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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제서야 EPL 주심 실수 인정..."반 다이크 부상입힌 픽포드 퇴장 받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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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04:45:3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버질 반 다이크의 부상을 입혔던 조던 픽포드를 퇴장시키지 않은 실수를 인정했다.

반 다이크와 픽포드의 충돌 상황은 지난 10월 발생했다.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전반 7분 픽포드는 반 다이크의 무릎을 향한 거친 태클을 했고, 엄청난 충격을 받은 반 다이크는 경기장에 쓰러졌다. 이후 반 다이크는 교체됐고,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복귀까지 최소 6~8개월이 필요한 부상이었고, 현재 반 다이크는 재활 중이다.

해당 상황에서 팬들을 경악하게 만든 건 픽포드의 반칙만이 아니었다. 반 다이크의 무릎이 뒤틀리고, VAR 판독마저 진행됐지만 반 다이크의 오프사이드만 선언됐을 뿐 픽포드는 경고조차 받지 않았다. 오프사이드 상황이라고 해도 픽포드는 VAR 판독 기준 중 하나인 심각한 파울 플레이나 폭력적인 행동으로 충분히 퇴장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픽포드는 경기를 계속 뛰었고, 리버풀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축구 팬들이 올리버 주심의 판단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올리버 주심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 자신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해야 할 만큼 픽포드의 반칙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았다. 오프사이드도 선언하면서 픽포드에게 퇴장을 줄 수 있었다. 나중에 놀랐던 점은 현장에서 아무도 퇴장을 기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어떤 선수도 퇴장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당시에 자신의 판정이 잘못됐음을 인정했다.

이어 올리버 주심은 "우리는 단지 페널티킥이 될 수 없다는 사실뿐만이 아니라 픽포드의 반칙에 대해서 고려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고민하는 대신 너무 단계적인 접근에만 매몰됐었다. 오프사이드로 다시 경기가 진행하는 것 맞지만 픽포드의 처벌도 다시 고려해야 됐다. 처음에 제대로 이해했다면, VAR이 관여할 이유가 없었다"며 자신을 자책했다.

EPL은 경기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자 VAR 판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팬들은 프리미어리그(EPL) 심판들의 VAR 활용에 대해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올리버 주심은 "VAR이 경기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더 공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선수들한테도 인정을 받는다. VAR 모니터를 확인한다면 선수들은 그 모니터를 봤다는 것만으로도 판정을 더욱 인정하게 된다"며 VAR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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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매 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체력을 확실하게 아꼈다. 여기에 결과까지 잡았고, 젊은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한 것도 긍정적이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마린FC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2강에 진출했고, 8부 리그 소속의 작은 클럽인 마린은 토트넘을 상대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했다. 전력차가 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노림수는 분명했다. 우선 매 경기 풀타임 활약하고 있는 케인을 명단에서 아예 제외하며 휴식을 부여했고, 손흥민은 벤치에 두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했다. 선발에는 비니시우스를 비롯해 모우라, 알리, 페르난데스, 화이트, 시소코, 데이비스, 로든,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하트를 선발로 내세우며 적절하게 로테이션을 가동했다.경기 초반은 무리뉴 감독의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중반부터 알리의 창의성이 살아나며 찬스가 나왔다. 전반 24분 알리가 측면에서 정교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비니시우스가 잡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마무리했다.토트넘의 화력이 폭발했다. 전반 30분 알리의 크로스를 도허티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맞고 흘렀고, 이것을 비니시우스가 마무리했다.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32분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모우라가 직접 키커로 나섰고,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비니시우스가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전반 37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비니시우스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의 백업 공격수로 토트넘에 입성한 비니시우스의 득점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한 상황에서 이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다. 여기에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알리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남은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체력도 안배할 수 있었다. 여유가 생긴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시소코와 알더베이럴트를 빼고 탕강가와 디바인을 투입했다. 2004년생의 유망주 디바인이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15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디바인이 중앙으로 침투하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은 후반 20분 알리와 모우라를 빼고 베일과 클라크를 투입하면서 확실하게 체력을 안배했고, 베일은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었다. 여기에 디바인의 데뷔골까지 터지면서 모든 것을 얻은 무리뉴 감독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05:31:08
