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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28), 해리 케인(27, 이상 토트넘) 듀오가 이번 맞대결에서도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9위로 내려앉은 토트넘과 5위 웨스트햄의 맞대결이다.토트넘은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만 3골을 넣어 손흥민 등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할 수 있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아예 결장했다.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이전 경기들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이 득점을 한 부분도 고무적이었다.이제 토트넘의 시선은 EPL로 향한다. 토트넘은 최근 EPL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리버풀전 1-3 패, 브라이튼전 0-1 패, 첼시전 0-1 패, 맨시티전 0-3 패배로 주춤하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하는 토트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제 토트넘은 유럽 대항전을 목표로 두고 남은 EPL 경기들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웨스트햄이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강등권에 머물던 웨스트햄은 올 시즌 완전히 환골탈태해 도깨비 팀으로 급부상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지휘 아래 단단한 공수 밸런스가 구축됐다. 또한 미카엘 안토니오, 토마스 수첵, 안젤로 오그본나 등 각 포지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훌륭한 활약을 펼친 것도 도움이 됐다.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듀오에 희망을 걸고 있다. 두 선수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강했다. 특히 케인은 웨스트햄과 13경기를 만나 7승을 거뒀는데 그동안 11골 2도움을 넣었다. 이는 케인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상대 팀 2위에 해당된다. 1위는 케인에게 16골을 허용한 레스터 시티다.손흥민 또한 만만치 않다. 손흥민은 웨스트햄과 9번 대결해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득점과 도움을 골고루 기록한 모습을 알 수 있다. 케인과 손흥민의 역대 웨스트햄전 기록을 합하면 22경기 16골 9도움이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가 하나가 넘어간다. 토트넘이 둘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다.영국 '90min'은 토트넘의 웨스트햄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단에 손흥민, 케인을 언급하며 "손흥민, 케인은 볼프스베르크전 휴식을 부여받았다. 웨스트햄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둘의 연계가 중요하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엄청난 득점력을 보인 케인의 발 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2: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샬케 팬들이 최근 부진한 성적에 이어 라이벌 도르트문트에 대패하자 단체 행동을 개시했다.샬케04는 21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0-4 대패를 당했다.무기력한 패배였다. 샬케는 시종일관 도르트문트에 고전했다. 전반 32분엔 골키퍼 랄프 페어만이 빠지고 미카엘 랑거가 투입되는 변수도 발생했다. 전반 42분과 전반 45분에 각각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가 연속골을 넣어 0-2로 끌려갔다. 샬케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오마르 마스카렐, 알렉산드로 슈외프를 넣어 변화를 시도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오히려 추가 실점을 당했다. 샬케는 후반 15분 라파엘 게레이루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후반 34분엔 홀란드에게 쐐기골을 허용해 0-4가 됐다. 결국 샬케는 0-4로 패하며 좌절했다. 샬케는 이날 점유율을 38.2%밖에 가져가지 못했다. 슈팅은 13개나 시도했지만 그 중 유효슈팅은 2개에 불과했다. 홈에서 열렸지만 도르트문트에 압도당하며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샬케는 올 시즌 강등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22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했다. 1승 6무 15패로 승점 9점에 머물고 있다. 순위는 18위인데 승강 플레이오프 기회가 주어지는 16위와 승점 9점 차가 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강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월 9일 열린 호펜하임전에서 4-0 승리를 해 분위기 반등을 하는 듯 보였지만 샬케의 하락세는 계속됐다.2번이나 감독을 교체하는 초강수에도 결과를 내지 못했다. 만약 샬케가 강등 당한다면 1990-91시즌 이후 30년 만에 2부 리그 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팀 명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재정적 타격을 입어 선수단 대거 정리와 직원 정리해고까지 전망되고 있다. 이에 책임을 지고 요헨 슈아니더 단장이 자진 사임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샬케 팬들은 경기장으로 향했다. 독일 '빌트'는 "샬케의 열성적인 팬들은 도르트문트와의 레비어 더비 시작 전부터 경기장 주변에 모였다. 무관중 경기였기 때문에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었다. 하지만 팀이 대패해자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일부 팬들은 무기까지 들고 있었다. 매우 공격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찰과 대치했다"고 전했다.이어 "선수들은 위험 상황을 피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대기했다. 이후 비상 통로로 겨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덧붙였다. 