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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과 친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6위에,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5위에 머물고 있다.토트넘은 최근 EPL 4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기간동안 2승 2무를 거뒀다. 올해 들어EPL과 함께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을 병행하는 살인적인 일정이었지만 단 1경기도 패배하지 않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내친김에 4위권 진입까지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2경기를 더 치른 4위 웨스트햄과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는다.다음 상대는 리버풀이다. 토트넘은 리버풀과 지난 맞대결서 1-2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손흥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손흥민이 빠진 뒤 후반 45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실점을 헌납해 패했다. 토트넘은 이번에는 승리를 해 지난 맞대결 패배를 만회하고 상승세를 굳히는 것을 계획으로 잡고 있다.손흥민, 케인 듀오의 활약이 주목된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EPL서 총 24골을 넣을 정도로 압도적인 득점 기록을 양산했다. 각각 12골을 터뜨렸다. 호흡도 환상적이다. 올 시즌 손흥민, 케인은 19경기서 13골을 합작했다. 이는 1994-95시즌 크리스티안 서튼, 앨런 시어라가 세웠던 EPL 단일 시즌 최다합작골과 타이 기록이다. 남은 경기가 19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손흥민, 케인이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둘의 마지막 합작골은 2일 열린 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이다. 당시 손흥민의 골을 케인이 도왔다. 이는 손흥민의 EPL 통산 100번째 득점이었다. 이후 한달이 되어가도록 합작골이 나오지 않고 있다. 리버풀전이 적기다. 합작골을 터뜨리고 승리를 따낸다면 시즌 초반처럼 토트넘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합작골을 달성할 경우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1위는 손흥민, 케인 듀오가 차지한다.리버풀전을 앞두고 손흥민은 영국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케인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로의 특성과 움직임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케인의 활약을 보는 것을 즐겁다. 그는 언제나 상대 수비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다. 훈련, 실전 경기에선 물론이고 사생활적으로도 환상적이다. 매우 겸손하며 성실하게 일한다. 케인에게 질투는 없다. 그저 팀을 위해 뛰고 싶을 뿐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을 상대하는 리버풀은 성적이 좋지 않다. 최근 EPL 5경기서 1승도 거두지 못했고 그 중 4경기서 무득점에 그쳤다. 수비 줄부상이 해결되지 않는 상황서 공격력까지 부진하자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EPL에서 가장 위협적인 듀오 손흥민, 케인을 어떻게 막아낼지, 또 수비 축구의 대가인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 속 어떻게 득점을 만들지 리버풀 팬들은 우려를 보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3: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가 로멜로 루카쿠(27, 인터밀란)와 충돌 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폴 포그바는 이브라히모비치를 옹호했다.AC밀란은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인터밀란에 1-2로 패했다.선제골은 AC밀란의 몫이었다. 전반 3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종료 직전 이브라히모비치와 루카쿠가 충돌했다. 이에 주심은 두 선수에게 경고를 줬다. 이들의 언쟁은 라커룸에 들어갈 때까지 이어졌다.후반 초반 AC밀란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막판 경고를 받았던 이브라히모비치가 콜라로프의 발을 밟으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AC밀란은 결국 루카쿠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7분 에릭센의 역전골이 나오면서 결국 인터밀란이 승자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장면은 이브라히모비치와 루카쿠의 충돌 장면이었다. 이들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뛰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특히 두 선수 사이에서 파울이 나온 것도 아니었다. 루카쿠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로마뇰리에게 반칙을 당했다. 하지만 여기서 이브라히모비치가 루카쿠를 자극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발끈한 루카쿠가 맞받아치면서 상황이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매체는 이브라치모비치가 루카쿠의 가족을 모욕하는 언행을 내뱉었고 화가 난 루카쿠가 욕설을 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인종차별 논란까지 터졌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흑인인 루카쿠와 언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부두교'를 언급했고 일각에서는 이를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한 것이다.이는 과거 루카쿠가 에버턴에서 뛰던 시절 재계약과 관련해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가 "우리는 루카쿠에게 첼시보다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어머니는 부두교의 메시지를 받은 뒤 '첼시로 가겠다'고 주장했다"는 발언에서 비롯된 것이다. 당시 루카쿠는 이러한 모시리의 주장을 부인하기도 했다. 인종차별 논란이 터지자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즐라탄 사전에 인종차별은 없다"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맨유에서 이브라히모비치, 루카쿠와 함께 뛰었던 포그바 역시 "즐라탄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그는 (흑인인) 나를 너무 좋아했다. 그런 농담은 하지 말라"고 옹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2: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도대체 왜 앙토니 마르시알을 고집했을까.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맨유(승점 40)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점 차 2위를 유지했다.팀의 패배에는 모든 선수들이 책임이 있지만 이번 경기 마르시알의 불성실함은 맨유 팬들의 화를 부르기에 충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마르시알은 셰필드 수비수들의 밀집 수비에 가로막혀 전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스트라이커로서 보여줘야 할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으며, 전방에서 볼을 지켜주지도 못했다. 