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아스널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리버풀이 부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리버풀은 21일 오전 2시 2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6위를 유지했지만 에버턴이 승점 40점으로 바짝 따라붙었다.뼈아픈 라이벌전 패배였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먼저 웃은 것은 에버턴이었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에버턴이 1-0으로 앞서갔다. 리버풀은 반격을 노렸지만 전반 29분 조던 헨더슨이 부상을 호소하며 나다니엘 필립스와 교체됐다. 에버턴은 길피 시구르드손, 도미닉 칼버트 르윈을 내세우며 추가골을 노렸다.리버풀은 연이어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에버턴이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해 경기는 2-0이 됐다.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만회골조차 터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에버턴의 승리로 끝났다.여러모로 리버풀 팬들에게 있어 이번 패배는 상실감이 컸다. 리그 우승 희망은커녕 유로파리그 출전도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했다. 더불어 리버풀은 1923년 이후 98년 만에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리그 4연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봤다. 뿐만 아니라 에버턴에 22년 만에 홈에서 패배를 기록하기도 했다.경기 종료 후 벵거 감독은 리버풀의 부진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벵거 감독은 "리버풀은 현재 불안정한 상태다. 이번 에버턴전 결과로 인해 상황은 더 복잡해질 것이다. 선수단 역시 스스로에게 품은 의심도 더 커질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리버풀 선수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그것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버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경기에 집중했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 스스로의 약점으로 인해 대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7:3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우측 수비수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손흥민(28, 토트넘 훗스퍼)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밀스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여름 이적을 염두하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지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3,000만 유로(약 40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츰 적응해 기량을 만개했다. 손흥민은 공식전 264경기에 나와 103골 59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중에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올 시즌 활약이 특히 놀랍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 나와 13골을 넣었다. 이는 모하메드 살라(17골, 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14골, 맨유)에 이어 득점 공동 3위에 해당된다. 특히 13골 중 페널티킥 골이 하나도 없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더불어 손흥민은 최근 도움까지 꾸준히 기록하며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 에버턴전에서 3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공식전 13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에서 1골도 추가했다. 이로써 35경기 18골 1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이와 같은 활약에 많은 빅클럽들이 손흥민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재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1,000만 원)와 함께 계약 기간 5년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도 나왔다. 하지만 끝내 조용히 지나가고 말았다.거기에 이적설도 터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최근에는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원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벤투스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7,8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모으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 밀스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최고 클럽으로 가야하며 토트넘은 이적료를 챙겨야 한다. 그러나 내가 토트넘의 입장이라면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붙잡고 싶을 것이다. 그의 활동량과 일관성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선수다. 나였다면 즉시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반대로 손흥민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중일 수도 있다. 그는 여러 제안을 받았지만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라며 자신이 만족할 만한 다른 클럽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7:07:1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세미루가 리그 우승에 대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3점 차로 쫓게 됐다.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마리아노 디아즈, 마르코 아센시오가 공격진에 위치했다. 중원엔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토니 크로스가 나섰다. 수비진은 페를랑 멘디, 나초 페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루카스 바스케스가 구축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가 출전했다.레알은 바야돌리드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다. 