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8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레알과 1-1로 비겼다. 경기 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아틀레티코는 수아레스, 코레아, 르마, 트리피어, 요렌테, 코케, 카라스코, 사비치, 필리페, 에르모소, 오블락을 선발로 내세웠다.레알은 아센시오, 벤제마, 호드리구 스리톱을 앞세웠다.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가 중원에 서고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전반전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었다. 먼저 웃은 쪽은 아틀레티코였다. 전반 15분 수아레스가 요렌테의 패스를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레알도 동점골을 노렸지만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뚫는 건 쉽지 않았다. 전반 39분 크로스의 코너킥이 아틀레티코 수비진의 손에 맞는 장면이 나왔지만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로써 레알은 동점골 찬스를 잡지 못했고 아틀레티코의 리드로 전반전이 종료됐다.후반전에도 치열한 경기는 계속됐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7분 카라스코의 슈팅이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요렌테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위로 살짝 뜨며 아쉬움을 남겼다. 2분 뒤 카라스코의 패스를 받은 쿠르투아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쿠르투아의 손에 걸렸다.레알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34분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벤제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오블락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 맞고 나온 공도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오블락을 넘지 못했다.하지만 레알은 기어코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3분 벤제마가 호드리구와 원투 패스로 순간적으로 수비를 뚫어냈고 극적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추가골은 나오지 않으며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경기 결과]아틀레티코 마드리드(1): 수아레스(전15)레알 마드리드(1): 벤제마(후43)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2:13: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홈에서 강등권 풀럼에 충격패를 당했다.리버풀은 7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풀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홈 6연패에 빠졌고 리그 7위에 머물렀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리버풀은 살라, 조타 투톱에 샤키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했다. 이어 밀너, 베이날둠, 케이타가 중원에 서고 네코 윌리엄스, 리스 윌리엄스, 필립스, 로버트슨, 알리송을 선발로 내세웠다.원정팀 풀럼은 루크먼, 마자 투톱에 레이드, 리드, 레미나, 카발레이로, 아이나, 아다라비오요, 안데르센, 테테, 아레올라로 맞섰다.전반 초반부터 풀럼이 리버풀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2분 만에 마자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리버풀도 전반 14분 살라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풀럼 아이나의 수비에 막히며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풀럼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9분 마자가 다시 한 번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은 샤키리가 전반 38분 위협적인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살짝 떴다.선제골을 넣은 쪽은 풀럼이었다. 전반 44분 살라가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레미나에 공을 빼앗겼고, 레미나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풀럼이 안필드에서 리드를 잡은채 전반전을 마쳤다.후반 초반 리버풀이 동점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후반 4분 만에 조타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레올라의 선방에 막혔다.리버풀은 후반 17분 베이날둠을 빼고 마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골운은 계속해서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 34분 마네의 헤딩 슈팅이 아레올라의 키를 넘겼지만 이번에는 골대를 맞았다.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리버풀이 총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끝내 풀럼 수비를 열지 못하며 홈 6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결과]리버풀(0):풀럼(1): 레미나(전44)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8 00:53:3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레인저스를 이끌고 생애 첫 리그 우승을 거뒀다.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7일(한국시간)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드펌 더비 라이벌이자 리그 2위 셀틱이 이날 밤 9시에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1라운드 경기가 0-0 무승부로 종료되며 승점 20점차가 됐고, 산술적으로 역전 우승이 불가능해졌다. 이로써 레인저스가 조기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무려 10년 만의 리그 우승이다. 레인저스는 2010-11시즌을 끝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없었다. 2012년 2월에는 구단 재정이 악화되면서 4부 리그까지 강등당했다. 이후 4시즌 만에 다시 1부 리그로 올라왔고, 2021년 마침내 다시 왕좌에 올랐다.제라드 감독과 만남이 결정적이었다. 제라드는 지난 2018년 레인저스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첫 감독직을 맡았다. 그러나 특유의 리더십과 지도력으로 팀을 하나로 만들었고, 3년차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됐다. 제라드의 선수와 감독 경력 통틀어 첫 리그 우승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리버풀도 레전드의 첫 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리버풀에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뛰었던 제라드였지만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그의 첫 리그 우승에 리버풀은 "리버풀 모든 구성원의 축하를 제라드 감독과 그의 팀에 전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23:50:4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아레스vs벤제마'마드리드 두 팀이 더비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8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승점 58점으로 리그 1위에, 레알은 승점 53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경기 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아틀레티코는 수아레스, 코레아, 르마, 트리피어, 요렌테, 코케, 카라스코, 사비치, 필리페, 에르모소, 오블락을 선발로 내세웠다.