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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서울 신입 나상호, "코로나 끝나고 경기장에서 팬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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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0 18:54:2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나상호(24)가 FC서울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한다.

FC서울은 9일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정빈(26)에 이어 서울의 이번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생이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을 갖춘 나상호는 지능적인 움직임과 연계플레이가 뛰어나 박주영, 조영욱 등 기존 서울 선수들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자원이다.

나상호는 2017년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이듬해 K리그2에서 16골을 넣으며 득점왕과 MVP를 석권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와 동시에 군복무 혜택도 받았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13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2019년에 일본 FC도쿄로 이적한 나상호는 1년 동안 25경기 출전 2골 1도움에 그쳤다. 일본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2020년 여름 성남FC로 임대 이적해 19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2021시즌에는 도쿄로 돌아가지 않고 서울의 검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나상호는 곧바로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FC서울의 1차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서울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2021년도부터 (FC서울에) 합류하게 된 나상호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팬들과 대면할 수가 없는데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첫 인사를 남겼다.

사진=FC서울 SNS
사진=FC서울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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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난 국왕컵 경기에서 득점포와 함께 MOM까지 받은 이강인을 향해 발렌시아의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칭찬을 보냈다.발렌시아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예클라에 위치한 캄포 데 풋볼 무니시팔 라 콘스투시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2라운드(64강)에서 예클라노 데포르티노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32강 진출에 성공했다.이강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9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경기였다. 이강인은 전반 7분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발렌시아가 리드를 잡았다. 이강인은 특유의 킥 능력과 큰 강점 중 하나인 탈압박도 선보였다. 이강인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뒤 후반 16분 제이손과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발렌시아는 우로스 라시치, 루벤 소브리노, 티에리 코레이라의 추가골이 터지며 4-1 대승을 거뒀다. 경기 최우수선수는 이강인이었다. 발렌시아는 경기 후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경기 MOTM(Man Of The Match)는 이강인이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경기를 지배했다"고 평가했다.이제 리그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인은 라리가 11경기에 나섰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510분밖에 되지 않는다. 경기당 46분밖에 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온 이유다. 이번 경기서 확실한 활약을 보이며 그라시아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은 이강인이 라리가 경기에 나서며 강등권 언저리에 있는 팀을 구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라운드의 상대는 바야돌리드다. 발렌시아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언급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하는 방식과 플레이에 대해 이미 만족하고 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라시아 감독은 "게데스와 가메이로가 징계와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때문에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 나는 이강인이 출전 기회를 잡았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22:44:5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터 밀란이 로마 원정에서 후반 막판 동점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인터 밀란은 1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에서 AS로마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인터 밀란은 승점 37점이 되며 2위를 유지했고, 로마도 승점 3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승리를 노리는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로마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마는 제코를 비롯해 빌라르, 펠레그리니, 베레트우트, 미키타리안, 이바네스, 만치니, 카르도르프, 스피나졸라, 스몰링, 로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원정팀 인터 밀란은 3-5-2 포메이션이었다. 루카쿠와 라우타로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바렐라, 브로조비치, 비달, 바스토니, 하키미, 스크리니아르, 데 브리, 다르미안, 한다노비치가 선발로 투입됐다.선제골의 몫은 로마였다. 전반 17분 미키타리안의 도움을 받은 펠레그리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인터 밀란이 반격했다. 루카쿠, 라우타로를 중심으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전반에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교체 카드를 일찍 썼다. 전반 34분 다르미안이 빠지고, 영이 투입됐다.인터 밀란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1분 브로조비치의 패스를 스크리니아르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브로조비치의 도움을 받은 하키미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양 팀 모두 변화를 줬다. 로마는 후반 28분 페레스, 후반 34분 크리스탄테를 투입했고, 인터 밀란은 후반 32분 페리시치, 후반 37분 콜라로프와 갈리아르디니를 투입했다.인터 밀란이 후반 막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1분 로마의 만치니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22:32:5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다름슈타트는 1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5라운드에서 하노버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다름슈타트는 승점 18점으로 12위, 하노버는 승점 20점으로 10위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백승호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8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다. 다름슈타트 이적 후 다소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던 백승호는 최근 공격적인 역할을 맡자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좌측에서 올려주는 크로스가 상당히 날카롭다.