나초를 비롯한 수비수들이 확실하게 수비를 하지 못하며 계속해서 공격을 허용했다. 쿠르투아가 선방으로 간신히 버텼다. 아센시오만 분투할 뿐 비니시우스, 디아즈는 이렇다할 공격을 만들지 못했다. 득점을 노린 레알은 후반 20분 크로스의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레알은 1골 차를 지키며 결국 승점 3점을 얻었다.마침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같은 날 펼쳐진 경기에서 패배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로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레알은 4연승을 거두며 승점 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시즌 중반만 해도 아틀레티코의 우승이 당연시되었지만 이제는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게 됐다.'승점 3점의 주역' 카세미루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리그 우승과 관련 된 질문을 받았다. 카세미루는 "아틀레티코가 패배해서가 아니라 우리는 리그 우승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아직 14경기가 남아있고 많은 승점이 포함되어 있다. 상황은 어렵지만 여전히 믿음을 갖고 있다"라고 답했다.이어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많았고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를 따냈고 이는 팀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경기는 아틀레티코를 추격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곧 아틀레티코와 만나게 된다. 그때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해낼 것이다. 라리가 우승팀은 5월까지 결정 나지 않을 것이다. 우린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아틀레티코와 레알의 경기는 오는 3월 8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6:35:03
사진= 카시아 렌하르트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제롬 보아텡이 여자친구였던 카시아 렌하르트를 기리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검은 완장을 찼다.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치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2로 패했다. 뮌헨은 승점 49점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 프랑크푸르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코스티치의 패스를 받은 카마다가 뮌헨의 골문을 열었다. 프랑크푸르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31분 카마다가 밀어준 패스를 유네스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뮌헨이 변화를 가져갔다. 로카를 대신해 고레츠카가 투입됐다. 뮌헨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8분 사네가 상대 수비진을 흔든 뒤 중앙에 있는 레반도프스키에게 공을 내줬고,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프랑크푸르트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3분 요비치, 로데가 빠지고 아크, 일산케르가 출전했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유네스를 대신해 바르코크가 투입됐다. 뮌헨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7분 코망, 추포 모팅이 빠지고 무시알라, 에르난데스가 투입됐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로 끝이 났다.뮌헨의 충격적인 패배보다 더 조명 받았던 것은 보아텡이었다. 이 날 경기에서 보아텡 혼자만 검은 완장을 찬 채 그라운드를 누볐다. 알고 보니 최근 사망한 자신의 전 여자친구 렌하르트를 위한 것이었다.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10일(한국시간) 보아텡의 연인 카시아 렌하르트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한 고급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독일 베를린 부촌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현관 문패에는 보아텡의 이니셜이 붙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장을 조사했던 현지 경찰은 일단 타살을 추정 할 수 있는 증거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소식에 보아텡은 지난 티그레스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휴가를 떠났다. 약 일주일간의 휴가를 가지며 상황을 추스른 뒤 프랑크푸르트전에 다시 복귀했다.프랑크푸르트전에서 모습을 비춘 보아텡의 왼쪽 팔에는 검은 완장이 차있었다. 심적으로 많이 어려웠을 법한 보아텡이었으나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사진= 빌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6:0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호나우지뉴의 모친인 도나 미겔리나(71)가 코로나19 양성 판정 이후 결국 끔찍한 고통 속에 눈을 감아야했다.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21일(한국시간) "전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호나우지뉴의 어머니가 2020년 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보인 이후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1980년 브라질에서 출생한 호나우지뉴는 현역 시절 '외계인'으로 불리며 팬들을 즐겁게 하는 유쾌한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다. 2002년에는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한일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거뒀다.그러나 은퇴 후 행보에 아쉬움을 짙게 남겼다. 한 번은 파라과이 입국 당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감옥살이를 해야 했다. 그의 변호사가 "호나우지뉴가 멍청해서 그랬다"며 선처를 요구한 일도 있다.이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행히 증상이 없다. 