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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5년 만의 수원 더비를 앞둔 수원FC는 반드시 승리를 노리겠다는 각오다.수원FC와 수원삼성은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1'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1무 1패로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수원삼성은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2016년 이후 수원 더비가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5년 만에 돌아온 수원 더비에 벌써부터 관심은 뜨겁다. 수원FC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원종합운동장 좌석의 10%인 1100석만 온라인 예매를 진행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는 마감됐다. 사전 예매를 진행할 경우 발생하는 취소표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수원 더비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 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수원FC도 이번 경기를 2021시즌 K리그 흥행을 위한 기폭제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렇게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단순히 '더비'라서가 아니다. 역사상 가장 치열한 맞대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 처음으로 수원 더비가 진행됐을 때만 해도 수원삼성과 수원FC의 객관적 전력차는 뚜렷했다. 2016시즌 수원삼성도 리그 7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수원FC는 승격 1시즌 만에 다시 K리그2로 강등됐을 정도로 전력이 약한 팀이었다. 전적도 수원삼성이 3승 1패로 우세했다.하지만 지금의 수원FC는 2016년과는 확연히 다른 전력을 구축했다.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양동현, 김호남, 김승준 등을 영입했으며 국가대표 출신 윤영선, 정동호, 이영재, 박지수까지 품었다. 시즌 개막전부터 K리그1 다크호스로 꼽힌 이유기도 하다.수원FC는 개막 후 1무 1패로 아직까지는 영입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있다. 더비의 중요성을 알고 첫 승리를 거두겠다는 목표와 함께 승리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다. 선수단 분위기도 좋은 상태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베테랑들을 많이 영입한 게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양동현 등 일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걱정인 상황.그래도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지난 두 경기를 토대로 가장 적합한 전략을 짜고 있다. 선수들의 기량과 집중력을 극대화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팀의 시즌 전체 일정을 봐서라도 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K리그가 시작한 뒤로 수원을 대표하는 구단은 줄곧 수원삼성이었다. 하지만 이번 겨울 두 팀의 행보가 전혀 다르기에 다른 결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팬들의 기대감도 있는 게 사실이다. 개막 후 두 팀의 분위기는 다소 다르지만 더비라는 변수는 무시할 수 없다. 수원FC와 수원삼성이 팬들 앞에서 펼칠 새로운 드라마가 사뭇 기대되는 이유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12:25:4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해리 케인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리며 리그 7위(승점45)에 위치했다.이날 케인은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모든 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10점 만점과 함께 케인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영국 '풋볼런던', '이브닝스탠다드' 모두 평점 10점을 부여했다.새로운 기록도 달성했다. 이날 4번째 골을 손흥민과 함께 만들어내며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4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23년 만에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기준 한 경기 멀티골과 멀티도움을 올린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1998년 5월 위르겐 클린스만의 윔블던 상대 4골 2도움이었다.뛰어난 활약이 이어지자 케인은 EPL 최고의 선수에게 돌아가는 'PFA 올해의 선수상'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선수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다. 지난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만약 케인이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될 경우 토트넘은 8년 만에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다. 토트넘 소속으로는 2012-13시즌 가레스 베일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특히 베일은 2011-12시즌에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영국 '기브미스포츠' 역시 케인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평가다. 이 매체는 "케인은 올 시즌 마스터클래스를 보여주며 불과 25경기 만에 29개(16골 13도움)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거론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12:11:2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와 함께 뛰었던 루이 사하가 그 시절을 회상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8일 "2008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던 사하는 이미 호날두가 다른 행성에서 사는 존재임을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현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292경기 118골을 기록한 뒤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었다. 레알에서도 438경기 450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뽐내기도 했다. 현재는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며 리오넬 메시에 이어 발롱도르 최다 수상 2위(5회)에 올라있다.