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의 월드컵 신드롬은 대단했다. 펠레와 함께 단일 월드컵 본선 기준 1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유일무이한 선수로 남게 됐다.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디에고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5골 5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했으며 이후 그 누구도 마라도나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1966년 이래로는 브라질의 펠레가 기록한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때가 유일하다.마라도나는 최근 향년 60세로 사망했다. 마라도나는 두부 외상 후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장막하혈종으로 수술을 받았다. 뇌수술을 받은 지 8일 만에 퇴원을 하며 회복에 힘썼지만 결국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됐다.이후 마라도나의 추모가 이어지는 등 선수시절 때의 활약상이 조명되고 있다. 마라도나는 보카 주니어스, 바르셀로나, 나폴리, 세비야 등 다양한 클럽에서 프로 시절을 보냈는데 특히 나폴리 시절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1984년부터 1991년까지 나폴리에서 2번의 리그 우승과 UEFA컵을 따내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나폴리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던 중 조국 아르헨티나를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5골 5도움으로 우승 트로피를 올리게 하는 주역이 됐다. 특히 8강 잉글랜드전에서 68M 드리블로 잉글랜드 선수진을 모두 제친 뒤 골망을 흔드는 진기명기한 장면을 연출했다.결국 아르헨티나는 예선 포함 6승 1무를 거두는 등 결승전에서 서독을 3:2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올리게 됐고 마라도나는 골든볼 수상자가 됐다.월드컵 본선 5골 5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한 마라도나의 기록은 196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브라질 우승의 주역 펠레가 유일하며 이후로 그 누구도 넘지 못하는 대기록으로 남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7: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2000년대 후반부터 세계 축구계는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최근 수상 명단만 봐도 알 수 있다. 2008년부터 두 선수가 돌아가면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딱 2018년에만 루카 모드리치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후 통산 740경기 이상 출전해 650골을 터뜨렸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20개 이상의 주요 대회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으며 2019 발롱도르를 포함해 역대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6회)에 올라있다.호날두 역시 대단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292경기 118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었다. 레알에서도 438경기 450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3회, 프리메라리가 2회, 챔피언스리그 5회 등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는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다.동시대에 역대급 선수가 둘이나 등장하자 자연스레 누가 더 뛰어난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조세 무리뉴 감독은 최근 러시아 'RT'와 인터뷰에서 "메시와 호날두 중에 한 명만 있었다면 그 사람은 11번의 발롱도르를 차지했고 골든 부츠를 10번이나 거머쥐었을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보아텡이 메시와 호날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보아텡은 스페인 'DAZN'을 통해 "나는 항상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훈련을 한 뒤 생각이 바뀌었다. 메시는 일반 선수들과 차원이 달랐다"고 혀를 내둘렀다.이어 보아텡은 "메시와 훈련하고 처음으로 내 축구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메시는 믿을 수 없는 것들을 다 해냈다"고 덧붙였다. 보아텡은 지난 2019년 1월 사수올로에서 뛰다가 6개월 단기 임대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메시와 함께 뛴 바 있다.사진=기브미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6: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 영국 매체가 손흥민의 어떻게 전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가 됐는지를 분석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진화"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은 선수로서 토트넘에서 어떻게 최고의 선수로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는지를 분석해 보도했다.손흥민은 토트넘에 처음에 합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다시 독일 무대로 복귀하려고했다는 사실은 지극히 알려진 사실. 그런 손흥민을 잡은 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었다. 이 매체는 "다시는 도전에서 도망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손흥민은 강렬하고, 끈기있는 전형적인 포체티노의 선수가 됐다. 조세 무리뉴 밑에서 손흥민은 더 발전했다. 한 소식통은 손흥민을 '동아시아의 베컴'이라고 말한다"고 언급했다.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라파엘 반 더 바르트와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축 선수다. 해리 케인이 있지만 손흥민이 더 중요한 것 같다. 그의 속도는 위협적이며, 자신과 동료들을 위해 기회를 만들고 득점할 수 있는 선수"라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이어 이 매체는 "손흥민을 두고 여러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토트넘에 합류한 뒤로 그는 최고의 마무리 능력을 가진 선수라는 걸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어떻게 적응했는지를 분석했다.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은 처음 토트넘에 도착했을 때는 다소 수줍어했지만 이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에너지는 구단 관계자들이 손흥민을 좋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동료들을 웃게 만들며 항상 기꺼이 팀원들을 돕는 사람"이라며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의 모습을 분석했다.이제 손흥민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축구 스타가 됐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수많은 대형 기획사들이 손흥민이 동아시아의 베컴이라는 걸 알고 있다. 그들은 손흥민과 계약하기 위해 접촉하려고 했다. 