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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팀에 좋은 골키퍼가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첼시는 2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매리스 스타다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4연승으로 4위에 올라있는 첼시는 내친김에 5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3위 레스터 시티와의 점수 차는 4점이다.경기에 하루 앞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투헬 감독은 먼저 "공격수 타미 아브라함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너무 기쁘다. 오늘 몸상태를 지켜보고 내일 경기에 넣을지 생각해보겠다. 카이 하베르츠도 뛸 수 있다. 하지만 수비수 티아고 실바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크리스티안 퓰리식도 출전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첼시는 두 명의 수준급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에 앞서 새로 영입한 에두아르 멘디와 지난 시즌까지 주전으로 뛴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골고루 출전 기회를 주고 있다. 주로 멘디가 선발 출전해왔으나 최근 2경기에는 케파가 연이어 출전해 첼시에 2연승을 안겨줬다.투헬 감독은 "케파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2경기를 클린시트로 마쳤다. 골키퍼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요소"라면서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뛰고 싶어 한다. 골키퍼들은 그룹을 지어 선의의 경쟁을 한다. 비록 경쟁자일지라도 서로 강한 유대감이 있다. 팀 안에 팀이 있는 셈이다. 3~4일 간격으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골키퍼들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서 단도직입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케파가 멘디를 넘어 넘버원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투헬 감독은 "알 수 없다. 아무것도 바뀐 건 없다. 멘디가 넘버원이다. 멘디는 충분히 그럴만한 선수"라면서 "골키퍼는 민감한 포지션이다. 매경기 수준이 높기 때문에 뛰어난 3명의 골키퍼를 데리고 있어야 한다. 이들은 매번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또한 "골키퍼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뛸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출전시간이 단 5분만 주어지더라도 그 시간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케파 역시 마찬가지다. 자주 말하지만 케파는 지난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자신감이 올라왔다. 앞으로도 그에게 기대하는 게 크지만 아직은 멘디가 넘버원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3:57:1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때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수비수 라이언 쇼크로스가 14년 만에 스토크 시티를 떠났다.스토크 시티는 지난 1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에 14년간 헌신해준 쇼크로스가 팀을 떠난다. 홈구장인 Bet365 스타디움에서는 언제나 그와 가족들을 반길 것이다"고 발표했다.쇼크로스는 맨체스터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06년 1군 무대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시 맨유 수비진에는 쇼크로스의 자리가 없었고 결국 2007년 스토크시티로 임대 이적해 돌파구를 찾았다. 2008년 1월 스토크시티로 완전 이적하면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했다.스토크시티에서는 레전드급 활약을 펼쳤다. 190cm의 큰 신장과 태클 능력으로 팀의 수비진을 이끌었고 팀이 강등당한 상황에도 자리를 지켜왔다.14년이라는 긴 세월을 끝으로 팀과 이별하는 쇼크로스다. 그러나 은퇴는 아니다. 현재 FA(자유선수계약신분)으로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동해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3:25:02
사진=아약스 트위터[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약스 유망주의 맨유 이적의 꿈을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막아설까.영국 '데일리 스타'는 20일(한국시간) "아약스의 유망주 브라이언 브로비는 언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싶은 꿈이 있다. 그러나 미노 라이올라가 이를 막아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2002년생인 브로비는 네덜란드 출신 신성이다. 아약스가 10년 넘게 공을 들여 키운 선수로 지난해 10월 1군 무대를 밟았다.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서 84분 만을 소화했지만 2골 1도움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최근 재계약을 거부했다. 아약스의 마르크 오베르마스 단장은 "당황스러운 결정이었다. 그러나 그가 내린 결정이니 어쩔 수 없다. 그는 다른 팀에서 뛰길 원한다"며 이별을 발표했다.브로비를 원하는 구단은 많다. 어린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RB라이프치히와 연결되면서 분데스리가행 가능성도 열렸다.브로비의 이적건은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맡고 있다. 라이올라는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엘링 홀란드 등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다. 맨유와는 사이가 그다지 좋진 않다. 포그바의 거취를 놓고 수도 없이 잡음을 일으키며 구단의 눈총을 받았다. 이런 배경이 브로비의 맨유행이 어렵다고 보는 이유다.맨유 역시 지난 여름 파쿤도 펠리스트리, 아마드 디알로를 영입하는 등 유망주 영입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브로비가 언젠가 맨유행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2:52: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원FC에서 활약한 공격수 모재현을 영입했다.인천하이텍고-광주대를 거친 모재현은 지난 2017년 수원FC에서 데뷔했다. 프로 첫 해 15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한 그는 2018년에도 20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2019 시즌 여름에는 안양으로 임대돼 활약했고, 2020 시즌 수원FC로 돌아가 수원FC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한 바 있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총 66경기 9골 5도움.