호날두는 맨유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했다.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려간 호날두의 득점력이 만개한 시기는 2007-08시즌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31골 7도움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해당 시즌 맨유는 EPL, 챔피언스리그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사하가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호날두의 놀라운 재능에 대해 회상했다. 사하는 2003-04시즌 도중 풀럼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후반기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2008년 에버턴으로 이적했다.사하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호날두가 정말 외계인이라고 생각한 순간은 20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치렀던 AS로마 원정 경기였다. 당시 호날두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뒤늦게 페널티 박스 안에 들어왔지만 그 누구보다 높게 뛰어올라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고 밝혔다. 이어 사하는 "호날두가 그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뛰어난 기술과 재능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렇게 득점할 줄은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맨유는 당시 호날두의 '파워 헤더골'에 힘입어 로마를 2-0으로 제압했고, 홈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총합 스코어 3-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첼시를 잡아내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11: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추락하던 루크 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풀백으로 인정받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경기를 분석하면서, 이번 시즌 맨유 입성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쇼에 대해 언급했다.쇼는 사우샘프턴에서 성장한 뒤 단숨에 EPL 최고의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19살의 나이로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을 정도. 맨유는 쇼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3750만 유로(약 504억 원)를 투자해 영입했다. 이적 후에도 쇼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015-16시즌 이중골절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성장세가 꺾이고 말았다.쇼는 약 1년간의 재활 후 복귀했지만 당시 새로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쇼를 외면했다. "나는 그를 위해 모든 결정을 내리고 있었다. 축구 두뇌를 바꿔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을 정도.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패널로 나와서도 "쇼는 내가 맨유로 부임했을 때, 경쟁할 줄도 몰랐다.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용기가 부족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쇼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2018-19시즌 맨유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으며, 이번 시즌에는 EPL 좌측 풀백 중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쇼는 현재까지 EPL 수비수 중에서 가장 많은 찬스(50회)를 창출한 수비수다. 해당 기록은 EPL 전체로 놓고 봐도 8위에 해당될 정도로 대단한 기록이다.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쇼가 가장 잘한 경기가 바로 맨체스터 더비였다.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쇼는 전술적 마크맨인 리야드 마레즈를 완벽히 묶었다. 공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역습 위주의 전술을 펼친 맨유는 좌측을 상당히 많이 이용했는데, 래쉬포드가 공을 잡으면 쇼는 성실한 오버래핑으로 상대 수비수들의 시선을 교란시켰다.쇼가 가장 빛났던 장면은 후반 5분에 나왔다. 딘 헨더슨이 던져준 공을 잡은 쇼는 맨시티 진영으로 드리블을 시작했다. 래쉬포드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간결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에 '스쿼카'는 "맨시티를 상대로 한 맨유의 승리에서 최고의 선수는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아닌 쇼였다. 주앙 칸셀루도 이번 시즌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지만 쇼와 래쉬포드의 공격으로 인해 맨시티에 긍정적인 힘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11:15:2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의 다음 행선지는 과연 어느 곳일까.미국 'ESPN'은 9일(한국시간)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분석했다. 어떤 팀들이 홀란드를 원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팀들의 상황은 어떠한지 정리했다.홀란드는 누구나 인정하는 전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이제 겨우 20살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알 수 없다. 이미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다음 계보를 이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상태. 벌써부터 홀란드를 데려오려는 빅클럽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홀란드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부터 7500만 유로(약 101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된다. 