그로이터 퓌르트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백승호가 지난 라운드 보훔전에서는 침묵했다. 이제 다시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다름슈타트에 백승호가 있다면 하노버에는 하라구치, 무로야가 있다.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하며 미니 한일전이 성사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20:43:2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EPL 출신 선수들을 대거 수집한 인터 밀란이 이번에는 제시 린가드를 노리고 있다.린가드는 2000년 8살의 나이로 맨유 유스에 입단했다. 4번의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오직 맨유에서만 뛴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다. 린가드는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최고의 시즌은 2017-18시즌이었다. 린가드는 EPL 33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을 올리며 맨유 공격의 한 부분을 책임졌다. 하지만 이후 점차 추락하기 시작했다. 출전시간은 많았지만 부진한 활약으로 맨유 팬들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파티, 사업 등 축구 외적인 활동을 이어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시즌엔 EPL 22경기에 나섰지만 1골밖에 넣지 못했다. 부상이 겹치며 완전히 전력 외로 밀렸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결국 린가드는 이적을 추진했다. 2021년 6월에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이적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다.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설부터 EPL 클럽 이적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맨유는 린가드를 공짜로 내보내는 대신 이적료를 받기 위해 재계약을 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2017년 재계약 조항에 있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와 맨유의 동행은 2022년 6월까지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그러나 린가드가 맨유에 남아 경쟁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 밀란이 린가드를 원하고 있다. 이미 인터 밀란은 맨유로부터 로멜루 루카쿠, 애슐리 영 등을 영입한 바 있다.영국 '미러'는 "만약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다면 인터 밀란은 린가드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20:33:25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마린FC의 주장 나이얼 커밍스가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유니폼을 바꾸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토트넘과 마린은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서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을 치른다. 마린은 잉글랜드 8부 리그에 속한 작은 규모의 팀이다.마린은 잉글랜드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소도시로 인구가 5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8부 리그에 속하다보니 선수들도 전문 프로 선수들이 아니다. 축구 선수와 생업을 병행하는 '투잡'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마린과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팀으로 성장한 토트넘의 규모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이런 이유로 마린 구단의 모든 사람들이 토트넘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최고의 공격수들이 있기에 마린 입장에서는 설렐 수밖에 없다. 경기를 앞두고 마린FC를 이끌고 있는 닐 영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손흥민과 케인을 보고 싶다.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만큼은 그들을 보기 싫다. 그들이 여기로 와서 환대만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이어 영 감독은 "난 많은 분석을 했고,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컵,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봤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는 모든 걸 준비해야 한다. 가능한 한 모든 걸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케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그가 구단 버스에 탑승하지 않는 것"이라며 객관적인 전력 차를 인정했다.마린의 주장 커밍스도 기대감을 전했다. 커밍스는 "물론 경기 시작부터 유니폼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그렇게 한다면 나도 달려갈 것이다. 모두 케인에게 갈 것이다. 하지만 내가 우상으로 여기는 선수는 손흥민이다"며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밝혔다.이어 커밍스는 "경기에 대한 손흥민의 열정과 헌신은 내가 어느 팀에 있든 롤모델로 여길 만한 것이다. 내게는 넘버 원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19:41:50
[축구] FC서울 신입 나상호, "코로나 끝나고 경기장에서 팬들 보고 싶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나상호(24)가 FC서울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한다.FC서울은 9일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정빈(26)에 이어 서울의 이번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생이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을 갖춘 나상호는 지능적인 움직임과 연계플레이가 뛰어나 박주영, 조영욱 등 기존 서울 선수들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자원이다.나상호는 2017년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이듬해 K리그2에서 16골을 넣으며 득점왕과 MVP를 석권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와 동시에 군복무 혜택도 받았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13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2019년에 일본 FC도쿄로 이적한 나상호는 1년 동안 25경기 출전 2골 1도움에 그쳤다. 일본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2020년 여름 성남FC로 임대 이적해 19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2021시즌에는 도쿄로 돌아가지 않고 서울의 검붉은 유니폼을 입는다.나상호는 곧바로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FC서울의 1차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서울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2021년도부터 (FC서울에) 합류하게 된 나상호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팬들과 대면할 수가 없는데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첫 인사를 남겼다.사진=FC서울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18:54:2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결국 메수트 외질이 터키 무대로 향한다. 구체적인 행선지는 페네르바체다. 그러나 아스널이 주급 보조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마지막 변수가 생겼다.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명단과 유로파리그 명단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최근 외질과 아스널의 동행이 끝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질은 올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유나이티드가 외질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다.