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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수비 강화를 위한 새 카드로 호주 출신 수비수 델브리지(28)를 낙점했다. 계약 기간은 2022시즌 말까지다.인천 구단은 수비 강화를 위한 마지막 퍼즐로 델브리지를 영입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호주 출신의 델브리지는 큰 키(193cm, 87kg)에서 나오는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큰 키임에도 발이 빠르고 발밑이 좋아 중앙수비는 물론 측면 수비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그는 지난 2014년 미국 USLC리그 소속 새크라멘토 리퍼블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5년 포클랜드 팀버스, 2016년 FC 신시내티를 거쳐 2018년 호주 A리그 멜버른 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델브리지는 멜버른 시티에서 2020년까지 2년 동안 66경기 1득점을 기록하며 2019-20시즌 리그 준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인천은 이번 시즌 수비력을 강화하고자 단단한 수비 자원을 물색했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자원을 찾았고, 그 결과 아시아쿼터 카드를 활용하여 수비를 한층 강화할 델브리지의 영입을 결정했다. 큰 키임에도 빠른 발과 발밑이 뛰어난 델브리지의 합류로 인천은 수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델브리지는 "한국 복수의 구단에서 관심을 보였는데 처음부터 나의 선택은 인천이었다. 첫 K리그 도전이니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하루빨리 팬데믹이 끝나 팬들을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자가격리를 끝낸 델브리지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쳐 바로 선수단에 합류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4:57:0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서 새롭게 시작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표하는 수식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 새로운 감독으로 투헬을 선임했다.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PSG)과 작별한 투헬 감독은 앞으로 2년 반 동안 첼시를 이끌 것이다. 투헬 감독은 "전임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업적을 존중한다. 그 뒤를 이어 하루빨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쟁하고 싶다. 첼시의 가족이 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남겼다.투헬 감독이 마인츠, 도르트문트, PSG를 거치며 훌륭한 전술적 역량을 보인 감독이다. 2009년 36살의 나이로 마인츠 감독이 된 투헬 감독은 5시즌동안 팀이 중상위권에 머물도록 만들었다. 이를 인정받아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도르트문트에 입성했다. 도르트문트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등의 성과를 냈고 특유의 역동적인 전술을 제대로 이식해 호평을 받았다.투헬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PSG였다. 당시 PSG는 우나이 에메리 전임 감독 체제서 성적 부진과 내부 관리 실패로 내홍을 겪고 있었지만 빠르게 팀을 다잡았다. 리그 앙 2시즌 연속 우승을 일궈냈고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갔으나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도 PSG 감독으로 시작했지만 보드진과 불화, 기대 이하 성적으로 경질당했다.이처럼 투헬 감독은 40대의 젊은 감독이지만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마인츠 같은 중소 클럽에서도, 도르트문트, PSG처럼 빅클럽에서도 능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평가가 엇갈리는 이유는 그의 괴팍한 성격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공개적으로 선수 비판을 하거나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으로 구설수의 중심으로 오른 적이 많다. 이에 그를 따라다는 수식어는 '괴짜 감독'이다.영국 '더 선'은 "투헬 감독은 마인츠 시절 배신자로 낙인됐다. 구단과 재정적 지원 문제를 두고 크게 다퉜기 때문이다. 그가 도르트문트로 떠나자 팬들과 보드진들은 "배신 당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도르트문트에서도 스벤 미슐린타트, 요아힘 와츠케 CEO와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었다. PSG서 레오나르도 단장과 다툰 일은 유명하다."고 전했다.이어 "보드진뿐만 아니라 팀의 주요 선수들과도 말싸움을 벌여 라커룸 분위기를 좋지 못하게 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엠레 모르에게 징벌성 훈련을 시키기도 할 정정도로 냉정한 성격이다. 도르트문트 버스 테러 사건 이후 경기 강행 요구, 바샥셰히르전 인종차별 사건 때 팀 내 의견과 반하는 발언 등이 성격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를 볼 때 그를 대표하는 단어는 무례함, 싸움꾼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4: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나폴리 구단주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가 젠나로 가투소 감독에게 최후의 통첩을 건넸다.