전반 30분 득점이 취소됐던 장면을 제외하면 마르시알은 리그 최하위팀 수비에 꽁꽁 묶여있었다.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후반 21분 마르시알이 아닌 메이슨 그린우드를 빼고 에딘손 카바니를 투입했다. 이 선택은 충격패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나마 좌측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마커스 래쉬포드는 우측으로 이동한 뒤 영향력이 급속히 감소했다. 그렇다고 마르시알이 좌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었다.2번째 실점 장면은 후반 23분부터 예견된 장면이었다. 좌측으로 이동한 마르시알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어이없는 패스 미스를 범했지만 볼을 빼앗기고도 가만히 서서 상대역습을 방관했다. 역습을 막아낸 선수는 패스 미스로 화를 내야 할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결국 후반 27분 마르시알은 느린 판단으로 역습을 허용했고,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시작된 역습이었지만 마르시알은 여전히 느린 수비가담을 보여줬고, 실점 장면에서는 뒷짐 수비로 전혀 도움도 되지 못했다.놀라운 건 마르시알이 주급으로만 25만 파운드(약 3억 8천만 원)를 받는 선수라는 점이다. 이는 EPL 6위에 해당하는 급여다. 모든 경기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액수지만 마르시알은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2골 4도움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물론 감독은 선수들이 부진에 탈출하도록 도움을 줘야하는 자리다. 하지만 선두 탈환이 달린 경기에서 굳이 부진한 공격수를 고집할 이유는 없었다. 솔샤르의 마르시알 고집으로 인해 맨유는 선두 탈환에 실패하며 2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2:25:02
사진=데일리 메일[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일부 첼시 팬들이 스탬포드 브릿지에 프랭크 램파드 감독 경질에 항의하는 행동을 하자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첼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역시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에 성공을 기원한다. 램파드가 첼시에서 지니고 있는 상징성은 전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영입이 불가했으나 메이슨 마운트, 등 유스 선수를 기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적을 냈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호에 자금을 투입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하지만 최근 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두고 순위가 추락하자 경질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첼시는 200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부임 이후 18년간 무려 12명의 감독(대행 제외)을 경질하는 냉혈한의 행보를 보였다. '첼시 전설' 램파드 감독도 예외는 아니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였던 게리 리네커는 개인 SNS를 통해 "램파드 감독이 부임 이후 겪는 첫번째 위기였다. 경질을 결정한 것은 어이없는 일이다.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다.램파드 감독 지지자들도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일부 첼시 팬들이 첼시의 홈 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 남쪽 보브릴 게이트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내용은 '서커스는 계속 된다'였다. 첼시 구단의 냉혈한 행보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파란색 연막탄을 뿌리며 램파드 감독 경질 결정에 불만을 표했다.이를 두고 SNS에서 현지 팬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항의하는 게 맞다, 구단은 첼시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팬들을 물론 선수단과 작별을 고할 새도 없이 내보냈다, 무자비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램파드 감독 경질을 지지하는 쪽은 "램파드 감독이 있었다면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을까? 선수 때와는 다르게 램파드 감독은 첼시의 미래가 아니었다, 지금이 감독을 바꿀 적기다"고 반박했다.한편 첼시는 27일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 등을 지휘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데려왔다. 투헬 감독은 바로 훈련을 주도하며 팀에 빠르게 안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투헬 감독의 첼시 데뷔전이었던 EPL 20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1: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1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33라운드까지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2021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은 2월 27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서울의 경기다. 전북과 서울은 각각 김상식,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며 올 시즌 새 출발을 선언했다. '디펜딩챔피언' 전북은 손준호, 이동국 등이 떠난 공백을 일류첸코, 류재문, 최영준, 김승대 등이 메운다. 서울은 주장 기성용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팀컬러가 기대된다. 나상호, 박정빈 등 영입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대구와 수원FC가 만난다.2월 28일(일) 오후 2시에 포항과 인천, 오후 4시 30분에는 수원과 광주의 경기가 열린다. 공휴일인 3월 1일(월) 오후 2시에는 홍명보 감독이 부임한 울산이 강원을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과 제주가 만난다.K리그1 승격에 성공한 제주의 홈 개막전은 3월 6일(토) 전북전, 수원FC의 홈 개막전은 3월 10일(수) 수원삼성전이다.라이벌 팀간의 매치업도 기대를 모은다. 2019시즌과 2020시즌 우승을 다퉜던 울산과 전북은 5월 26일(수)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첫 맞대결을 갖는다. 수원과 서울의 첫 '슈퍼매치'는 3월 21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울산의 첫 '동해안 더비'는 3월 13일(토)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수원FC의 승격으로 성사된 시즌 첫 '수원더비'는 3월 10일(수)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각 팀 당 1회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 올 시즌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4월 2일(금)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과 대구의 맞대결이다.