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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첼시 감독 교체와 관련해 안토니오 뤼디거(27)의 악성 루머들이 끝없이 퍼지고 있다.최근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 레전드 출신인 램파드를 성적 부진으로 내쫓고, 1달 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경질된 투헬을 새 감독으로 데려온 것이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다.감독 교체 전부터 뤼디거가 팀 분위기를 해쳤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첼시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케어프리유스'는 "뤼디거는 지난해 여름에 자신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구단이 자신을 놓아주지 않아 억지로 잔류했다. 그 뒤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이어 "뤼디거는 램파드 감독이 경질되기 전부터 첼시 새 감독이 될 사람을 미리 만나고 다녔다. 또한 유스 아카데미 선수들을 괴롭혔다"고 짚었다. 뤼디거가 이와 같은 악행을 한 이유는 램파드 감독의 '라인'이 아니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첼시 팬들은 뤼디거에게 분노했다. 현재 뤼디거 소셜미디어(SNS)는 온갖 악플로 도배됐다. 그러자 타미 아브라함이 나섰다. 27일 아브라함은 "SNS에서 뤼디거 관련 악성 루머가 퍼지고 있다는 걸 오늘 들었다. 모두 사실이 아니다. 뤼디거는 언제나 첼시의 소중한 일원이다"라고 감쌌다. 뤼디거 사태의 진실이 곧 드러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9:23: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권 판도에 균열을 내고 있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웨스트햄은 리버풀을 밀어내고 4위에 위치했다.경기의 주인공은 토마스 수첵이었다. 웨스트햄은 전반 3분 윌프레드 자하에게 실점했지만 수첵이 6분 뒤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어 전반 25분 수첵이 멀티골을 완성하며 역전을 일궈냈다. 후반 20분 크레이그 도슨의 추가골이 나오며 웨스트햄은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팰리스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결국 승자는 웨스트햄이었다. 팰리스는 미키 바추아이, 조던 아이유 등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웨스트햄은 라이언 프레데릭스, 마크 노블 등을 넣어 기동성을 확보했다. 종료 직전 바추아이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경기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웨스트햄은 팰리스까지 잡으며 EPL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6경기째 패배가 없는 웨스트햄은 파죽지세의 기세로 리버풀을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강등권 언저리를 맴돌던 모습과 크게 대조적이다. 둘이 합쳐 12골을 넣은 수첵과 미카엘 안토니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고 파블로 포르날스, 제로드 보웬 등 역동적인 2선 라인도 힘이 됐다. 데클란 라이스, 아론 크레스웰 등 언성 히어로들의 활약도 돋보였다.모예스 감독의 부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에버턴을 이끌며 능력 있는 감독으로 정평이 난 모예스 감독은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했다. 하지만 아쉬운 성적을 내며 1시즌 만에 팀을 떠났고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 선덜랜드 등을 전전했지만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지난 시즌 웨스트햄에 중도 부임했지만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환골탈태하며 웨스트햄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팰리스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웨스트햄은 큰 진전을 거듭하고 있다. 더 높은 곳을 올라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도록 하겠다. 지금의 성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9:08:55
사진=아스널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승리와 더불어 그동안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의 활약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아스널은 27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리그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기분 좋은 역전승이었다. 아스널은 전반 3분 스튜어트 암스트롱에게 실점해 0-1로 끌려갔지만 5분 만에 페페가 동점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아스널은 빠른 역습 축구를 시도했고 전반 39분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의 패스를 받은 부카요 사카가 역전골을 일궈냈다. 사우샘프턴은 풀백 제이크 보킨스를 빼고 나단 레드먼드를 넣는 선택을 하며 공격을 강화했다.하지만 득점은 아스널이 기록했다. 후반 27분 셰드릭 소아레스의 롱패스를 사카가 원터치 패스로 라카제트에게 밀어줬다. 라카제트가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사우샘프턴은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의 날카로운 킥을 중심으로 반격을 펼쳤으나 베르트 레노의 선방과 수비진의 방어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최근 EPL 6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동안 5승 1무를 올렸다. 유럽 대항전 티켓이 주어지는 6위와도 승점 3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15라운드 첼시전 이후 환골탈태해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뒤 승승장구하고 있다. 에밀 스미스 로우, 사카 등의 영건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고 수비 안정화에 성공한 것이 큰 힘이 됐다.