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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골 1AS' 베일, 오랜만에 맹활약...손흥민도 "함께 뛰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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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9 13: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이 자신에게 어시스트를 해준 가레스 베일에게 칭찬을 건냈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손흥민을 최전방에 기용했다. 모우라, 알리, 베일이 그 뒤를 받쳤고 윙크스, 시소코가 중원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도허티가 4백에서 호흡을 맞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선제골은 손흥민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베일이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8분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베일이 환상적인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전반 34분 모우라가 수비수 3명을 제치는 원맨쇼를 펼쳤고 깔끔한 마무리로 3-0 스코어를 완성했다. 토트넘은 후반 10분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베일이었다. 베일은 손흥민의 선제골 어시스트를 포함 총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2차례 슈팅을 모두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후반 19분 교체되기 전까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에게 최고 평점 9.1점을 부여했다.

이날 베일과 함께 선발 출전해 호흡을 맞춘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나는 베일과 정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가 경기에서 뛰고, 골을 넣고, 어시스트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베일과 함께 뛰는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임대로 합류한 베일은 입단 초기 손흥민, 해리 케인과 강력한 삼각 편대를 구축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컨디션 조절에 차질을 빚었고, 예상만큼의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러나 볼프스베르크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향후 손흥민과도 더 나은 호흡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손흥민, 케인에게 지나치게 집중된 득점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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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와 브라질에서 활약했던 히바우두는 리오넬 메시가 올 시즌이 이적을 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망(PSG)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더 용이 쿠르자와의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베라티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PSG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순식간에 바르셀로나의 후방 공간이 무너졌고, 피케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음바페가 그대로 밀어 넣었다. PSG는 곧바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5분 파레데스의 프리킥을 받은 킨이 헤더로 득점을 올렸다.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40분 PSG가 빠르게 역습을 진행했고, 드락슬러가 음바페에게 패스를 내줬다. 음바페의 논스톱 슈팅은 바르셀로나의 골망에 꽂혔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안방에서 필드골 없이 PSG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바르셀로나가 8강 진출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자 자연스레 메시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당초 메시는 지난 여름 구단에 이적 의사를 밝혔지만 결국 잔류했다. 하지만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여전하다.메시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메시는 잔류하는 조건으로 올 시즌 성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UCL 무대에서 조기 탈락할 확률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 경우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잔류를 설득할 명분 중 하나가 사라지게 된다.이에 첼시에서 활약했던 조 콜은 PSG전이 끝난 뒤 "메시는 경기 중에도 무관심한 표정이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엉망이다. 난 메시가 계속 바르셀로나에 머무를 것 같지 않다. 이 거대한 팀을 하나로 묶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며 메시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히바우두 역시 생각은 비슷했다. 히바우두는 베팅업체 '벳페어'를 통해 "이번 PSG와의 경기는 메시가 캄프 누에서 치른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였을 것이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을 보니 메시가 더 이상 이곳에 머무를 것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이어 히바우두는 "물론 나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계속 남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승컵을 얻을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하는 팀을 떠나려는 그의 바람은 충분히 이해된다. 아마 올 시즌이 끝나면 떠날 것이다"며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뛸 시간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5:3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천FC1995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온라인 출정식 ? 모든 순간 함께!'를 오는 24일(수) 오후 6시 30분에 생중계로 진행한다.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온라인 출정식 ? 모든 순간 함께!'는 크게 4개의 파트로 '사전 이벤트', '전반전', '하프타임', '후반전'으로 구성되어 있다.'전반전'에는 구단주 장덕천 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온라인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이영민 감독과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즌 개막을 앞둔 소감을 들어본다. '후반전'에는 선수단을 대표하여 주장 조수철, 부주장 박태홍, 박준희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구단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등 2021시즌 MD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부천은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간다. '사전 이벤트'로는 전종혁, 이주현, '하프타임'에는 부주장 박태홍, 김강산이 팬들과 실시간 전화 인터뷰를 가진다.