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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간절한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홈팀 대전은 시즌 첫 경기에서 부천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신인 공격수 신상은과 브라질 공격수 에디뉴의 연속골로 부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당연히 두 번째 경기를 향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대전은 홈에서 부산아이파크에 1-2로 패했습니다. 전반전 동안 박정인과 발렌티노스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뒤늦게 이진현의 페널티킥(PK) 득점으로 쫓아갔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후반 막판에 투입된 바이오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김천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상주상무에서 김천상무로 연고지를 옮긴 팀입니다. 지난해 K리그1에서 4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으나 올해는 아직까지 승리가 없습니다. 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로 비겼고, 2라운드에서는 서울이랜드에 0-4로 패했습니다. 2경기 동안 1득점 5실점을 기록해 현재 리그 꼴찌에 있습니다.

#승부예측

대전이 올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은 2라운드에서 부산에 패하긴 했으나 공격 지역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바이오의 몸상태가 점점 올라오는 상황에서 파투도 영입했습니다. 2선 미드필더 이진현, 이현식의 호흡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전의 1점 차 승리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