[축구] 이제서야 EPL 주심 실수 인정..."반 다이크 부상입힌 픽포드 퇴장 받았어야"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버질 반 다이크의 부상을 입혔던 조던 픽포드를 퇴장시키지 않은 실수를 인정했다.반 다이크와 픽포드의 충돌 상황은 지난 10월 발생했다.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전반 7분 픽포드는 반 다이크의 무릎을 향한 거친 태클을 했고, 엄청난 충격을 받은 반 다이크는 경기장에 쓰러졌다. 이후 반 다이크는 교체됐고,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복귀까지 최소 6~8개월이 필요한 부상이었고, 현재 반 다이크는 재활 중이다.해당 상황에서 팬들을 경악하게 만든 건 픽포드의 반칙만이 아니었다. 반 다이크의 무릎이 뒤틀리고, VAR 판독마저 진행됐지만 반 다이크의 오프사이드만 선언됐을 뿐 픽포드는 경고조차 받지 않았다. 오프사이드 상황이라고 해도 픽포드는 VAR 판독 기준 중 하나인 심각한 파울 플레이나 폭력적인 행동으로 충분히 퇴장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픽포드는 경기를 계속 뛰었고, 리버풀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축구 팬들이 올리버 주심의 판단을 강하게 비난했다.이에 올리버 주심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 자신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해야 할 만큼 픽포드의 반칙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았다. 오프사이드도 선언하면서 픽포드에게 퇴장을 줄 수 있었다. 나중에 놀랐던 점은 현장에서 아무도 퇴장을 기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어떤 선수도 퇴장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당시에 자신의 판정이 잘못됐음을 인정했다.이어 올리버 주심은 "우리는 단지 페널티킥이 될 수 없다는 사실뿐만이 아니라 픽포드의 반칙에 대해서 고려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고민하는 대신 너무 단계적인 접근에만 매몰됐었다. 오프사이드로 다시 경기가 진행하는 것 맞지만 픽포드의 처벌도 다시 고려해야 됐다. 처음에 제대로 이해했다면, VAR이 관여할 이유가 없었다"며 자신을 자책했다.EPL은 경기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자 VAR 판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팬들은 프리미어리그(EPL) 심판들의 VAR 활용에 대해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올리버 주심은 "VAR이 경기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더 공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선수들한테도 인정을 받는다. VAR 모니터를 확인한다면 선수들은 그 모니터를 봤다는 것만으로도 판정을 더욱 인정하게 된다"며 VAR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04:45:3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최고 평점인 9.7점을 받았고, 중원에서 창의성을 발휘한 델레 알리가 두 번째로 높은 8.7점을 받았다.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마린FC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2강에 진출했고, 8부 리그 소속의 작은 클럽인 마린은 토트넘을 상대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했다. 무리뉴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토트넘은 비니시우스를 비롯해 모우라, 알리, 페르난데스, 화이트, 시소코, 데이비스, 로든,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하트가 선발로 나섰고,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주도권은 토트넘이 잡았다. 특히 알리가 중원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4분 알리가 측면에서 정교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비니시우스가 잡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마무리했다.토트넘의 화력이 폭발했다. 전반 30분 알리의 크로스를 도허티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맞고 흘렀고, 이것을 비니시우스가 마무리했다.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32분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모우라가 직접 키커로 나섰고,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비니시우스가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전반 37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비니시우스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후반 시작과 함께 시소코와 알더베이럴트를 빼고 탕강가와 디바인을 투입했다. 2004년생의 유망주 디바인이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15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디바인이 중앙으로 침투하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여유가 생긴 토트넘은 후반 20분 알리와 모우라를 빼고 베일과 클라크를 투입했다. 베일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 찬스를 잡은 베일이 무회전 킥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26분 레길론까지 투입했고, 손흥민은 모처럼 휴식을 부여받았다. 결국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해트트릭을 작성한 비니시우스에게 최고 평점인 9.7점을 부여했다. 후반에 교체 아웃된 알리가 8.7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킨 디바인은 7.6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03:53:1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이 모처럼 휴식을 취한 토트넘이 마린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마린FC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2강에 진출했고, 8부 리그 소속의 작은 클럽인 마린은 토트넘을 상대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했다. 마린은 잉글랜드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소도시로 인구가 5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8부 리그에 속하다보니 선수들도 전문 프로 선수들이 아니다. 축구 선수와 생업을 병행하는 '투잡'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마린과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팀으로 성장한 토트넘의 규모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이런 이유로 마린 구단의 모든 사람들이 토트넘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을 명단에서 제외하기는 했지만 1군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투입했다. 토트넘은 비니시우스를 비롯해 모우라, 알리, 페르난데스, 화이트, 시소코, 데이비스, 로든,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하트가 선발로 나섰고,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마린이 의외의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19분 켕니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에는 토트넘이 확실하게 경기를 주도했고, 특히 알리가 중원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4분 알리가 측면에서 정교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비니시우스가 잡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마무리했다.토트넘의 화력이 폭발했다. 전반 30분 알리의 크로스를 도허티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맞고 흘렀고, 이것을 비니시우스가 마무리했다.