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타겟형 공격수 알렉스(Alex Martins Ferreira)를 영입했다.1993년 브라질 태생인 알렉스는 기대 받던 유망주로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J리그에 진출했다. 쇼난 벨마레에서 1년 간 뛴 알렉스는 브라질로 돌아가 3년 간 선수 생활을 하다가 2016년 J리그로 컴백했다.후쿠시마 Utd.(2016~2017), 가고시마 Utd.(2018), 도치기 SC(2018) 등 여러 일본 클럽에서 뛴 그는 2019년 중국 갑급리그의 상하이 선신으로 이적했다. 상하이 선신에서 준수한 활약을 한 그였지만, 2020년 초 모기업 파산과 임금 체불 등의 재정 문제로 구단이 해체되었다.키 187cm의 타겟형 공격수로 볼 관리가 뛰어나 팀 득점력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발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슈팅 능력이 우수한 알렉스는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이 강점이기 때문에 윙포워드 역할도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수비 시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잘 수행하는 선수로 평가된다.쇼난 벨마레, 후쿠시마 Utd, 가고시마 Utd, 도치기 SC 등 여러 일본 클럽과 중국의 상하이 선신에서 활약한 그는 이미 동아시아 무대를 충분히 경험하여 한국에 적응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자가격리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알렉스는 "지난 시즌 경기들을 보며 감독님이 팀 플레이를 중요시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선수 프로필]이름: 알렉스 (Alex Martins Ferreira)포지션: FW (CF/WF)생년월일: 1993.07.08신장/체중: 187cm/78k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9:06:53
사진 = 토트넘 트위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공식 랭킹에서도 토트넘의 에이스였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 대승을 거뒀다.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16강 진출이 상당히 유력해졌다.해리 케인이 부상 위험으로 결장한 가운데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스트라이커 자리로 선발 출장했다.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날카로운 슈팅으로 예열을 마쳤다. 이후 손흥민은 전반 13분 가레스 베일이 빠르게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감각적으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의 득점 이후 토트넘은 전반 28분 베일 추가골, 전반 34분 루카스 모우라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손흥민은 체력 관리를 위해 전반전이 끝난 뒤 곧바로 교체됐다. 토트넘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득점까지 터지며 4-1로 귀중한 원정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손흥민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건 UEL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페덱스 퍼포먼스 존' 순위에서도 드러났다. 이 순위는 해당 선수의 정규리그와 UEL에서 보여준 활약을 기반으로 선정된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에 가장 높은 15위에 자리했다.토트넘에서 손흥민 다음으로 높았던 선수는 이번 경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베일이었다. 베일에 뒤를 이어선 케인, 위고 요리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토트넘은 21일 열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를 준비한다.해당 랭킹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2위인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점수 차이도 거의 2배 이상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9:00:02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부터 K리그 모든 구성원의 고민은 비시즌 중에 팬들과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였다.이 고민은 지난 시즌 코로나19 때문에 K리그 개막이 늦어졌을 때 더욱 현실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K리그는 '비대면' 마케팅보다는 '대면' 마케팅에 집중했다. 각 구단의 재정적 자립도가 낮아 모든 구단들은 관중 숫자를 늘려 수익을 늘려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처럼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전염병은 연맹 입장에서도 미리 대비하기 어려운 변수였다.자칫 2019시즌의 흥행이 2020시즌까지 이어지지 못하겠다는 걱정이 앞서던 찰나에 연맹은 흥미롭게 답을 내놨다.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시작해 '랜선 개막전', 'K리그 랜선 토너먼트' 등을 실시해 경기가 없을 때도 팬들에게 머릿속에 K리그라는 키워드를 남겨두는 데 성공했다. K리그가 멈춰있어도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비대면 마케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2020시즌이 개막한 뒤에도 K리그의 비대면 마케팅은 멈추지 않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K리그 공식 SNS를 통한 마케팅이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 주간에 재밌는 장면을 모아 만든 '케꿀잼'은 이제 K리그 팬들이 매주 찾아보는 콘텐츠로 발전했다. K리그 공식 유튜브는 2020시즌에만 구독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해 10만 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다. 이는 비대면 마케팅이 성공했다는 걸 입증하는 증거였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방향성은 이번 시즌에도 유지되어야 하며, 그럴 수밖에 없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변수는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이번 시즌은 개막이 늦춰지지 않았고, 각 구단은 해당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경기장에서 일부 팬들을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도 2021시즌 내내 유관중 경기가 지속된다고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면과 비대면, 투트랙 마케팅 방식이 반드시 필요한 대목이다. 