샬케 팬들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은 저지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를 통해 샬케 팬들의 걱정과 분노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는 알 수 있었다.사진=빌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1: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르센 벵거 감독이 미나미노 타쿠미(26, 사우샘프턴)의 공격 본능을 칭찬했다.사우샘프턴은 2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사우샘프턴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EPL 6연패를 끊으며 한숨을 돌렸다.힘든 경기였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33분 미나미노가 침투 공격을 통해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후반전 칼럼 허드슨 오도이를 넣어 공격 기동성을 강화했다. 점유율을 장악하고 계속해서 공격 기회를 포착했다. 사우샘프턴은 메이슨 마운트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까지 촘촘한 수비 대형을 유지하며 1-1을 유지했다.결국 사우샘프턴은 승점 1점을 얻었다. 값진 승리에는 천금 같은 선제골을 넣은 미나미노가 있었다. 미나미노는 득점 이후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지만 승점을 따내는 득점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사우샘프턴에 큰 힘이 됐다. 미나미노는 본 소속팀인 리버풀에서 19경기 1골에 그쳤지만 사우샘프턴 임대 생활에서는 3경기 만에 2골을 넣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아스널을 22년간 이끈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영국 '비인 스포츠'를 통해 마나미노의 활약을 추켜세움과 동시에 첼시 수비를 비판했다. 벵거 감독은 "미나미노의 골은 나단 레드먼드의 날카로운 패스가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미나미노가 고개를 들고 좌우를 살펴 침착함을 유지하며 현란한 움직임까지 보인 점은 매우 좋았다. 마치 예술가와 같았다"고 전했다.이어 "첼시의 좋지 못한 수비도 예술 같았다. 커트 주마와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는 미나미노를 완전히 놓쳤고 리스 제임스는 수비진에 없었다. 첼시 수비진 사이에 소통과 유기적인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에 미나미노가 특별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미나미노는 앞으로 활발한 움직임 속 공간을 침투하며 사우샘프턴 공격에 일조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1: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리에A 우승 경쟁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AC밀란과 인터밀란의 밀라노 더비가 펼쳐진다.AC밀란과 인터밀란은 2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산 시로에서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3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의 대결은 밀라노를 연고지로 한 더비로 유명하다. 이와 더불어 현재 AC밀란이 2위, 인터밀란이 1위에 있기 때문에 더비 결과에 따라 선두 싸움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분위기는 인터밀란이 더 좋다. 인터밀란은 2021년 들어 단 1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AS로마, 유벤투스, 라치오 등 까다로운 상대들과의 대결에서 패배를 맛보지 않았다. 꾸준히 승점을 쌓은 끝에 AC밀란과 격차를 줄여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인터밀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유럽 대항전을 치르지 않는 점도 향후 우승 경쟁에 유리한 점으로 지목됐다.AC밀란는 시즌 내내 유지하던 1위 자리를 빼앗겼다. 14일 열린 스페지아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주중에 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원정까지 다녀와 체력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올 시즌 단단함 속에서 선두를 유지해 온 저력이 있기에 인터밀란과 대결을 착실히 준비 중이다.두 팀은 1월 27일 열린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 살벌한 더비를 치른 바 있다. 연장전까지 접전 끝에 인터밀란이 승리했지만 눈길을 끈 것은 즐라탄과 로멜루 루카쿠의 대립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두 선수는 패드립을 주고받는 언쟁과 몸싸움을 펼쳤다. 즐라탄은 해당 경기에서 퇴장까지 당했다. 즐라탄과 루카쿠의 대립 이후 밀라노 더비 열기와 치열함은 더해질 것이라 예상이 지배적이다.양 팀 감독도 충돌 사건 관련 언급을 했다. 인터밀란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즐라탄은 탑 클래스 선수다. 우리는 한 팀으로 뭉쳐서 그를 견제할 것이다"고 전했다. AC밀란의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루카쿠는 좋은 선수다. 하지만 나는 즐라탄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다. 내일 경기는 팀 간의 대결이다. 즐라탄과 루카쿠의 개인 대결로 부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즐라탄과 루카쿠는 충돌 사건을 떠나 각 팀의 핵심이다. 즐라탄은 12경기에서 14골을 넣는 순도 높은 득점으로 AC밀란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루카쿠는 21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함께 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즐라탄과 루카쿠 중 누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더비이자 올 시즌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좌우할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0: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2021시즌 K리그 개막이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오후 2시 전북과 서울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2021시즌 K리그에서 달성될 가능성이 있는 각종 기록들을 미리 확인해본다.