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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나비 케이타(26, 리버풀)가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존재감을 보였다.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풀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홈 6연패에 빠졌고 리그 8위로 추락했다.이날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은 파격적이었다.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가 투톱을 이뤘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제르단 샤키리가 나섰다. 중원은 케이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제임스 밀너가 구성했고 수비진에는 앤드류 로버트슨, 리스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 네코 윌리엄스가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 베커가 꼈다. 기존 선발 명단과 큰 차이가 있었다.리버풀은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했다. 하지만 풀럼도 강력한 압박을 통해 반격을 펼쳤고 전반 막판 마리오 레미나가 득점하며 1-0으로 앞서갔다. 리버풀은 수세에 몰리자 사디오 마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을 연속 투입해 일방적 공세를 퍼부었다. 풀럼은 수비 숫자를 늘리며 대응했다. 결국 리버풀은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0-1로 패했다.충격적 부진 속에도 한줄기 위안은 있었다. 케이타의 활약이었다. 2018년 6,000만 유로(약 808억원)의 이적료에 리버풀에 입성한 케이타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부상이 원인이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해 3시즌 동안 공식전 73경기를 나오는데 그쳤다. '전설' 스티븐 제라드 등번호인 8번을 달고 있었기 때문에 리버풀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다.올 시즌이 가장 심각했다. 케이타는 리버풀 부상자 속출 명단에 늘 이름을 올렸다. 복귀를 해도 또 부상을 입는 패턴으로 리버풀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복귀한 케이타는 깜짝 선발로 풀럼전에 나섰다.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로 3년전 리버풀 팬들이 기대한 경기력을 보였다. 종횡무진 경기장을 움직이며 활약했으나 리버풀 마무리가 부정확해 결국 팀은 충격패를 당했다.영국 '리버풀에코'는 "케이타는 중원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공을 전진하고 끊임없이 압박해 확실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리버풀은 졌지만 케이타는 다시 선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인 7점을 줬다. 리버풀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케이타 입장에선 그동안 부진을 만회하고 힘을 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온 듯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5:10:02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브루노 페르난데스한테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모습을 발견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22경기 원정 무패를 이어갔고, 승점 54로 레스터 시티(승점 53)를 넘고 2위에 자리했다.맨유 에이스 브루노는 4-2-3-1 포메이션에서 3의 가운데로 선발 출장했다. 브루노의 발끝은 전반 1분 만에 빛났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앙토니 마르시알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성급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브루노는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맨시티가 20경기 만에 선제골을 내주는 순간이었다.맨유는 전방 압박과 역습을 번갈아 시도했는데, 브루노는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잘 수행했다. 후방에서 맨시티의 압박에 고전할 경우에는 빌드업에도 관여하며 공수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쳤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후반 48분에야 브루노를 교체시켰다. 이때 브루노가 곧바로 벤치에 앉지 않고 동료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이를 본 맨유 팬들은 브루노의 모습을 호날두에 비유했다.호날두는 프랑스와의 유로 2016 결승전에서 부상 여파로 울면서 교체됐지만 자리에 앉지 않았다. 절뚝이며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 옆에 서서 동료들을 응원하고, 지시하는 모습으로 많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팀을 걱정하는 브루노의 모습에서 호날두를 발견한 것이다. 이에 맨유 팬들은 "브루노는 경기장 밖에서도 리더다", "그는 진정으로 팀을 사랑한다"며 찬사를 보냈다.경기 후 브루노는 "거의 완벽했던 것 같다. 우리가 더 잘 마무리하거나 더 좋은 슈팅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더 만이 창출했다. 그럴 때는 항상 좋다. 기회가 온다는 건 경기를 잘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건 결과다. 결과가 우리 편이라 완벽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4: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구FC가 십자인대 부상에서도 구단의 요구에 출전을 감행했다는 정승원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구와 정승원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연봉 협상에서 이견을 보였다. 결국 양측 모두 이해관계를 좁히지 못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정위원회를 통해 연봉조정을 받았다. 지난 4일 K리그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열렸고 2021년도 연봉을 선수가 아닌 구단 제시액으로 최종 결정했다.조정위의 결론은 나왔지만 선수가 계약서에 사인할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정승원 측에서 8일로 예정된 결정문을 보고 이를 수용할지, 아니면 이의 신청을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조정위의 판결에 대해 정승원은 21일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정승원측은 8일 '스포츠한국'을 통해 구단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정승원은 2019년 4월부터 7월까지 후십자인대 부분파열, 내측측부인대 부분파열로 총 4번의 무릎 검사를 받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주사치료를 감행했다. 