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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제이미 레드냅이 로이 킨과 논쟁을 벌였다.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왼쪽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을 두고 레드냅과 킨이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라고 보도했다.레길론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한 왼쪽 수비수다. 대니 로즈가 입던 3번 유니폼을 물려받았다. 이전까지 취약 포지션으로 평가받던 토트넘 왼쪽 수비는 레길론 합류와 함께 달라졌다. 레길론은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 잡아 안정감을 높여줬다.친정팀 레알이 레길론을 다시 데려갈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 정도로 레길론은 토트넘, 레알이 모두 원하는 선수로 가치가 급등했다. 끝내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될 때까지 레길론의 레알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다.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올린 레길론은 최근 근육 부상을 당했었다. 레길론은 지난 1월 열린 셰필드 원정을 끝으로 5경기 연속 출전을 하지 못했고 지난 2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야 다시 복귀했다.이런 와중 토트넘의 스쿼드를 두고 레드냅과 킨이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먼저 킨이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제외하고 남은 선수들이 모두 평범한 수준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레드냅이 발끈했다. 그는 "당신은 틀렸다. 레길론은 좋은 왼쪽 풀백이다"라고 응수했다. 킨도 지지 않았다. 킨은 "그럼 레알 마드리드가 왜 레길론을 내줬는가?"라고 물으며 레드냅의 주장을 일축시켰다. 레드냅은 "그게 중요한가? 레알이 레길론을 내줬다고 해서 좋은 선수가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나? 그는 환상적인 왼쪽 풀백이다"라고 답하며 레길론을 드높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7:20:2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그라니트 자카(28, 아스널)가 또 다시 실수를 범하며 실점의 원흉이 됐다. 결국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아스널은 지난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카운티에 위치한 터프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번리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승점 38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아스널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오바메양이 번리 골망을 흔들며 앞서갔다. 아스널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15분, 전반 19분 오바메양의 연속 슈팅이 이어졌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 22분 사카가 잡은 기회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9분 파티의 슈팅도 골문을 빗나갔다.번리의 동점골은 아스널의 어이없는 수비 실수에서 나왔다. 전반 39분 레노, 자카로 이어지는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자카의 킥이 우드에 맞고 들어가 동점이 됐다. 아스널은 동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번리 수비에 고전했다. 결국 전반은 1-1로 종료됐다.아스널은 후반 공격에서 아쉬움을 보이자 외데가르드를 빼고 라카제트를 넣었다. 이어 페페까지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기회는 번리가 잡았다. 후반 33분 피에터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레노가 가까스로 처냈다. 후반 35분 우드가 일대일 기회를 잡았으나 레노의 선방에 막혔다.후반 36분 페페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부정확한 터치로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39분 페페의 위협적인 슈팅은 골대에 맞고 무산됐다. 아스널은 종료 직전 슈팅을 연속해서 시도했지만 번리 육탄 수비, 골대에 맞는 불운 속에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모든 비난의 화살은 자카를 향했다. 굉장히 황당한 실책이었다. 여럿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공간을 향해 패스를 시도했다.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시도하던 번리였기에 자카의 대처는 다소 아쉬웠다. 자카의 실책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2016-17시즌 이후 자카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수를 8차례나 범했다. 이는 EPL 필드 플레이어 중 최다 기록이다.결국 자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자카는 실책 이후의 사진과 함께 "실수해서 미안하다. 그러나 이것이 축구다. 모두가 느끼는 것처럼 나 또한 답답하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그러자 아스널 팬들은 "고개 들어", "다시 나아가자", "너 뒤엔 우리가 있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사진= 자카 인스타그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6:40:02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환상골로 2연승을 이끈 김민우가 좋은 팀보다는 강팀이 되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겼다.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2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경기 후 김민우는 "오늘도 힘든 경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 퇴장이라는 변수가 생겼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이날 득점 후 유니폼을 거꾸로 돌려 입었던 김민우다. 의미에 대해 물으니 "등번호와 이름이 뒤에 있어서 앞으로 돌려서 어필하고 싶었다. 또 뒤에 스폰서가 있었기 때문에 앞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2연승뿐만 아니라 경기력까지 좋은 수원이다. 