사우샘프턴전은 특히 고무적이었다. 존재감 없던 선수들의 활약했기 때문이다. 페페가 대표적이다. 페페는 지난 시즌 8,000만 유로(약 1,07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로 왔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에 벤치로 밀렸으나 이번 경기에선 공식전 6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드리블 성공 4회, 경합 승리 5회 등을 기록하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올 시즌 2번째 선발 기회를 잡은 소아레스도 인상적이었다. 키어런 티어니 대신 좌측 풀백으로 출전한 소아레스는 태클 3회, 인터셉트 1회, 클리어링 2회에 성공하며 수비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키패스 2회, 롱패스 성공 3회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에 도움을 줬다. 이처럼 아스널은 승리와 더불어 그동안 미진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까지 살아나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8:40:2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발렌시아를 떠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마르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과 그의 에이전트는 지난 화요일 메스타야 경기장 옆에 있는 구단 사무실을 찾아가 구단 수뇌부와 만났다. 양 측은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이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강인은 몇몇 구단들이 임대에 관심을 보였지만 겨울 이적시장에는 팀을 떠나지 못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주축 자원들이 이탈한 이번 시즌 발렌시아의 주전으로 기용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현실은 아니었다. 시즌 초반 중용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매번 교체되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에는 벤치에 머무는 경기가 많아졌다.이에 이강인은 이적을 추진했다. 지난 12월 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이강인의 입지를 두고 "현재로선 이강인은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확고하다. 그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하기 위해 발렌시아와 만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발렌시아는 여전히 이강인을 잡아두고 싶은 입장이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이강인의 입장은 확고하다. 최근 이강인이 출장 기회가 늘어나면서 잔류도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마르카'는 이를 부정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발렌시아와의 계약은 2022년 6월 만료된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시도할 수 있는 건 오는 여름이 마지막"이라고 설명했다.'마르카'에서는 이강인이 1월 이적이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 겨울 이적시장이 완전히 끝난 상황이 아니기에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발렌시아도 판매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강인이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한 '수페르 데포르테'는 26일 "이강인의 재능은 다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계약 기간이 1년 반이 남은 가운데 레알 베티스와 AS모나코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8:12:2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와 로멜로 루카쿠(27, 인터밀란)이 밀라노 더비에서 격렬하게 충돌했다.인터밀란은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AC밀란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논란이 된 상황은 전반 막판 벌어졌다. 루카쿠는 돌파하는 과정에서 알레시오 로마뇰리에게 반칙을 당했다. 해당 장면은 논란이 될 여지가 없는 로마뇰리의 파울 장면이었다. 이 상황에서 루카쿠가 즐라탄과 충돌할 이유는 없었다. 더군다나 두 선수는 같은 에이전트를 뒀으며,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하지만 즐라탄은 반칙을 당한 루카쿠의 신경을 자극하는 언행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이에 루카쿠도 반응했고, 두 선수가 격한 언쟁을 벌였다. 주심이 두 선수에게 경고를 한 장 주며 상황이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전반전이 끝나도 말다툼은 이어졌다. 흥분한 루카쿠는 즐라탄을 향해 계속해서 소리쳤고, 즐라탄은 라커룸으로 들어가면서도 루카쿠에게 반격했다. 인터밀란 관계자들이 루카쿠를 막아내면서 상황은 종료됐다.아직 사건의 전말이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즐라탄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즐라탄이 루카쿠에게 먼저 부모를 모욕하는 말을 건넸으며, 이를 들고 화가 난 루카쿠도 욕설로 대응했다는 것이다. 현지에서 나오는 추측이 사실이라면 즐라탄은 매너에서도, 경기에서도 패배한 셈이다. 루카쿠와 충돌한 뒤 흥분한 즐라탄은 후반 13분 콜라로프의 발을 밟은 반칙을 범했고, 2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즐라탄이 퇴장당한 뒤 승부는 급격히 인터밀란 쪽으로 기울었다. 즐라탄과 싸웠던 루카쿠는 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인터밀란이 밀라노 더비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7:39:3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1위에 등극했다.