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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티아고 알칸타라(29)에 대해 조심스럽게 자신의 견해를 내비쳤다.티아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지난 9월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단 45분 만에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10월 중순 무릎 부상으로 약 두 달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복귀 이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티아고는 17일(한국시간)에 열린 RB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하는 등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고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6점을 부여 받았다.미국 'CBS 스포츠' 역시 "티아고는 라이프치히전에서 최근 몇 주 동안 보여줬던 경기력보다 훨씬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바이날둠이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티아고가 좀 더 전진 배치됐고 앞 선에서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우파메카노의 패스 길목을 적재적소에 차단했다"고 호평했다.하지만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캐러거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영국 '텔레그라프'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티아고는 리버풀이 감당할 수 없는 럭셔리함을 보여줬다"며 라이프치히와의 경기 직전에 있었던 레스터 시티전을 먼저 언급했다.캐러거는 "티아고는 레스터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최악의 12분 동안 수비 면에서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 그는 빌드업 상황에서 공 소유권을 잃었고 동점골의 빌미가 된 프리킥을 내주기도 했다. 또한 라이프치전에서 킥오프 60초 만에 어설픈 태클로 경고를 받을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캐러거는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대부분의 언론들을 티아고가 훨씬 낫다고 주장했다. 나는 티아고가 잘한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그가 평소보다 잘했다는 것에는 수긍하기 힘들다. 많은 경기들에서 그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지만 리버풀은 패배를 경험했다"고 냉정하게 바라봤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캐러거의 의견을 접한 뒤 "그의 말이 옳다. 리버풀이 최근 연달아 패했던 상황에서 티아고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 리버풀은 티아고가 있을 때보다 없을 때 볼 점유율이 더 높았고(62.4%-64.5%), 패스 횟수(565회-571회)도 더 적었다. 하지만 기회 창출(10.8회-8.9회)은 더 많았다"고 힘을 실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20:39:3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최근 부진한 성적에도 올 시즌 종료까지는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 전망이다.글로벌 매체 'ESPN'은 20일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시즌 막판까지 기다렸다가 무리뉴 감독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이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때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섰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현재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주중에 있었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에 4-1 완승을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토트넘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런던 더비를 치른다. 볼프스베르거는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 받는 팀이었으며 리그에서 이어진 부진을 씻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초반 리그 선두권을 달렸고, 리그컵 결승에 진출하며 '무리뉴의 2년 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만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현재 토트넘의 행보를 보면 이는 반신반의한 상태다.물론 아직 기회를 남아있다.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꺾는다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인 맨시티가 최근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리그컵 4회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리그 우승 가능성은 낮지만 리그컵 우승과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성과다. 현재 리그 4위인 첼시와 승점 차는 6점이다. 아직 따라잡을 수 있는 격차다. 또한 16강 진출이 유력한 유로파리그도 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ESPN'은 이 점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을 중도 경질한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3,000만 파운드(약 465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면서 계약 파기 조항을 삽입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도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거취가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보류된 것은 단순히 재정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다. 리그컵 결승전이 2월에서 4월로 연기되면서 의도치 않게 무리뉴 감독에게 도움이 됐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첫 우승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이 대회를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9:5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탈리아 명문팀 SS라치오가 2부리그로 떨어질 수 있다.라치오는 1900년에 창단한 유서 깊은 구단으로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연고를 뒀다. 홈구장 스타디오 올림피코는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화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 중 하나다. 수용인원은 72,000명을 넘어선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2차례 우승, 3차례 준우승,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7회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는 5회 우승했다.2020-21시즌 라치오는 세리에A 7위에 있다. 22경기를 치르는 동안 12승 4무 6패 승점 40점을 쌓았다. 5위 나폴리, 7위 아탈란타와 승점 동률이다. 4위 유벤투스와의 간격은 단 2점이다. 언제든 4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위치다. 핵심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는 14골 3도움으로 득점 랭킹 3위에 있다.하지만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아닌 2부리그 세리에B로 떨어질 수 있다. 글로벌매체 'ESPN'은 20일 "라치오가 소속팀 선수의 코로나19 검사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연방 법원이 이 사안을 다루고 있다. 혐의가 밝혀질 경우 승점 차감을 넘어서 세리에B 강등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라치오는 올 시즌 선수단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고생했다. 임모빌레는 물론 루카스 레이바, 루이스 펠리페, 토마스 스트라코샤, 마누엘 라자니, 야반 안데르송 등 8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선수단뿐만 아니라 고위 임원도 문제가 있었다. 