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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필 포든(20, 맨시티), 메이슨 그린우드(19, 맨유), 부카요 사카(19, 아스널)는 잉글랜드 초특급 유망주 트리오로 불리는 중이다. 최근 잉글랜드 국적의 유망주들이 쏟아져 나왔다. 각 팀 유스들이 중심이 되었고 연령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나이에 비해 돋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긍정적인 여파를 끼쳤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주전으로 적극 기용했다. 젊고 야망있는 팀이 된 잉글랜드는 올해 6월에 열리는 유로 2020에 호성적을 기대 중에 있다.잉글랜드의 어린 선수들 가장 돋보이는 세 선수가 있다. 포든, 그린우드, 사카가 해당된다. 포든은 20살로 셋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그린우드와 사카는 19살이다. 유망주에 불과한 나이지만 이들은 각각 클럽에서 주전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다. 각 팀의 성골 유스인 점이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다.포든은 현재 맨시티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포든은 2009년 맨시티 유스에 입단했다. 당시 맨시티는 막대한 자본으로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스들이 설 자리가 없었다. 포든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포든은 빠르게 성장해 점차 자리 잡았고 올 시즌 측면 공격수와 펄스 나인을 넘나들며 맨시티의 연승 행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그린우드는 2007년 맨유 유스에 입성했다. 윙어와 스트라이커 모두 가능해 일찍이 맨유 공격의 미래로 불렸다. 그린우드는 교체로 모습을 드러내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 나와 10골을 넣어 잠재력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올 시즌도 18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받고 있다.사카는 데뷔부터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였다. 2018년 1군에 올라온 사카는 좌측 풀백, 좌측 윙백, 좌우 측면 공격수, 메짤라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팔방미인의 모습을 과시한 사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우측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 능력을 내세워 아스널 공격이 역동성을 되찾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영국 '더 선'은 세 선수의 기록을 비교했다. 포든은 공식전 105경기(5,313분)를 뛰었고 26골 18도움을 기록했다. 기회 창출은 무려 124번이나 된다. 그린우드는 83경기(4,316분)에 나와 21골 7도움을 올렸다. 사카는 55경기(5,144분)에서 10골 16도움에 성공했다. 가장 빠르게 데뷔한 선수는 2017년에 모습을 드러낸 포든이다. 여러 기록을 볼 때 포든이 많은 부분에서 앞서는 것을 알 수 있다.가치도 포든이 앞선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포든의 이적시장 가치는 5,400만 파운드(약 840억원)다. 그린우드는 4,500만 파운드(약 700억원), 사카는 3,600만 파운드(약 560억원)다. 세 선수 모두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데뷔를 완료했다. 사카는 4경기, 포든은 2경기를 뛰었고 그린우드는 1경기만 소화했다.사진=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8: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자기엘카 부자(父子)의 행보가 정반대로 엇갈렸다.필 자기엘카(38)는 에버턴의 전설적인 수비수다. 2007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떠나 에버턴에 입성한 자기엘카는 12년 동안 에버턴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키(181츠)는 다른 센터백과 비교하면 작았지만 공중볼 경합 능력과 수비 능력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빌드업 능력까지 좋아 유사 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되기도 했다.자기엘카는 에버턴의 흥망성쇠를 함께 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시절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 로날드 쿠만 감독, 마르코 실바 감독 등과 호흡을 맞췄다. 유럽 대항전에 도전할 때부터 하위권에 머물 때가지 자기엘카는 수비진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에버턴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자기엘카는 에버턴에서만 공식전 385경기를 뛰었다. 2008-09시즌과 2018-19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20경기 이상씩을 꾸준히 소화했다. 자기엘카는 노쇠화 기미를 보이며 에버턴에서 밀리자 세필드 복귀를 선언했다. 자기엘카는 현재 셰필드에서 백업 수비로 활약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에버턴에 족적을 남긴 자기엘카지만 아들은 라이벌인 리버풀에 입단했다. 에버턴과 리버풀은 같은 머지사이드주를 연고로 하기 때문에 라이벌로 불린다. 에버턴의 홈 구장 구디슨 파크와 리버풀의 안필드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두 팀의 맞대결인 머지사이드 더비가 열리는 날이면 도시 전체가 열정으로 가득 찬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자기엘카의 아들 잭 자기엘카는 리버풀 유스와 계약했다. 잭은 골프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최종적인 꿈은 아버지와 같은 축구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잭은 리버풀 14세 이하(U-18)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7:4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승우가 빠진 포르티모넨세가 1위 스포르팅에 무릎을 꿇었다.포르티모넨세는 21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레미이라리가 20라운드에서 스포르팅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3위에 머물렀다. 반면 스포르팅은 1위 자리를 유지했다.포르티모넨세는 베투, 보아 모르테, 에베르톤, 윌리얀, 얀자이, 무피, 포시그놀로, 헨리케, 안토니오, 사무엘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승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맞서는 스포르팅은 토마스, 산토스, 마리우 멘데스, 포로, 페달, 코아테스, 아단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흐름은 스포르팅이 장악했다. 스포르팅은 빠른 역습을 통해 포르티모넨세를 위협했다. 전반 27분 페달의 선제골이 나오며 스포르팅이 앞서갔다. 이어 전반 31분 산토스가 추가골을 넣어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포르티모넨세는 전반 33분 베투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포르티모넨세는 에벨톤이 부상당해 루퀴야스와 교체되는 변수까지 발생했다. 전반은 2-0으로 끝이 났다.