그래서 연맹은 18일 발표한 'K리그 랜선 토너먼트 2021'은 너무나도 반가운 즐길거리다. 해당 이벤트는 각 구단의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인기 온라인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로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월 20~21일 이틀간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씩 진행되고,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랜선 토너먼트 시즌2가 더욱 반가운 점은 새로운 팬들의 유입을 이끌 수 있는 창구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스포츠와 인터넷 방송은 젊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소재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17년 닐슨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e스포츠는 15~29세 젊은 세대가 관심 있는 종목으로 축구(53.2%), 야구(50.8%)에 이어 3위에 오를 정도로 젊은 세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20~30대층은 K리그가 가장 타겟으로 삼아야 할 마케팅 목표 중 하나다. 젊은 층의 취향과 관심사가 변하고 있다면 그에 맞춰 마케팅 방식도 달라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에 맞춰 도입된 K리그 최초 e스포츠 대회였던 'eK리그 2020'은 지난해 조별리그에서만 누적 시청자 수 8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 이런 온라인 콘텐츠들은 대부분 영상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K리그에 관심이 적었던 대중들도 부담 없이 K리그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는다.흥행 문제를 두고 코로나를 탓하기엔 이미 상황은 장기화됐다. 경기장에 가지 못하는 팬들도, 모든 K리그 구성원도 경기장에서 만날 수 없어 답답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다행히도 K리그는 계속해서 답을 찾아가는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8: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재계약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즉각적인 대답을 미뤘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손흥민을 최전방에 기용했다. 모우라, 알리, 베일이 그 뒤를 받쳤고 윙크스, 시소코가 중원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도허티가 4백에서 호흡을 맞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선제골은 손흥민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베일이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8분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베일이 환상적인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전반 34분 모우라가 수비수 3명을 제치는 원맨쇼를 펼쳤고 깔끔한 마무리로 3-0 스코어를 완성했다. 토트넘은 후반 10분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이날 손흥민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역사상 4번째로 유럽 무대 20골 고지를 달성했다. 이는 저메인 데포와 동률이며 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해리 케인(29골)이 이 부문 최다골 기록 보유자다. 또한 자신의 단일 시즌 공격 포인트 최다 기록을 31개(18골 13도움)로 늘렸다.특히 경기가 펼쳐진 장소는 손흥민에게도 의미 있는 곳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푸스카스상을 받은 바 있다. 볼프스베르크전이 열린 곳의 이름은 푸스카스 아레나였다. 모두 헝가리의 레전드 페렌츠 푸스카스에서 따온 것이다.이처럼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만 손흥민이 경기 전에 언급한 재계약도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2023년 여름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활약에 힘입어 지난 11월부터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주급 20만 파운드(약 4억 원)라는 구체적인 조건도 언급됐다.손흥민은 사전 인터뷰에서 "지금 시점에서 재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직 다가올 경기와 우리 팀에 집중하고 싶으며 그것이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난 토트넘에 있어서 정말 기쁘고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8:35:0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펠레(80, 브라질)의 고백이 충격적이다.펠레는 1940년 브라질에서 태어나 '축구황제'로 등극한 인물이다. 1958년, 1962년, 1970년에 열린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의 통산 우승 횟수는 5회인데 그중 3회를 펠레가 이끌었다. 1958년 대회에서는 실버볼, 1970년 대회에서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선수 생활 동안 총 1,283골을 넣은 것으로 집계된다. 하지만 그중 일부는 비공식경기에서 넣은 골이라는 주장도 있다.만 80세가 지난 펠레의 과거 사생활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18일 "브라질 축구 영웅 펠레는 결혼만 세 차례 했다. 아이가 너무 많아 총 몇 명인지 알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펠레는 "솔직히 말해서 내 자녀가 몇 명인지 모른다. 그마저도 나중에 전해 듣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른다"고 말했다.이 매체는 "공식적으로 파악된 펠레의 자녀는 7명이다. 그중에는 법정 소송을 벌이며 펠레가 인정하지 않은 자녀도 있다. 불륜으로 낳은 자녀도 많다"고 부연했다. 펠레는 "수많은 여성들이 먼저 내게 접근했다. 그 사이에서 아이들이 나왔다. 내 아내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들려줬다.