부천은 선수단에 궁금한 팬들의 질문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리 수집하고, 전화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온라인 출정식 참여자 최대 20명을 사전에 선발하여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당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구단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부천FC1995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온라인 출정식을 통해 비대면 상황 속 팬들과의 접촉과 소통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5:26:0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미나미노 타쿠미(26)가 스페인 명문 세비야의 관심을 받고 있다.미나미노는 일본이 자랑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중앙은 물론 측면에서도 뛸 수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데뷔한 그는 2015년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해 황희찬(25, 라이프치히),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와 함께 뛰었다.잘츠부르크에서 뛰던 시절 2019-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만났다. 90분 풀타임 출전한 미나미노는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10분 황희찬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5분 뒤에는 홀란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비록 3-4로 패했지만 이날 미나미노, 황희찬, 홀란드의 활약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을 놀라게 했다.결국 리버풀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미나미노는 클롭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잘츠부르크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18번을 받았다. 하지만 빅리그의 벽은 높았다. 미나미노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이 사이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미나미노가 지난 1년 동안 EPL 19경기를 뛰는 데 출전한 시간은 532분에 불과했다. 경기당 28분 출전한 셈이다. 공격포인트는 골 1개에 그쳤다. 결국 미나미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사우샘프턴에서는 첫 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설움을 떨쳤다.미나미노의 득점포 소식과 함께 스페인 세비야가 관심을 보였다.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18일 "세비야가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를 완전 영입하려고 한다"면서 "세비야는 미나미노 이적료로 870만 파운드(약 135억 원)를 준비했다. 이 금액은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 150만 파운드(24억원)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라고 전했다.세계 3대 리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페인 라리가는 일본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친 무대다. 스페인과 일본 모두 피지컬보다는 패스 축구를 선호하기 때문에 상성이 맞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스페인에는 쿠보 다케후사(19, 헤타페), 오카자키 신지(34, 우에스카), 이누이 다카시(32, 에이바르) 등 일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카가와 신지(31) 역시 최근까지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뛰다가 올해 그리스 PAOK로 이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5:14:2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수비 강화를 위해 니클라스 쥘레(25, 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투헬 감독은 지난 1월 말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부임 하루 만에 울버햄튼을 상대로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0-0 무승부였지만 투헬 감독은 "훈련 1번, 미팅 2번 밖에 하지 못했다. 이 정도의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향후 미래가 밝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첼시는 현재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다. FA컵을 포함해 투헬 감독 부임 후 공식전 6경기에서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첼시는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제치고 리그 4위까지 올라섰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도 4점에 불과하다.특히 투헬 감독 체제의 첼시는 상당히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리그 기준 5경기에서 단 1실점. 지난 셰필드 원정에서 한 골을 내줬고 다른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는 EPL 역사상 신임 감독의 첫 5경기 기준 최소 실점 기록과 동률이다.하지만 투헬 감독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비를 더욱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인공은 뮌헨과 독일의 핵심 수비수 쥘레다. 쥘레는 지난 2017년 호펜하임을 떠나 뮌헨에 합류한 뒤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장기 부상에 시달렸지만 회복 후 다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뮌헨 소식지 'AZ'는 18일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쥘레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 첼시를 포함해 몇몇 구단들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풋볼런던' 역시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공격보다 수비를 보강하는데 집중할 것이다"고 언급했다.뮌헨은 최근 RB라이프치히의 주전 수비수 다욧 우파메카노를 품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합류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다비드 알라바가 팀을 떠났고 현재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제롬 보아텡도 올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뮌헨이 쥘레를 내어줄 지는 미지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4:50:3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알렉스 마르틴스(27, 브라질)가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입는다.