구단 회장, 팀 닥터 등이 코로나 관련 방역 지침을 어겨 고발당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선수단 확진자 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가장 큰 문제는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것이다. 감염자와 접촉한 무증상 선수가 10일 격리를 이행해야 하지만 라치오는 이 규정을 지키지 않고 은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심지어 해당 선수는 세리에A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라치오는 구단 공식 성명을 발표해 "이 사안에 대해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구단은 최근 제기된 혐의에 대해 결백함을 주장한다"는 입장을 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9: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이었고, 그 존재감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비슷했다.맨유는 지난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조기 탈락했던 맨유는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던 맨유가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래쉬포드가 전방으로 로빙 패스를 시도했고 브루노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 맨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2분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7분 뒤 맨유가 한 골 더 추가했다. 후반 19분 프레드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맨유는 래쉬포드, 브루노 등 주축 선수들을 교체하며 체력을 안배했고 후반 45분에 터진 제임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소시에다드를 제압했다.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브루노였다. 선제골과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린 브루노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최고 평점 9.1점을 받았다. 맨유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브루노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특히 브루노는 소시에다드전에서 두 골을 추가하며 2020년 2월 맨유 입단 후 52개의 공격 포인트(33골 19도움)를 달성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무려 38경기 22골 16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1개의 공격포인트는 반드시 올린다는 소리다. 같은 기간 리오넬 메시는 공격포인트 53개를 기록했다.메시는 최근 10년 이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세계 축구계를 양분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15골 3도움으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25골 21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석권한 바 있다. 브루노가 이런 임팩트를 보여준 선수와 비슷한 영향력을 팀에 끼치고 있는 것이다. 브루노의 뛰어난 활약을 지켜본 영국의 축구 전문가 제이슨 쿤디 역시 "브루노가 없으면 맨유도 없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이고 팀이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준다. 맨유는 브루노가 없었다면 리그 4위에 들지 못했을 것 같다"며 맨유에서 브루노의 존재감에 대해 감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8:50:0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요한 카바예(35, 프랑스)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카바예는 1986년생 미드필더다. 빠르고 정확한 오른발 킥이 최고 강점이다. 어느 팀에서 뛰든 페널티킥과 프리킥, 코너킥 키커로 임명됐다. 종종 과격한 플레이로 인해 카드도 많이 받았다. 프랑스 릴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카바예는 잉글랜드 뉴캐슬, 크리스털 팰리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사우디 알나스르, 프랑스 생테티엔을 거쳐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크리스털 팰리스 시절에는 이청용(32, 울산현대)과 같은 팀 동료 사이였다. 카바예는 7번, 이청용은 14번이었다. 카바니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A매치 50경기 가까이 출전했다. 2005년에 유럽축구연맹(UEFA) U-19 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유로 2012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화려했던 시절을 뒤로 한 채 축구화를 벗기로 결정한 카바예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7년간 했던 축구선수 생활을 끝내려고 하니 감정이 벅차오른다. 지난 세월 동안 열정과 사랑을 다해서 축구 커리어를 이어왔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이젠 프로 경력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그동안 함께 일했던 모든 팀원들, 코칭스태프들, 팬들,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8:20:4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승우(23, 포르티모넨스)의 포르투갈 무대 진출은 긴박하게 이뤄졌다.이승우는 2011년 인천 광성중 재학시절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곳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승우는 곧바로 바르셀로나 B팀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 기회를 맞지 못했다. 결국 2017년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했다.엘라스 베로나에서 2년을 보낸 이승우는 2019년에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STVV)으로 이적했다.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도 받았다. 기대와 달리 이곳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올 시즌 초반에는 리그 13경기에서 2골을 넣었으나나 12월에 새 감독 피터 마에스가 온 뒤로는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잦았다.이승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갈 1부리그 소속인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다. 포르티모넨스 구단은 "이적시장 막바지에 한국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이승우를 영입했다"면서 이승우의 커리어를 상세히 소개했다. 그와 동시에 "이승우는 등번호 9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발표했다.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에 이어 포르투갈 무대까지 진출했다. 이승우는 잠시 K리그 복귀를 타진하기도 했으나 다시 한 번 유럽 도전을 이어가는 방향을 택했다. 이승우 측 관계자는 "이승우의 첫 번째 목표는 유럽에 남는 거였다. 계속해서 유럽 많은 팀들과 협상했다. 스페인, 이스라엘, 독일, 스위스 팀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들려줬다.이어 "이적시장 마지막 순간까지 피 말렸다. STVV 구단에서 또 이승우를 놓아주지 않으려고 했다. 마감 1시간 남겨두고 '모든 걸 포기해야 하나' 생각했다. 7분 전에 겨우 계약서에 사인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고 밝혔다.이승우 측은 언젠가 K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K리그 구단들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보였을 때 진지하게 협상했다. 이때도 STVV 구단에서 이승우 이적에 미온적이었다"면서 "일각에서 주장하는 'K리그 팀과의 협상을 이용해 유럽 팀과 계약을 맺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이번 협상으로 K리그 팀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7:28:4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디손 카바니(34)의 맨유 커리어가 1년 더 연장될 수 있다.