그는 9번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역할인 포스트플레이, 연계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역시 출중해 윙포워드 자리에서도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다. 또한 그는 안양에서 이미 활약한 적이 있기 때문에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모재현은 "제게 너무 고마운 팀인 FC안양에 다시 돌아오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예전에 함께 했던 선수들, 스태프들이 많이 반겨줘서 정말 기뻤습니다"라며 "올 시즌 제 목표는 FC안양의 승격입니다.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안양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한편 FC안양은 오는 2월 27일(토),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2021 시즌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선수 프로필이름 : 모재현생년월일 : 1996/09/24키/몸무게 : 184cm/74kg포지션 : FW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2:07:4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딘 카바니와 계약 연장 논의를 시작한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20알(한국시간) "맨유가는 카바니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현재 카바니는 1년 연장 옵션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카바니는 우루과이 출신 베테랑 공격수다. 우루과이 다누비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팔레르모, 나폴리,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도 118경기 51골을 넣으며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오랫동안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다.맨유에 합류하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기도 했다. 현재 34세로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들고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거의 소화하지 못했다. 맨유가 매달렸던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를 놓친 뒤 급하게 데려온 배경도 더욱 의구심을 가지게 했다.그러나 실력으로 이런 시선을 완전히 깼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고 리그컵에도 한 골을 넣었다. 또 결정적인 상황마다 득점해주며 맨유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카바니의 활약에 맨유도 만족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가 정말 잘하고 있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나는 그에게 정말 감명받았다. 그는 팀에서 놀라운 선수다. 그의 계획과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카바니 역시 재계약에 긍정적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까지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보다는 맨유 잔류를 더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1:59:3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1부 리그) 라치오가 코로나19 검사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라치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조작한 혐의로 이탈리아 연방 법원에 회부됐다. 혐의가 입증될 경우 승점 차감 뿐 아니라 세리에B 강등까지 고려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라치오는 이번 시즌 초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곤욕을 치렀다. 에이스 스트라이커 치로 임모빌레를 비롯해 루이스 알베르토, 루카스 레이바, 루이스 펠리페. 토마스 스트라코샤, 마누엘 라짜니, 다닐로 카탈디, 존살로 에스칼란테, 야반 앤더슨 등 무려 8명의 선수가 감염됐다.최근에는 구단 회장인 크라우디오 로티토, 팀 닥터 이보 풀치니와 파비오 로디아가 코로나19 지침을 지키지 않아 고발당했다. 여기에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선수단 확진자 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뿐 만이 아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라치오는 무증상 선수에 대한 의무 10일 격리도 강제하지 않아 재판에 회부됐다. 아직 누구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선수는 세리에A 경기도 뛴 것으로 확인됐다.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이 사안을 국가 법원에 넘겼다.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강등이라는 강력한 처벌도 당할 수 있다.그러나 라치오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구단 성명서를 발표해 "우린 스포츠 정의를 신뢰하고 이에 항소할 것이다. 사실을 올바르게 재구성하고 제기된 혐의와 연관성이 없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0:56: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이 리오넬 메시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까.스페인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유로스포츠'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PSG)이 메시 영입을 위해 움직이는 것은 음바페의 미래에 달렸다. 음바페가 이적을 선택한다면 음바페를 대체하기 위해 메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PSG는 줄곧 메시를 강력하게 원했던 팀들 중 하나다. 맨체스터 시티와 더불어 메시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이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메시가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뒤로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보를 가져가고 있다.최근에는 공개적인 구애로 바르셀로나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지난 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PSG는 언제나 메시 같은 선수를 원한다"고 말했고, 그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앙헬 디 마리아도 "메시가 PSG에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우리 선수에 대해 언급하는 건 존중이 부족한 행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음바페의 재계약 여부가 PSG의 행보를 결정할 중요한 단서가 됐다. 