하지만 'ESPN'은 "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바이아웃 금액의 최소 2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팔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유럽의 모든 빅클럽들이 스트라이커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ESPN'은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도 언급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행을 유력하게 점쳤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ESPN"은 "맨유는 지난 시즌 홀란드 영입에 실패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그를 최우선 타깃으로 고려 중이다. 맨유는 홀란드를 현대판 에릭 칸토나로 만들어 구단을 다시 정상으로 이끄는 도전을 할 것이다. 홀란드를 10대 시절 지도한 솔샤르가 계속 감독직을 맡게 된다면 맨유는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맨시티에 대해선 "맨시티는 영입할 수 있는 자금력이 갖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다. 맨시티는 홀란드와 똑같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필사적이다. 하지만 홀란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유럽 모든 빅리그에서 뛰겠다는 야망을 가진 선수다. 이는 맨시티로의 이적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맨시티는 그들의 스타 선수를 잃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10:2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근 부진에도 계속 팀을 이끌 전망이다.리버풀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풀럼에 0-1로 패했다. 전반 45분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겼고 그대로 레미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8위(승점43)까지 주저앉았다.리버풀이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 무려 6연패. 번리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연달아 쓴 맛을 보고 있다. 리버풀은 EPL을 기준으로 안필드에서 68경기 동안 패하지 않으며 '안방불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모습은 그때의 위용과 거리가 멀다.무엇보다 공격의 예리함을 잃어버렸다. 리버풀은 2021년 들어 홈에서 단 한 골만 넣는데 그쳤다. 이 역시도 살라의 페널티킥 골이었다. 7경기(1무 6패)에서 필드골이 없다. 리버풀이 자랑했던 '마누라(마네, 피르미누, 살라)' 라인의 부진이 아쉽다. 이들을 대체할 자원들의 활약도 미비한 상황이다.이날 친정팀의 패배를 접한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지난 시즌 리버풀은 괴물 같은 정신력을 보유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분명 그렇게 불릴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멍청이들 같다"며 선수들에 대해 맹비난을 가했다.자연스레 클롭 감독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미 지난 2월 중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클롭 감독은 베팅 업체 '스카이벳'으로부터 경질 1순위로 지목되기도 했다. 후임 사령탑까지도 언급됐다.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현재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레인저스를 이끌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가 유력 후보다.하지만 리버풀 구단 관계자들은 여전히 클롭 감독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피어스 기자는 "리버풀 보드진들이 클롭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감독 교체는 시즌 종료 전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그는 엄청난 신임을 받고 있다"고 클롭 감독의 경질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10:01: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AC밀란을 위해서라면 재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즐라탄은 이탈리아 'RAI Play'와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상황을 지켜보자. 파울로 말디니 AC밀란 단장이 원한다면 난 재계약을 할 수 있다. AC밀란이 없는 하루를 보내면 그건 마치 아이들이 없는 하루를 보내는 것과 똑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다.즐라탄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AC밀란의 운명을 바꾼 선수나 다름없다. 즐라탄 합류 전까지 AC밀란은 세리에A 중위권에 머물고 있었다. 그런데 즐라탄이 합류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이번 시즌에도 즐라탄 효과는 대단했다. AC밀란은 위닝 멘탈리티가 더해진 팀으로 성장했다. 즐라탄은 나이와 부상으로 매 경기 출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리그 14경기 14골 1도움으로 나이를 잊은 파괴력을 선보이고 있다.즐라탄의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는 건 이번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시즌 초부터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양 측이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협상이 길어지는 이유는 AC밀란이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악화로 즐라탄의 높은 주급을 전부 감당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많다.그래도 즐라탄은 "AC밀란만이 내가 흥분하는 유일한 팀이다. 팀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리더가 된 것 같다. 선수들을 위한 가이드가 되기 위해 많은 걸 가르쳐주고 싶다. 그들이 날 바라볼 때 나한테서 무언가를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AC밀란은 이번 시즌 2011-12시즌 이후 근 10년 만에 스쿠데토에 도전하고 있다.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를 질주했지만 인터밀란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최근에는 다소 경기력이 삐걱거리며 격차가 승점 6으로 벌어진 상황이다. 이에 즐라탄은 "아직도 많은 경기가 있고, 모든 것이 가능하다. 내 일은 트로피를 가져오는 것이고 우승하기 위해 AC밀란에 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09:38:5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FC서울의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나상호는 지난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나상호는 후반 6분 기성용의 롱패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나상호는 후반 34분 측면에서 치고 들어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로 멀티 골을 넣었다. 