맨시티는 27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에 위치한 더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41이 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맨시티는 포든, 마레즈, 스털링, 귄도안, 로드리, 실바, 진첸코, 디아스, 스톤스, 칸셀루가 선발로 나왔다.맨시티의 선제골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6분 칸셀루가 수비 사이로 침투하는 귄도안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공을 잡은 귄도안은 지체하지 않고 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WBA 골망을 흔들었다.맨시티가 계속해서 WBA를 폭격했다. 전반 22분 측면으로 돌아나가는 실바를 향해 패스가 연결됐다. 실바는 칸셀루에게 공을 전달했고, 칸셀루의 슈팅은 그대로 득점이 됐다. 부심은 실바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VAR 판독 후 온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골이 인정됐다.맨시티의 득점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30분 WBA 수비수들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귄도안이 공을 가로챘다. 귄도안은 간결한 슈팅으로 멀티골을 신고했다. 전반 종료 직전 마레즈의 득점까지 추가한 맨시티가 4골을 폭격하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에도 맨시티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12분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5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후 맨시티는 주축 자원들을 교체시켜주며 체력 관리에 들어갔다.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은 맨시티는 편안히 경기를 운영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경기 결과]WBA(0)맨시티(5) : 귄도안(전반 6, 전반 30), 칸셀루(전반 22), 마레즈(전반 47), 스털링(후반 1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7:07:3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널이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리그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아스널은 라자제트, 페페, 스미스 로우, 사카, 파티, 쟈카, 소아레스, 루이스, 홀딩, 벨레린이 선발로 나섰다. 사우샘프턴은 잉스, 아담스, 워드 프라우즈 등 주전 자원들이 모두 출격했다.경기 시작 45초 만에 아스널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사우샘프턴의 공을 가로챈 자카가 라자제트에게 정확한 스루 패스를 보내줬다. 라카제트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마주했지만 슈팅은 맥카시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곧바로 반격한 사우샘프턴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분 코너킥에서 워드 프라우즈가 정확한 패스를 보내줬고, 암스트롱이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실점 5분 만에 아스널이 동점골을 뽑았다. 이번에도 자카가 좋은 전진 패스를 넣어줬고, 페페가 침착한 마무리로 사우샘프턴의 골망을 갈랐다. 아스널이 역전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라카제트가 원터치 패스로 사카에게 패스를 넣어줬다. 사카는 맥카시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아스널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7분 소아레스가 사카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보냈고, 사카는 원터치 패스로 라카제트에게 밀어줬다. 라카제트가 그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아스널이 2골 차로 달아났다.사우샘프턴은 계속해서 아스널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레노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아스널이 승리했다. [경기 결과]사우샘프턴(1) : 암스트롱(전반 3)아스널(3) : 페페(전반 8), 사카(전반 39), 라카제트(후반 27)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7:06:1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인터밀란이 밀라노 더비에서 자존심을 지켰다.인터밀란은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AC밀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인터밀란은 루카쿠, 산체스, 다르미안, 바렐라, 브로조비치, 비달, 페리시치, 슈크리니아르, 더 브라이, 콜라로프, 한다노비치가 선발로 나섰다. AC밀란은 즐라탄, 레앙, 디아즈, 살레마키어스, 케시에, 메이테, 테오, 로마뇰리, 키예르, 달롯, 터터루샤누를 선발로 내세웠다.더비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양상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첫 기회를 AC밀란이 잡았다. 전반 13분 좌측에서 레앙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즐라탄이 헤더까지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AC밀란에 즐라탄이 있다면 인터밀란에는 루카쿠가 있었다. 전반 24분 페리시치가 우측을 돌파하며 컷백을 내줬다. 루카쿠의 논스톱 슈팅은 수비수들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선제골은 즐라탄이 만들어냈다. 전반 31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경합 상황이 벌어졌고, 즐라탄이 공을 잡았다. 곧바로 날카로운 슈팅으로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 루카쿠와 즐라탄은 충돌하며 서로 경고를 받았고, 라커룸에 들어갈 때까지 언쟁이 이어졌다.전반전 마지막 상황은 경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말았다. 후반 13분 즐라탄은 콜라로프의 발을 밟은 반칙을 범했고, 2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AC밀란은 수적 열세에 빠졌다.