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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르투[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포르투 수호신' 아우구스틴 마르체신(32)이 팀이 8강 무대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유벤투스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16강 2차전에서 포르투에 3-2 승리를 거뒀다. 합계 스코어는 4-4였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포르투가 8강에 진출했다.유벤투스는 득점을 위해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선제골은 포르투가 터뜨렸다. 전반 18분 페널티킥(PK)을 얻었고 세르지우 올리비에라가 성공해 포르투가 1-0으로 앞서갔다. 수세에 몰린 유벤투스는 후반 4분 페데리코 키에사가 동점골을 넣어 분위기를 만회했다. 후반 8분 메흐디 타레미가 퇴장을 당해 유벤투스는 수적 우위를 얻었다.후반 18분 후안 콰도라도의 크로스를 키에사가 헤더로 마무리해 골 망을 흔들었다. 합계 스코어는 3-3이 됐다. 두 팀은 정규시간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고 연장전이 치러졌다. 유벤투스의 일방적 공세 속에 경기가 펼쳐졌지만 연장 후반 10분 올리베이라가 프리킥 골에 성공해 포르투가 리드를 잡았다. 유벤투스는 라비오가 헤더골을 기록해 추격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포르투가 8강 티켓을 끊었다.시선은 멀티골을 넣은 올리비에라에게 쏠렸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 주역은 골키퍼 마르체신이었다. 키에사에게 실점하긴 했으나 타레미가 퇴장 당한 이후 유벤투스의 소나기 슈팅에 고전할 때 빛났다. 결정적인 선방으로 포르투가 중심을 잡고 승리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기록에도 드러난다. 유벤투스는 슈팅 31개 중 13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다. 마르체신은 그 중 10개를 막았다. 3실점을 했음에도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7.9점을 받았다. 마르체신 활약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었다.리포터 카를로스 마차도는 UEFA 홈페이지를 통해 " 선수들은 환상적인 활약을 했다. 마르체신이 대표적이고 페페, 올리베이라도 마찬가지다. 후반 9분부터 10명이서 싸웠고 연장전까치 치렀으나 끝내 유벤투스를 제압했다. 그들은 이길 자격이 있었다. 완벽한 대서사시였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8:38:0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2년 연속 자존심을 구겼다.유벤투스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포르투에 3-2 승리를 거뒀다. 합산 스코어는 4-4였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포르투가 8강에 진출했다.1차전에 이어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알바로 모라타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장한 호날두는 포르투에 크게 위협을 주지 못했다. 호날두가 에이스 노릇을 해서 팀을 이끌어야 했지만 이번 경기 호날두는 파트너인 모라타보다 존재감이 적었다. 그렇다고 호날두를 향한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것도 아니었다. 풀백으로 나온 후안 콰드라도는 이번 경기 계속해서 양질의 크로스를 올려줬다. 하지만 호날두는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지 못했다.유벤투스의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살린 건 후안 콰드라도와 페데리코 키에사였다. 우측 풀백으로 출장한 콰드라도는 경기 내내 양질의 크로스를 페널티박스로 투입해줬다. 우측에 콰드라도가 있었다면 반대편에는 페데리코 키에사가 있었다. 키에사는 후반 4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고, 후반 18분에는 콰드라도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멀티골을 터트렸다. 두 선수의 활약이 없었다면 유벤투스는 연장전도 가지 못했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내린 평점에서도 콰드라도는 팀의 UCL 탈락에도 평점 10이라는 만점을 받았으며, 멀티골을 기록한 키에사는 8.3점, 중원에서 큰 역할을 해준 라비오가 평점 8.6을 받았다. 호날두의 점수는 7.4였다. 호날두보다 낮은 동료들도 있었지만 에이스의 무게감을 생각하면 분명 아쉬운 대목이다.호날두에게 실망감이 큰 건 UCL 역사에서 호날두는 최강자이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UCL 최다 득점자이며 우승만 5번이나 차지했다. 득점왕은 무려 7회다. UCL에서는 영혼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는 게 호날두다. 하지만 2년 연속 UCL 16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마주하게 됐다.유벤투스가 16강에서 강팀들과 대결한 것도 아니었다. 지난 시즌에는 올림피크 리옹, 이번 시즌에는 포르투였다. 두 팀 모두 유럽의 전통적인 강호지만 유벤투스보다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호날두는 2년 연속 팀을 구원하지 못하며 UCL 사나이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8:17:3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유벤투스가 포르투를 넘지 모했다. 유벤투스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16강 2차전에서 포르투에 3-2 승리를 거뒀다. 합산 스코어는 4-4-였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포르투가 8강에 진출했다. 홈팀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필두로 모라타, 키에사, 아르투르, 라비오, 램지, 산드루, 보누치, 데미랄, 콰드라도, 슈체즈니를 선발로 선택했다. 원정팀 포르투는 타리미, 마레가, 오타비오, 올리베이라, 페페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초반부터 유벤투스가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3분 콰드라도의 크로스에 이은 모라타의 헤더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유벤투스도 위기를 맞았다. 전반 6분 타리미에게 연속 슈팅을 내줬고, 골대가 유벤투스를 살렸다.선제골은 포르투가 터트렸다. 전반 18분 데미랄이 타리미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올리베이라가 가볍게 마무리해 합산 스코어 1-3을 만들었다. 전반전은 포르투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유벤투스의 추격이 시작됐다. 후반 4분 호날두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가 연결됐고, 호날두는 욕심부리지 않고 키에사에게 패스를 내줬다. 