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 기준으로 유타의 정배당 & 기준점이 223~224 이정도에서 형성이 되어있네요. 유타는 동부 원정길에서 3승 2패. 밀워키전 승리를 기점으로 어느정도 팀 페이스는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최근 3경기 기준 팀 외곽 성공률 45%. 꾸준히 외곽 지원이 되는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 보그다노비치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게 고무적이네요. 이 날도 잉글스가 결장하는게 아쉽지만 최근 잉글스 없이도 벤치에서 좋은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도 연패 탈출 이후 로데오 트립. 모처럼 트레이 영이 영점 잡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날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직전 피닉스 원정길 취소로 3일간 휴식을 취했는데 푹 쉬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핸디캡은 없을 것이란 예상. 론도가 복귀하면서 벤치에서도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카펠라의 손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데 이건 내일 오전에 체크를 반드시 해봐야할 거 같네요. 그리고 올시즌 신인 오콩우가 이 날 데뷔전을 가질거라는 소식.

최근 팀의 밸런스나 전력의 여하를 놓고보면 유타가 낫긴 합니다. 게다가 그들의 홈이고 말이죠. But 트레이 영이라는 변수와 베테랑 론도의 존재는 유타 입장에서도 껄끄러운 존재일 것이고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이 높은 애틀랜타가 분위기를 탄다면 경기의 흐름은 이상하게 흐를수도 있습니다. 두 팀 모두 2일 이상 휴식을 가졌고 + 부진했던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점. 전 이 부분을 감안하면 서로 110점 이상의 화력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승패 배팅보다 기준점 대비 Over로 접근하는 것도 꽤 괜찮은 매치업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