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19:00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우리카드

 

 

 

 

 

 

 

 

 

14승8패 승점 38점을 기록중인 삼성화재와 5승18패 승점 14점을 기록중인 우리카드의 4라운드 대결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삼성화재가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 9일(토)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0-3(21:25, 14: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3일(일)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3-2(21:25, 21:25, 25:15, 25:22, 15:12) 리버스 스윕 승리를 기록했다. 1일(금)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0-3(22:25, 24:26, 16:25) 패배의 기록 포함 그로저가 없는 3경기에서 1승2패의 성적을 기록한 것.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센터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랠리 상황에서 김명진이 그로저의 역할을 대신할수는 없었던 경기. 그로저가 소속 된 독일 대표팀은 베를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럽 지역 예선 3-4위 결정전에서 폴란드에게 2-3 패배를 당하며 4위로 올림픽 진출이 좌절되었고 그로저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이후 12일 입국했다.

우리카드는 직전경기 10일(일)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1-3(25:20, 19:25, 20: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7일(목)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2(25:22, 17:25, 25:20, 14: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V-리그 데뷔전에서 30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9연패에 빠져 있던 우리카드에게 승리를 선물한 치른 알렉산더가 34득점, 55.77%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 하였지만 최홍석(9득점, 20.2%)가 반대쪽에서 같이 때려주지 못하면서 마틴-김요한 쌍포를 가동한 KB를 상대로 화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또한, 센터 싸움에서 블로킹 7득점 포함 11점을 만든 박상하는 제 몫을 해냈지만 박진우(3득점)의 공격이 번번히 차단 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지 못한 경기내용 이였다. 

지난 시즌 두팀의 맞대결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올시즌에도 삼섬화재가 이어가고 있다. 그로저의 역할도 컸지만 센터 블로킹 싸움에서 우리카드 박진우 선수의 천적 이선규 선수의 상대성과 곽동혁 리베로가 우리카드를 상대로 가장 높은 서브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했던 것이 밑거름이 되었고 1라운드 맞대결에서 이선규는 100%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6득점을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다시 증명해 냈고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박상하, 박진우 센터 라인에서 속공 득점을 3득점으로 차단해 냈다. 또한, 3라운드 대결에서도 우리카드는 박상하가 5득점을 기록했지만 박진우가 무득점을 기록하며 삼성화재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