키에사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결정적인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8분 타리미가 시간 지연을 이유로 2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빠진 포르투였다.결국 유벤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18분 콰드라도가 날카로운 패스를 넣어줬고, 키에사의 강력한 헤더가 이번에도 골망을 출렁였다.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키에사와 콰드라도를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콰드라도의 슈팅은 포르투의 골대를 강타했다. 끝내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포르투도 기회를 잡았다. 연장 전반 8분 좌측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바네가가 헤더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연장전에 돌입한 뒤 유벤투스도 지치면서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포르투의 동점골이 터졌다. 연장 후반 10분 포르투가 상당히 먼 거리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올리비에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곧바로 유벤투스는 라비오가 득점을 터트리며 3-2를 만들었다. 결국 유벤투스가 격차를 벌리지 못하며 UCL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경기 결과]유벤투스(3) : 키에사(후반 4, 19), 라비오(연장 후반 12)포르투(2) : 올리베이라 (전반 19, 연장 후반 1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7:43:52
사진=ESPN[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의 골 세리머니가 논란이 되고 있다.도르트문트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세비야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합계 스코어 5-4로 8강에 진출했다.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승리로 이끈 홀란드는 이번 경기에서도 불을 뿜었다. 전반전 내내 도르트문트는 세비야의 파상 공세에 밀렸지만 홀란드의 한 방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 35분 세비야가 안일하게 소유권을 내줬다. 그 공은 마르코 로이스에게 연결됐고, 홀란드가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신고했다.논란이 된 상황은 후반 3분부터 시작됐다. 홀란드는 직접 몸으로 밀고 들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신고했다. 이후 VAR 판독이 진행됐다. 주심은 득점은 취소하는 대신 그 앞선 상황에서 나온 쥘 쿤데의 반칙을 인정해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실축했으나, 골키퍼가 먼저 발을 움직였다는 이유로 다시 PK가 진행됐다. 홀란드는 이번에는 놓치지 않았다.이후 홀란드는 세리머니를 하는 과정에서 야신 부누 골키퍼를 도발하는 행동을 선보였다. 이를 목격한 세비야 선수들은 홀란드를 향해 뛰어갔고, 흥분한 루카스 오캄포스를 홀란드를 따라가 밀치기까지 했다. 결국 양 팀 선수들의 신경전까지 벌어졌다. 주심은 홀란드와 오캄포스에게 경고를 부여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홀란드가 이번 경기 멀티골을 통해 UCL 최연소 20골 고지에 오르는 대단한 기록을 작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홀란드에게 평점 8.4를 부여하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UEFA에서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홀란드의 몫이었다. 하지만 득점을 터트린 뒤에 상대를 자극하는 행동을 분명 비판을 받을만한 행위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7:19:5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도르트문트가 세비야를 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세비야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합계 스코어 5-4로 8강에 진출했다.홈팀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필두로 아자르, 로이스, 벨링엄, 델라니, 다후드, 모리, 찬, 훔멜스, 슐츠, 히츠를 선발로 선택했다. 원정팀 세비야는 오캄포스, 수소, 엔 네시리, 페르난두, 쿤데, 나바스, 카를로스 등을 선발로 낙점했다.경기 초반부터 세비야의 파상 공세가 펼쳐졌다. 도르트문트는 육탄 수비로 세비야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도르트문트의 몫이었다. 전반 35분 세비야가 다소 안일한 빌드업을 진행하면서 소유권을 내줬다. 그 공은 로이스에게 연결됐고, 홀란드가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신고했다. 전반전은 1-0으로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홀란드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후반 3분 홀란드는 직접 몸으로 밀고 들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신고했다. 이후 후 VAR 판독이 진행됐다. 주심은 홀란드의 득점은 취소하는 대신 그 앞선 상황에서 나온 쿤데의 반칙을 인정해 페널티킥(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실축했으나, 골키퍼가 먼저 발을 움직였다는 이유로 다시 PK가 진행됐고, 이번에는 놓치지 않았다.세비야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찬이 다소 무리한 반칙을 범했고, PK가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엔 네시리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세비야는 게속해서 공격을 펼쳤지만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엔 네시리가 추가골을 터트렸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결과] 도르트문트(2) : 홀란드(전반 35, 후반 9)세비야(2) : 엔 네시리(후반 24, 5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6:56:2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아직 가레스 베일의 미래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하지 않은 상태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9일(한국시간) "레알은 이번 여름 베일을 처분하는 데 필사적이지만 토트넘은 베일의 미래를 두고 레알과 그의 에이전트와 아직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베일은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베일이 좋은 호흡만 보여준다면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진이 탄생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하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베일은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데만 무려 반년이 넘게 걸렸다. 