현재는 건강한 상황"이라며 "지침에 따라 격리생활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거기에 자신의 어머니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매체는 "호나우지뉴의 어머니인 미겔리나는 지난 12월 고향인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후 병원에 입원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심각한 고통 증세를 보이며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5:3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2년생 크리스토스 촐리스(PAOK)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일(한국시간) "그리스의 원더키드로 알려진 촐리스는 유럽 다수의 클럽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등 여러 클럽이 촐리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19세의 촐리스는 지난해 그리스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는 등 일찌감치 성인무대를 섭렵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그리스리그 PAOK U-19팀에서 1군으로 콜업됐다. 첫 성인 무대인 올 시즌 촐리스는 현재까지 33경기에 나서 15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촐리스의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지만 센터 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 179cm의 신장을 소유한 촐리스는 빠른 발과 드리블, 시야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패스 능력, 그리고 강력한 슈팅까지 두루두루 능력을 갖춘 선수다.이와 같은 모습에 촐리스는 골든보이 수상자명단 최종 40인에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에서는 그를 '2021년에 등장한 초신성' TOP50에 선정하기도 했다.PAOK와 촐리스는 지난해 9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만료는 2024년 여름으로 아직 3년이 넘게 남아 있다. 한 때 400만 유로(약 53억 원)였던 촐리스의 몸값은 현재 1,000만 유로(약 134억 원)까지 치솟았다. 촐리스의 몸값은 그리스리그에서 2위, 2002년생 중에서는 18위다.매체는 "그리스의 네이마르인 촐리스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4경기 2골 1도움, 유로파리그 5경기 3골 2도움으로 이미 유럽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적료가 저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맨유,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가 스카우트 전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5:0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의 한 팬이 에버턴전 패배 이후 케니 달글리쉬 전 감독을 데리고 오라는 주장을 펼쳤다.리버풀은 21일 오전 2시 2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6위를 유지했지만 에버턴이 승점 40점으로 바짝 따라붙었다.뼈아픈 라이벌전 패배였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먼저 웃은 것은 에버턴이었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에버턴이 1-0으로 앞서갔다. 리버풀은 반격을 노렸지만 전반 29분 조던 헨더슨이 부상을 호소하며 나다니엘 필립스와 교체됐다. 에버턴은 길피 시구르드손, 도미닉 칼버트 르윈을 내세우며 추가골을 노렸다.리버풀은 연이어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에버턴이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해 경기는 2-0이 됐다.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만회골조차 터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에버턴의 승리로 끝났다.여러모로 리버풀 팬들에게 있어 이번 패배는 상실감이 컸다. 리그 우승 희망은커녕 유로파리그 출전도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했다. 더불어 리버풀은 1923년 이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리그 4연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봤다.영국 '토크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THE SUNDAY SESSION'을 통해 한 리버풀 팬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데이비드라는 이름을 가진 리버풀 팬은 위르겐 클롭 감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그는 "헨더슨이 부상으로 떠날 때 이미 모든 것은 끝났다. 그는 우리의 유일한 선수였지만 자신의 포지션에서 뛰지도 못했다. 올 시즌 헨더슨마저 나오지 못한다면 우리 팀은 붕괴된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브라이튼, 번리, 레스터, 에버턴전까지 매주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리버풀 팬들은 괴로울 수밖에 없다. 클롭 감독이 부임한지 5년 정도가 됐고 그는 많은 트로피를 획득했다. 그러나 이제는 클롭을 해임하고 달글리쉬를 부임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클롭 감독은 못하는 선수들을 출전시키는 등 형편없는 용병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체임벌린, 샤키리, 오리기는 리버풀에 부족한 선수들이다. 어쨌든 올 여름이 끝났을 때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났으면 좋겠다. 그와 더 이상 함께 하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4:3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팀 동료, 그리고 자신을 향해 뼈있는 말을 내뱉으며 최근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의 좋지 않은 경기력을 코로나의 문제로 탓할 수 없다고 전했다. 주말 웨스트햄전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팀 회의도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지난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선제골은 손흥민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베일이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8분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베일이 환상적인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전반 34분 모우라가 수비수 3명을 제치는 원맨쇼를 펼쳤고 깔끔한 마무리로 3-0 스코어를 완성했다. 토트넘은 후반 10분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이로써 토트넘은 앞서 2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승리를 거두게 됐다. 