나폴리는 올 시즌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오락가락한 성적을 반복하며 좀처럼 4위권 내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나폴리는 최근 세리에A 10경기서 5승 1무 4패를 거뒀다. 강팀으로 분류되는 인터 밀란, 라치오에도 패했고 강등권인 토리노, 스페치아를 상대로도 승점을 잃었다. 이탈리아 슈퍼컵에서도 유벤투스에 밀려 우승에 실패하자 가투소 감독은 수세에 몰렸다.나폴리가 가투소 감독에게 꾸준히 지원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낸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2019년 12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나폴리에 온 가투소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디에고 뎀메, 마테오 폴리타노,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등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올 시즌도 무려 7,000만 유로(약 940억원)을 들여 빅터 오시멘까지 데려와 가투소 체제에 힘을 실었다.하지만 가투소 감독의 나폴리는 지난 시즌 7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고 올 시즌도 6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이에 가투소 감독은 냉정한 성격으로 유명한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의 믿음을 받지 못했고 경질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다.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베로나전 패배 이후 가투소 감독에게 10일만 더 줄 것이다고 말했다. 코파 이탈리아 8강 스페지아전, 세리에A 20라운드 파르마전 결과에 따라 가투소 감독의 거취가 달라질 것이다. 나폴리는 이미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을 떠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과 연락을 취한 상태다"고 보도했다.베니테즈 감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나폴리를 지휘한 바 있다. 공식전 112경기에서 61승 26무 25패를 기록했다. 첫 시즌 곤살로 이과인, 라울 알비올, 호세 카예혼 등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들을 대거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고 세리에A서 2위,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1위 유벤투스와 승점 차가 24점일 정도로 차이가 컸고 내부 장악에 실패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나폴리 2년차 때 부진한 성적을 반복하다 UCL 티켓 사수에도 실패했다. 결국 2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 그는 이후 레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중국에 진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국을 떠났고 현재 무직 상태다. 베니테즈 감독은 나폴리와 함께, 셀틱의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4:00:02
사진=첼시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로 오며 그의 사단은 어떻게 구성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 새로운 감독으로 투헬을 선임했다.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PSG)과 작별한 투헬 감독은 앞으로 2년 반 동안 첼시를 이끌 것이다. 투헬 감독은 "전임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업적을 존중한다. 그 뒤를 이어 하루빨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고 싶다. 첼시의 가족이 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남겼다.투헬 감독은 기존의 첼시와 다른 축구를 보여줄 것이 분명하다. 투헬 감독의 축구는 역동적이고 다양하다. 일관된 선수 구성과 전술이 아닌 상황마다, 팀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술을 주로 추구한다. 이는 첼시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벌써부터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안토니오 뤼디거, 조르지뉴가 기회를 받을 것이라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영입 타겟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첼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투헬 감독은 자신의 수족과 다름없는 코치진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투헬 감독 사단의 있었던 코치들은 램파드 시절 수석코치인 조디 모리스를 비롯한 주요 보직의 코치들이 나가며 생긴 빈 자리를 채울 것이다.우선 수석코치는 아르노 마이클스가 확정적이다. 마이클스는 2009년 투헬 감독이 마인츠에 있던 시절부터 함께 했다. 도르트문트, PSG서도 동행했다. 12년 동안 호흡을 맞춘 마이클스를 두고 투헬 감독은 "그는 근면하고 나와 찰떡궁합인 사람이다"라고 평가했다.조솔트 로우도 합류가 유력하다. 라이프치히에서 활동하던 로우는 2018년 투헬 감독이 PSG 부임한 이후 사단에 입성했다. 투헬 감독과 로우는 마인츠 시절 사제지간이었다. 영상 분석가 벤자민 베버, 피트니스 코치 레이너 슈레이, 세트피스 전술 담당자 카마라도 첼시에 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영국 '풋볼 런던'은 "투헬 감독이 자신의 코치를 불러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헬 감독 주관 훈련은 진행됐으나 코치진은 모두 합류하지 않았다.