이번 시즌 '일을 낼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밖에서 나오는 목표보다는 팀원들과 나눈 목표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이제 두 경기 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모든 팀에게 지고 싶지 않다. 그래야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 좋은 팀보다 강팀이 되고 싶다. 우리 선수들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 고 있다"며 "강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이른 거 같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개막 전 감독님께서 올 시즌 목표를 팀원들에게 알려주셨다. 이를 위해 강한 훈련도 전지훈련에서 견뎌냈다. 2경기에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6:39:06
[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이종성이 친정팀 수원삼성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성남FC는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0-1로 패했다. 성남은 2경기 1무 1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종성 선발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성은 2011년부터 수원에서 뛰며 92경기에 나섰다. 최근 2년간 부상, 부진으로 인해 1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이종성은 출전기회 확보를 위해 성남 임대를 택했다.성남은 연제운 군 입대, 임승겸 이적 등으로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미드필더, 수비 모두 나설 수 있는 이종성은 성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였다. 개막전에선 명단에서 빠졌지만 2라운드에서 선발 명단에 합류했다. 김남일 감독은 "이종성은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선발로 내세웠다"고 기용 이유를 밝혔다. 이종성은 시작부터 거칠게 수원 선수들을 압박했다. 세트피스에서 몸싸움을 피하지 않았고 상대 역습을 조기에 반칙으로 끊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수원 팬들은 이종성이 공을 잡으면 비판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전광판에 선발 발표할 당시 박수를 보낸 것과 대조적이었다. 이종성은 전반 36분 파울로 인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전반 38분 박정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이종성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이종성은 수비와 후방 빌드업 중심 역할까지 맡았고 뮬리치를 겨냥한 롱패스를 보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전투적인 수비도 계속됐다. 니콜라오, 김민우를 견제하며 수원 공격을 저지했다. 이종성 분투에도 성남은 동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0-1로 패했다. 경기 후 이종성은 바로 경기장을 나가지 않고 수원 홈팬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종성은 허리를 숙여 인사를 건넸다. 수원 팬들 입장에선 이종성에 대해 복잡 미묘한 시선이 엇갈린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6:24:21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연승에도 추가 득점을 해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2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8년 만에 개막 2연승을 달성한 수원이다. 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홈에서 연승을 한 부분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 긍정적인 부분이다. 성남이 수적 열세였는데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고,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이날 선제골을 도운 김태환에 대해서는 "김태환은 칭찬을 받을 만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 사실 첫 골도 크로스를 올릴 때 가까운 쪽보다는 먼 쪽으로 올려보라고 주문했었다. 잘 수행해준 것 같고 김민우의 슈팅도 좋았다. 오늘도 김태환은 굉장히 오른쪽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고 평가했다.박 감독은 개막전에 이어 이번 경기도 국내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첫 경기부터 국내 선수들로 꾸렸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컨디션적인 부분이 중요할 거 같다. 수비도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국내 선수들로 라인업을 짰다. 앞으로 경기가 많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오늘 수적 우위에도 추가 골을 넣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상대가 많이 내려간 상황에서 득점하는 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는데, 마무리가 잘 되지 않은 게 아쉽다. 훈련과 미팅을 통해서 득점력을 높이는 부분을 거듭하며 준비를 해야할 거 같다"고 답했다.3월에 바쁜 일정을 치러야 하는 수원이다. 연승이 초반 분위기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박건하 감독도 "오랜만에 연승을 했다고 들었다. 연승을 한 부분은 나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 3월도 계속 많이 있는데 매 경기 승리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체력이나 회복, 상대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최대한 지지않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다음 경기는 승격팀 수원FC와 수원 더비를 앞두고 있다. 경기 준비에 대해 물으니 박 감독은 "승격한 이후에 수원FC 같은 경우 전력 보강을 잘 했다. 첫 경기도 잘 치렀다. 오늘 서울전을 보고 전력을 파악하겠다. 수원 더비라는 첫 경기에 모두 준비를 잘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6:19:46
