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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주포' 해리 케인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손흥민, 모우라, 베일이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팰리스는 벤테케, 타운젠트, 케이힐 등으로 맞섰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모우라가 가로챈 공을 케인이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베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이날 팀 내 4번째 골을 만들어낸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14번째 득점을 합작하며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까지는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13골)와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활약도 뛰어났다. 케인은 2골 2도움으로 모든 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영국 '풋볼런던', '이브닝스탠다드' 역시 케인에게 평점 10점을 매겼다.케인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골 16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EPL 선수 중 최다 공격포인트(40개)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EPL에서 23년 만에 한 경기 멀티골과 멀티도움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1998년 5월 위르겐 클린스만이 윔블던을 상대로 4골 2도움을 올린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9: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중국 축구계가 도미노처럼 무너지면서 중국 리그 스타들이 탈출을 노리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중국 프로축구가 무너지고 있다.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며 장쑤쑤닝, 톈진텐하이 등 유명 팀들마저 문을 닫았다. 장쑤는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운영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베이징 궈안,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던 팀들도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당연히 막대한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들에게 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면 대부분의 선수들은 유럽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는 노장 선수보다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선수들이 즐비하다. 아직 유럽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말과 직결된다.영국 '더 선'은 "유럽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7인"을 집중 조명했다. 우선 상하이 상강에서 뛰고 있는 오스카가 거론됐다. 오스카는 브라질 리그에서 뛰던 시절 '제2의 카카'로 불렸다. 수려한 외모와 플레이 스타일이 카카를 닮았기 때문이다. 첼시로 이적한 오스카는 공식전 203경기에 나서며 활약했지만 6,000만 유로(약 808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상하이 상강 품에 안겼다.토트넘,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파울리뉴도 있다. 파울리뉴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그는 2017년 광저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2년 후에 다시 광저우로 돌아왔다. 흔히 있는 일은 아니었다. 파울리뉴는 32살이지만 유럽에서 기량을 증명한 바 있는만큼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도 있다. 토트넘에서 7년을 뛴 무사 뎀벨레(광저우 푸리),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선수였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상하이 상강), 허더즈필드와 브라이튼에서 발군의 활약을 한 애런 무이(상하이 상강),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이 해당된다.마지막으로 비야레알에서 주포로 활약한 셰드릭 바캄부도 있다. 바캄부는 베이징 궈안 소속으로 김민재와 팀 동료다. 29살 스트라이커인 바캄부는 유럽 중위권 클럽에 가면 최전방 자리에서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9:05:5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루크 쇼는 몸상태가 100%가 아닌 상태에서도 맨체스터 더비를 완벽히 지배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가 22경기 원정무패를 이어갔고 맨시티의 연승행진은 21경기에서 종료됐다.이번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마커스 래쉬포드도 아니었다. 이번 시즌 첫 골을 터트린 쇼였다.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쇼는 전술적 마크맨인 리야드 마레즈를 완벽히 묶었다.쇼는 공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역습 위주의 전술을 펼친 맨유는 좌측을 상당히 많이 이용했는데, 래쉬포드가 공을 잡으면 쇼는 성실한 오버래핑으로 상대 수비수들의 시선을 교란시켰다.쇼가 가장 빛났던 장면은 후반 5분에 나왔다. 딘 헨더슨이 던져준 공을 잡은 쇼는 맨시티 진영으로 드리블을 시작했다. 래쉬포드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간결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2-0이 되면서 맨유는 더욱 수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쇼에게 평점 7.7를 부여하며 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맨유 팬들이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서도 쇼는 60%의 득표를 받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쇼는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장해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이적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하지만 놀랍게도 쇼는 이번 경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출장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놀랄 것도 없이 쇼는 워밍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엄청난 의구심이 있었다. 