레알은 아센시오, 벤제마, 호드리구 스리톱을 앞세운다.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가 중원에 서고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포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킨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23:24:2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풀럼전에서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한다.리버풀은 7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한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43점으로 7위에 올라있고 원정팀 풀럼은 승점 23점으로 18위 강등권이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리버풀은 살라, 조타 투톱에 샤키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한다. 이어 밀너, 베이날둠, 케이타가 중원에 서고 네코 윌리엄스, 리스 윌리엄스, 필립스, 로버트슨, 알리송을 선발로 내세운다.원정팀 풀럼은 루크먼, 마자 투톱에 레이드, 리드, 레미나, 카발레이로, 아이나, 아다라비오요, 안데르센, 테테, 아레올라로 맞선다.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알리송, 로버트슨, 살라를 제외한 주전 선수들을 모두 빼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알렉산더 아놀드, 사디오 마네, 티아고 알칸타라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오는 11일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위해 주전들 체력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22:31:5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아빠 대열에 합류한 다비드 데 헤아를 축하했다.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지난 4일(한국시간) 열렸던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 데 헤아의 부재로 딘 헨더슨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맨유의 골문을 지켰다.데 헤아의 이례적인 결장에 관심이 쏠렸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 EPL 24경기에 출전하며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솔샤르 감독은 일부 컵 대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를 데 헤아에게 맡겼기 때문에 이번 경기 헨더슨의 선발은 의아한 일이었다.그러나 곧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다수 매체는 "데 헤아에게 기쁜 소식이 있기 때문이다. 데 헤아의 아내는 현재 스페인에서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가 스페인으로 직접 가서 아내의 출산을 맞이하도록 배려했다. 앞으로 최소 6경기는 데 헤아 대신 헨더슨이 맨유 선발 골키퍼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데 헤아는 6일 자신의 SNS에 막 출산한 갓난아기의 손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첫 득녀를 자축했다. 데 헤아는 사진 밑 게시글에 '야나이, 4-3-21'이라고 짧게 설명을 남겼다.솔샤르 감독 역시 데 헤아를 축하했다. 그는 "아버지가 되는 건 새로운 책임감이다. 모든 일이 잘 풀려 나도 행복하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되는 건 모두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맨유는 오는 9일 오전 1시 30분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EPL 28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최근 리그 2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21연승을 질주 중인 맨시티를 상대하게 됐다.데 헤아는 출전할 수 없지만 큰 걱정은 없다. 세컨드 골키퍼 헨더슨 역시 이미 EPL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 선수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90분 동안 선방 2개를 기록했고, 후반 막판 일대일 찬스를 막아내며 팀을 구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22:0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도르트문트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게르트 뮐러의 득점 기록에 9골만을 남겨두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4-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55점이 되어 단독 1위를 질주했고, 도르트문트는 39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코망, 뮐러, 사네, 고레츠카, 키미히,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쥴레,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아자르, 로이스, 슐츠, 델라이니, 다후드, 뫼니에, 자가두, 훔멜스, 찬, 히츠가 출전했다.첫 골은 도르트문트에서 나왔다. 전반 2분 만에 홀란드가 뮌헨 골망을 갈랐다. 전반 9분에 홀란드의 추가골이 나오며 2-0으로 달아났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26분에 만회골로 추격했다. 전반 44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PK)을 성공시켜 2-2 균형을 만들었다.양 팀은 후반전 내내 화끈한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43분에 뮌헨이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고레츠카가 논스톱 발리슛으로 도르트문트 골문을 열었다. 뮌헨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44분에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더 추가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이 날의 주인공은 레반도프스키였다. 홀란드와 레반도프스키간의 대결로 이목이 집중 된 이번 경기에서 결국 웃는 자는 레반도프스키였다. 해트트릭을 기록함으로써 레반도프스키의 리그 득점은 31골로 30골 고지를 넘는데 성공했다.2014-15시즌부터 뮌헨에서 뛰기 시작한 레반도프스키는 해당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20골 이상씩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의 커리어 하이는 2019-20시즌으로 당시 31경기 34골을 넣었다.이제 뮌헨은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사실상 지난 시즌 자신의 기록까지 3골 밖에 남지 않아 갱신은 당연하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이제 남은 건 '전설' 뮐러의 40골을 넘을 수 있느냐다.뮐러는 1971-72시즌 리그에서 40골을 넣었다. 레반도프스키가 9골을 넣으면 기록 타이를 수립하게 된다. 경기당 0.9골을 넣어야 한다는 의민데 레반도프스키는 현재까지 경기당 1.29골을 기록하고 있다. 