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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0월 27일 국내야구 분석 및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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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21:01:59
두산은 이 날 플렉센이 등판한다. 최근 알칸타라와 더불어 팀내 원투펀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중. 3경기만 놓고보면 20이닝동안 단 1실점에 그치고 있다. 시즌 내내 약해왔던 한화 상대로도 직전 맞대결 6이닝 1실점. 지금 한화의 빅뱃이 없는 상황이라면 플렉센이 무너지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불펜 운영에도 큰 무리가 없는 두산. 다만 박건우의 부상 상황이 심한 점은 조금 아쉽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지었지만 내심 3위 자리까지 노릴수 있어 동기부여는 충분한 상황이다.
한화는 신인 장웅정이 1군 2번째 등판을 갖는다. 직전 삼성과의 데뷔전에서 4이닝 1실점. 생각보다 괜찮은 컨트롤 능력으로 최원호 감독 대행의 눈도장을 찍었다. 퓨처스리그 성적도 ERA 3.60으로 페이스가 가장 좋았고 지금 한화의 유망주들 가운데 꽤 기대해볼만한 투수임에는 분명하다. 단, 홈이 아닌 원정 첫 등판이고 좌타자에게 상대적으로 약한데 좌타자가 많은 두산을 만난다. 조금은 전 등판보다 고전이 예상된다. 배당이 워낙 낮은 경기이고 최근 플렉센의 투구 내용을 고려하면 두산의 '대승'이 어느정도 예상되는 매치업.
기아 장현식은 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고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중. 직전 NC 상대로는 1.2이닝 7실점을 기록했는데 구속은 잘나와도 맞아나가는게 문제다.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던질 때 쿠세가 확연히 드러난다는 평가이며 이건 단기간내에 고치기 힘든 케이스. 이 날도 KT 타선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KT 타선은 리그에서 빠른 볼을 가장 잘 공략하는 팀중에 하나다. 불펜의 여유는 어느정도 있는 상황이고 타선은 윌리엄스 감독이 시즌 끝까지 베스트로 임할 것임을 밝혔다.
KT 데스파이네는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시즌 초반만큼 압도적인 피칭을 이젠 기대할 수 없지만 꾸준히 이닝을 먹어주며 버텨줄 수 있는 용병이다. 특히 올시즌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5전 전승, ERA 2.65로 기아 킬러다운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 기아의 좌타자들은 유독 데스파이네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KT는 로하스가 복귀하여 다시 배스트 라인업을 갖춘다. 지금의 장현식이면 KT 타선이 공략못할 이유는 전혀 없어보인다.
롯데 노경은은 올시즌 유독 SK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맞대결 성적 3경기 1패 , ERA 15.19. 직전 경기에서도 공략을 당했고 유독 노경은의 변화구는 SK 베테랑 타자들에게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롯데는 나름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나 동기부여가 조금은 떨어진 모습. 손아섭 정도를 제외하면 선수단 전체 타격감이 들쑥날쑥하다. 지금의 SK와 비교해 전력상 나을 것이 전혀 없어보인다는 생각.
SK 핀토는 재계약(?)을 위해 최근 부단히 노력중이다. 직전 KT에게 3.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으나 전반적으로 후반기에 투구의 기복은 줄은 편. 롯데 상대로 좋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3.1이닝 8실점한 1경기를 제외하면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어느정도 버텨줬다. 노경은과의 매치업이면 이 날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다. SK 타선은 최근 이재원 김성현이 하위 타선에 힘을 보태며 나름 짜임새가 있는 편. 시즌 마무리를 잘해야한다는게 박경완 감독 대행의 생각이다. 이 날 플핸은 안전한 선택지가 될 것이며 역배당도 나름 메리트 있는 경기다.
NC는 이 날 김영규가 등판한다. 김영규는 과연 포스트 시즌에서 4선발로 나설 수 있는지 역량을 시험하는 테스트가 될 전망. 최근 3경기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평균자책점 3.08로 나쁘지 않았다. 올시즌 맞대결에서도 6이닝 1실점 호투한 기억이 있어 어느정도 동기부여는 충분할듯하다. 그러나 NC는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이고 이제 가을 야구 모드로 돌입한다.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이 높으며 불펜 운영도 조금은 힘을 뺄 가능성이 높다.
삼성 최채흥은 후반기 가장 뜨거운 토종 에이스. 2경기 연속 7이닝 이상 소화했고 3경기 기준 평균자책점이 불과 1.35에 그치고 있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좌우 상하 컨트롤이 되는 패스트볼로 많은 범타를 유도하고 있고 특히 후반기에는 체인지업이 우타자 상대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는중. 올시즌 창원 맞대결에서 6이닝 1실점 호투한 기억도 있어 이 날도 우려보단 기대가 크다. 삼성도 나름 베스트 라인업으로 임하고 있고 다음 시즌을 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모양새. 동기부여가 없는 NC보다 삼성이 좀 더 경기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플핸은 물론 삼성의 역배당도 꽤 괜찮아 보이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