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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서울 이랜드 FC는 2021시즌 역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동행한다. 이로써 창단 연도인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 이랜드 FC와 뉴발란스의 동행은 7년째 이어지게 됐다.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서울 이랜드 FC를 후원하고 있는 뉴발란스는 지난 6년간 표범 문양을 활용한 혁신적인 유니폼을 선보였다. 특히, 2020시즌에는 창단 유니폼 '와일드 레울'을 모티브로 구단의 상징인 표범을 가슴에 전면 배치하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뉴발란스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 2010년부터 축구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스포츠 종목의 용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뉴발란스는 온라인 부분을 더욱 강화해 모바일 앱을 통한 판매를 늘리고 스포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는 "해외 유수의 구단과 함께하고 있는 뉴발란스의 K리그 유일 키트 스폰서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매 시즌 좋은 용품들을 선수단에 제공해 준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2021시즌 우리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나아가 양사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서울 이랜드 FC는 2021시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목포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7:02:1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페르난도 요렌테(35, 스페인)가 이탈리아 우디네세 유니폼을 입었다.195cm 장신 스트라이커 요렌테는 2018-19시즌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해리 케인에 밀려 주전 공격수로 올라서지는 못했으나 중요한 타이밍마다 한 방을 보여줬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귀중한 골을 넣어 토트넘의 사상 첫 결승 진출에 힘을 실었다.요렌테는 해당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어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로 이적했다. 2021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 요렌테는 나폴리 첫 시즌에 리그 17경기(선발 3회)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교체로 리그 3경기에 출전한 게 전부다. 공격포인트는 없다.결국 새 팀을 찾아나섰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14위에 있는 우디네세는 28일 "스페인 출신 공격수 요렌테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 반으로 2022년 6월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요렌테는 "우디네세 선수가 되어 정말 행복하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집처럼 느껴졌다. 하루빨리 경기에 출전해 모든 걸 보여주고 싶다. 현재 순위는 우디네세와 어울리지 않는다. 더 많은 골을 넣어 순위를 올리고 팬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6:5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보르도 핵심으로 떠오른 황의조는 최근 맹활약에도 만족하지 않았다.보르도는 오는 3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승점 32로 7위를 달리고 있는 보르도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유럽대항전 진출권 경쟁에 합류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황의조는 최근 5경기 4골 1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보르도는 최근 6경기 4승 1무 1패로 상당히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보르도의 승리 공식이 된 황의조는 리옹전을 앞두고 주목할 선수로 지목받고 있으며, 보르도를 대표해 사전 기자회견에도 등장했다.황의조는 최근 좋은 골 감각을 보여주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일단은 팀이 많이 뛰고 있고, 팀이 하나로 움직이다보니 찬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 선수들도 개인적으로 컨디션도 좋아서 그런 것 같다. 동료들도 내가 움직이는 스타일을 알고 있다. 초반에는 기회가 없었지만 요즘은 기회가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시즌 초반 윙어로 뛰던 황의조는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옮기면서 득점력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에 "많이 뛰어왔던 자리다. 스트라이커로 뛰든, 측면에서 뛰든 감독님이 원하고, 팀이 원하는 걸 보여주겠다. 당연히 공격수로서 골을 넣고 싶었다. 훈련에서도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 점들이 이어져 좋은 기회들이 많이 왔다"고 설명했다.현지 기자들은 황의조의 프랑스 적응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황의조는 "재밌게 지내고 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친절하고 도시가 너무 좋아서 잘 지낸다. 불어를 할 줄 몰라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 소통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시즌 초반에 세운 목표는 두 자릿수 득점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공격적인 부분을 비롯해 수비부터 전술적인 부분, 경기 준비 과정까지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보르도가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해선 앞으로 있을 리옹과 릴전이 중요하다. 두 팀은 현재 리그 2,3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다. 하지만 황의조는 "쉽지 않은 상대고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래도 축구는 11명의 싸움이다.