[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김남일 감독은 경기에 대해서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성남FC는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0-1로 패했다. 성남은 2경기 1무 1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남일 감독은 "수비적으로 준비를 했는데 퇴장 당한 수적 열세로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경기는 많이 남아있다. 체력 부담 컸을텐데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좋은 결과 내겠다"며 경기 총평했다. 수비적인 아쉬움에 대해선 "이종성, 박정수는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빌드업도 좋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경기 출전해 의욕만 앞선 것 같다. 박정수 퇴장도 마찬가지다. 좋은 본보기가 돼서 앞으로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뮬리치를 뺀 이유는 체력적인 문제였다. 이어 홍시후를 넣어 기동성을 높여 반격을 노렸다. 그래서 뮬리치를 중도에 뺐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6:02:26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기성용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시킨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기성용의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며 90분을 소화할 것이라 답했다.FC서울과 수원FC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개막전에서 서울은 전북에 패배했고, 수원은 대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를 통해 첫 승을 노린다.경기를 앞둔 서울의 박진섭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팬들이 많이 와주셨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서려고 한다. 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사연 많은 서울이다. 서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광주의 돌풍을 일으킨 박진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나상호, 팔로세비치, 홍준호, 박정빈 등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을 마쳤고, 기존 기성용, 박주영, 오스마르, 조영욱 등과 좋은 시너지를 예고했다.그러나 개막전을 앞두고 기성용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아직 의혹만 있는 상황에서 기성용은 직접 기자회견까지 열어 강력하게 반박했지만 사건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의 과제는 분위기를 수습하는 것이고, '캡틴' 기성용도 개인적인 일은 잠시 뒤로 미루며 이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다.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은 부상이 심하지는 않다. 경기를 뛰는 것은 괜찮다. 나빠질까봐 걱정이지만 훈련을 잘해왔기 때문에 90분을 소화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특별히 할 이야기는 없었다. 개인도 중요하지만 팀이 먼저이기 때문에 도와달라고 이야기했다. 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주장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답했다.서울은 지난 개막전에서 전북을 상대로 0-2로 패배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특히 기성용, 오스마르, 팔로세비치를 중심으로 한 중원이 위력을 더하면서 좋은 경기를 했지만 기성용이 전반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최전방에서 마침표를 찍어줄 공격수가 부족했다.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주변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스트라이커다. 박주영의 나이가 있기 때문에 득점력에 대한 고민은 저도 있다. 나상호, 조영욱이 도움을 줘야 한다. 팔로세비치가 있기 때문에 골을 넣어줬으면 좋겠다. 박스 안에서 숫자를 늘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으로써는 박주영의 컨디션이 가장 좋다. 믿고 기용하려고 한다. 주중 경기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어린 선수들도 넣으려고 한다"고 전했다.이어 박진섭 감독은 공격수 보강에 대해서는 "결정이 난 것은 아니다. 3월말까지 시간이 남아있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전반기가 끝나고 보강을 하려고 한다. 보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팀의 조합도 생각해야 한다"며 신중하게 접근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6:00:0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분데스리가를 폭격하고 있는 '자메이카 특급 공격수' 레온 베일리(23)를 노린다.영국 '스포츠슬렌스'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전히 레버쿠젠의 베일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1월 베일리의 에이전트인 에이디 워드는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과 회담을 가진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베일리는 자메이카 출신 윙어로 어린 나이부터 독일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벨기에 리그인 KRC 헹크에서 프로리그에 데뷔한 베일리는 지난 2017년부터 레버쿠젠에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베일리는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로 왼쪽, 그리고 센터 포워드도 간간히 나선다. 특히 베일리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킥을 자랑한다. 어린 나이에도 꾸준히 출장 기회를 잡으며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리그 기준으로 2017-18시즌 30경기 9골 6도움, 2018-19시즌 29경기 5골 2도움, 2019-20시즌 22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했다.특히 올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베일리는 올 시즌 리그에서 22경기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모든 공식전을 합치면 32경기 12골 9도움이란 놀라운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매체는 "베일리는 이미 유럽 전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일리는 여러 포지션에서 나설 수 있다. 