서울은 나상호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한편 포항은 강원 원정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경기 역시 강원과 포항의 경기가 선정됐다.K리그2 2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베네가스가 선정됐다. 베네가스는 지난 3월 6일(토) 열린 김천과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연승을 이어나가며 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렸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2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나상호(서울)- 베스트11FW: 나상호(서울), 김민우(수원)MF: 이기제(수원), 기성용(서울), 문지환(인천), 김태환(수원)DF: 강상우(포항), 하창래(포항), 오반석(인천), 안현범(제주)GK: 조현우(울산)- 베스트 팀 : 포항- 베스트 매치 : 강원(1) vs (3)포항[하나원큐 K리그2 2021 2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베네가스(서울E)- 베스트11FW: 박정인(부산), 베네가스(서울E)MF: 드로젝(부산), 장윤호(서울E), 김선민(서울E), 까뇨뚜(안산)DF: 올렉(전남), 이인재(서울E), 발렌티노스(부산), 황태현(서울E)GK: 안준수(부산)- 베스트 팀 : 서울이랜드- 베스트 매치 : 서울E(4) vs (0)김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09:37: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최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레스 베일(31)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훗스퍼에 남을 가능성이 피어오르고 있다.토트넘은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손흥민, 모우라, 베일이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팰리스는 벤테케, 타운젠트, 케이힐, 쿠야테, 구이타 등으로 맞섰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모우라가 가로챈 공을 케인이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베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이날 선발 출전한 베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뛰어난 활약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에게 평점 9.8점을 부여했다. 케인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베일은 경기가 끝난 뒤 "정말 즐거웠다. 이것이 내가 토트넘으로 돌아온 이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확실히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여름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 베일은 시즌 초반 부상 등으로 컨디션 조절에 차질을 빚었다. 자연스레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기대감은 서서히 줄어들었다. 시즌이 끝나면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까지 흘러나왔다.하지만 최근 활약에 상황이 달라졌다. 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터뜨리며 반전을 예고한 베일이 임대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의 피트 브룩 기자 역시 "베일이 더 잘하면 잘할수록 토트넘에 머물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09:1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티에리 앙리는 언젠가 아스널 감독직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앙리는 8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 팬들에게 팀의 감독이 되고 싶은지를 물어본다면 그들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아스널에 대해 말할 때 그건 내 이상향이나 다름없다. 사람들은 내가 아스널을 내 팀이라고 말할 때마다 흥분하지만 정말로 아스널은 내 피안에 흐른다. 그래서 언젠가 아스널 감독을 하고 싶은지 묻는다면, 대답은 '그렇다'다"고 설명했다.앙리는 아스널 레전드다. 어릴 적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유벤투스에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앙리였다. 그때 손을 내민 사람이 아르센 벵거였다. 그 선택은 앙리를 최고로 이끌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만 4차례 달성하며 무패우승을 비롯해 팀의 전성기를 함께했다.앙리는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 뉴욕 레드불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 뒤 2014년 은퇴했다. 은퇴 후 앙리는 지도자의 길을 선택했다. 출발은 좋았다.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합류해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까지 올랐다. 나름의 지도력을 인정받은 앙리는 친정팀인 AS모나코에서 첫 감독직을 수행했다.기대와 달리 앙리는 극도로 부진했다. 감독이 된 앙리는 모나코에서 20경기를 치러 5승 4무 11패를 올렸다. 결국 감독 부임 4달을 넘기지 못하고 경질됐다. 2019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임팩트 드 몬트리올에 부임했지만 최근 가족 문제로 감독직에서 사임했다.이어 앙리는 아스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스날은 나의 일부이며 항상 그럴 것이다. 내 심장의 절반은 아스널, 나머지 절반은 가족의 것이다. 나와 아스널 팬들 사이의 관계는 설명할 수 없지만 항상 그리워하는 것이다. 만약 내가 하룻밤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아스널로 임대를 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을 때다"고 말했다.그래서 앙리는 감독으로선 뚜렷한 성과를 낸 적은 없지만 아스널 감독이 되는 꿈을 꾸고 있었다. 그는 "내가 꿈을 꾸고 있는지 묻는다면, 맞다고 대답할 것이다. 지금은 배워가는 과정이다. 지도하고 있는 팀을 잘 이끌고 싶다. 그런 뒤에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성공하지 못하면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할 것이다. 그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큰 이상향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08: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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