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팀 훈련 분위기도 좋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하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6:36:4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앙토니 마르시알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의견이 갈렸다.맨유는 2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맨유(승점 40)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점 차 2위를 유지했다.어이없게 2실점한 수비도 문제였지만 공격도 심각했다.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셰필드를 상대로 전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공격의 핵심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다소 부진한 경기를 펼친 것도 문제였으나 많은 팬들은 마르시알에 분노하고 있다.마르시알은 스트라이커로서 보여줘야 할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으며, 전방에서 볼을 지켜주지도 못했다. 특히 마르시알은 후반 27분 느린 판단으로 역습을 허용했고,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시작된 역습이었지만 마르시알은 느린 수비가담을 보여줬고, 실점 장면에서는 상대 공격수를 멍하니 쳐다보는 뒷짐 수비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8천만 원)를 받는 선수가 팀 패배의 원흉이 되자 맨유 팬들은 분노했다. 한 팬은 "마르시알은 맨유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없다. 게으르고 나쁜 태도를 가졌기 때문이다. 스스로 맨유를 나가달라"며 강한 비판을 남겼다.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선 팀 모두가 비판을 받을 것이며, 나도 마찬가지다. 마르시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우리는 제대로 뛰지 못했기 때문에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래도 마르시알은 훈련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나는 그가 다시 잘할 거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며 선수를 옹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6: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쿠보 다케후사(19, 헤타페)는 더욱 많은 일본 선수들이 스페인 라리가에 진출하길 원했다.겨울 이적시장에서 헤타페로 둥지를 옮긴 쿠보는 27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뷰에서 "내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기대감과 압박감이 생긴다. 라리가에 진출한 일본 선수는 거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일본 선수들이 축구를 하고 라리가에 진출한다는 건 좋은 일이다"라고 전했다.쿠보는 2019년 J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일본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레알 이적 자체로도 대단한 일이지만 쿠보는 곧바로 레알 1군에서 활약하기엔 성장이 필요했다. 레알을 쿠보가 라리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임대를 보내기로 결정했고, 그 선택은 옳았다. 레알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난 쿠보는 36경기 4골 5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가능성을 보여준 쿠보에게 라리가 팀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더 높은 무대를 원했던 쿠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쿠보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았고, 쿠보도 나올 때마다 부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결국 레알과 쿠보는 새로운 팀을 모색했고, 적극적으로 나선 헤타페를 선택했다. 헤타페로 합류한 뒤 쿠보는 3경기 모두 출전했다. 이에 쿠보는 "선수가 경기에 뛰면서 잘해서 언론에 언급되는 건 좋은 일이다. 책임감 보다는 사람들이 보여준 신뢰를 반드시 결과로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난 신뢰에 보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헤타페에서의 적응에 대해 쿠보는 "아직 구단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본 건 다 좋다. 라커룸이 상당히 활기차다. 대화도 많아서 소통이 잘 된다. 다른 선수들이 너무 말이 많은 것 같지만 난 그게 좋다. 새로운 선수들은 적응하기에 시간이 필요하지만 헤타페는 새 선수들에게 개방적이며 잘 환영해줬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5: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에 새롭게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선수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첼시는 2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0점으로 8위에 위치했다.이날 화제를 끌었던 것은 투헬 감독의 첼시 데뷔전이었다. 투헬 감독은 27일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뒤를 이어 첼시로 부임했다. 단 1번의 훈련만 거친 뒤 실전에 투입했지만 투헬 감독은 확실한 자신만의 전술 색깔을 보여줬다.투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올리비에 지루가 포진했고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칼럼 허드슨 오도이가 그 뒤를 받쳤다. 마테오 코바치치, 조르지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벤 칠웰,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켰다.실제로는 변형 3백 대형이었다. 우측 풀백 아스필리쿠에타가 뤼디거, 실바와 3백을 구축했고 좌우 풀백이 높게 전진했다. 총 14개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파상 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첼시는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어제 1군 선수 21명과 1번의 훈련, 2번의 미팅밖에 하지 못했는데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미래가 밝다"고 평했다.