스포르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멘데스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만들지 못했다. 후반 25분 곤칼베스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포르티모넨세는 후반 37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베투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사무에 아단의 정면으로 향했다.포르티모넨세는 교체를 단행했다. 모레이라, 포하를 넣어 공격의 숫자를 늘리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부정확한 공격 속에 스포르팅 수비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포르티모넨세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스포르팅(2) : 페달(전 27분), 산토스(전 31분)포르티모넨세(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7:23:3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풀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웃었다.풀럼은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풀럼은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을 꿈꿀 수 있게 됐다. 1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 3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반면 셰필드는 승점 11점에 머물며 꼴찌 자리를 유지했다. 풀럼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자, 카발레이료, 루크먼, 잠보 앙기사, 리드, 치크, 아이나, 아다라바이요오, 앤더슨, 로빈슨, 아레올라가 위치했다. 셰필드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샤프, 맥버니, 스티븐스, 플렉, 암파두, 룬스트럼, 발독, 브라이언, 자기엘카, 바샴, 램스데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포문은 풀럼이 열었다. 전반 8분 루크먼이 슈팅을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이어 잠보 앙기사, 루크먼, 로프터스 치크가 연이어 슈팅을 기록하며 기회를 포착했다. 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풀럼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26분 카발레이료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막판 치크의 헤더슛도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셰필드는 후반 초반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바샴이 부상을 호소하며 노우드와 교체됐다. 수비진의 변화가 있던 셰필드는 풀럼에 기회를 내줬다. 후반 8분 치크가 결정적 슈팅을 날려 램스데일까지 지나쳤다. 하지만 발독이 가까스로 걷어내 위기를 모면했다.결국 풀럼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앤더슨의 롱패스를 루크먼이 돌파를 통해 수비를 따돌렸고 결국 셰필드의 골망까지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풀럼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26분 아이나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램스데일 선방에 좌절됐다.풀럼은 공격수 마자를 빼고 미드필더 레미나를 넣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시도했다. 셰필드는 풀럼 수비에 고전하며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풀럼이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셰필드의 육탄 수비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결국 경기의 승자는 1-0 점수 차를 유지한 풀럼이 됐다. [경기 결과]풀럼(1) : 루크먼(후 16분)셰필드 유나이티드(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6:56:1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3점 차로 쫓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디아즈, 아센시오가 공격진에 위치했다. 중원엔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가 나섰다. 수비진은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구축했다. 골키퍼는 쿠르투아가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바야돌리드는 세르지, 얀코, 오레야나, 메사, 곤잘레스, 마시프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바야돌리는 전반 초반부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7분 오레야나와 얀코가 연속 슈팅을 기록했으나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레알은 아센시오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전반 12분 아센시오가 감아차기 슈팅을 보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레알은 바야돌리드의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디아즈가 연이어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막판 카세미루와 아센시오가 헤더 슛으로 바야돌리드를 위협했다. 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레알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5분 바스케스가 측면에서 밀고 들어와 날카로운 슈팅을 보냈는데 마시프에게 막혔다. 바야돌리드의 반격도 나왔다. 후반 10분 오레야나가 오픈 찬스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에 좌절됐다.선제골은 레알의 몫이었다. 후반 20분 크로스의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마무리해 득점을 기록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아센시오를 빼고 아리바스, 이스코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바야돌리드도 와이즈만, 코드로와 플라노, 에메테리오를 연속해서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레알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레알 바야돌리드(0) : -레알 마드리드(1) : 카세미루(후 2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6:50:4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이 좀처럼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악의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리버풀은 21일 오전 2시 2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6위를 유지했지만 에버턴이 승점 40점으로 바짝 따라붙었다.뼈아픈 라이벌전 패배였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먼저 웃은 것은 에버턴이었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에버턴이 1-0으로 앞서갔다. 리버풀은 반격을 노렸지만 전반 29분 조던 헨더슨이 부상을 호소하며 나다니엘 필립스와 교체됐다. 에버턴은 길피 시구르드손, 도미닉 칼버트 르윈을 내세우며 추가골을 노렸다.