알렉스 텔레스도 경기를 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행히 쇼의 경기력은 최고였다. 그가 달리기 시작하면 막을 수 없다. 이번 시즌 매우 많이 향상됐고, 항상 발전하고 있다. 난 쇼에게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8:48:3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위기의 바르셀로나 새 회장으로 후안 라포르타가 당선됐다. 라포르타는 7일(한국시간) 진행한 선거에서 54.28% 득표율을 얻으며 바르셀로나 새 회장이 됐다. 다른 후보였던 빅토르 폰트(31.3%), 안토니 프리엑사(9.3%)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이로써 라포르타는 통산 2번째로 바르셀로나 회장이 됐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직을 이미 역임한 바 있다.당시는 바르셀로나의 황금기였다. 라포르타는 구단 레전드 출신인 펩 과르디올라를 감독직에 앉히는 강수를 뒀다. 이는 성공적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선수들을 적극 기용했다.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페드로,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이 해당됐다. 바르셀로나는 전 세계 최초로 6관왕을 차지하는 등 엄청난 성과를 냈다.하지만 이후 점점 암흑기를 걸었다. 2010년 라포르타가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산드로 로셀을 거쳐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회장직을 차지했다. 2014-15시즌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라는 영광을 누렸지만 이후 방만한 경영으로 바르셀로나가 흔들렸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쓴 것에 비해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맹목적인 투자만 펼쳐 적자가 심각했다.이어 바르토메우는 경영 외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자신의 반대 세력을 음해하는 여론 조작 사건, 이른바 '바르사 게이트'로 인해 바르셀로나가 스포츠 면이 아닌 사회 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미랄렘 피야니치-아르투르 멜로 트레이드 사건, 메시 이적 파동, 베테랑 처우 문제 등 끝없는 문제를 양산했다. 바르토메우는 비판 속 회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는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이다.라포르타는 힘든 시기에 바르셀로나에 돌아오게 됐다. 11년 만에 맡은 회장직이지만 마냥 기뻐할 시간이 없다. 벌써 해결할 일이 산더미다. 우선 재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10억 유로(약 1조 3,500억원)가 넘는 막대한 부채에 시달려 선수 영입은 고사하고 선수, 코칭 스태프, 구단 직원들의 월급을 주기 어려운 실정이다.또한 메시 재계약도 체결해야 한다. 메시는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신분(FA)이 된다. 구단 역대 최고 선수가 공짜로 팀을 떠나는 불상사를 막는 것이 라포르타의 주된 임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8:28: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듀오에 도전한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손흥민, 모우라, 베일이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팰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아예우, 벤테케가 투톱으로 나섰고 에제, 리데발트, 밀리보예비치, 타운젠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반 아놀트, 쿠야테, 케이힐, 워드가 짤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구이타가 꼈다.  토트넘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모우라가 가로챈 공을 케인이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베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이날 팀 내 4번째 골을 만들어낸 손흥민과 케인이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14번째 득점을 합작하며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까지는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13골)와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이제 두 선수의 시선은 EPL 역사상 최고의 콤비로 향한다. 현재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34골을 합작했다. 역대 2위다. 해당 부문 최고 기록은 첼시에서 활약했던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36골)가 갖고 있다. 이제 단 2골 밖에 남지 않았다. 올 시즌 안에 충분히 또 다른 역사를 쓸 수 있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8:00:3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개리 네빌이 리버풀의 패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리버풀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풀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3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조타, 살라, 샤키리가 포진했고 밀너, 베이날둠, 케이타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로버트슨, 리스 윌리엄스, 필립스, 네코 윌리엄스가 짝을 이뤘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이에 맞선 풀럼은 마자, 루크먼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전반 초반부터 풀럼이 리버풀을 거세게 압박했다. 