# 염기훈은 프로축구 통산 '80골-80도움', 이근호는 '60골-60도움' 등 정조준수원의 염기훈은 현재 프로축구 통산(승강제 도입 전 및 1,2부 합계) 76득점 110도움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4골을 추가하면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80(골)-80(도움)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또한 염기훈의 110도움은 현재 프로축구 통산 도움 1위 기록으로(2위는 이동국 77개), 염기훈은 도움을 기록할 때마다 이 부문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울산에서 대구로 이적한 이근호는 '60-60 클럽' 가입을 노리고 있다. 이근호는 프로축구 통산 73득점 52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이근호가 8개의 도움을 더하면 신태용, 에닝요, 이동국, 몰리나, 염기훈에 이어 6번째 '60-60 클럽' 가입이다.프로축구 통산 기록 기준으로 '50-50 클럽' 가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은 이승기(전북, 47골-50도움), 세징야(대구, 59골-40도움), 황일수(경남, 47골-43도움) 등이 있다.# 역대 최다 출장 2위 노리는 김영광, 염기훈-최철순-오범석 등은 통산 400경기 출장 목표성남의 골문을 지키는 김영광은 현재까지 프로축구 통산 518경기 출장으로 이 부문 4위에 위치해있다. 1위는 김병지(706경기), 2위는 이동국(548경기), 3위는 최은성(532경기)이다. 김영광이 올 시즌 31경기 이상에 출장한다면 은퇴한 이동국과 최은성을 제치고 역대 최다 출장 부문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프로축구 통산 400경기 출장을 노리는 선수들도 있다. 수원의 염기훈(통산 396경기), 전북 최철순(통산 389경기), 포항 오범석(통산 379경기) 등이다. 현재까지 프로축구 통산 400경기 출장 고지를 달성한 선수들은 총 17명이며, 이 중 올 시즌에도 현역으로 활약 예정인 선수들은 김영광(518경기), 강민수(414경기), 최효진(413경기), 김광석(409경기) 등이 있다.# 서울 오스마르, 외국인선수 최초 K리그1 기준 200경기 출장 눈앞서울의 중원을 책임지는 오스마르도 의미 있는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스마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그리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6시즌 동안 K리그에서 활약했으며(2018년은 일본 J리그 세레소오사카에서 활동), K리그1에서만 188경기에 출장중이다. 오스마르는 올 시즌 12경기만 더 출장하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K리그1 기준 2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프로축구 통산 기준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외국인 선수는 데얀이다. 데얀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 서울, 수원, 대구 소속으로 프로축구 통산 380경기, 이 중 K리그1에서는 179경기에 출장했다.# 부산의 프로축구 통산 500승, 제주의 K리그1 통산 100승 도전팀 단위 기록도 있다. 부산은 현재 프로축구 통산 485승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15승 이상을 올리면 팀 통산 50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현재까지 프로축구 전체 기준 팀 통산 500승 이상을 기록한 구단은 울산(562승), 포항(550승), 서울(515승) 등이다.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승격에 성공한 제주는 현재까지 K리그1에서 99승을 기록중이다. 1승만 더하면 K리그1 기준 1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전북(173승), 울산(136승), 포항(128승), 서울(118승), 수원(113승)에 이은 6번째 기록이다.K리그2에서는 부천과 안양 중 'K리그2 통산 최초 100승 달성팀' 타이틀을 누가 먼저 가져갈지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부천이 K리그2 통산 95승, 안양이 94승째를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0:42:2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2021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현재까지 총 34개국에 올 시즌 K리그 중계권이 판매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월 21일 기준 인도네시아, 독일, 호주 등 총 34개국의 방송사 및 OTT 플랫폼에 올 시즌 K리그 중계권이 판매된 상태이며, 현재 다수 국가들과 중계권 판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신규로 K리그 중계권을 구매한 곳은 인도네시아의 TSB(Total Sports Blast), 마카오의 Macau Cable TV, 필리핀의 Tap Sports 등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TSB는 위성방송과 케이블 채널, 자체 OTT 플랫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료가입자가 약 950만명에 달한다.TSB는 최근 K리그2 안산에 입단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선수 아스나위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 중계권을 구매했으며, 이번 시즌 안산의 전 경기와 K리그1,2 주요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지난 2020시즌의 경우 K리그1 개막일이었던 5월 8일까지 36개국에 중계권이 판매된 바 있다. 2020시즌 최종 판매 국가 수는 43개국이었다.K리그 공식 해외중계권 사업자인 '스포츠레이더(Sportradar AG)'는 향후에도 K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출신 국가들 위주로 광범위하게 해외 중계권 판매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2021 K리그 해외중계사 및 방송 국가] (*2021.02.21. 기준)- K-Ball/PPTV : 중국- One Football :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TVB : 홍콩- TV Start :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몰도바, 러시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매니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Sportdigital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Arena Sport :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 마케도니아- Astro Sports :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Sports Flick : 호주- Total Sports Blast : 인도네시아 *신규- Macau Cable TV : 마카오 *신규- Tap Sports : 필리핀 *신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0:39:58