범접 불가능해 보였던 뮐러의 기록을 레반도프스키가 다가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21:2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빅터 린델로프가 맨체스터 더비전을 앞두고 새 차를 뽑은 것이 화제다.맨유는 오는 9일 오전 1시 30분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승점 51점으로 리그 3위, 맨시티는 승점 65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우승 경쟁을 펼치는 양 팀의 맞대결이 주목 받는 가운데 맨유의 린델로프의 차도 관심을 받고 있다. 린델로프는 맨시티전을 앞두고 훈련장에 새로운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났고 이것이 화제가 됐다.영국 '더 선'은 "린델로프가 맨체스터 더비 전 새 차를 공개했다. 린델로프의 모국 스웨덴의 폴스타라는 기업의 스포츠카로 가격은 14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다. 전기 충전으로 77마일(약 123km)을 갈 수 있는 모델이다. 모국 기업에 대한 린델로프의 지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한편 린델로프는 맨체스터 더비전 출전을 기대했다. 부상으로 인해 지난 아스널전 이후 2월 한 달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벤치에 앉으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그는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더비는 큰 경기다. 다들 그 경기에서 뛰고 싶어 한다. 등 부상으로 두 달 동안 애를 먹었다. 휴식이 필요했고, 지금은 더 낫다. 우리 팀이 승리하도록 경기를 뛰고 싶다. 팀이 이긴다면 앞으로 며칠 아파도 상관없다"고 투지를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20:49:01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국가대표의 클래스는 남달랐다. 기성용의 택배 패스가 연결됐고, 나상호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 모든 것은 연습의 결과였다.FC서울은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수원FC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국가대표의 클래스는 남달랐다. 이날 박진섭 감독은 득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격적인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고, 박주영, 나상호, 팔로세비치, 조영욱을 공격진에 배치했다. 적장인 김도균 감독도 "서울의 2선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막강한 공격 라인이었다.여기에 중원에는 기성용이 있었다. 기성용의 클래스는 남달랐다. 오스마르와 함께 중원에 배치된 기성용은 안정적인 볼 배급과 볼 키핑을 통해 중원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특유의 레이저 패스도 나왔다. 전반 3분 기성용이 중원에서 레이저 패스를 연결했고, 나상호가 침투했지만 찬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결국 기성용의 발끝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예고한대로 기성용의 택배 패스를 나상호가 마무리했다. 후반 6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기성용이 정교한 롱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쇄도하던 나상호가 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4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나상호가 중앙으로 침투하며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홈 개막전에서 서울의 완승.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장면은 기성용의 택배와 나상호의 깔끔한 마무리였다.경기 후 기성용은 나상호와 호흡에 대해 "나상호 뿐만 아니라 공격수들과는 연습을 하고 있다. 전북전에서도 좀 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킥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오늘은 부담 없이 킥을 연결했다. 상호와 어제 연습했다. 상호의 움직임이 좋았고, 저는 뒤 공간으로 연결하는 패스에 자신이 있다"며 연습의 결과라고 했다.기성용은 더 좋은 경기력을 약속했다. 기성용은 "조영욱도 움직임이 좋다. 상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제 패스가 상호나 주영이형, 영욱이 등 공격수들에게 연결됐으면 좋겠다"며 택배 배달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20:40: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한지 플릭 감독이 엘링 홀란드 영입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4-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55점이 되어 단독 1위를 질주했고, 도르트문트는 39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코망, 뮐러, 사네, 고레츠카, 키미히,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쥴레,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아자르, 로이스, 슐츠, 델라이니, 다후드, 뫼니에, 자가두, 훔멜스, 찬, 히츠가 출전했다.첫 골은 도르트문트에서 나왔다. 전반 2분 만에 홀란드가 뮌헨 골망을 갈랐다. 전반 9분에 홀란드의 추가골이 나오며 2-0으로 달아났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26분에 만회골로 추격했다. 전반 44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PK)을 성공시켜 2-2 균형을 만들었다.양 팀은 후반전 내내 화끈한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43분에 뮌헨이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고레츠카가 논스톱 발리슛으로 도르트문트 골문을 열었다. 뮌헨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44분에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더 추가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경기 종료 후 플릭 감독은 홀란드와 관련 된 질문을 받았다. 홀란드는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이미 이름을 떨쳤고 이에 여러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도 예외는 아니다. 뮌헨의 전방을 책임져줬던 레반도프스키도 32세다. 향후 몇 년 안에 대체자를 구해야만 한다. 홀란드가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도 여럿 나왔다.플릭 감독은 "인생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 배제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먼 이야기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아직 남아있고 많은 유럽의 클럽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라고 답했다.홀란드는 2024년 여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되어 있다. 계약에 따라 홀란드는 내년 여름이 되면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 될 예정이다. 뮌헨 역시 그의 영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20:13:54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