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32분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모우라가 직접 키커로 나섰고,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비니시우스가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전반 37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비니시우스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후반 시작과 함께 시소코와 알더베이럴트를 빼고 탕강가와 디바인을 투입했다. 2004년생의 유망주 디바인이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15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디바인이 중앙으로 침투하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여유가 생긴 토트넘은 후반 20분 알리와 모우라를 빼고 베일과 클라크를 투입했다. 베일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프리킥 찬스를 잡은 베일이 무회전 킥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26분 레길론까지 투입했고, 손흥민은 모처럼 휴식을 부여받았다. 결국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경기결과]토트넘 (5): 비니시우스(전반 24, 전반 30, 전반 37), 모우라(전반 32), 디바인(후반 15)마린 (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03:48:1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이 8부 리그의 작은 클럽 마린 FC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하고, 해리 케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마린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마린은 잉글랜드 8부 리그에 속한 작은 규모의 팀이다.마린은 잉글랜드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소도시로 인구가 5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8부 리그에 속하다보니 선수들도 전문 프로 선수들이 아니다. 축구 선수와 생업을 병행하는 '투잡'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마린과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팀으로 성장한 토트넘의 규모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이런 이유로 마린 구단의 모든 사람들이 토트넘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최고의 공격수들이 있기에 마린 입장에서는 설렐 수밖에 없다. 경기를 앞두고 마린FC를 이끌고 있는 닐 영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손흥민과 케인을 보고 싶다.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만큼은 그들을 보기 싫다. 그들이 여기로 와서 환대만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이어 영 감독은 "난 많은 분석을 했고,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컵,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봤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는 모든 걸 준비해야 한다. 가능한 한 모든 걸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케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그가 구단 버스에 탑승하지 않는 것"이라며 객관적인 전력 차를 인정했다.마린의 주장 커밍스도 기대감을 전했다. 커밍스는 "물론 경기 시작부터 유니폼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그렇게 한다면 나도 달려갈 것이다. 모두 케인에게 갈 것이다. 하지만 내가 우상으로 여기는 선수는 손흥민이다"며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밝혔다.이어 커밍스는 "경기에 대한 손흥민의 열정과 헌신은 내가 어느 팀에 있든 롤모델로 여길 만한 것이다. 내게는 넘버 원이다"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토트넘은 비니시우스를 비롯해 모우라, 알리, 페르난데스, 화이트, 시소코, 데이비스, 로든,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하트가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하고, 케인은 아예 제외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01:02:1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베르나르두 실바가 멀티골을 기록한 맨시티가 버밍엄을 꺾고 32강에 합류했다.맨체스터 시티는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버밍엄 시티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32강에 진출했다.코로나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맨시티가 기용할 수 있는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제주스를 비롯해 마레즈, 포든,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더 브라위너, 디아스, 멘디, 칸셀루, 워커, 스테펜을 선발로 내세웠다.맨시티가 전반에만 3골을 퍼부었다. 전반 8분 실바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15분에는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실바가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마레즈의 도움을 포든의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3골을 달아났다.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맨시티는 주축 선수인 더 브라위너, 디아스, 칸셀루를 빼고 음메차, 스톤스, 벨리스를 투입했다. 버밍엄도 2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경기는 맨시티가 계속 주도했다. 맨시티가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맨시티는 후반 22분 페르난지뉴, 후반 30분 델랍을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00:26:1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카이 하베르츠가 1골 1도움을 기록한 첼시가 모어컴을 대파하고 32강에 진출했다.첼시는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모어컴을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32강에 합류했다.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첼시가 반전을 위해 공격적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램파드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오도이를 비롯해 베르너, 길모어, 하베르츠, 마운트, 지예흐, 뤼디거, 에메르송, 주마, 아스필리쿠에타, 케파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에만 2골을 기록했다. 전반 18분 오도이의 패스를 받은 마운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첼시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44분 하베르츠의 헤더 패스를 베르너가 마무리했다. 첼시가 후반 초반 세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4분 지예흐의 패스를 받은 오도이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모어컴이 후반 17분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고, 첼시는 후반 23분 지루와 풀리시치를 투입했다. 첼시가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40분 우측면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첼시였다.