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들도 있다. 투헬 체제서 누가 코치로 오든 램파드 감독이 추구했던 훈련, 전술 등과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3:3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2021시즌을 앞두고 티켓 정책을 발표했다.서울 이랜드 FC는 2020시즌 프리미엄 좌석 신설, 골대 뒤 좌석 운영 등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의 묘를 더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E-LAND 스탠드 좌석만 운영했다.2021시즌 역시 2020시즌과 동일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NC 프리미엄 존(W석)과 하이파이브 존(테이블석)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며 사전 예매를 통한 현장 발권만 지원된다. 전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티켓 가격은 전년과 동일한 성인 10,000원, 유스 5,000원이다. 할인 정책은 국가유공자 할인 및 군/경 무료 관람 등을 그대로 유지하되,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할인 및 무료 권종 또한 사전 예매 후 현장에서 증빙을 통해서만 입장권 발권이 가능하도록 하였다.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2021시즌 시즌권은 운영하지 않기로 하였다. 대신 얼리버드 예매와 가족들과의 관람을 위한 티켓북 형태의 예매권을 출시한다.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는 예매권에 대한 판매 및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3:18:26
[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는 경기의 흐름이 있다. 상대에게 몰릴 경우도 있고 반대로 상대를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이면서 경기를 할 때가 있다. 경기력이 우수하다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쉽게 경기를 풀어가다 마지막에 역전패하거나, 먼저 실점을 한 후 마지막에 대 역전승을 할 수 있다. 전자는 최악이고 후자는 최상의 결과로 다음 경기까지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다.지도자의 성향에 따라 처음부터 상대를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집중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어느 팀은 처음에는 느슨하게 경기를 하면서 상대팀에게 실점을 하거나 경기내용이 상대에게 끌려가다 감독의 지시소리나 상황이 급해지면 그때부터 선수들이 집중하는 팀이 있다.처음부터 집중력을 높혀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첫 번째로는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쌀쌀할때는 완벽하게 준비운동을 해야 하는데 보통 갖고 있는 체력이 100이라 하면 최소한 20~30정도는 준비운동에 의해 소모해야한다. 충분히 땀이 흘려야하고, 맥박도 최대치로 올려놓는 것이 좋다.두 번째는 상대 팀 전술 파악이다. 상대 팀에 대해서 철저한 분석을 한다. 최근의 경기력이 어느 정도인지, 주득점원이 어느선수이고 상대 선수들의 움직임에 대한 조사를 통해 우리 팀이 주의해야 할 점과 어떤 선수를 중점적으로 마크해야 할지를 숙지 한후 경기에 참여한다.세 번째는 상대 팀의 약점 분석이다. 특히 골키퍼, 수비, 측면 수비의 약점을 파악해서 공격방향을 정하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다. 상대 골키퍼가 약하면 많은 슛팅을 하고 측면 수비가 약하면 공격수가 1:1 공격으로 상대를 무너트리고 중앙수비가 약하면 중앙에서 짧은 패스로 중앙 수비를 흔드는 것이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아진다.요즘 프로축구 팀은 대부분이 별로 전력분석관을 채용하여 상대 팀의 경기를 영상을 통해 분석을 하고 경기에 임한다. 그러나 K3,K4 리그 및 대학, 학원 축구는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영상자료가 넘치는 상황이라 각종 영상을 통해 상대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다. 분석을 통해 팀에 접목시키면서 경기를 치른다면 선수나 팀은 나날이 튼튼한 팀으로 성장 할 것이고 승리의 기쁨도 좀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글=최인영(1994년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3:15:5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와 맨시티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크게 차이난다.맨유와 맨시티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경기씩 소화했다. 나란히 12승을 따냈으나 맨유는 4무 3패, 맨시티는 5무 2패를 거뒀다. 맨유는 승점 40점으로 2위, 맨시티는 41점으로 1위에 있다.시즌 초반 저조한 성적을 거둔 맨유와 맨시티가 점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기존에 이 자리에 있던 리버풀은 5위까지 떨어졌다. 맨시티와 리버풀의 점수 차는 무려 7점이다. 이들 사이에 3위는 레스터 시티, 4위는 웨스트햄이 차지했다.미국의 데이터분석 매체 'FiveThirty Eight'은 27일 기준으로 올 시즌 EPL 우승팀을 전망했다. 그 결과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을 82%로 분석했다. 뒤이어 맨유는 9%, 리버풀은 4%, 레스터 2%, 토트넘 1%로 나왔다. 현재 1위에 있는 맨시티가 끝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하리라 예상한 것이다.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려있는 4위권에 대해서는 맨시티, 맨유, 리버풀, 레스터를 예측했다. 