그러나 구단에서는 '팀을 위해 뛰어달라'고 부탁했고 정승원은 4월 27일 강원FC전부터 6월 9일 포항 스틸러스전까지 연속 출전했다. 부상을 안고 뛰는 일이 계속되다 보니 정승원도 팀에 대한 애정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이러한 소식을 들은 대구FC는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구 관계자는 "선수가 뛸지 못 뛸지는 병원에서 보고 결정한다. 문제가 있는데 뛸 수는 없다. 뛸 의사가 없는 선수를 억지로 뛰게 할 수도 없다. 당시 안드레 감독이 팀을 이끌던 시기라 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 그러나 훈련에서 선수의 경기력, 몸상태 등을 확인하고 100%가 아니면 투입할 수 없다"고 전했다.또한 시기 문제를 언급했다. 구단은 "2019년에 발생한 일이고 매년 연봉 협상을 진행한다. 그 이야기를 2021년에 와서 꺼내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정승원은 안동고 졸업 후 2016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대구에 합류했다.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대구의 붙박이 주전이자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멤버로 자리잡았다.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구단과 연봉 문제를 풀지 못하면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결장했다. 정승원과 대구의 계약은 2021시즌을 끝으로 끝난다. 서로의 이해관계를 풀지 못하면 구단은 핵심 선수를 활용할 수 없고, 선수는 한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없다. 남은 선수 등록 기간 동안 엉킨 실타래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4:23:2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3) 잔류에 대한 바르셀로나 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인 선수다. 2001년 14살 나이에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한 메시는 2004년 1군에 올라왔다. 압도적인 기량과 잠재력으로 단번에 바르셀로나 핵심으로 떠올랐다. 메시는 유스 포함 20년 동안 바르셀로나를 위해서만 헌신했고 공식전 765경기에 나와 658골 289도움을 기록했다. 메시의 폭발적인 활약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을 일궈냈다.하지만 현재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는 좋지 못하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팀이 망가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또한 메시와 함께 지금의 바르셀로나를 이끈 베테랑들 대우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도 문제가 됐다. 이에 메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선언했다. 바르셀로나가 법적 공방까지 불사하는 태도를 보이자 메시는 잔류를 선언했다.메시는 여전히 바르셀로나 중심이다. 올 시즌 공식전 34경기에 나와 24골 11도움을 올리고 있다. 라리가에서 19골을 넣어 득점 1위에 머물고 있다. 라리가 최다 공격포인트,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도 모두 메시의 몫이다. 바르셀로나 어떤 선수도 메시 활약 앞에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중이다.그러나 메시 재계약 소식은 없다. 올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메시 계약은 종료된다. 다시 말해 바르셀로나는 구단 역대 최고 선수를 공짜로 내보낼 위기에 처했다는 말과 직결된다. 바르셀로나는 10억 유로(1조 3,500억원) 이상 부채에 시달리는 중이기 때문에 메시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후안 라포르타 신임 회장이 선출되며 새 국면을 맞았다. 라포르타 회장은 후보 시절부터 '메시 재계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미 2003년부터 7년간 바르셀로나 회장직을 맡을 때도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이에 전 세계는 메시 잔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TV3'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65.7%에 해당되는 이들이 메시 재계약을 주장했다. 반대로 말하면 30%가 넘는 사람들은 메시를 내보내도 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득표차는 분명하지만 의견은 엇갈린다고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4:2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절실하게 승리를 원했다.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풀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홈 6연패에 빠졌고 리그 8위로 추락했다.리버풀은 최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부진하며 공격에서 애를 먹자 변화를 단행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디오고 조타와 제르단 샤키리를 모하메드 살라의 짝으로 낙점했다. 수비진에서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대신 니코 윌리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전반 14분 샤키리가 달려가는 살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살라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밀리며 제대로 슈팅이 이뤄지지 않았다.하지만 전반 중반부터는 분위기를 내줬다. 전반 28분에는 크로스를 받은 조쉬 마자가 절호의 기회를 마주했으나 알리송 베커의 선방이 있었다. 5분 뒤에는 아데몰라 루크먼이 역습에서 부정확한 슈팅으로 리버풀은 위기를 넘겼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살라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마리오 레미나가 공을 뺏어 득점에 성공했다.후반에도 득점 기회는 있었다. 후반 3분 조타의 강력한 발리슛은 알퐁스 아레올라 손 끝에 막혔다. 후반 25분에는 마네의 헤더가 골대에 맞으며 불운에 시달렸다. 파상공세 속에도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 6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작성했다.경기 후 클롭 감독은 "좋지 않았다. 한 골을 내줬고, 득점하지 못해 경기에서 졌다. 충분하지 않았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이기고 싶었다. 나는 그 마음을 봤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실수를 저질렀다. 그게 문제"라며 경기를 돌아봤다.최근 리그 7경기에서 1승 6패를 기록한 리버풀이다. 이제는 4위권 경쟁이 아니라 유럽대항전 진출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에 클롭 감독은 "우리는 다시 경기에서 이기도록 해야 한다. 1-0도 괜찮다. 