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경기 골스 고배당이 주어졌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최근 홈 3연전에서 2승 1패. 만만한 팀들은 잡았고 막강한 브루클린에게 완패를 당했습니다. 두명의 빅맨 와이즈먼과 루니가 Out된 이후 팀 공격력은 더 살아나고 있는중(Ofr 9위). 특히 커리의 퍼포먼스는 좀처럼 식질 않습니다. 히트의 백코트 수비가 약한 점을 감안하면 이 날도 커리의 맹활약이 예상되고 그린이 아데바요를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히트는 서부 원정길 2연패.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버틀러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해도 아데바요가 잘해도 패배하는 팀이고 그만큼 롤 플레이어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단 뜻이겠죠. 브래들리의 부상 + 히로의 부진이 그래서 아쉽습니다. 결국 이 팀은 디펜스가 안정화 되어야 지난 시즌의 퍼포먼스를 재현할 거 같은데 언제쯤 팀 수비력이 회복을 할지?

이 날도 골스는 센터 2명이 결장을하고 히트도 드라기치와 브래들리가 결장을 합니다. 최근 커리의 MVP 모드 + 홈 3연전 팀 외곽 성공률 41%인 골스의 화력이 히트보다 더 강력할 듯하고 무엇보다 버틀러를 수비에서 괴롭혀줄 위긴스가 있다는 점에서 골스가 좀 더 유리해보이는 경기인데요? 특히 위긴스가 좀 더 이 날 집중할 거란 생각인데 한 때 위긴스와 버틀러는 팀 동료 시절 안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히트의 로빈슨과 히로의 슛감에 따라 제법 팽팽하게 흐를 가능성도 높지만 홈 + 골스 공격력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골스는 이 경기가 끝나고 시즌 2번재 동부 원정 스케줄을 떠납니다. 나름 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원정 스케줄을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