인터밀란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23분 레앙이 바렐라에게 반칙을 범했고,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루카쿠가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인터밀란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터터루샤누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결국 인터밀란이 AC밀란을 뚫어냈다. 후반 52분 교체로 들어온 에릭센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인터밀란이 코파 이탈리아 4강에 진출했다.[경기 결과]인터밀란(2): 루카쿠 PK(후반 23), 에릭센(후반 52)AC밀란(1): 즐라탄(전반 3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6:47: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델레 알리(24, 토트넘)의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 협상이 진전됐다는 소식이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PSG는 알리 임대를 여전히 추진 중에 있다. 알리도 PSG로 가길 원한다. 대화는 더욱 진전됐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대되는 협상이 거의 마무리됐다. 완전 영입 조항은 없다"고 전했다.PSG는 지난 여름부터 알리를 원했다. 그때도 임대 영입을 시도했지만 토트넘은 완강히 거절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 알리가 충분히 포함될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개막전 45분 이후 알리의 모습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현재 알리의 입지는 로테이션 선수 이상의 취급을 받기 힘든 상황이다.PSG는 알리의 스승인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뒤 다시 한번 알리 임대를 시도하고 있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발굴한 재능이었다. 3부 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포체티노 감독을 만나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하지만 포체티노 감독 임기 끝무렵부터 알리는 경기력이 저하되기 시작했다. 그 이후 계속 내리막이다. 이미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된 사실을 알고 있는 알리도 곧 있을 유로2020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는 입장이다. 무리뉴 감독도 알리의 임대를 허용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다만 걸림돌은 남아있다. 토트넘이 알리의 대체자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냉정히 말해 1군 선수단이 두텁지 못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선 탕귀 은돔벨레가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지만 은돔벨레가 빠졌을 때 마땅히 공백을 채워줄 선수가 없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있지만 현재 부상 중으로 복귀날짜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알리가 로테이션 선수로 뛰고 있기에 임대 후 빈 자리를 채워줄 선수를 찾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겨울 이적시장 종료까지는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름에 많은 투자를 진행한 토트넘은 지갑 상황이 넉넉하지 않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선수를 데려오려면 적지 않은 이적료가 필요하다. 알리를 원하는 포체티노의 열망이 이뤄질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5:34:55
사진=첼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새로운 첼시 감독으로 임명된 토마스 투헬 감독은 곧바로 훈련을 지휘했다.첼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투헬이 새로운 첼시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지난달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작별한 그는 앞으로 2년 반 동안 첼시를 이끌 것이다. 투헬은 첼시를 감독한 첫 독일인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에 앞서 첼시는 25일 구단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전격 경질한 바 있다. 램파드 감독의 경질이 발표된 지 48시간이 지나지 않아 투헬 감독의 선임이 확정될 정도로 빠르게 일이 진행됐다.램파드의 대체자로 첼시로 온 투헬은 "우리 모두는 램파드의 업적과 첼시에서 그가 창조한 유산을 가장 존경한다. 동시에 나는 새로운 팀을 만나고, 가장 흥미진진한 리그에서 경쟁하는 걸 기다리기가 힘들다. 첼시 가족의 일원이 된 것에 감사하다. 놀라운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첼시가 투헬 감독 임명을 빠르게 진행한 이유 중 하나는 구단이 처한 상황이 그만큼 좋지 않기 때문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고도 리그 9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과의 격차는 승점 차는 6점 정도다.이에 첼시는 투헬 감독을 임명하자마자 훈련에 돌입했다. 투헬 감독 임명 소식과 함께 첼시는 투헬의 첫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첼시를 상징하는 푸른 유니폼을 입은 투헬 감독은 과거에 지휘했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리스 제임스에게 조언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선수들에게 전술적 지시를 내리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투헬 감독의 데뷔전은 28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릴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자칫 리그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사진=첼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4: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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