전반 2분 만에 마자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리버풀도 전반 14분 살라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풀럼 아이나의 수비에 막히며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결국 풀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5분 살라가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레미나에 공을 빼앗겼고, 레미나의 강력한 슈팅이 그대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후반 들어 마네, 아놀드, 파비뉴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로써 리버풀은 홈 6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번리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연달아 쓴 맛을 보고 있다. 리그 기준 안필드에서 68경기 동안 패하지 않으며 '안방 불패'의 위용을 떨쳤던 리버풀은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무엇보다 안방에서 공격의 예리함을 잃어버렸다. 리버풀은 2021년 들어 홈에서 단 한 골만 넣는데 그쳤다. 이 역시도 살라의 페널티킥 골이었다. 6경기에서 필드골이 없다. 리버풀이 자랑했던 '마누라(마네, 피르미누, 살라)' 라인의 부진이 아쉽다. 이들을 대체할 자원들의 활약도 미비한 상황이다.이날 친정팀의 패배를 접한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지난 시즌 리버풀은 괴물 같은 정신력을 보유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분명 그렇게 불릴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멍청이들 같다"며 선수들에 대해 맹비난을 가했다.반면 리버풀의 라이벌 맨유에서 활약했던 네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네빌은 자신의 SNS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리버풀과 풀럼의 경기 도중 안필드 상공을 날아가는 비행기에 달린 현수막이었다. 이 현수막에는 "단결은 힘이다. 리버풀 힘내라! YNWA(You'll Never Walk Alone)이라고 쓰여있었다.이어 네빌은 리버풀이 패한 이후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의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영상 하나를 추가로 게시했다. 네빌은 "오늘 리버풀 상공에 있던 비행기는 우리에게 말했다. '단결은 힘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사진=네빌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7:46:4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 이른바 KBS라인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훗스퍼는 이들을 앞세워 리그 4위 진입을 노린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손흥민, 모우라, 베일이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팰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아예우, 벤테케가 투톱으로 나섰고 에제, 리데발트, 밀리보예비치, 타운젠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반 아놀트, 쿠야테, 케이힐, 워드가 짤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구이타가 꼈다.  토트넘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모우라가 가로챈 공을 케인이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베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이날 승리의 중심은 KBS 3인방이었다. 베일은 선제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렸고, 케인은 무려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 역시 케인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도움 하나를 적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고 베일, 손흥민에게는 각각 9.8점, 7.5점을 줬다.올 시즌을 앞두고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하면서 KBS라인이 결성됐다. 당초 기대감은 컸다. 이미 핵심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과 케인에 더해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던 베일이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하지만 현실은 기대 이하였다. 베일이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들이 전부였다. 2021년 들어 베일이 부활의 날개짓을 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 6경기에서 6골 3도움. 완벽히 컨디션을 회복했다.이날 토트넘은 KBS 라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동시에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6위까지 올라섰다. 4위 첼시와의 승점 차는 단 2점.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KBS 라인이 드디어 폭발하면서 희망은 더욱 커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7:11:0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가레스 베일이 부활했다. 최근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손흥민, 모우라, 베일이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팰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아예우, 벤테케가 투톱으로 나섰고 에제, 리데발트, 밀리보예비치, 타운젠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반 아놀트, 쿠야테, 케이힐, 워드가 짤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구이타가 꼈다.  토트넘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모우라가 가로챈 공을 케인이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베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베일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베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뛰어난 활약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에게 평점 9.8점을 부여했다. 케인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베일은 최근 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경기 종료 후 베일은 "정말 즐거웠다. 이것이 내가 토트넘에 돌아온 이유다. 공격수들 모두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우리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또한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환상적이다. 케인은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줄곧 한결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고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그와 함께 뛰어 정말 기쁘다"고 평가했다. 이날 베일의 2골 모두 케인의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6:41:20