가진 모든 것을 다해 싸우면 다시 자신감과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부족한 점을 되돌아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3: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가 또다시 성골 유스를 내보내는 선택을 할까.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줄리온 레스콧은 영국 '옵투스 스포츠'를 통해 "타미 아브라함은 첼시와 재계약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선수들은 경기에 뛰고 싶어 한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에서 제외되어 있다. 첼시는 아브라함을 붙잡을 필요가 있다. 과거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 모하메드 살라 등을 내보낸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증명된 선수다. 아브라함이 첼시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지만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전했다.아브라함은 첼시 성골 유스다. 어린 시절부터 첼시에서 성장했고 차세대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고 브렌트포드, 스완지 시티,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부리그 임대 시절 활약이 돋보였다. 브렌트포드에서 41경기 23골, 아스톤 빌라에서 37경기 25골을 터뜨렸다. 2부리그 최고 공격수에 올라 여러 팀이 그를 노렸지만 아브라함은 첼시 복귀를 택했다.지난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아브라함을 중용했다. 아브라함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첼시 주전을 꿰찼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서 15골을 터뜨렸다. 전반기 활약에 비해 후반기 모습이 아쉬웠지만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 팬들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하지만 올 시즌 EPL 20경기 6골에 머물며 아쉬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티모 베르너, 올리비에 지루에게 자리를 빼앗겼다.아브라함과 첼시의 계약은 2023년까지다. 2년이 남았지만 결별한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팀들이 아브라함 상황을 주시 중이다. 아브라함은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이적시장 가치가 4,000만 유로(약 540억원)가 된다.만약 아브라함이 다른 팀으로 갈 경우, 과거 첼시를 떠나 만개한 선수처럼 될지 주목된다. 첼시는 2010년대 초반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리며 각국 선수들을 영입했다. 더 브라위너, 루카쿠, 살라 등이 해당된다. 이들은 첼시에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지만 타팀에서 기량을 끌어올려 현재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올라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3:34:09
[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100% 적합한 선수가 아니라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보강할 생각입니다." 대전 이민성 감독수비형 미드필더 채프만(26, 호주)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났다. 채프만은 호주 연령별 대표팀 출신으로 2017년 멜버른시티를 떠나 인천유나이티드로 이적해 K리그에 처음 발을 디뎠다. 인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듬해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 포항에서는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인천과 포항에서 각 1년씩 활약한 채프만은 2019년에 호주로 돌아가 웨스턴 유나이티드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그러다가 2020시즌에 다시 K리그로 복귀해 대전 소속으로 리그 16경기에 출전했다. 부상 시기를 제외하면 핵심 주전으로 활약했다.2021시즌 직전 전지훈련지에서 기자와 만난 채프만은 "현재 컨디션이 좋다. 호주에서 돌아와 한국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구단에서 저희 집으로 운동기구를 넣어줬다. 그 덕에 꾸준히 훈련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은 공격 부분을 보완하면 충분히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는 팀이다. 작년엔 운이 없었다.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이 많이 다쳤다"고 하면서 새 시즌에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잡았다.하지만 2021시즌 개막 직전에 채프만의 거취가 바뀌었다. 대전 구단은 지난 2월 24일 "채프만 선수와 구단간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2020시즌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준 채프만 선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작별사를 남겼다.대전은 2월 28일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부천FC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어 3월 7일에는 홈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라운드를 치렀다. 대전은 이 2경기에 중앙 미드필더 조합으로 이현식, 이진현, 에디뉴를 배치했다.부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대전 이민성 감독은 "개막 직전에 채프만이 떠났다. 채프만 대체자는 지금도 찾아보고 있다. 허정무 이사장과가 함께 논의하고 있다"면서 "(채프만 역할에) 100% 적합한 대체 선수가 아니라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보강하겠다"고 계획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3:05:1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데클란 라이스 가치(22, 웨스트햄)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다크호스 면모를 보이고 있다. 승점 45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와 2점차가 난다. 지난 시즌 강등권을 맴돌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UCL을 떠나 UEFA 유로파리그 진출을 이뤄도 성공적인 시즌으로 평가될 것이다.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구축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웨스트햄은 26경기 40골을 넣으며 팀 득점 중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31실점을 내주며 팀 최소 실점 5위에 위치했다. 