한국에서 영웅다운 그의 지위는 손흥민을 세계에서 가장 시장성이 있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보이게 한다"며 손흥민의 브랜드적 가치를 짚어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6:25:0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체스터 시티)가 현지 팬들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독일 '원풋볼'은 지난 11일(한국시간)부터 '현역 EPL 선수 중 누가 최고인가'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해리 케인(27, 토트넘)부터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까지 총 16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오로지 팬들의 의견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토너먼트 방식이다.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수상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명실상부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더 브라위너는 16강에서 폴 포그바(27, 맨유), 8강에서는 살라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4강 상대는 손흥민(28, 토트넘)이었다. 팬들의 의견은 박빙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손흥민의 활약상이 더욱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리그 9골 2도움으로 EPL 득점 2위를 달리고 있지만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가 부진한 가운데 1골 3도움으로 다소 주춤하다. 소속팀의 성적도 토트넘은 1위, 맨시티는 13위로 현격한 차이가 나고 있다.아쉽게도 승자는 근소한 차이로 더 브라위너였다. 손흥민은 48%, 더 브라위너는 52%였다. 손흥민을 꺾고 결승에 오른 더 브라위너의 상대는 사디오 마네(28, 리버풀)였다. 마네는 잭 그릴리쉬(25 아스톤 빌라), 티아고 알칸타라(29, 리버풀), 케인을 차례대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치열한 승부가 예상됐으나 더 브라위너의 압승이었다. 2만 명 이상의 팬들이 참가한 투표에서 더 브라위너는 61%의 선택을 받아 마네를 꺾고 EPL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마네는 손흥민보다 더 브라위너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사진=원풋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6:15:01
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 2의 해리 케인이라고 불리는 데인 스칼렛(16)이 토트넘 역사를 새로 썼다.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3승 1패로 조 2위에 자리했다.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멀티골로 일찌감치 앞서간 토트넘은 해리 윙크스의 환상적인 중거리골과 루카스 모우라의 골까지 터지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이미 승부가 기울어자 무리뉴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이때 토트넘의 역사가 새로 만들어졌다. 후반 36분에 스칼렛은 모우라와 교체됐는데, 16세 247일이란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이는 토트넘 1군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이다. 스칼렛은 들어가자마자 날카로운 침투로 공을 받은 뒤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에 막히며 아쉽게 데뷔전 데뷔골은 아쉽게 무산되고 말았다.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스칼렛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스칼렛과 같이 훈련했을 때 나는 그가 제일 어린 선수인 줄 몰랐다. 스칼렛은 우리와 함께 좋은 프리시즌을 보냈고, 16세 때 1군과의 프리시즌을 치르며 몇 분 동안 뛴 좋은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물론 그 후에 스칼렛은 U-18 팀에서 뛰었다. 그런데 어제 1군 선수단에 어린 선수들이 뛸 자리가 있다고 느꼈고, 단장과 유스 감독에게 누가 뛸 자격이 있는지를 물어봤었다"며 스칼렛을 기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스칼렛도 개인 SNS를 통해 "내가 최연소 토트넘 선수라는 점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꿈이 실현된 것이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팬들 없이 데뷔전을 치러서 아쉬웠다. 곧 팬들과 보길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5:45: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성남의 2001년생 공격수 홍시후가 10월의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올 시즌 신설한 상이다.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한다. 두 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100% 팬 투표를 진행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10월 'G MOMENT AWARD'를 두고 홍시후와 쿠니모토(전북)가 경쟁했다. 홍시후는 27라운드 부산과의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쟁자 쿠니모토는 25라운드 광주를 상대로 아크 정면에서 골대 모서리로 빨려 들어가는 정교한 왼발슛으로 골을 터뜨렸다.팬 투표 결과 홍시후가 7,330(55.4%)표를 얻어 5,897표(44.6%)를 받은 쿠니모토를 따돌리며 10월 'G MOMENT AWARD'를 거머쥐었다. 홍시후는 이날 득점으로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을 뿐만 아니라, 팀을 강등에서 구해내고 G MOMENT AWARD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홍시후에게는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됐으며, 홍시후의 수상소감을 담은 영상은 K리그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5:38: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런던을 연고로 한 빅클럽에서 모두 활약했던 윌리암 갈라스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런던 팀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갈라스는 첼시에서 EPL 생활을 시작했다. 첼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뒤 이적한 곳은 라이벌 구단인 아스널이었다. 갈라스는 아스널에서 주장까지 역임했지만 자유계약(FA) 신분이 되자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다소 신기한 커리어를 쌓은 선수다. 현재는 은퇴해 제 2의 삶을 준비 중이다.갈라스는 지난 토트넘이 2020-21시즌 EPL 9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은 뒤 개인 SNS를 통해 "이번 결과는 몇 주 전에 내가 했던 발언을 확인시켜준다. 이번 시즌 EPL 우승 팀은 런던에서 나온다"고 언급했다.이번 시즌 런던을 연고로 한 팀들은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좋다. 토트넘은 6년 만에 리그 1위 자리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첼시도 수비가 안정되며 리그 3위에 안착해 토트넘을 추격 중이다. 두 팀은 EPL에서 득점력이 가장 뛰어나며 동시에 실점도 가장 적은 축에 속해 공수 모두 밸런스가 좋다. 