[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성남FC 수비가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성남FC는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0-1로 패했다. 성남은 2경기 1무 1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는 중이다.성남은 1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과 비교해 4명의 선수가 바뀌었다. 가장 변화 폭이 큰 곳은 수비였다. 제주전에선 리차드, 마상훈, 이창용이 수비진을 구성했는데 수원을 상대로는 박정수, 리차드, 이종성이 나섰다. 김남일 감독은 "제주전 무실점이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 때문에 수비진을 바꿨다. 수비와 더불어 빌드업 모두 강점인 선수들을 선발로 넣었다"며 이유를 밝혔다.김남일 감독이 언급한대로 세 선수 모두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었다. 박정수는 J리그 무대에서 빌드업 좋은 센터백으로 정평이 난 선수였다. 리차드는 울산현대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정도로 발 밑이 훌륭하다. 수원에서 임대 온 이종성은 미드필더 출신이다.'빌드업도 되는 수비'에 매우 적합한 선수 구성이었다. 후방 빌드업을 활용해 최전방까지 유려하게 전개를 해 수원을 공략하겠다는 김남일 감독의 계산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올 시즌 영입된 센터백들이다. 그래서 팬들은 더욱 기대에 시선으로 성남 3백을 바라봤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아쉬웠다. 성남은 수원에 점유율을 내주며 수비에 집중했다. 이후 후방에서 뮬리치 혹은 좌우 윙백을 겨냥한 패스로 공격 전개를 시도했다. 그러나 부정확한 패스가 이어졌고 수원의 압박에 막혀 제대로 공을 전방에 보내지 못했다. 박정수는 전반 38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성남을 어렵게 했다.계획이 꼬인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상훈을 넣어 수비를 강화했다. 마상훈이 3백 중앙에 나섰고 좌우에 리차드, 이종성이 위치했다. 리차드와 이종성은 수비와 동시에 롱패스로 성남에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다. 그러나 수원 수비에 막혀 모두 무위에 그쳤다. 결과는 성남의 0-1 패였다. 김남일 감독이 원한 축구는 이뤄지지 않았다.제주전에 이어 실망스러웠다. 후방 빌드업 중심 역할을 하던 연제운의 빈 자리가 컸다. 연제운은 김천상무로 군 입대를 해 전력에서 빠진 상태다. 박정수 퇴장이 뼈아팠지만 빌드업이 장점인 선수들이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김남일 감독이 주장한 축구가 개막전부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공격도 부진한 상황에서 수비까지 흔들릴 경우 성남은 어려운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6:3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54점으로 선두 맨시티와 격차를 좁혔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르시알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제임스가 그 뒤를 받쳤다. 프레드, 맥토미니가 중원을 구축했고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시카가 4백을 이뤘다. 골문은 헨더슨이 지켰다.이에 맞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스털링, 제수스, 마레즈가 3톱으로 나섰고 더 브라위너, 로드리, 귄도간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진첸코, 스톤스, 디아스, 칸셀루가 구축했고 에데러손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맨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분 마르시알이 제수스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브루노가 마무리했다. 맨유는 후반 5분 래쉬포드와 패스를 주고받은 쇼가 정교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양 팀 경기의 승자는 맨유였다.이로써 맨유는 원정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올 시즌만 리그에서 원정 15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고, 총 22경기 무패다. 또한 맨유는 '선두' 맨시티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승점 차를 9점까지 좁혔다. 10경기가 남은 만큼 산술적으로 역전 우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경기에 앞서 브루노의 인터뷰도 화제를 모았다. 이날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브루노는 'BIG6'팀들을 상대로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 많았다. 비록 맨시티를 상대로도 필드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브루노는 경기가 열리기 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이 왜 이렇게 TOP6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그저 리그에서 상위 6등 안에 있는 것 뿐이다. 난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를 상대로 한 골을 넣었지만 그것은 페널티킥이라고 평가절하한다. 그러면 1-6이 아니라 0-6 패배가 되는데도 말이다"고 말했다.이어 브루노는 "난 BIG6팀들과 나머지 팀들에 대해 특별히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다. 모든 경기를 똑같은 자세로 임한다. 리그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따라서 BIG6팀들을 상대로 득점하고 이길 필요는 없다. 모든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고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6: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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