이어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대부분의 선수는 이미 파악이 되어있다. 하베르츠, 뤼디거, 캉테, 올리비에 지루, 티모 베르너가 대표적이다. 수년간 영입하기 위해 애썼던 선수들인데 내 팀에 있어서 기뻤다. 실바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각각 파리생제르맹(PSG), 도르트문트서 나와 같이 있었다.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디서 최고의 경기력을 내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풀리시치는 벤치로 시작하긴 했으나 언제나 선발로도 위협적인 공격을 해줄 선수다. 그는 내가 하프타임 때 아스필리쿠에타의 이름을 잘못 말했다고 나를 도왔다.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4:55: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번 심판에 대해 언급했다.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6위에,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5위에 머물고 있다.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최근에는 감독들의 징계가 약해졌다는 발언을 남겼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똑바로 행동하지 않았을 때 대가를 치렀다는 것이다. 2가지 방식으로 대가를 지불했다. 한 가지 방법은 라커룸에서 TV로 경기를 관전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거액의 벌금을 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같은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무리뉴 감독은 이번에도 특정 인물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각에선 최근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위르겐 클롭 감독을 겨냥하는 발언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안드레 마리너 주심이 사디오 마네한테 한 짓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우리는 (판정을) 바꿀 수 없다"며 맨유가 페널티킥을 많이 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이었지만 클롭 감독은 추가 징계를 받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심판 판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다만 2015년 첼시를 이끌 당시 심판 판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1경기 출장정지와 5만 파운드(약 76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었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하지만 심판들이 일을 하기 위해 경기장에 왔다면, 나는 그저 심판들이 판정을 하고, 그들이 행동해야 하는 대로 절차를 진행하길 바랄 뿐"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심판 판정을 비판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난 진화를 경험했다. 감정 조절하는 능력을 키웠다. 내가 경기를 더 이해하는 능력이 좋아질수록 더욱 차분해졌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4: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코로나19 위기가 극복되기 전까지 지금의 재계약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레알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재정 타격을 받았다. 레알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이전 홈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증축 공사를 위해 막대한 자본금을 투입했다. 이러한 상황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창궐하며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자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매치데이 수익, 중계권 수익, 스폰서십 수익 등이 감소해 재정 문제를 겪었다.'갈락티코'로 대표되던 모습도 사라졌다.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레알의 회장이 된 이후 막대한 자본금을 투입해 전세계 슈퍼스타들을 불러 모았다. 루이스 피구,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등이 이러한 맥락에서 영입됐다. 별들의 모임으로 불리며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뜻한 '갈락티코' 팀이라는 별칭이 붙었다.하지만 재정 문제가 이어지자 올 시즌 이적시장서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레알은 여름에 가레스 베일, 아슈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레길론 등을 내보냈으나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겨울 이적시장도 마찬가지의 상황이다. 레알은 방출을 통해 자본금 마련에 힘쓰고 스쿼드 운영은 내부 자원으로 할 계획이다.재계약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올 여름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 루카스 바스케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6월엔 카림 벤제마, 마르셀루, 나초, 이스코, 다니 카르바할, 라파엘 바란이 계약이 종료된다. 대부분 30대 이상 혹은 30대가 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레알은 재계약 시 그들이 원하는 주급 수준을 챙기기는 것에 난감함을 표하고 있다.그동안 레알은 30대 이상 선수에게 인색한 기준을 두고 재계약을 결정했다. 주급 삭감을 제안하거나 계약 기간을 일정 이상 내세우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 이유도 이러한 정책에 반감을 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재정 문제를 겪고 상황이기에 그동안 유지했던 재계약 정책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다. 라모스, 벤제마 등도 예외는 아니다"고 전했다.이어 "모드리치와는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라모스, 바스케스 측과는 여전히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내년 다수에 선수가 빠져나가지만 레알은 우선 순위를 정했다. 