음바페는 현재 PSG와 계약이 1년 조금 더 남았다. 'RMC'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현재 PSG는 음바페에 4년 계약과 높은 연봉, 새로운 프로젝트 등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음바페가 떠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다수 팀이 그를 원하고 있다. 특히 레알은 음바페, 홀란드 중 한 명은 오는 여름 반드시 품겠다는 생각이다. 음바페 역시 재계약에 관련된 질문은 애매하게 발언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PSG가 오는 여름 메시를 영입하게 되면 이적료는 들지 않는다. 메시는 이번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고 지금이라도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받고 있는 연봉 2억 유로(약 2678억 원)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PSG도 음바페를 이적시켜 먼저 자금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0:13:38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오는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를 대부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AFC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대륙 전역에 퍼진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아시아 회원국가와의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국제축구연맹(FIFA)와 AFC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부분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공동 합의했다"고 발표했다.AFC는 네팔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타즈키스탄과 몽골, 몽골과 일본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연기했다. 이로써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3월에 예정됐던 투르크메니스탄과 스리랑카와의 맞대결을 6월에 치러야 한다. 북한과의 레바논과의 경기도 6월에 모두 진행돼 짧은 A매치 소집 기간 동안 4경기를 준비해야 된다.이어 AFC는 "선수, 팀, 모든 이해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으며, 지역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회원 협회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AFC는 일반적인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중립 국가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국가간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A매치 경기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를 최소하겠다는 의미다. 이는 2020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각 나라의 시즌이 끝난 뒤에 비교적 안전한 카타르에서 일괄적으로 실시한 것과 동일한 방식이다.아직 중립 국가 지역은 확정되지 않았다. AFC는 "아시아 예선의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 각 국가의 협의를 진행해 6월 경기 일정을 적절하게 설정한 뒤 전달할 것이다. 해당 일정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1위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2위(승점 8)에 머물러있다. 3위 레바논과 4위 북한도 승점 8를 기록 중이기에 6월 A매치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벤투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0: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리버풀전을 앞두고 숭라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에버튼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안피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머지사이드 더비를 펼친다. 현재 리버풀은 6위에, 에버턴은 7위에 올라있다.현재 두 팀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에버턴은 풀럼, 맨체스터 시티에 각각 0-2, 1-3으로 패하며 현재 리그 2연패다. 리버풀 역시 브라이튼. 맨시티, 레스터 시티에 덜미를 잡히며 3연패에 빠져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안필드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이라 반전이 시급하다.이런 가운데 에버턴의 안첼로티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을 상대하는 모든 더비에서 이기고 싶다. 더비에서 이긴 적이 오래됐다. 지금이 리버풀을 잡을 적절한 시간일 될 수 있다. 우리의 경기력에 달렸다"고 말했다.리버풀전에서 오래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압박은 없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가 압박을 느끼진 않는다. 과거와 비교하면 지금의 우리가 낫다. 결과를 위해 더 많은 찬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더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08:32:4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리즈 유나이티를제압햇다.울버햄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리즈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2연승을 달리며 11위에 안착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울버햄튼은 네투, 윌리안 조제, 트라오레. 세메두, 네베스, 무티뉴, 카스트로 등을 선발 투입했다. 리즈는 뱀포드, 로버츠, 해리슨, 클리츠, 하피냐, 달라스, 쿠퍼 등으로 맞섰다.이날 양 팀 통틀어 한 골 밖에 터지지 않았다. 팽팽한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18분 트라오레가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대에 맞은 뒤 리즈 골키퍼 등맞고 골문으로 굴러들어갔다.리즈는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두 차례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울버햄튼의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로써 울버햄튼이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결과]울버햄튼(1): 메스리어(OG, 후18)리즈 유나이티드(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0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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