또한 펠레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 많은 여성들이 내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난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첫 번째 아내도 이 사실을 알고 있고, 그 다음에 만난 여자친구도 알고 있다. 젊을 적에는 외출하는 게 어려웠다.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내게 다가왔다. 그때부터 수많은 여성들이 내 집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8: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브루노 페르난데스(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칭찬 세례가 이어졌다. 맨유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0 완승을 거뒀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그린우드가 포진했고 그 뒤를 래쉬포드, 브루노, 제임스가 받쳤다.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바이, 완 비사카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헨더슨이 꼈다.이에 맞선 소시에다드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오야르사발, 이삭, 야누자이가 3톱을 구성했고 메리노, 이야라멘디, 실바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몬레알, 노르망, 주벨디아, 잘두아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레미로가 지켰다.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던 맨유가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래쉬포드가 전방으로 로빙 패스를 시도했고 브루노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 맨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2분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7분 뒤 맨유가 한 골 더 추가했다. 후반 19분 프레드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맨유는 래쉬포드, 브루노 등 주축 선수들을 교체하며 체력을 안배했고 후반 45분에 터진 제임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소시에다드를 제압했다.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브루노였다. 선제골과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린 브루노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최고 평점 9.1점을 받았다. 맨유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브루노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브루노의 뛰어난 활약을 지켜본 영국의 축구 전문가 제이슨 쿤디는 "브루노가 없으면 맨유도 없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이고 팀이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준다. 맨유는 브루노가 없었다면 리그 5위에 들지 못했을 것 같다"며 "노(NO) 브루노, 노 파티!"라며 맨유에서 브루노의 영향력에 감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7:5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아마드 디알로가 곧 1군 무대에 선발로 데뷔할 수 있다고 밝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0 완승을 거뒀다.2골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승리의 주인공이었지만 맨유 팬들은 데뷔전을 가진 아마드에게도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아마드는 2002년생의 어린 자원으로 지난 겨울 맨유로 합류했다. 1군 무대 경험이 거의 없었던 아마드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가 낸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3720만 파운드(약 575억 원)였다.아마드는 맨유로 합류해 U23 무대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였다. 첫 경기에서 2골을 신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더니, 2번째 경기에서는 1골 3도움으로 대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아마드가 맨유의 취약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우측 윙어 자리에서 맹활약했다는 게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그 후 아마드는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경기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드는 3-0으로 이미 승패가 결정난 후반 38분 메이슨 그린우드 대신 투입되며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아마드는 공을 많이 잡아보지는 못했지만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텀 드리블로 소시에다드 수비수 2명을 순식간에 돌파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 깊었다.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아마드는 앞으로 시간을 점점 부여받을 것이다. 우리가 3-0으로 앞서고 있을 때 우리는 그를 투입해서 맨유에서의 첫 10분을 즐기게 해주고 싶어 교체로 투입했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끝난 뒤 다음 2차전에서 아마드가 뛸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그는 U23 팀에서 2~3 경기를 뛰었는데, 우리는 그걸 가볍게 받아들일 것이다. 선발로 투입되고 싶었던 일부 선수들이 오늘 벤치에 있었다. 아마드는 (선발 출장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줄 것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7:3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울산현대가 2021시즌을 이끌 새로운 주장으로 이청용을 부주장에는 신형민, 원두재를 선임했다.2021시즌 선수단 구성에 신구 조화를 꾀하고 팀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주장단을 구성했다. 이번 주장단 선임은 하나된 팀을 만들고자 하는 홍명보 감독의 추천과 동료 선수들의 지지로 이뤄졌다.