사진=주드 순섭 벨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의 태국계 유망주 순섭 벨(17)가 유스 무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순섭 벨은 첼시 유스 최고 재능 중 하나로 불리는 공격수다. 순섭 벨은 태국계 잉글랜드인이다. 아버지가 잉글랜드인이고 어머니가 태국인이다. 그는 9살부터 스윈든 타운 유스에 뛰었는데 월등한 재능에 사우샘프턴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눈독을 들였다. 첼시도 적극적으로 순섭 벨 영입에 나섰다. 순섭 벨은 첼시 유니폼을 입었고 공격수로 활약하며 재능을 더욱 꽃피웠다.순섭 벨은 공격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높은 결정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섭 벨은 첼시 연령별 경기를 모두 합해 17경기 26골을 넣었다. 그는 59년 만에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유스컵에서 4골을 넣는 기록도 세워 잉글랜드를 들썩이게 만들었다.첼시 내부에서는 유스 무대에서 72골을 넣은 타미 아브라함처럼 성장해 1군에 합류하길 기대 중이다. 순섭 벨은 지난 1월 17살 생일이 지난 이후에 체시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이미 1군과 훈련을 할 정도로 1군 내에서도 눈 여겨 보고 있다. 순섭 벨은 올 시즌 18세 이하(U-18) 경기에서 9경기 11골을 넣었고 2군 리그에서는 4경기 1골을 터뜨렸다.순섭 벨은 잉글랜드 연령별에서도 소집됐다. 15세 이하(U-15) 팀에서 3경기를 뛰며 1골에 성공했고 16세 이하(U-16) 팀에서도 뛰었다. 영국 '더 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연령별 A매치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지 않았다면 첼시가 기대하는 재능인 순섭 벨은 제이든 산초급(도르트문트)의 영향력을 보이며 관심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첼시는 최근 유스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순섭 벨도 지금과 같은 성장세와 잠재력을 유지한다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10: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페인 현지 언론이 레알 마드리드가 '괴물'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를 놓친 이유를 추측했다.레알은 최근 들어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렸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이후 스타 플레이어를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영입하는 '갈락티코 정책'과는 대조되는 부분이었다. '갈락티코'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뜻하는데 스타들이 가득한 레알의 스쿼드를 빗대는 말이었다. 레알은 특히 남아메리카 출신 선수 영입에 힘썼다.해당 맥락 속 영입된 대표 선수들이 브라질 유망주 3인방이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헤이네이르가 해당된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20살, 헤이네이르는 19살로 모두 미래가 창창한 선수들이다. 모두 공격진이기 때문에 현재 공격 세대교체를 추진 중인 레알에 알맞은 영입이었다.레알은 막대한 이적료도 제출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에 각각 4,500만 유로(약 600억원)을 지불했고 헤이네이르는 3,000만 유로(약 400억원)을 주고 데려왔다. 셋이 합쳐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원)인 셈이다.하지만 이들은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고 있지 않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정확성과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내는 중이다. 헤이네이르는 도르트문트 임대 생활을 떠났지만 벤치에 머물고 있다. 레알은 이들의 부진 속에 여전히 카림 벤제마를 비롯한 베테랑 선수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레알은 이들을 영입할 때 엘링 홀란드도 영입 후보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는 현재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과 함께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로 지목되고 있다.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거치며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이다. 레알이 계속해서 추진 중인 영입 타겟이기도 하다.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노르웨이 리그의 몰데FK에서 뛰는 홀란드를 주시했다. 홀란드 영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물러섰다. 대신 레알은 브라질 유망주 3인을 영입하는데 집중했다. 레알은 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홀란드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레알과 도르트문트의 관계가 좋기 때문에 페레즈 회장이 상황이 되면 영입 작업을 개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9:4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은 '꾸역승의 달인'이라고 불려도 아무도 이견을 달지 않을 것이다.