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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6월11일 밀워키-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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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00:07:31
밀워키
밀워키가 원정에서 2패를 안고 홈으로 향한다. 1차전은 8점차였는데, 2차전은 무기력했다. 86점에 그쳤고, 39점차 대패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18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는데, 3점슛 3개를 모두 놓쳤고 자유투도 5개나 실패하며 패배를 바라봤다. 즈루 할러데이(13득점)와 크리스 미들턴(17점)의 분투도 소용없었다. 밀워키의 3점슛 성공률은 29.6%에 불과했다. 한 쿼터도 득점에서 앞서지 못했고 리드 한 번 잡지 못하고 무너졌다.
브루클린
브루클린의 위력이 경기를 치를수록 더해가고 있다. 2라운드 2차전도 따냈다. 125-86의 대승이었다. 심지어 제임스 하든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있음에도 화력은 여전하다. 케빈 듀란트(3점슛 4개 포함 32점)와 카이리 어빙(22점)이 54점을 합작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브루클린은 평균 122.4점을 넣고 있다. 필드골 성공률도 49.6%로 전체 2위다. 조 해리스, 블레이크 그리핀 등 지원사격도 괜찮다.
분석
미리보는 챔프전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다소 싱거웠다. 브루클린은 하든 없이도 거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브루클린은 플레이오프 7경기 중 5경기에서 120점을 넘겼다. 그야말로 막강 화력. 3차전도 다소 싱겁게 끝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득점 속, 브루클린이 10점차 내외에서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한다.
- 6월11일 한화-KT[6]
- 6월11일 두산-LG[6]
- 6월11일 NC-삼성[6]
- 6월11일 유타-LA클리퍼스[6]
- 6월11일 밀워키-브루클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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