토트넘은 볼프스베르크전 전에 치러진 6경기에서 1승 5패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시원한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이다.45분 만을 소화하고도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손흥민은 이에 안주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벌써 코로나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건 절대 변명이 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최근 몇 가지 나쁜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다가오는 경기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항상 쉽지 않지만 우리는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선수간의 대화, 팀 미팅을 가지면서 항상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한 토트넘은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무 문제없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케인이 항상 골을 넣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케인은 팀을 위해서 뛰고 우리 역시 팀을 위해 뛰기 때문이다. 팀이 없다면 케인은 득점할 수 없다. 나 역시 팀이 없으면 골을 넣을 수 없다. 모든 것은 팀 결속력과 관련 된다"라며 팀 전체가 나서야 함을 촉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4:0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가 자신을 향한 칭찬에 다소 우스꽝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조 하트는 토트넘의 동료인 호이비에르를 '모든 면에서 올바르게 하는 사나이'라며 묘사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위해 가장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호이비에르를 꼽았다"라고 보도했다.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꼽히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올 여름 사우샘프턴에서 1,600만 유로(약 211억원)의 이적료에 토트넘에 입성했다. 현재 활약과 대비하면 매우 저렴하게 느껴지는 이적료다. EPL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 중이며 현재까지 토트넘의 공식전 39경기 중 3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다. 그만큼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호이비에르다.호이비에르가 초반 활약할 때까지만 해도 언성 히어로로 불렸으나 이제는 아니다.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각광받으며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는 등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무리뉴 감독 전술에서 호이비에르가 차지하는 역할은 절대적이다. 호이비에르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무리뉴 감독 뿐 만이 아니었다. 조 하트는 토트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료 호이비에르를 극찬했다. 조 하트는 "훈련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선수는 에릭 다이어다. 그 다음으로 항상 호이비에르가 일찍 도착해 있다. 호이비에르는 최고의 프로 선수이자 그의 모든 것을 성실하게 잘한다"라고 평가했다.이어 "호이비에르는 자신의 사적인 일은 모두 축구와 관련 된 일이 끝나고 나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호이비에르는 "칭찬은 고맙지만 나의 와이프'는 나를 싫어할 수도 있다. 나는 집에 있는 시간이 적다. 와이프 입장에선 다르게 볼 수 있다"라고 답변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초토화시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3: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짠한 과거를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축구선수 베베(30, 라요 바예카노)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베베는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12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다. 노숙자 쉼터에서 자랐는데 그 곳에서 글을 읽는 법과 축구를 배웠다. 베베는 하부리그 무대에서 6경기 40골을 넣어 노숙자 월드컵에 출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베베는 이스트렐라, 비토리아 가마랑이스에서 활약했는데 이를 눈여겨본 맨유 스카우터진이 영입을 추진했다.결국 베베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노숙자 쉽터에서 자라고 성장한 배경, 스토리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베베는 주목도에 비해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베베는 맨유 1군에서 7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단 2골만을 기록했다. 베베는 임대를 전전하다 2014년 벤피카로 향했고 이후 코르도바, 라요 바예카노, 에이바르 등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베베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베베는 "노숙자 쉼터에서 맨유까지 오는 과정은 소용돌이 속에 있는 듯했다. 처음 맨유 이적 소식을 들었을 때 농담으로 받아들였다. 믿기 힘든 일주일이었다. 맨유에서 진지하게 노력하지 않은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그 기회를 더 잘 이용했어야 했다. 현실에 안주하며 열심히 하지 않았다. 내 잘못이다"고 전했다.이어 "맨유가 벤피카 이적을 허락한 순간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맨유에서 전혀 자리를 잡지 못했다. 내 가족들은 사실 벤피카의 열렬한 팬이었다. 매일 에이전트한테 전화를 걸어 벤피카 이적을 성사시켜 달라고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베베는 맨유를 빨리 떠나고 싶었다고 말했지만 그는 이 팀에서 뛴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보도했다.베베는 맨유 역대 최악의 이적을 꼽을 때 항상 순위권 안에 든다. 아무런 경험이 없던 노숙자 쉼터 출신 선수를 880만 유로(약 120억원)이라는 거금에 영입한 것에 활약이 매우 미진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추억의 이름이 된 베베는 현재 스페인 2부리그 소속 라요 바예카노에서 뛰고 있다. 베베는 라요 바예카노에 완전 이적한 이후 최근 2시즌간 54경기에 나와 6골을 넣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3:05: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