포항과 대구가 치르는 ACL 플레이오프 경기(4월 14일), 뒤이어 열리는 ACL 조별리그(4월 21일~5월 7일) 기간 중 K리그1은 휴식기를 갖는다. 4월 11일(일) 9라운드 종료 후 5월 21일(금)부터 10라운드가 재개된다.■ 2021시즌 K리그1 1라운드 일정2월 27일(토)- 전북 : 서울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대구 : 수원FC (16:30, DGB대구은행파크)2월 28일(일)- 포항 : 인천 (14:00, 포항스틸야드)- 수원 : 광주 (16:30, 수원월드컵경기장)3월 1일(월)- 울산 : 강원 (14:00,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성남 : 제주 (16:30, 탄천종합운동장)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1:42:1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얼굴들을 영입했다.성균관대 출신의 공격수 신상은은 185cm 72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을 이끌었다. 스피드를 활용한 1:1 돌파가 강점이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이 매우 뛰어나다.2002년생 고졸 신인 전병관은 양지FC U-15, U-18 출신으로 '2019 고등축구리그'에서 14경기 7득점 3도움, '2020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 5경기 1득점 4도움, '2020 고등축구리그' 8경기 8득점 4도움으로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드리블 돌파와 정교한 볼 컨트롤 능력이 강점이다. 고교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높은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주목받던 선수로 구단을 대표할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을 기대할만 하다.골키퍼 이준서는 오산고 – 동국대를 거쳐 올해 대전에 입단하게 되었다. 2020시즌 동국대의 춘계대학연맹전, 추계대학연맹전 우승,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로 추계연맹전 골키퍼상, U리그 왕중왕전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K리그 다수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을 만큼 대학부 최고의 에이스로 평가받던 선수이다. 판단력, 민첩성, 위치 선정 등 골키퍼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 또한 우수하다. 프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을 이끌 차세대 골키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성수는 풍생고 – 배재대를 거쳐 2013년 대전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 고양FC, 청주FC, 시흥FC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민첩성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패싱 능력, 조합 플레이, 침투 패스 등에서 장점을 보유한 선수이다.대전은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부문에서 전방위적인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과 동시에 구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대전은 1/7 ~ 1/24일까지 체력 강화,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고 1차 거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28일 제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1:34:4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가 파리생제르맹(PSG)을 무례한 팀이라고 표현했다.바르셀로나는 과도기에 놓여 있다. 2000년대 후반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중심으로 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선수들이 대거 등장해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했다. 여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티키타카 전술까지 힘을 실었고 바르셀로나는 유럽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 2010년대 후반까지 바르셀로나는 맹위를 떨쳤지만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시즌이 두드러졌다. 바르셀로나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함께 시작했지만 경기력 부진이 이어지자 키케 세티엔 감독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세티엔 감독은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2-8 대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이에 세티엔 감독을 내보내고 팀 레전드 출신 로날드 쿠만 감독을 데려왔다. 쿠만 감독은 세대교체를 명목으로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등 팀에 오랫동안 헌신한 베테랑들을 대거 내보냈다. 여기에 팀의 재정 문제가 겹치자 수준급의 선수들이 오지 않았고 바르셀로나는 유스 선수들로 빈 자리를 메웠다. 이러한 상황에도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방만한 경영이 이어지자 팀은 더욱 흔들렸다.결국 메시는 이적을 선언했다. 메시가 이적을 선언하자 축구계는 요동쳤다. 발롱도르 6회에 빛나는 메시는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이기 때문이다. 33살이지만 여전히 기량도 뛰어나며 마케팅적 가치가 높기에 맨체스터 시티, PSG 등이 그를 노렸다. PSG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은 "메시는 우리의 영입 명단에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메시는 결국 잔류했으나 올해 6월 계약이 만료된다.바르셀로나는 바르토메우가 사임하며 회장 자리에 공석이 발생했다. 올 1월 투표 예정이었지만 스페인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투표가 불가하다고 판단해 이후로 미뤄졌다. 현재 유력 후보는 바르셀로나 전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다. 라포르타는 메시 잔류를 우선적으로 내걸고 있다. PSG의 공개적 관심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라포르타는 "메시가 어떤 답을 내릴지 모르겠지만 모두 이해가 가능하다. 그의 제안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구단에 필요하다. 회장이 없는 상황이 매우 난감할 것이다. 보스만 룰에 의거해 자유롭게 타팀과 이적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나 PSG가 공개적으로 메시 계약 의사를 밝힌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타클럽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규칙을 무시하고 타팀을 뒤흔드는 좋지 못한 처사다"고 비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1:25:02