이밖에 토트넘은 37%, 첼시는 25%의 확률로 TOP4에 진입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강등권은 확실하게 분석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브로미치의 강등 가능성을 92%로 봤다. 그 다음 풀럼이 47%, 뉴캐슬이 37%의 확률로 강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3:00:4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유럽에서 유일하게 사업 수익을 증가한 팀이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세계의 모든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 축구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무관중 경기가 계속되면서 매치데이 수익이 사라졌고 스폰서십 수익 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재정 타격을 입었다. 중소클럽은 물론이고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메가 클럽도 재정 문제로 곤혹을 겪고 있다. 가장 수익성이 높은 리그인 EPL도 마찬가지였다. 재정 손실이 반복돼 이적시장도 얼어붙었고 선수단 임금 삭감, 구단 직원 구조조정 등이 이어졌다. 아스널 같은 경우는 영국 은행이 정한 CCFF(Covid Corporate Financing Facility)를 활용해 1억 2,000만 파운드(약 1,784억)을 대출받았다. 이는 이적 자금이 아닌 코로나19로 인한 수익 손실 영향과 재정 불균형의 관리를 위해 쓰일 것으로 전망됐다.이처럼 여러 팀들에 재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토트넘은 상황이 달랐다.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팀을 순위로 나열했다. 1위부터는 3위까지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이 차례로 차지했다. EPL 팀들만 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위, 리버풀은 5위, 맨체스터 시티는 6위였다. 첼시는 8위, 토트넘은 9위, 아스널은 11위였다. 10위권 안에 드는 클럽 중 토트넘만 유일하게 상업적 수익을 올렸다.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토트넘은 중계권 수익이 1억 3590만 파운드(약 2,061억원)에서 1억 800만 파운드(약 1,638억원)로 크게 감소했지만 상업적 수익은 1500만 파운드(약 227억원)에서 9450만 파운드(약 1,433억원)로 증가했다. 이는 토트넘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한다.딜로이트는 "토트넘은 2019년 10월 2차례 내셔널 풋볼 리그(NFL) 개최, 아마존 다큐 제작, HSBC와 다년제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상업적 수익을 늘렸다. 메인 스폰서인 AIA와 2027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을 맺은 것도 재정 안정화에 힘이 됐다"고 토트넘의 수익 확보 방안을 분석했다.토트넘은 채무 상황도 긍정적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새로운 홈 구장을 짓기 위해 골드만 삭스, 미국 은행 등에서 6억 3,700만 파운드(약 9,551억원)을 빌렸다. 영국은행에서 1억 7,500만 파운드(약 2,624억원)을 추가로 대출했다. 이로써 대출액만 1조가 넘어가게 됐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효율적 재무 관리를 통해 이자율을 낮추고 상환 기간을 늘려 당장의 위기는 벗어났다"고 전했다.이처럼 토트넘은 다른 팀들과 달리 현재 재정 면에선 긍정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계속되면 거대한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축구계 전체가 모두의 생존을 위해 극복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2:1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몽규 회장은 제54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취임하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KFA는 집행부 구성을 발표하며 부회장 6명, 분과위원장 5명, 이사진 11명 까지 22명의 임원과 감사 2인을 선임했다. 54대 집행부는 29명의 이사(회장 포함)와 2명의 감사로 이루어진다. 대의원총회에서는 나머지 7명의 임원의 선임은 정몽규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부회장 6명은 업무 영역별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파격적으로 선임했다. 김병지(51, 생활축구&저변확대) 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홍은아(41, 여자축구&심판) 이화여대 교수, 김대은(56, 시도협회) 전북축구협회장, 조현재(61, 대관&축구종합센터) 부회장, 이용수(62, 기술&전략) 세종대 교수, 최영일(55, 대회운영) 부회장이 선임됐다. 홍은아 교수는 KFA 최초의 여자 부회장이 됐다.분과위원장 5명은 기존 정책 실행의 일관성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 기존 김판곤(52) 전력강화위원장, 조긍연(60) 대회위원장, 유대우(69) 윤리위원장, 서창희(58) 공정위원장은 재선임되었다. 이천수(40) 전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이 사회공헌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김판곤 위원장은 월드컵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부회장직을 내려놓았다. 협회의 살림을 책임지는 전무이사에는 미리 내정이 발표된 박경훈(60) 감독이 선임됐으며 전한진(51) 사무총장은 연임됐다.