벤제마, 바란, 나초와 재계약을 할 것이다. 반면 마르셀루, 이스코는 내보낼 것이 분명하다. 카르바할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4: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은 수비 줄부상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으나 팀의 핵심이 될 거물급 센터백이 아니라면 영입하지 않을 계획이다.리버풀은 시즌 초부터 부상과의 전쟁을 치렀다. 코로나19 확진, 근육 부상 등 전 포지션에 선수들이 부상에 신음했다. 가장 타격이 큰 곳은 수비였다. 버질 반 다이크를 시작으로 조 고메즈,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엘 마팁까지 연속 부상을 당했다. 이에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파비뉴를 센터백으로 활용하고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 같은 유스를 콜업했다.최악의 상황에도 순항했지만 2021년 들어 상황이 급변했다. 리버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으나 최근 5경기서 무승의 늪에 빠졌다. 이에 순위는 5위까지 곤두박질쳤다. 수비 불안에 더해 공격수들이 연이어 침묵한 것이 급격한 하락세의 결정적 원인이었다. 리버풀은 무승 기간 중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이에 리버풀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리버풀은 그동안 확실한 타겟에게 거액을 쏟아 부어 스쿼드 보강에 성공했다. 올 시즌 티아고 알칸타라, 디오구 조타가 대표적이며 반 다이크, 알리송 베커 등도 이러한 맥락에서 영입됐다.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이적료를 투입할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 클롭 감독은 "보드진에게 센터백 보강을 요청했다. 논의는 이뤄진 것으로 안다. 돈 쓰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 살아오면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경험이 많다. 올 겨울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적에 관해서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나는 관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리버풀을 떠나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준급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리버풀은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이 아닌 확실하게 팀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 센터백 문제도 마찬가지다.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풀로스 등 여러 선수들이 역제의를 시도했지만 리버풀은 거절했다"고 전했다.이어 "리버풀은 거물급 선수 영입을 할 계획이 전무하다고 파악됐다. 남은 시간동안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확신이 가지 않는 센터백 자원에게 돈을 쓰는 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3:45: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2021년 세계 최고의 축구대회는 역시 UEFA 유로 2020이다.이 대회는 유럽축구 엘리트 24개국이 앙리 들로네 트로피를 놓고 벌이는 '꿈의 무대'다. 전 세계적으로 FIFA 월드컵과 함께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유로 2020은 원래 지난해 여름에 열렸어야 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1년 연기돼 올해 6월 11일~7월 12일까지 유럽 12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한민국 축구팬들 거의 대부분은 이 대회를 TV 중계로 접할 것이다. 그렇다면 중계를 볼 때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문서적은 필수다. 축구 팬들에게 유로 2020의 모든 궁금증을 '원샷'에 풀어줄 필수 지침서가 발간됐다. 바로 다. 이 책은 지난 1990년부터 축구 스카우팅리포트를 만들어 온 장원구 스페셜원 편집장을 비롯, 정지훈 인터풋볼 편집장, 김강현 축구 전문 칼럼니스트가 공동 집필하고 하빌리스에서 펴냈다. 총 396페이지 방대한 분량으로 제작된 이 책은 팀, 선수, 경기에 관한 모든 내용이 다 들어 있다.출전 24개국의 인포메이션, 유로 예선 및 네이션스리그 전경기 포메이션, 득실점 패턴(지공, 속공, 세트플레이 등), 패스 형태(숏패스, 롱패스, 크로스), 공격 방향, 공격 및 수비 전술이 망라돼 있다.또한 출전이 예상되는 선수 720명의 완벽한 스카우팅리포트가 게재돼 있다. 슈팅 및 득점 위치, 슈팅의 형태, 패스 방향 분포, 태클, 인터셉트, 특별한 기술 등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현미경 관찰하듯 분석했다. 선수들의 기술 분석은 축구 중계 동영상 및 유투브 동영상을 분석해 매우 깊게 들어갔다. 이 정보들은 국내 어느 축구 서적에도 나오지 않는 것들이며 기존 컴퓨터 게임에서 봐 왔던 능력치와는 완전히 다른 데이터다. 그리고 국내 스포츠토토 유저들을 위해 조별리그 전 경기(36경기)에 대한 승무패 배당률, 우승 예상 배당률 등을 실었다. 국내 최고의 해외축구 전문가인 한준희 KBS 해설위원과 젊은 팬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박찬하 스포TV 해설위원은 2시간 동안 유로 2020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 대담을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 우승후보 8개국의 최근 리포트 등도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것이다. 이 책은 일반 팬은 물론이고, 매니아, 토토 유저, 그리고 전문가까지 모두 유로에 대한 내용을 완벽히 파악하도록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 책은 유로뿐 아니라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을 즐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유로 2020에 참가하는 24개국 중 대부분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팀 당 예선전 3~4경기를 치르는 3월의 월드컵 예선 스케줄 상 이 책은 중계방송을 즐기는 데 큰 지침서가 된다.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바로 유럽축구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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