윙백으로도 나설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멀티 플레이어로 꼽힌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보너스와 같다"라고 전했다.이어 "가레스 베일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토트넘은 훌륭한 오른쪽 윙어를 데리고 올 필요가 있다. 베일리가 이상적인 대안인 가운데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해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베일리는 앞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베일리는 현재 레버쿠젠과 2023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38억 원)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6:00:02
[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대전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며 앞날을 기대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에 1-2로 패했다. 1라운드 부천FC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대전은 1승 1패를 기록했다.경기 종료 후 대전 이민성 감독은 "좋은 분위기를 위해서는 연패를 끊어야 한다. 연패로 이어지지 않게 하겠다. 개막전 승리 후 감독인 저부터 조금 풀어진 것 같다. 상대(부산)는 1라운드에서 0-3으로 지고 우리를 상대했다. 그걸 대비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돌아봤다.이날 후반에 투입된 바이오가 추가시간에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이 감독은 "찬스를 골로 못 넣은 건 아쉽다. 오늘 경기는 정말 중요했다. 제가 생각했던 만큼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앞으로 4~5경기 지난 뒤에 몸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대전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초반에 페널티킥(PK)을 얻었다. 에디뉴가 공을 잡고 키커 욕심을 냈으나 최종 키커는 이진현이었다. 이민성 감독은 "코칭스태프가 결정한 PK 키커는 이진현이었다. 주중에 PK 연습을 했다. 그중 제일 나은 키커는 이진현이었다. 에디뉴는 본인이 직접 차서 1라운드 PK 실축을 만회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1라운드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후반에 들어간 신인 신상은에 대해서 "신상은 출전 시간을 계속 늘려주고 있다. 본인이 경쟁에서 이기면 주전으로 올라설 수 있다.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능력이 있다. 득점력도 대학생 때부터 좋았다. 기대가 큰 선수다"라고 칭찬했다.끝으로 "골 결정력은 계속해서 보완해야 한다. 감독인 제가 노력을 해서 변화를 줘야 한다. 바이오, 안토니오가 정상적으로 합류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이 선수들이 풀리면 나머지 선수들도 득점 찬스를 맞이할 것"이라고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6:00:01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K리그1 무대에 입성한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경쟁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FC서울과 수원FC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개막전에서 서울은 전북에 패배했고, 수원은 대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를 통해 첫 승을 노린다.경기를 앞둔 수원의 김도균 감독은 "서울 원정이다. 첫 경기에서 비기고, 아직 승리가 없기 때문에 원정이지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경기는 전북 현대에서 임대 이적한 한승규에게 관심이 쏠린다. 한승규는 지난 시즌 서울에서 임대로 활약했고, 팀이 어려운 가운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서울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비록 임대생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며 서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고, 이번 경기를 통해 수원의 유니폼을 입고 상암을 방문한다.이에 대해 김도균 감독은 "한승규에 대한 특별한 주문은 없었다. 양동현이 빠지면서 공격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공격에서 세밀하고, 빠른 플레이가 필요하다. 공격의 중심에 한승규가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선발로 출전시켰다"고 답했다.이어 김도균 감독은 "무릴로와 한승규가 같이 나오는 게 더 효과적이지만 U-22 룰에 대해 고민했다. 전반은 국내 선수들끼리 나오면 수비적인 조직에서 더 나을 것이라 판단했다. 22세 이하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고, 이후 후반에 무릴로가 투입될 것이다"고 전했다.수원은 지난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승격에 성공했다. 이제 K리그1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수원은 양동현, 박주호, 김호남, 이영재, 무릴로, 정동호, 윤영선, 김상원, 김승준 등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을 마쳤고, 개막전부터 다크호스의 저력을 보여줬다.김도균 감독은 "2부와는 기량 차이가 있다고 느꼈다. 저희 역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모든 경기를 절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제주-전북전도 그렇고, 여러 경기를 관찰했는데, 모든 팀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김 감독은 서울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세밀하고 빨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빠른 축구에 대한 대비를 잘 해야 한다. 나상호, 조영욱의 2선이 빠르고 기술이 있다. 팔로세비치는 볼 배급과 도움 능력이 있다. 2선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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