이미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는 12월 중순부터 "외질은 우리 팀에 합류할 것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 이상 확정적이다"고 밝혔고 영국 '미러' 역시 지난 6일(한국시간) "외질이 페네르바체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페네르바체의 이적 가능성이 유독 높은 이유는 과거 외질의 발언 때문이다. 외질은 지난 2018년 터키 매체 '스포르 엑스'를 통해 "나는 어머니와 한 가지 약속한 것이 있다. 내가 아스널과 계약이 끝나면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겠다고 말했다"고 언급하 바 있다.외질의 부모님은 모두 터키인이다. 하지만 외질이 태어나기 전 이들은 독일로 이민을 떠났다. 이에 이중국적을 취득해 외질은 독일 축구대표팀으로 뛸 수 있었지만 자연스레 부모님의 영향으로 터키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고 페네르바체 이적을 앞두게 됐다.그러나 마지막 변수가 생겼다. 바로 외질의 높은 주급이다. 페네르바체는 외질을 임대로 영입하면서 아스널이 주급을 보조해주기를 원하고 있지만 아스널의 입장은 다르다. 현재 외질은 아스널에서 35만 파운드(약 5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데, 아스널은 보조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영국 '가디언'은 "외질이 페네르바체와 협상 중이다. 다만 아스널은 외질의 주급 전부를 페네르바체가 지급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18:53:2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로날드 쿠만 감독 사이의 관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9-20시즌이 끝나자마자 FC바르셀로나는 사령탑을 교체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패배, 팀 역사상 12년 만의 무관 등 불명예스러운 이유로 키케 세티엔 감독을 경질했다.변혁을 예고한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구단 레전드 출신인 쿠만이었다.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던 쿠만은 바르셀로나의 부름에 바로 답했다.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에 부임하자마자 리빌딩을 선언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투로 비달, 이반 라키티치 등 베테랑 선수들이 각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밀란, 세비야로 떠났다.급기야 주장 메시의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메시가 직접 "이젠 바르셀로나를 떠나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과거 한 팀에 있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따라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메시는 이적시장 막판에 마음을 돌려 바르셀로나 잔류를 택했다.메시 붙잡기에 성공했으나 메시-쿠만 감독 사이의 불화설이 종종 제기됐다. 일부 스페인 매체에서는 "메시가 새 감독 쿠만을 존중하지 않는다. 그의 훈련 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군다나 "수아레스를 라이벌 팀으로 이적시킨 쿠만 감독에 불만이 많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걱정도 잠시. 최근 이 둘이 보여준 훈훈한 제스처가 눈길을 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열린 라리가 18라운드에서 그라나라를 4-0으로 격파했다. 선발 출전한 메시와 그리즈만이 각각 2골씩 넣었다.후반 초반에 4-0 스코어가 되자 쿠만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는 메시를 불러 교체 제스처를 보냈다. 그와 함께 "교체해줄까?"라고 의사를 물었다. 메시가 "알았다"고 답하자 쿠만 감독은 벤치로 돌아가 마틴 브레이스웨이트에게 "교체 투입 준비해"라고 말했다. 메시는 후반 20분 만에 벤치로 들어와 휴식을 취했다.이 영상이 중계화면에 잡히자 스페인 팟캐스트 '시엠프레 포지티보'는 "이 모습을 봐라. 쿠만 감독이 메시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교체를 준비했다"면서 "오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또 다른 승리를 따냈다"고 표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18:09:5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을 두고 "슈퍼맨"이라는 표현이 나왔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2월 한 달 기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일레븐을 꾸려서 9일에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2월에 리그 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아스널전 1골 1도움, 리버풀전 1골의 임팩트가 컸다.'스카이 스포츠'의 패널 에니 알루코는 손흥민을 뽑으면서 "손흥민은 마치 슈퍼맨 같다. 분명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골을 넣었다. 모든 토트넘 팬들이 그를 사랑하는 이유가 있다. 그 누구도 손흥민을 싫어할 수 없을 것이다. 손흥민은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다. 더군다나 해리 케인과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이를 들은 또 다른 패널 해리 피네로는 "100% 동의한다. 손흥민을 보면 완벽한 선수가 플레이하는 것 같다. 나에게 손흥민은 전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고 답했다.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에 뽑힌 선수는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유)다. 그 아래 2선에는 부카요 사카(아스널),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자리했다. 수비는 키어런 티어니(아스널), 해리 매과이어(맨유),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매티 캐쉬(아스톤 빌라)가 뽑혔다. 골키퍼로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가 선정됐다.이 패널들은 12월 이달의 선수를 뽑을 때 손흥민과 브루노 사이에서 고민했다. 알루코는 "난 손흥민의 광팬이다. 하지만 12월에 보여준 브루노의 활약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 브루노를 택했다. 피네로 역시 "브루노는 정말 겸손하면서 환상적인 선수"라고 응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16:55:27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두아르 멘디(28)에게 첼시 No.1 자리를 빼앗긴 케파 아리사발라가(26)의 이적이 추진되고 있다.스페인 출신 골키퍼 케파는 지난 2018년 여름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케파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070억원)를 지불했다. 당시 첼시 역대 최고 이적료로 기록됐다. 그와 동시에 케파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로 등극했다.첼시는 골키퍼 영입에 천문학적인 돈을 썼다는 이유로 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8)가 이적시장 막바지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기 때문에 첼시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과연 케파는 몸값을 했을까. 결과적으로 케파 영입은 가격대비 실패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케파는 2019-20시즌에 리그 33경기에 출전했다. 이 시즌에 첼시는 54실점을 허용했다. 최다실점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종 순위는 4위였으나 득실차가 +15밖에 되지 않는다. 1위 리버풀(+52), 2위 맨시티(+67), 3위 맨유(+30)와 비교해 공수 밸런스가 불안정했다.결국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를 새롭게 영입했다. 멘디는 단숨에 No.1 골키퍼로 올라섰고 케파는 2순위로 밀렸다. 올 시즌 케파는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3경기에서는 총 6실점을 허용했다.케파가 첼시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대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금 이 시점에서는 멘디가 우리팀 넘버원 골키퍼"라면서 "케파도 잘해주고 있다.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태도는 나무랄 데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케파 이적을 말하기 어렵다. 1월 이적시장을 두고 보자. 케파 거취에 대해서 '이렇다,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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