그래픽=인터풋볼[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희찬이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할 수 있을까.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황희찬을 데려오기 위해서 라이프치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황희찬 영입 가능성을 두고 최종 결정을 곧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2015년부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황희찬은 2019-20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전 유럽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잘츠부르크에서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리그 27경기 11골 12도움으로 커리어 하이 기록을 달성했다.대단한 시즌을 보낸 황희찬에게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졌다. 울버햄튼을 비롯한 EPL 팀들의 관심도 있었지만 황희찬은 자신에게 더욱 익숙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를 택했다. 하지만 많은 출장 기회를 받지 못했고, 코로나19 후유증까지 심하게 앓으며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그래도 지난 시즌 활약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EPL에서 다시 황희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황희찬의 임대를 두고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웨스트햄이다. 웨스트햄은 세바스티안 알레가 아약스로 떠나면서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공격수는 미카일 안토니오밖에 없어 황희찬이 출장 기회를 받기도 용이하다.만약 황희찬의 웨스트햄 임대 이적이 확정될 경우 자연스럽게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도 성사 가능성도 높아진다. 웨스트햄은 오는 2월 21일에 토트넘과 EPL 25라운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1달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어 황희찬이 웨스트햄에서 적응을 마치기에도 충분하다. 이제 4일 정도 남은 겨울 이적시장 동안 황희찬의 EPL 입성이 이뤄질지를 두고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1:00:02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미래를 위해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KFA 오피셜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공개된 영상은 1분 30여 초 분량으로 KFA가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작은 축구공이 모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시작된다. 축구공에 담긴 각양각색의 의미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였다.더 나은 축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KFA의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달리 인(Dolly in)' 촬영 기법을 활용해 전진하는 느낌을 만들었다. 'MOVING FORWARD'는 정몽규 KFA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내세운 슬로건이다.이번 영상의 또 다른 볼거리는 출연진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코치진을 비롯해 김문환, 나상호, 정승현, 조현우, 이강인, 이동준 등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가 대거 나온다. 여자대표팀 홍혜지, 올림픽대표팀 송범근, 조규성도 출연한다.특히 이강인은 영상의 클라이막스를 맡았다. 관중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서 호쾌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대표팀 선수 외에도 한국 축구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과 국제심판 그리고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 세계로FC 유소년팀이 참여했다.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와 '슛포러브(Shoot for Love)'도 특별 출연했다.이정섭 KFA 홍보마케팅실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한국축구는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갔다. 앞으로도 축구가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두려움 없는 전진'을 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영상에 표현했다"고 설명했다.새롭게 공개된 영상은 KFA 홈페이지 및 KFA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으며 향후 협회의 각종 행사 및 경기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0:39:5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데뷔전에서 색다른 전술을 선보였다. 첼시는 2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0점으로 8위에 위치했다.이날 경기는 투헬 감독의 첼시 사령탑 데뷔전이었다. 첼시는 지난 25일 구단의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7일 투헬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부임 하루 만에 실전 데뷔였다.투헬 감독의 첫 선택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최전방에 지루가 포진했고 하베르츠, 지예흐, 오도이가 그 뒤를 받쳤다. 코바치치, 조르지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칠웰, 뤼디거, 실바,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결과는 무승부였다. 첼시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지예흐가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 내내 총 14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히며 결국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나름의 성과는 있었다. 투헬 감독은 실제 경기에서 변형 스리백을 구사했다. 아스필리쿠에타가 실바, 뤼디거와 3백을 구성하고 좌우 측면에 칠웰, 오도이가 배치됐다. 그리고 하베르츠, 지루, 지예흐가 최전방에 서는 3-4-3 전술과 유사했다.후반에는 더욱 공격적인 변화도 가져갔다. 경기가 무득점으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투헬 감독은 후반 31분 칠웰, 지루를 빼고 풀리시치와 아브라함을 투입했다. 측면 수비수 칠웰이 뛰던 위치에 측면 공격수인 풀리시치가 들어온 것이다.결과는 무승부였지만 투헬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투헬 감독은 "선수들의 압박, 태도, 에너지에 모두 만족한다. 조직력도 좋았다.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이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성과는 따라올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투헬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이끌던 시절이 생각났다. 어제 1군 선수 21명과 좋은 훈련 시간을 보냈다. 한 번의 훈련, 두 번의 미팅 밖에 하지 못했는데도 이 정도의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미래가 밝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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