레알 마드리드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3점 차로 쫓게 됐다.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마리아노 디아즈, 마르코 아센시오가 공격진에 위치했다. 중원엔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토니 크로스가 나섰다. 수비진은 페를랑 멘디, 나초 페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루카스 바스케스가 구축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가 출전했다.레알은 바야돌리드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다. 나초를 비롯한 수비수들이 확실하게 수비를 하지 못하며 계속해서 공격을 허용했다. 쿠르투아가 선방으로 간신히 버텼다. 아센시오만 분투할 뿐 비니시우스, 디아즈는 이렇다할 공격을 만들지 못했다. 득점을 노린 레알은 후반 20분 크로스의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레알은 1골 차를 지키며 결국 승점 3점을 얻었다.이번에도 꾸역승이었다. 바야돌리드는 강등권에 위치한 팀이지만 시종일관 레알을 위협했다. 바야돌리드는 유효슈팅 5회를 기록했는데 레알(2회)보다 더 많았다. 레알은 공격에 카림 벤제마, 수비에 세르히오 라모스가 빠진 것이 뼈아팠다. 중원에서 크로스, 모드리치가 구심점을 잡아줬지만 공격과 수비의 리더가 빠져 공수 밸런스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지단 감독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텼다. 결국 득점을 만들고 버티며 승리를 따냈다. 부상 병동인 상황에서 지단 감독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레알은 현재 1군 선수 9명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교체 명단을 보면 1군급 선수는 이스코밖에 없었다. 휴고 두로, 세르히오 아리바스, 안토니 루닌, 빅토르 초스트 등 모두 유스 선수들이었다.레알은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가 초토화된 가운데에서도 2위를 유지 중이다. 최근 리그 4연승을 기록한 것이 큰 힘이 됐다. 1경기를 더 치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3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2경기를 덜 치른 3위 바르셀로나와는 승점 7점 차로 벌어져 있다. 득점은 세 팀 중에 가장 적지만 실점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득점을 뽑아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리그는 버텨내는 중이지만 관건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다. 레알은 4일 뒤 아탈란타 원정길을 떠난다. 이름값만 놓고 보면 레알이 앞서지만 지난 시즌부터 다크호스의 진면모를 과시한 아탈란타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는 처지다. 지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꾸역승의 달인 면모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9: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 시즌 리버풀은 '부상'이란 단어만 들어도 온몸에서 소름이 돋을 것이 분명하다.리버풀은 21일 오전 2시 2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향후 결과에 따라 6위권 밖으로 벗어나며 유럽 대항전 티켓을 놓칠 가능성도 있다.뼈아픈 라이벌전 패배였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먼저 웃은 것은 에버턴이었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에버턴이 1-0으로 앞서갔다. 리버풀은 연이어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에버턴이 후반 38분 길피 시구르드손의 페널티킥 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에버턴의 승리로 끝났다.리버풀은 1923년 이후 리그에서 98년 만에 홈 4연패를 당하게 됐다. 에버턴에 홈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패배를 당한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22년 만에 안필드에서 라이벌 에버턴에 무릎을 꿇은 셈이다. 또한 리버풀은 EPL 4연패를 당했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2-0으로 제압한 것이 무색하게 됐다.리버풀은 패배에 이어 또 부상으로 선수를 잃는 아픔에 처할 상황에 놓였다. 당사자는 주장 조던 헨더슨이다. 헨더슨은 미드필더지만 리버풀의 수비가 부상으로 초토화돼 센터백으로 나섰다. 센터백 자리에서도 리더십과 안정성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전반 30분 만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좋지 않아 보인다. 내일 정밀 검사를 해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리버풀은 올 시즌 시작 후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 수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스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를 콜업하고 미드필더 헨더슨과 파비뉴를 수비에 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고육지책 속에서도 수비 불안이 지속되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벤 데이비스, 외잔 카박을 영입했다.하지만 부상은 계속 됐다. 파비뉴도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고 헨더슨까지 이탈했다. 데이비스, 카박, 윌리엄스, 필립스가 있지만 누구 하나 리버풀 1군에서 확실한 활약을 한 적이 없기에 수비 불안이 더욱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 센터백부터 대체 센터백까지 모두 부상으로 쓰러지며 클롭 감독은 다시 고심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부상 악령을 떨치기 위해 정말 제사라도 지내야 할 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1 0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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