지난 시즌 강등권에 머물렀던 웨스트햄도 이번 시즌 중위권에 올라 선전하고 있다.하지만 아스널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4연승을 달리며 순항 중이지만 리그에선 정반대다. 9경기 9골이라는 빈공에 시달리며 EPL에서 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 중 순위가 가장 낮다. 득점보다 실점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갈라스는 "첼시, 아스널, 토트넘 경기를 보니까 EPL 우승은 아스널은 우승을 차지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아스널의 최근 경기력을 비판했다.이어 그는 "곧 있을 토트넘과 첼시의 대결이 기다려진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부상이 아쉽다. 그는 토트넘 수비진의 리더다. 토트넘이 다소 전력이 약해지겠지만 런던 더비라는 게 무엇인지, 무리뉴 감독이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온다는 게 어떤 의미를 알 수 있는 경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5:10: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모처럼 휴식을 부여받은 손흥민이 이번 주말 첼시를 상대로 연속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득점왕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4-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토트넘은 3승 1패로 조 2위에 자리했다.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조 하트, 도허티, 산체스, 탕강가, 데이비스, 윙크스, 알리, 모우라, 베일, 비니시우스가 선발 출전시켰다. 손흥민, 케인, 오리에, 다이어, 레길론, 호이비에르, 시소코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손흥민과 케인이 나설 필요가 없는 경기였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를 공략했고, 비니시우스, 윙크스 등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완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의 입장에서는 꿀맛 같은 휴식이었다. 이번 시즌 리그, 유로파, 컵대회를 병행하며 거의 매경기 나섰던 손흥민이 약 두 달 만에 휴식을 부여받았다. 또한, 손흥민은 11월 A매치 2경기에서도 풀타임 활약했기에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주말에 열리는 첼시전을 위해 체력을 충전했다.2경기 연속 득점포를 노리는 손흥민이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9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와 있고, 칼버트-르윈(10골)과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8골), 제이미 바디(8골)도 언제든지 득점 선두로 오를 수 있기에 이번 첼시전은 매우 중요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4: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니콜라 페페(25, 아스널)가 지난 경기 퇴장을 만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분투했다. 결국 평점 10점을 얻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아스널은 27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몰데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B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몰데에 3-0 완승을 따냈다. 이로써 아스널은 4전 전승으로 조 1위와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에서 저조한 경기력 끝에 1무 1패를 거둬 분위기가 침체된 아스널은 몰데 원정길에 유망주를 대거 투입했다. 리스 넬슨, 조 윌록, 에디 은케티아, 루나르 루나르손이 해당됐다. 전반전은 영점 조절에서 아쉬움을 보였지만 후반에 맹공을 펼치며 3-0 대승을 일궈냈다.승리의 주역은 페페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페페는 슛 6개 중 4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고 87.5%의 패스 성공률, 키패스 4회, 드리블 8회, 크로스 12회 등 공격 지표에 압도적인 기록을 보였다. 해당 메체 기준 평점 10점으로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페페 입장에선 무조건 활약이 필요했던 경기였다. 페페는 지난 23일 EPL 9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6분 대형 사고를 쳤다. 리즈의 에그지얀 알로이스키와 신경전 끝에 박치기를 가했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페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이후 아스널은 수적 열세로 밀렸고 베르트 레노의 선방으로 겨우 승점 1점만을 얻었다.리즈전 이후, 아르테타 감독은 "페페가 너무 이른 시간 퇴장당해 어렵게 경기를 운영했다.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페페가 지난 시즌 브라이튼전에서 닐 무파이에게 필요 이상의 폭언과 거친 파울을 범해 전력 외로 추락한 마테오 귀엥두지처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다.하지만 페페는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경기에 임했고 기량을 과시했다. 페페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기 때문에 울버햄튼, 토트넘 훗스퍼, 번리로 이어지는 3연전에 나설 수 없다. 그러나 존재감을 입증했기 때문에 페페 입장에선 걱정을 덜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4:1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독일 프로축구 1부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삼육대에 코로나 극복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삼육대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황희찬의 아버지 황원경 씨가 참석했다. 올해로 만 24세인 황희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대학생들이 코로나 여파로 취업길이 막히고, 아르바이트 일자리마저 축소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황희찬은 기부처를 고민하던 중 가까운 지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삼육대에서 코로나 극복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아버지 황원경 씨는 "(황)희찬이는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이번에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황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하길 기원한다"며 "그의 선한 영향력과 활약이 많은 청년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희찬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18일부터 현지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날 황희찬의 아버지에 따르면, 현재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소속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7 13:50:44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