카바니는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FA(자유계약)신분이 됐다. 이 틈을 타 맨유가 카바니를 공짜로 영입했다. 맨유는 구단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카바니에게 부여했다. 카바니는 곧바로 경기에 투입돼 자신의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임팩트를 남기기 시작했다.당초 맨유와 카바니가 맺은 계약 기간은 1년+1년이다. 기본 1년 계약 후 1년을 연장하는 옵션 계약을 맺은 것이다. 맨유는 카바니가 보여준 첫 시즌 활약에 만족했다. 자연스럽게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는 계획에 긍정적인 자세다.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카바니는 34살이 아니라 24살 같다. 최근 플레이를 보면 더 젊어진 것 같다"면서 "카바니는 선수단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선수다. 또한 열정, 결단력, 세심함 등도 뛰어나다"고 높이 평가했다.맨유의 젊은 공격수들은 베테랑 스트라이커 카바니를 좋은 본보기로 삼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카바니와 훈련하면서 그의 움직임, 결정력을 배운다. 카바니가 오랫동안 커리어를 유지해온 비결, 자기관리 능력도 배울 수 있다"고 들려줬다.이어 카바니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것인지 묻는 질문이 나왔다. 솔샤르 감독은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는 건 카바니가 정말 잘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카바니의 플레이에 크게 감명 받았다"고 답했다. 그러더니 "조만간 카바니와 마주 앉아 가까운 미래 계획을 얘기해보겠다. 선수가 원하는 플랜, 팀이 원하는 플랜을 서로 얘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카바니와 맨유의 동행은 다음 시즌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6:58:5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부문에서 세계 1위에 등극했다.호날두는 스포츠계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현시대에는 유명인의 대중성을 판단하는 척도로 SNS 팔로워 수를 따지곤 한다. SNS는 국경, 나이, 인종을 넘어 누구든 관심 있는 사람과 연을 맺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SNS 팔로워 수에 따라 스폰서 광고, 행사, 섭외 비용이 치솟는다.올해 초 호날두는 전 세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 5천만 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다른 SNS인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호날두의 팔로워는 운동선수 중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말 축구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가 사망했을 때 그를 추모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는 1,980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찍혔다. 인스타그램 역사상 단일 게시물 최다 '좋아요'로 기록됐다.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스포츠 스타 10인"이라는 제목으로 슈퍼스타들을 나열했다. 10명 중 8명이 축구선수, 1명은 크리켓선수, 1명은 농구선수다. 이름만 들으면 쉽게 알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다.그 결과 1등은 호날두의 몫이었다. 호날두는 20일 기준으로 2억 6,3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대한민국 총 인구(약 5,180만 명)의 5배에 달하는 수치다. 2위 리오넬 메시(축구, 바르셀로나)의 팔로워는 1억 8,500만 명이다. 1위 팔로워가 2위보다 1.4배 더 많은 수준이다. 3위 네이마르(축구, PSG)는 1억 4,600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4위는 국내팬들에게 다소 생소한 스포츠스타다. 인도 출신 크리켓선수 비라트 콜 리가 9,780만 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5위는 르브론 제임스(농구, LA레이커스), 6위 데이비드 베컴(축구,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7위 호나우지뉴(축구, 은퇴), 8위 킬리안 음바페(축구, PSG), 9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축구, AC밀란), 10위 하메스 로드리게스(축구, 에버턴)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5:56:2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서울이랜드FC가 전남 목포시, 제주 서귀포시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차 목포 전지훈련은 피지컬 강화 및 전술 체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2차 제주 전지훈련은 더욱 세밀하고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과 팀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디테일을 잡았다. 이에 주장 김민균은 "효과적인 훈련 구성으로 작년 훈련 때보다 더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번 2차 전지훈련은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종료되었다. 부산과 맞붙는 2021시즌 개막전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가진 뒤 22일부터 개막전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서울이랜드 정정용 감독은 "오늘 2차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큰 부상 없이 우리가 하고자 했던 모든 것들을 준비할 수 있었다. 2021시즌 개막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열심히 준비한 것을 팬분들께 개막전부터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창단 첫 개막전 승리를 선물로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5:21:3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이 웨스트햄 원정에서 최정예 명단을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9위로 내려앉은 토트넘과 5위 웨스트햄의 맞대결이다.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2승 5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리그에서만 4패를 당했다. 리버풀전 1-3 패, 브라이튼전 0-1 패, 첼시전 0-1 패, 맨시티전 0-3 패배로 주춤하다. 하지만 주중에 열린 유로파리그 볼프스베르크(헝가리)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해 반등을 도모했다.볼프스베르크전에서 토트넘은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케인이 뛰던 원톱 자리에 손흥민이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만에 헤더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18호골이 나온 순간이다. 이후 베일, 모우라가 연속골을 넣어 3-0이 되자 손흥민은 하프타임에 비니시우스와 교체됐다. 이른 시간에 교체되어 나온 손흥민은 이번 웨스트햄전 출전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했다.토트넘-웨스트햄 경기에 앞서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양 팀 예상 라인업을 점쳤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 예상된다. 원톱에 케인, 2선에 손흥민, 은돔벨레, 베르바인을 배치했다. 그 아래 호이비에르와 시소코, 수비는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탕강가, 골키퍼는 요리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홈팀 웨스트햄은 3-4-3 대형을 쓰는 팀이다. 공격에 란치니, 보웬, 린가드, 중원은 존슨, 라이스, 수첵, 쿠팔이 설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 크레스웰, 도슨, 디오프, 골문은 파비안스키가 지킬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0 15: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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