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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12월 3일 여배 [파뿌리] GS칼텍스 KGC인삼공사◆◆◆

  • 1 / 414
  • 2015-12-03 15:58:27   (2015-12-25 14:28:13)
GS칼텍스는 직전경기 30일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0대3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경기 19일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기록하였다. 
길었던 휴식 시간이 1세트 경기력 저하로 나타났고 박빙의 승부였던 2세트를 빼앗긴 이후 
3세트는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허무하게 무너졌던 경기. 또한, 이나연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토스가 불안했던 경기였다. 그렇지만, 흥국생명을 잡아내던 당시 GS칼텍스 배구는 
이소영선수, 표승주선수의 부활 속에 흥국생명의 블로킹 라인을 혼란에 빠트렸으며 
외국인용병 캣벨 선수도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하였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 29일 안방에서 한국 도로공사를 상대로 3대2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경기 23일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1대3 패배를 기록하였다. 승점 1점을 획득했지만 
7연속 패전의 흐름. 한수지 세터의 몸상태가 많이 호전 되면서 
용병 헤일리 (45득점, 41.2%)의 입맛에 맞는 토스가 배달되었던 경기이다. 그렇지만, 
백목화(9득점, 20%), 이연주(10득점, 24.3%) 의 공격 성공률은 토종 에이스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민망할 정도 였다. 
무엇보다 센터라인을 책임지는 문명화, 장영은 선수가 5득점, 평균 25% 낮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짚고 넘어갈 부분이다.
KGC인삼공사는 길어진 랠리 상황에서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가장 떨어진다. 
3단으로 넘어온 찬스 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중앙 속공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외국용병 헤일리 선수만 바라보고 있다. 랠리상황에서 상대에게 밀리면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다.
GS칼텍스 KGC인삼공사 최종예상 GS칼텍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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