리버풀은 연이어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에버턴이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해 경기는 2-0이 됐다.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만회골조차 터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에버턴의 승리로 끝났다.반면 리버풀은 울상을 지었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2-0으로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기세가 리그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날 리버풀은 슈팅 15회를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6회에 불과했다. 슈팅 9회를 올린 에버턴과 유효슈팅 숫자가 같았다. 클롭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서 '결정력 부족'을 패인으로 꼽았다.리버풀은 에버턴전 패배로 다양한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우선 EPL 경기로만 한정할 때, 에버턴에 1999년 이후 22년 만에 안필드에서 패배를 내주게 됐다. 그동안 리버풀은 라이벌 에버턴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라이벌이란 단어가 무색할 정도였지만 이번 패배로 씁쓸함을 느껴야 했다.또한 리그에서 홈 4연패를 기록했는데 이전 기록은 1923년에 나왔다. 즉 98년 만에 안필드 4연패를 당한 셈이다. 이어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순위는 5위까지 떨어졌다. 향후 결과에 따라 6위권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 있다. 즉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낼 수 없다는 말과 귀결된다. 디펜딩 챔피언이 UEFA 대항전에 나서지 못할 경우, 리버풀은 역대급 굴욕을 맛볼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6: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분데스리가에서도 괴물의 모습을 과시하며 라이벌 샬케 04를 박살냈다. 도르트문트는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샬케04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르트문트는 승점 36점을 기록해 6위에 머물렀다.도르트문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홀란드가 배치됐고 2선에 율리안 브란트, 마르코 로이스, 제이든 산초가 위치했다. 중원은 마흐무드 다후드, 토마스 델라니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라파엘 게레이루, 마츠 훔멜스, 엠레 찬, 마테우 모레이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빈 히츠가 꼈다.압도적 대승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시종일관 샬케를 압박했다. 샬케는 전반 32분 골키퍼 랄프 페어만이 빠지고 미카엘 랑거가 들어오는 변수도 발생했다. 흐름을 이어간 도르트문트는 전반 산초와 홀란드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샬케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오마르 마스카렐, 알렉산드로 슈외프를 넣어 반격을 노렸다.하지만 도르트문트의 기세를 꺾을 수 없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5분 로이스의 패스를 받은 게레이루가 추가골을 넣어 완전한 승기를 잡았다. 후반 34분엔 홀란드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는 이후 교체 카드를 적절히 사용해 여유로운 운영을 펼쳤고 결국 라이벌 샬케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맛봤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주중 열린 세비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3-2 승리에 공헌한 바 있었다. 파괴력은 리그에서도 이어졌다. 홀란드는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고 키패스 2회, 경합 승리 2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하며 파괴적인 면모를 보였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홀란드는 평점 9.5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홀란드는 2골을 추가해 16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홀란드의 폭발력이 이어지면서 위기의 도르트문트는 조금씩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5: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이 자신이 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지 증명했다. 발렌시아는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27점으로 12위에 위치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과 막시 고메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알렉스 블랑코, 카를로스 솔레르, 우로스 라치치, 다니엘 바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호세 가야, 휴고 길라몬,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티에리 코레이아가 짝을 이뤘고 야스퍼 실러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발렌시아는 셀타 비고와 팽팽히 맞붙었다. 장군 멍군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의 추가 기운 것은 후반 19분이었다. 셀타 비고의 골키퍼 후방 블랑코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발렌시아가 수적 우위를 얻었다. 발렌시아는 케빈 가메이로, 마누 바예호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후반 막판 바에호와 가메이로의 연속골이 나오며 발렌시아는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날 발렌시아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고메스와 함께 최전방에 위치했지만 실제적으로 2선 중앙에 주로 머물며 공격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했다. 구심점 역할을 하며 공격 전개의 핵심이 됐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로 셀타 비고 수비진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바예호의 선제골을 도운 선수도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의 활약은 기록으로 증명된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6.8%, 슈팅 1회, 키패스 1회, 드리블성공 8회, 롱패스 성공 4회, 크로스 8회, 피파울 5회 등을 올렸다. 발렌시아 공격의 핵심이었으며 팀이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이강인은 평점 8.2점을 받으며 코레이아(평점 8.24점)에 이어 팀 내 최고 평점 2위에 해당됐다. 이강인이 왜 자신이 선발로 나서야 하는지 입증한 경기였다. 이강인은 1월 22일 오사수나전 이 후 약 한달만에 라리가 선발 경기였다. 그동안 이강인은 20분 남짓한 기회를 얻을 뿐이었다. 