이사진도 대폭 변화됐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프로까지 지도자 출신 인사들을 모시는 한편 방송, 경기감독관, 행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선임했다.조연상(54)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박공원(55) 전 서울이랜드FC 단장, 오승인(56) 광운대 감독, 양승운(59) 광운전공고 부장, 한상신(60) 전 이리동중 감독, 최광원(55) 대동초 감독이 각 파트를 대표해 선임됐다. 또한, 박채희(48) 한체대 교수, 김진희(40) 경기감독관, 신아영(34) 아나운서가 이사진에 합류한다. 행정 감사에는 강성덕(56) 충북축구협회장과 이태호(60) 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가 연임한다.정 회장은 이번 집행부 선임에 대해 "정책의 연속성이 필요한 분과위원장을 제외하면 이사진의 60% 이상을 새롭게 구성했다. 최초의 여성 부회장을 포함해 여성임원을 중용하는 한편 평균연령을 50대 초반으로 젊게 구성해 KFA의 변화를 이끌 생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오늘 대의원총회에서 임원의 임기에 대한 정관을 개정했다. 기존 임원의 임기는 4년이었으나 54대 집행부에서는 회장을 제외한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바꿨다. 2년의 활동을 평가해 연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취지다.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20년 결산액을 승인했다. KFA는 2020년 수입 664억 8000만원, 지출 702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인 2019년 결산안(수입 941억 5000만원, 지출 922억 1000만원)과 비교하면 수입은 29.4%, 지출은 23.8% 줄었다.수입 측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 및 경기가 취소되면서 입장료 수익이 6천만원으로 전기대비(2019년) 99.3%, 중계권료 수익이 22억 3천만원으로 78.2% 줄었다. 반면 비용 절감의 노력으로 지출을 약 220억원 줄이며 손실을 최소화했다.KFA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수입이 대폭 감소하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비용 절감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해 당초 예상했던 손실 폭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1:53:1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하면 등번호는 몇 번을 받을까.황희찬은 2015년 오스트리아 명문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잘츠부르크 2군인 리퍼링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황희찬은 점점 존재감을 넓혀갔다. 다시 잘츠부르크로 복귀해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미나미노 타쿠미(25, 리버풀)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다.홀란드, 미나미노가 빅리그로 떠났듯이 황희찬도 빅리그의 러브콜을 받았다. 2020년 여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당당히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라이프치히 간판 공격수였던 티모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그의 등번호 11번을 황희찬이 이어받았다. 황희찬은 DFB포칼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하지만 예상과 달리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분데스리가 7경기(총 136분)에 출전했지만 아직 선발 기회는 단 한 번도 받지 못했다. 후반전에만 교체로 투입되고 있다. 특히 11월 A매치 기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약 한 달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해 들어 2경기에 교체로 나섰으나 눈에 띄는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자연스럽게 황희찬 이적설이 떠올랐다. '스카이 스포츠'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EPL 웨스트햄이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세바스티앙 알레가 아약스로 이적하면서 공격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영국 '팀토크'도 황희찬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중앙은 물론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공격수다. 웨스트햄이 황희찬을 영입하면 미카일 안토니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황희찬은 한국에서 '황소'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몸싸움에 강한 유형이다. 지난해에는 리버풀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황희찬이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등번호를 살펴봤다. 그동안 황희찬은 공격수의 상징인 9번(잘츠부르크), 11번(라이프치히, 국가대표) 등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현재 웨스트햄의 9번은 사이드 벤라마가 입고 있다. 그 외에 7번은 안드리 야르몰렌코, 10번은 마누엘 란치니, 18번은 파블로 포르날스의 번호다. 공격수가 받을 수 있는 8번과 11번만 비어있는 상태다.그래픽=인터풋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1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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