최소한의 실점만 내주며 꾸준히 승점을 쌓은 것이 웨스트햄이 순위 방어를 하는데 큰 힘이 됐다.라이스 존재가 결정적이었다. 라이스는 첼시 유스에서 방출된 자원이었으나 웨스트햄 입단 후 잉글랜드 최고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2017-18시즌 EPL 26경기에 나오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2시즌간 각각 34경기, 38경기를 뛰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올 시즌도 라이스의 활약은 대단하다. 라이스는 EPL 25경기에 나서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라이스가 중원에 있기 때문에 좌우 풀백을 높게 올리는 전술 혹은 애런 크레스웰을 활용해 변칙 3백을 내세우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 라이스는 22살이지만 노련미까지 장착해 더욱 고평가를 받는 중이다.잉글랜드 국적으로 '홈그로운'까지 채울 수 있기에 EPL 클럽들은 라이스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그는 웨스트햄과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모예스 감독은 라이스 최소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00억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사실상 '판매 불가'를 선언한 셈이다.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 주장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인 라이스는 이미 엄청난 가치를 지닌 선수지만 더 발전할 것이 분명하다.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UCL 진출을 떠나 웨스트햄에 라이스는 필요하다. 어느 팀도 제안을 보낸 적이 없으며 팀이 어떤 요구도 수락하지 않길 바란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야망을 충족할 수 있는 팀이다"며 분명한 의사를 전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3: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최초로 2시즌 연속 리그 10골-10도움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토트넘은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손흥민이 포문을 열었다. 베일이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후 토트넘은 베일의 연속골과 케인의 추가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손흥민은 후반 10분 좌측에서 볼을 잡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31분에는 믿고 보는 손흥민과 케인 조합이 터졌다. 에릭 라멜라가 수비 뒤로 침투하는 손흥민을 정확히 봤고, 손흥민은 욕심내지 않고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다. 케인은 헤더로 멀티골을 신고했다.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이었다. 이제 손흥민은 리그 13골-9도움으로 10골-10도움 달성이 임박했다. 남은 시즌 동안 1도움만 추가하면, 토트넘 최초로 EPL 역사에서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기록한 선수가 된다. 또 하나의 대기록이 탄생하게 된다. EPL에서 10-10을 달성한 토트넘 선수는 지난 시즌 손흥민을 포함해 위르겐 클린스만(1994-95),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011-12), 크리스티안 에릭센(2017-18)까지 단 4명뿐이다.또한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에만 14골을 함께 하며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듀오에 등극했다.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상에 대해 "우리는 공격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팀이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순간에 있을 때, 선수들은 행복한 상태로 뛸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더 많은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특권이나 마찬가지"라며 두 선수를 치켜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2: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부진에 빠졌던 토트넘 훗스퍼가 공격진 활약 속에 반등에 성공했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토트넘이 전반 25분 케인의 크로스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벤테케에게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4분 케인이 추가골을 넣어 다시 토트넘이 앞서갔다. 후반 7분 케인이 또 득점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토트넘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폭발적인 공격진이 큰 힘이 됐다 2골 2도움을 기록한 케인을 필두로 베일,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진을 계속해서 흔들었다. 케인은 2개 유효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꼬 키패스 4회, 경합 승리 4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베일도 유효슈팅 2개를 모두 골로 만들었다.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2회까지 성공했다. 손흥민 또한 측면에서 종횡무진 움직이며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올렸다.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델레 알리 폼도 좋다. 영국 '90min'은 베일, 알리, 손흥민, 케인 앞 글자를 따 'BASK라인'이라 이름을 지었다. 'BASK라인' 폭발적인 공격력에 힘입어 토트넘은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9위까지 떨어지는 순위는 6위로 올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와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는다.'90min'은 "토트넘은 완벽하지 않지만 확실한 저력이 있다. 여전히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은 있으나 예전과 달라진 것은 분명하다. 기용하지 않았던 알리, 베일을 활용해 기량을 극대화했고 유스도 적극 중용 중이다. 베일, 알리, 손흥민, 케인(BASK라인)을 내세운 공격진은 화려한 득점력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EPL, UEFA 유로파리그, EFL컵에서 호성적을 낸다면 성공적인 시즌으로 평가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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