울산현대 주장 이청용은 11년 만의 복귀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난 시즌 리그, 컵 대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철저한 자기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선수단의 모범이 되며 팀 구성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이청용은 이번 주장 선임에 대해 "오랜 선수 생활 중 신선한 경험을 하는 만큼 좋은 주장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올해로 프로 14년차를 맞이한 신형민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과 성실한 훈련태도로 선수단과 코치진의 신뢰를 받아 부주장을 맡게 됐다. 신형민은 "주장인 이청용을 도와 부주장으로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선수단과 코치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클럽 팀에서의 처음 부주장을 맡게 된 원두재는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 사이 연결고리로서 팀 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개막을 앞둔 울산현대 선수단은 21일(일요일) 온라인 팬즈데이를 통해 팬들과 올 시즌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6:39:3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오자 헝가리 축구팬들이 불만을 표출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잘못 표기한 '이것' 때문이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 대승을 거뒀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해리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손흥민을 원톱에 세웠다. 모우라, 알리, 베일이 2선을 받쳤고, 윙크스, 시소코가 3선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도허티가 4백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손흥민은 전반 13분 베일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18호 골이자 31호 공격포인트가 터진 순간이었다. 곧이어 토트넘은 베일의 추가골, 모우라의 쐐기골로 3-0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하프타임에 비니시우스와 교체되어 나왔다. 후반 초반 페널티킥(PK) 실점을 내준 토트넘은 경기 막판 비니시우스의 득점으로 4-1 승리를 장식했다.손흥민이 45분 동안 1골을 넣은 이 경기장 명칭은 푸스카스 아레나다. 1950~60년대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한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푸스카프 페렌츠의 이름을 딴 경기장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푸스카스를 기리기 위해 '1년간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 이름을 푸스카스상으로 정했다. 손흥민은 2020년 푸스카스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푸스카스 아레나에 등장한 푸스카스상 수상자 손흥민. 손흥민은 경기 종료 뒤 'PUSKAS ARENA BUDAPEST'라고 적힌 벽 앞에서 사진도 남겼다. 경기 종료 뒤에는 "지난해 푸스카스상을 받고 오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골을 넣어 특별한 기분이 든다. 경기도 이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문제는 토트넘 구단이 올린 영상에 있었다. 토트넘은 구단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짧은 분량의 손흥민 인터뷰를 게시했다. 그러면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골을 넣은 푸스카스 수상자의 소감을 들어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앞에는 득점자 손흥민의 태극기, 경기장 소재지 헝가리의 국기 이모티콘을 게시하려고 했다.그러나 헝가리 국기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헝가리 인접국가 불가리아의 국기를 게시했다. 참고로 헝가리 국기는 위에서 아래로 빨강, 하양, 초록 순서 줄무늬 디자인이다. 반면 불가리아는 하양, 초록, 빨강 순서다. 이를 본 헝가리 국민들이 토트넘 페이스북에 "저건 헝가리 국기가 아니다", "잘못된 이모티콘을 수정해달라"는 댓글을 남겼으나 몇 시간이 지나도록 수정이 안 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6:13:1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구FC에서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한 '상남자' 김선민이 6년 전 서울 이랜드의 경기력을 보고 '별로'라고 한 말은 오해라고 밝히면서 이제 서울 이랜드의 승격을 위해 싸우겠다고 했다.김선민은 반전의 남자다. 그라운드 밖에서는 거침없는 언행을 쏟아내는 자유분방한 남자지만 그라운드 안에서는 그 누구보다 헌신하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상남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구를 떠나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눈치 보지 않고 밝혔다. 대구는 김선민이 팀을 떠나는 소식을 전하면서 '김선민+황태현↔서경주+이적료'라고 발표했고, 이 게시물에 김선민이 댓글을 달아 팬들이 무슨 일이 있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김선민은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김선민은 "제가 알고 있었던 이적 내용과 대구에서 나온 이야기가 달랐기 때문에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웠다. 몰랐던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렇게 댓글을 달았던 것 같다. 저는 황태현 선수와 서경주 선수가 트레이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제 이적은 이적료가 발생하는 이적이었기 때문에 따로 생각했다. 그러나 기사에서는 2대1 트레이드로 나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자존심도 상했다. 선수로서 조금은 마음이 상했던 것 같다"며 솔직하게 답했다.이어 김선민은 "하지만 이후에 서울 이랜드에서 저한테 충분히 이해를 시켜주셨고, 사무국장님께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저를 위해 많은 이적료를 지급한 것을 저도 알고 있고, 저에 대한 진심을 말씀해주셨다.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감사하다. 