축구계 사정에 밝은 정보통은 19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알렉스가 올 시즌부터 전남에서 뛴다. 알렉스는 2월 초에 한국으로 들어와 자가격리를 모두 마쳤다.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고 정식 계약까지 끝냈다"고 귀띔했다.알렉스는 1993년생 공격수다. 주발은 오른발이나 왼발 킥도 그에 못지않게 날카롭다는 장점이 있다. 187cm 장신 공격수답게 제공권 싸움에도 강하다. 알렉스는 전남으로 오기 전 일본 쇼난 벨마레,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도치기SC, 중국 상하이 선신에서 활약해 아시아 무대 적응을 일찌감치 마쳤다.올 시즌 전남 공격진은 '광양 루니' 이종호, '고대 앙리' 박희성을 비롯해 서명원 등이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작년까지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사무엘을 새로 영입했다. 알렉스는 이들과의 경쟁을 통해 전경준 감독의 전남을 K리그1으로 승격시키는 데 큰 역할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4:22:4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킬리안 음바페(PSG)를 모두 영입하려고 했던 팀이 있다. 바로 아스널이다.메시와 호날두는 지난 15년간 축구계에서 최고 정점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들이 들어올린 우승컵은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골과 도움 기록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1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발롱도르 수상 횟수는 메시가 6회, 호날두가 5회다.메날두(메시+호날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슈퍼스타로 음바페가 거론되고 있다. 음바페는 10대 후반부터 세계적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프랑스 명문 AS모나코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율리안 드락슬러, 마우로 이카르디 등과 초호화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자국 프랑스에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안겨줬다.이 세 선수를 영입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한 이가 있다. 22년 가까이 아스널 감독으로 역임했던 아르센 벵거가 그 주인공이다. 벵거 감독은 19일 영국 '비인스포츠'를 통해 "2003년에 호날두는 맨유 이적이 아니라 아스널 이적이 예정되어 있었다. 아스널 훈련장에서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고 돌아봤다.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호날두와 같은 포르투갈 출신 코치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맨유로 합류하면서 호날두가 마음을 바꾼 것이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 입장에서는 운이 나빴다. 케이로스 코치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따라 맨유 코치로 부임했기 때문"이라면서 "케이로스 코치는 퍼거슨 감독에게 호날두를 당장 영입해야 한다고 부투겼다"고 돌아봤다. 결국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달성했다.그 다음은 메시다. 벵거 감독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있던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제라르드 피케를 동시에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만 아스널로 왔고, 피케는 맨유로 이적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붙잡아서 데려올 수 없었다"고 들려줬다.메날두에 이어 음바페 영입도 추진했다. 벵거 감독은 "음바페가 AS모나코와 재계약을 맺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내가 음바페 집으로 갔다. 당시 음바페는 자유계약(FA)이었기 때문에 아스널은 음바페를 공짜로 영입할 수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벵거 감독의 바람대로 모든 영입이 추진됐다면 지금의 아스널은 어떤 모습일까. 축구에서 '만약'은 없다지만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있을 메시, 호날두, 음바페의 모습이 궁금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4: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의 소원대로 손흥민이 특별한 장소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손흥민을 최전방에 기용했다. 모우라, 알리, 베일이 그 뒤를 받쳤고 윙크스, 시소코가 중원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도허티가 4백에서 호흡을 맞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선제골은 손흥민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베일이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8분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베일이 환상적인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전반 34분 모우라가 수비수 3명을 제치는 원맨쇼를 펼쳤고 깔끔한 마무리로 3-0 스코어를 완성했다. 토트넘은 후반 10분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이날 손흥민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역사상 4번째로 유럽 무대 20골 고지를 달성했다. 이는 저메인 데포와 동률이며 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해리 케인(29골)이 이 부문 최다골 기록 보유자다. 또한 자신의 단일 시즌 공격 포인트 최다 기록을 31개(18골 13도움)로 늘렸다.또한 경기가 펼쳐진 장소는 손흥민에게 의미 있는 곳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푸스카스상을 받은 바 있다. 볼프스베르크전이 열린 곳의 이름은 푸스카스 아레나였다. 모두 헝가리의 레전드 페렌츠 푸스카스에서 따온 것이다.경기가 펼쳐지기 전에도 무리뉴 감독은 "가장 최근 푸스카스상을 받은 손흥민이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골을 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손흥민의 득점을 기대했다. 무리뉴의 작은 바람은 전반 13분 만에 이뤄졌고, 토트넘은 공식전 2연패 뒤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4:03:5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이유를 두고 "나쁜 식습관 때문"이라는 말이 나왔다.아자르는 측면을 파괴하는 공격수를 대표하는 단어 '크랙'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공식전 352경기를 소화하며 110골을 92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드리블과 간결한 슈팅이 강점. 상대 수비를 파헤치며 공격 포인트를 쌓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첼시의 에이스로 군림한 아자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새로운 도전을 원한 아자르는 2019년 여름 차기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를 택했다.