이강인이 없는 발렌시아는 공격 전개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하위권 순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강인이 선발에 이름을 올리자 경기력 자체가 달라졌다. 수적 우위를 얻은 부분을 고려해도 이강인은 뛰어났다.스페인 '마르카'도 "이강인의 활약이 발렌시아 승리의 결정적인 원동력이 됐다.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견제로 부상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패스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그는 발렌시아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선수다"며 이강인을 추켜 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5:00:1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서서히 괴짜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첼시는 2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43점으로 4위, 사우샘프턴은 승점 30점으로 13위를 유지했다.첼시는 전반전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촘촘한 간격을 유지 중인 사우샘프턴의 수비에 고전했기 때문이다. 전반 33분 미나미노 타쿠미의 선제골까지 나오자 첼시는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투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타미 아브라함을 빼고 칼럼 허드슨 오도이를 넣었다. 측면 공격을 강화하고 기동성이 좋은 베르너를 최전방에 배치해 사우샘프턴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첼시는 일방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이에 후반 9분 메이슨 마운트의 페널티킥(PK)골이 나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이후 리스 제임스가 결정적 기회를 잡는 등 여러 차례 득점과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눈길을 끈 점은 투헬 감독의 교체 카드였다. 투헬 감독은 후반 31분 후반전 교체돼 들어온 오도이를 빼는 선택을 했다. 오도이 대신 하킴 지예흐가 들어오며 공격의 변화를 줬다. 오도이는 불만 섞인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투헬 감독의 위로에도 오도이의 얼굴은 달라지지 않았다. 지예흐는 키패스 1회만 기록할 뿐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오도이는 투헬 감독 부임 후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이른바 '투헬호 황태자'라는 별칭까지 붙었기에 해당 결정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기회를 만들기 위해선 빈틈없이 날카롭고 위협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오도이에게 이를 느끼지 못했다. 그의 태도와 에너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팀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여겼다. 그래서 그를 빼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 "선수에게 힘든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내일이면 잊을 일이다. 오도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감독으로서 전술적으로 냉정한 판단을 내린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어린 선수인 오도이가 큰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투헬 감독 특유의 괴짜스러운 면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콜은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오도이를 빼기로 한 투헬 감독의 결정이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에너지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오도이를 재교체한 것은 선수단 전체에 사기와 투헬 감독의 지배력을 낮출 수 있다. 앞으로 투헬 감독의 행동이 중요하다. 오도이를 비롯한 선수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교감을 통해 이해를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4:35: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고개를 숙였다. 최근 리그 4연패이자 리그 홈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리버풀은 21일 오전 2시 2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6위를 유지했지만 에버턴이 승점 40점으로 바짝 따라붙었다.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포진했고 존스, 바이날둠, 티아고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로버트슨, 헨더슨, 카박, 아놀드가 구성했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이에 맞선 에버턴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찰리송과 하메스가 투톱으로 나섰고 디뉴, 고메스, 데이비스, 두쿠레, 콜먼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가 구성했고 픽포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에버턴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분 하메스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히찰리송이 그대로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리버풀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9분 헨더슨이 몸에 이상을 호소했고 결국 필립스와 교체됐다. 후반 초반 에버턴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4분 고메스를 대신해 시구르드손이 투입됐다. 양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7분 에버턴은 하메스를 대신해 칼버트 르윈을 출전시켰고 리버풀은 존스가 빠지고 샤키리가 투입됐다.리버풀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4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샤키리가 쇄도하는 살라에게 공을 내줬다. 하지만 살라의 슈팅은 픽포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에버턴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칼버트 르윈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시구드르손이 마무리했다.에버턴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41분 히찰리송이 빠지고 이워비가 투입됐다. 이어 리버풀도 티아고를 대신해 오리기를 투입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에버턴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리버풀(0) : -에버턴(2) : 히찰리송(전반 3분), 시구르드손(후반 38분 PK)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4: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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