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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7월 25일 K리그1 울산 현대vs수원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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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02:53:45
16경기 무패와 함께 선두를 지키고 있는 울산 현대와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FC의 맞대결입니다. 20라운드 기준 울산은 승점 37점(10승 7무 2패)으로 1위에, 수원FC는 승점 24점(6승 6무 8패)으로 6위에 위치 중입니다.
홈팀 울산은 공식전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국 축구의 레전드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울산은 승리 DNA가 살아나며 무패를 이어오고 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에서도 6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르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일부 핵심 자원들이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며 자리를 비웠음에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울산은 리그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가려 합니다.
현재 울산은 공격과 중원에서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이동준, 이동경, 원두재, 설영우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며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큰 걱정은 없는 울산입니다. 홍명보 감독의 지략과 리더십, 주장인 이청용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고, 이동준이 없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국가대표 출신 윙어 윤일록을 영입했습니다.
올림픽 대표 차출로 공백이 있는 울산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올림픽 차출이 무산된 오세훈이 울산 공격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ACL부터 울산에 합류한 오세훈은 짧은 출전 시간에도 꾸준히 득점을 따내며 '게임 체인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베엣텔전에서는 투입된 지 14분 만에 쐐기골을 터뜨렸고, 처음 풀 타임으로 출전한 카야 FC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비록 이번 올림픽 대표팀 승선은 좌절됐지만, 리그에서 선발 자원으로 적극 기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원정팀 수원FC도 상승세입니다. 직전 수원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고, 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불안한 수비는 아직도 고민입니다. 라스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거의 매 경기 골을 터뜨리고 있으나 그만큼 실점도 꾸준히 내주며 리그 내 최대 실점(33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원FC는 베테랑 센터백 김동우를 영입하며 수비 불안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수원FC에서는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라스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라스는 이번 시즌 9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중입니다. 부진했던 시즌 초반과는 달리 최근 9경기 중 8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수원FC가 라스의 공격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득점 자원을 영입했지만, 완벽히 적응할 때까지는 라스의 활약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공권 장악과 강력한 슈팅이 강점인 라스는 현재까지 ‘4경기 연속골’이 개인 최다 연속 득점 기록입니다. ‘공백’이 발생한 울산을 상대로 라스가 ‘5경기 연속골’과 팀의 ‘시즌 첫 3연승’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올림픽 대표 차출로 공백이 있긴 하지만 울산은 강합니다. 홍명보 감독의 지도 아래 확실히 승리 DNA가 살아났고, 안정적인 수비로 리그 최소 실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라스가 각성한 수원FC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아낼 것으로 보이고, 울산은 두터운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청용, 윤빛가람, 고명진, 신형민 등 베테랑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울산이 무난하게 2-0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나둘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