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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7월10일 김천-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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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23:08:24
김천은 초반 부진을 딛고 선두에 올랐다. 최근 5연승, 10경기 6승4무다. 특히 5연승 기간 14골에 3실점으로 극강의 모습이다. 허용준과 박동진이 펄펄 날고 있고, 오현규와 조규성도 조커로 역할을 다해내고 있다. 고승범, 박지수, 문지환 등 K리그1에서도 인정받은 신병들의 출격 준비도 마쳤다.
안양
안양도 올시즌 큰 부진 없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박태준이 U-22 카드로 들어오면서 공격력이 배가 됐다. 김경중, 심동운, 아코스티, 모재현으로 이뤄진 측면 공격은 수준급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닐손 주니어와 조나탄 모야가 이날 경기까지 결장한다. 이우형 감독도 마찬가지다. 완벽한 전력이 아닌 건 고민거리다.
분석
올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흐름이나 전력의 누수가 없는 김천이 유리해 보인다. 다득점은 어렵고, 한 골차 승부에서 김천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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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1일 빠툼-울산[4]
- 7월10일 전북-감바오사카[5]
- 7월10일 대전-서울이랜드[6]
- 7월10일 김천-안양[6]
- 7월9일 NC-키움[4]
- 7월9일 KT-KIA[4]
- 7월9일 LG-두산[4]
- 7월9일 롯데-삼성[4]
- 7월9일 피닉스-밀워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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