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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4월20일 MIA-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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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01:27:29
MIA
MIA가 브루클린을 격침시켰다. 3연패 탈출과 동시에 5할 승률을 맞췄다. 케빈 듀란트가 빠졌지만 브루클린과 화력 싸움에서 승리한 건 의미가 있다. 뱀 아데바요가 클러치 능력을 뽐냈다. 21점 15리바운드, 위닝 버저미터를 성공시키며 포효했다. 고란 드르기치, 켄드릭 넌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휴스턴
휴스턴이 올랜도를 제물로 5연패에서 탈출했다. 114-110의 진땀승이었다. 20점 이상 득점자가 세 명이나 됐다. 크리스티안 우드(25점)를 필두로 켈리 올리닉(24득점 7리바운드), 케빈 포터 주니어(22득점 7어시스트)가 힘을 냈다. 실점을 줄여야 한다. 5연패 기간 휴스턴은 평균 127.4점을 실점했다.
분석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MIA가 101-94로 승리를 따냈다. 두 팀 모두 연패를 끊었기에 분위기는 좋다. 다만 휴스턴이 수비가 좋은 팀이 아니다. 물 오른 아데바요를 막기에 역부족으로 보인다. MIA가 여유롭게 휴스턴을 따돌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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