이후에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있고, 서울 이랜드를 위해 뛰고 있다"며 이제는 신경 쓰지 않고 서울 이랜드를 위해 싸우겠다고 했다.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면서 또 하나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김선민이 FC안양에서 뛰던 시절인 2015년 서울 이랜드는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창단됐고,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당시 서울 이랜드와 안양의 맞대결이 있었고, 결과는 무승부였다. 경기 후 김선민은 서울 이랜드를 평가해달라는 말에 "생각보다 별로였다. 승격이 힘들 것 같다"고 거침없는 답변을 했고, 이 말이 이번에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면서 K리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김선민은 이것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그는 "저는 성격이 솔직한 편이다. 눈치를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당시 서울 이랜드가 창단되고, 맞대결이었다. 서울 이랜드라는 팀이 별로였다는 것이 아니라, 당시 경기력이 기대보다는 별로였다는 말을 한 것이다. 환경이나 분위기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고, 감동도 받았다. 경기력만 보고 판단한 것이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서울 이랜드 팬들에게 말했다.[서울 이랜드 FC 김선민 인터뷰]-지난 시즌 대구에서 뛰었는데, 돌아보면?지난 시즌에서 16경기를 뛰었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몸 상태도 좋았다. 행복하게 뛰었던 것 같다.-대구와 결별 할 때 대구 SNS에 댓글을 달았다. 이유가 있다면?제가 알고 있었던 이적 내용과 대구에서 나온 이야기가 달랐기 때문에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웠다. 몰랐던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렇게 댓글을 달았던 것 같다. 저는 황태현 선수와 서경주 선수가 트레이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제 이적은 이적료가 발생하는 이적이었기 때문에 따로 생각했다. 그러나 기사에서는 2대1 트레이드로 나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자존심도 상했다. 선수로서 조금은 마음이 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후에 서울 이랜드에서 저한테 충분히 이해를 시켜주셨고, 사무국장님께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저를 위해 많은 이적료를 지급한 것을 저도 알고 있고, 저에 대한 진심을 말씀해주셨다.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감사하다. 이후에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있고, 서울 이랜드를 위해 뛰고 있다.-서울 이랜드의 축구기본적으로는 수비를 안정적으로 하고, 빠르게 역습을 시도하는 축구다.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이번 시즌에는 조금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일 년 내내 같은 전술을 사용할 수 없으니 때로는 압박도 하고, 점유도 해야 한다. 빌드업도 필요하다. 여러 가지로 준비를 하고 있다. 저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고 있고, 중원에서는 장윤호라는 아주 좋은 미드필더가 있다. 그 선수가 더 공격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야 한다. 주장 민균이형과도 잘 맞추고 있다. 저는 제가 튀는 것보다는 제 파트너가 빛이 났으면 좋겠다. -1차 훈련1차 전지훈련은 목포에서 했는데, 허리 부상이 있어서 훈련에 많이 참가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회복 후 훈련을 진행했고, 본격적인 훈련은 제주도 와서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웨이트를 많이 해서 근육을 늘렸다. 근육량이 늘면서 몸무게가 조금 늘었는데,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갑자기 근육이 늘면 몸 상태가 둔할 수 있다. 빨리 적응해 몸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몸 상태로 따진다면 아직은 100%가 아니다. 개막전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영상 미팅영상 미팅 자체가 체계적이다. 팀과 개인이 모두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다. 미팅이 조금 많기는 하지만 팀과 선수 모두에 도움이 된다. 불평할 수 없는 일이고, 이런 체계적인 영상 미팅은 코칭스태프에게는 자부심이다. 아무래도 정정용 감독님이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어 오셨기 때문에 영상을 활용해 많은 것을 알려주신다. 정말 많이 배우고 있고, 도움이 된다.-부주장감독님께서도 경기장안에서, 밖에서나 선수들을 잘 이끌어달라고 하셨다. 구단도 같은 요구를 했다. 팀에 모범이 되고, 헌신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주장을 중심으로 잘 뭉쳐서 팀을 이끌겠다.-승격1순위 목표는 승격이다. 그러려고 서울 이랜드에 왔다. 하나만 바라보고 이 팀에 왔다. 잘 준비하고 있다.-예전에 '서울 이랜드 별로다'는 말을 했다. 이번에 이적할 때 화제가 됐는데저는 성격이 솔직한 편이다. 눈치를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당시 서울 이랜드가 창단되고, 맞대결이었다. 서울 이랜드라는 팀이 별로였다는 것이 아니라, 당시 경기력이 기대보다는 별로였다는 말을 한 것이다. 환경이나 분위기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고, 감동도 받았다. 경기력만 보고 판단한 것이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웃음)-서울 이랜드의 김선민소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주연보다는 묵묵하게 조연이 되고 싶다. 사람들이 저를 보면서 경기장 밖과 안이 다르다고 이야기 하신다. 경기장 밖에서는 눈치 안 보고 이야기를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누구보다 많이 뛰고 열심히 한다. 동료들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시즌 목표개인적인 목표가 팀 목표다. 무조건 승격이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승격만 보고 있다. 다치지 않고, 경기를 소화하면서 이 팀의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6:03:38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