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자르에게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원)를 투자했다. 첼시에서 보여준 활약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으나 아자르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계속되는 부상 속에서 2시즌간 공식전 3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단 4골만 기록했다. 이는 부상 횟수(10회)에 비해 현저히 적은 득점이다.결국 아자르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자기관리를 전혀 안 한다는 게 주된 이유다. 부상과 더불어 체중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복귀 이후에도 부진한 경기력, 존재감 없는 모습이 이어지는 것도 아자르 비판에 근거가 됐다. 공격진이 부족한 레알 입장에선 아자르의 계속된 부재는 복장이 터질 노릇이다. 기대가 절망으로 바뀐 상황에서 아자르는 여전히 부상으로 빠져 레알에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급기야 '먹튀'의 대명사로 올라섰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부진에 빠진 아자르는 카카와 가레스 베일을 연상시킨다. 카카는 6,700만 유로(약 900억원)에 레알로 왔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1억 100만 유로(약 1,35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베일은 이들보다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잦은 부상과 경기 외적인 구설수로 비난을 받았다"고 비교했다.스페인 '엘 치링기토 TV'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 영양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자르가 왜 자기관리를 못하는지 물었다. 영양사 제주스는 "아자르는 부실한 식습관 때문에 근육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단언컨대 아자르의 문제는 그의 나쁜 식습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3:14:53
[축구] 1골 1AS' 베일, 오랜만에 맹활약...손흥민도 "함께 뛰어 행복해"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이 자신에게 어시스트를 해준 가레스 베일에게 칭찬을 건냈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손흥민을 최전방에 기용했다. 모우라, 알리, 베일이 그 뒤를 받쳤고 윙크스, 시소코가 중원을 구축했다.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도허티가 4백에서 호흡을 맞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선제골은 손흥민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베일이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8분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베일이 환상적인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전반 34분 모우라가 수비수 3명을 제치는 원맨쇼를 펼쳤고 깔끔한 마무리로 3-0 스코어를 완성했다. 토트넘은 후반 10분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베일이었다. 베일은 손흥민의 선제골 어시스트를 포함 총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2차례 슈팅을 모두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후반 19분 교체되기 전까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에게 최고 평점 9.1점을 부여했다.이날 베일과 함께 선발 출전해 호흡을 맞춘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나는 베일과 정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가 경기에서 뛰고, 골을 넣고, 어시스트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베일과 함께 뛰는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다.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임대로 합류한 베일은 입단 초기 손흥민, 해리 케인과 강력한 삼각 편대를 구축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컨디션 조절에 차질을 빚었고, 예상만큼의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그러나 볼프스베르크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향후 손흥민과도 더 나은 호흡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손흥민, 케인에게 지나치게 집중된 득점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3:0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과거 AC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었던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리오넬 메시의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히바우두의 생각은 달랐고, 메시가 PSG로 향할 것이라 확신했다.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뼈아픈 역전패였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공격과 수비 모두가 아쉬웠다. 공격에서 메시가 분투했지만 앙투앙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고 공격 흐름을 번번이 끊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선 부상에서 돌아온 헤라르드 피케가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흔들리며 4실점이나 허용했다. 측면에서 음바페와 켄을 견제하지 못한 것이 수비 불안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경기 후 스페인 '마르카'는 "PSG전이 메시가 왜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는 UCL 우승이 목마른 PSG전을 상대로 고전했다. PK골 이후에는 시종일관 PSG에 흐름을 내줬다. 메시는 몇몇 선수들이 PSG에 밀리는 모습에 좌절했을 것이다"고 평했고, 메시의 이적설은 더욱 거세졌다.그러나 카펠로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카펠로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으로 후안 라포르타가 유력한데, 메시와 관계가 좋은 인물이다. 메시가 PSG로 갈 가능성은 없다"며 못을 박았다.히바우두의 의견은 또 달랐다. 히바우두는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크게 패배했다. 어쩌면 메시가 캄프 누에서 뛴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메시에게 우승을 위해 싸울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다"며 바르셀로나를 비판했다.이어 히바우두는 "메시의 미래는 PSG다. PSG는 바르셀로나 보다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좋은 스쿼드가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파트너인 수아레스를 떠나보냈고,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1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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