[경기결과]첼시 (4): 마운트(전반 18분), 베르너(전반 44분), 오도이(후반 4분), 하베르츠(후반 40분)모어컴(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00:20:36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손흥민과 케인 아니면 누가 골을 넣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반 페리시치를 원하는 이유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에 매우 의존하고 있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골 5도움을 기록 중이고 케인은 10골 11도움을 올렸다. 두 선수의 득점은 22득점으로 토트넘 팀 득점의 76%를 차지한다. 압도적인 활약에 만족하고 있으나 공격의 모든 것이 손흥민, 케인 듀오에 치중되는 것은 큰 맹점이다.무리뉴 감독의 골머리는 손흥민, 케인의 파트너다. 스티븐 베르바인,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잭 클라크가 후보로 있지만 누구 하나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많은 기회를 받은 선수는 베르바인이다. 베르바인은 11경기(선발 7경기)에 나섰고 684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다. 기대를 모았던 베일도 4경기 1골만 기록 중이다.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이 새로운 윙어를 찾고 있다. 이탈리아 '풋 메르카토'는 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케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페리시치 임대를 고려 중이다. 페리시치는 인터 밀란서 핵심 선수가 아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구상에서 밀려 있다. 인터 밀란은 현금 유동성 문제로 선수 매각에 적극적이다. 페리시치를 임대로 내보내면 그들의 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페리시치는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이 온 이후 전력외로 구분됐다.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떠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뮌헨의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일조한 페리시치는 인터 밀란으로 복귀했다. 공식전 21경기에 나섰으나 그 중 선발은 11경기뿐이었다. 주 포지션인 윙어가 아닌 수비적인 윙백 역할로 나서고 있기에 페리시치는 인터 밀란에서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영국 축구 매체 '90min'은 "토트넘이 페리시치를 데려오는 것은 이상적인 계약이다. 만약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터뜨리지 못한다면 누가 골을 넣을까? 페리시치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어떤 팀에서든 잘 적응했다"며 토트넘이 케인과 손흥민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페리시치를 영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00:03:1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다름슈타트는 1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5라운드에서 하노버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다름슈타트는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백승호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8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다름슈타트에 백승호가 있다면 하노버에는 하라구치, 무로야가 있다.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하며 미니 한일전이 성사됐다. 다름슈타트 이적 후 다소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던 백승호는 최근 공격적인 역할을 맡자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좌측에서 올려주는 크로스가 상당히 날카롭고, 이날 경기에서도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선제골은 하노버의 몫이었다. 전반 45분 두크쉬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추가골도 하노버가 기록했다. 후반 5분 하라구치의 도움을 받은 두크쉬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앞서갔다. 백승호의 출전 시간은 60분이었다. 후반 15분 백승호와 두르선이 빠지고 세이델과 플라테가 투입됐다. 다름슈타트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23분 세이델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에 하노버는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자는 하노버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23:28:2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은 슈퍼맨. 세계 최고의 윙어" 전성기대를 열고 있는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킹스 오브 더 프리미어리그(Kings Of The Premier League, KOTPL)' 12월 베스트11에 선정됐다.손흥민의 전성시대다.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와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유럽 통산 150호골을 성공시켰다. 앞서 토트넘 통산 100번째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16골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 대단한 것은 이런 역대급 득점 페이스를 가져가면서도 페널티킥 득점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현재 EPL 선수 중 모든 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손흥민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이 단 1골도 없다는 점이다.12월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해 12월 리그 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엄청난 임팩트였다. 특히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또 하나의 원더골을 만들었다. 이 골은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12월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결국 손흥민이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EPL 12월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OTPL은 스카이스포츠가 산정하는 파워랭킹 포인트와 킹 오브더 매치 득표율을 기준으로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아담 스미스, 여자축구 아스톤 빌라의 디렉터 에니 알루코, 축구전문가인 해리 피네로 등 전문가들의 선택이 더해졌다.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알루코는 "손흥민은 슈퍼맨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모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피네로는 "100% 동의한다. 손흥민은 완벽한 선수다. 세계 최고의 윙어이자 가장 효율적인 선수"라고 동의했다.12월의 베스트11은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중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선정됐고 포백은 매티 캐쉬(아스톤 빌라),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해리 매과이어(맨유), 키어런 티어니(아스널)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가 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0 23: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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