실망만 가득할 수 있는 동행이었지만 최근 기류가 180도 달라졌다. 부활의 시동을 건 베일은 직전 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전성기에 버금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이를 이용해 레알은 베일을 처분하고 싶은 상태다.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이나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자금을 최대한 확보해야 되는 처지다. 베일을 이적시키면서 많은 이적료 수익을 벌지 못하겠지만 고액 주급자는 처분만 해도 팀에 많은 재정적 여유를 가져다주기 때문.토트넘이 베일의 임대 연장 혹은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이브닝 스탠다드'는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베일의 임대 계약에는 1년 임대 연장 조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레알과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과 재협상을 해야 할 것이다. 바넷은 베일이 토트넘에 더 머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이 만약 베일의 완전 영입을 고려한다면 협상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대략적으로 알려진 베일의 주급 총액은 60만 파운드(약 9억 3000만 원)다. 이 금액에서 토트넘이 지불하고 있는 액수는 절반에 가까운 25만 파운드(약 3억 9000만 원)다. 상당한 격차가 있는 만큼 토트넘이 베일을 정말로 완전 영입할 생각을 갖고 있다면, 협상 과정에서 베일이 상당한 양보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6:4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딘손 카바니의 아버지인 루이스 카바니가 아들의 영국 생활에 대해 폭로했다.카바니의 아버지는 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Ty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내 아들은 영국에서 행복하지 않고 가족 가까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기를 원한다. 그는 남미에서 경기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카바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했다. 이적 후 카바니는 25경기 7골 2도움으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잔부상이 있지만 카바니는 부상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로 나서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카바니를 향한 신뢰를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이미 맨유가 카바니에게 재계약 제의를 넣었다는 소식도 있었다.하지만 카바니의 아버지는 "난 아들이 중요한 트로피를 위해 싸우는 팀에서 뛰길 원한다. 이미 보카 주니어스의 부회장인 후안 로만 리켈메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보카에서 뛰고 싶어한다. 내 아들의 생각은 맨유에서 계속하지 않는 것이고 남미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올해 6월에 돌아올 것 같다. 계약서에는 여름에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설명했다.사실 카바니의 보카 주니어스 행은 최근 일부 영국 언론들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영국 '미러'는 "카바니는 맨유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고, 보카로 이적하길 원한다. 선수 생활 마무리를 원하는 카바니는 보카에서 은퇴하겠다는 꿈을 이루길 원한다"고 전한 바 있다.공신력이 뛰어난 매체들이 아니었기에 보도됐을 때만 해도 카바니의 보카행을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아버지가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카바니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인종차별 징계를 받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카바니는 지난 12월 개인 SNS에 'Gracias Negrito'라는 글을 남겼는데 여기서 'Negrito'는 흑인을 비하하는 의미를 품고 있다. 논란이 되자 카바니는 "나는 인종차별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내 의도와 다르게 해석됐다"며 해명했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6:20:03
사진=토트넘 유튜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두 명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재미난 밸런스 게임을 펼쳤다.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구영회가 화상 통화를 했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편으로, 1편은 지난 3일 올라온 바 있다. 1편에는 두 선수가 어릴 적 꿈, 성장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면 2편에서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구영회는 현재 미국프로풋볼(NFL) 소속의 미식축구 선수다. 어린 시절에는 축구를 배웠으며 미국으로 떠난 뒤 그 경험을 살려 미식축구선수가 됐다. 2017년 LA차저스에 입단하며 한국인 최초 NFL 선수가 됐다. 아탈란타 팰컨스에서 뛰고 있으며 구영회는 지난 12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게만 돌아가는 프로볼(올스타전) 선발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손흥민과 공통점이 있는데 구영회는 아탈란타 팰컨스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누비고 있다.먼저 손흥민이 밸런스 게임 시간을 가졌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중에 손흥민은 소고기를 선택했다. 영화보기와 게임하기 중에서는 게임하기를 골랐다. 손흥민은 과거 구단 영상에서도 동료들과 축구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바 있다. 하체운동 3시간과 리프팅 3시간에 대해 묻자 손흥민은 좌절했지만 공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후자를 택했다.재밌는 질문도 많았다. 그중 하나는 오리에한테 춤 배우기와 레길론에게 사진 배우기를 고르는 것. 손흥민은 "어렵다"라고 허탈하게 말한 뒤 전자를 선택했다. 이유에 대해선 "나는 몸치지만 오리에는 춤을 잘 춘다"고 설명했다. 머리스타일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베일처럼 장발을 할 것인가 혹은 다이어처럼 짧은 머리를 할 것인가에 대해 묻자 손흥민은 "훈련소에 다녀오면서 짧은 머리를 한 적이 있지만 베일처럼 길러본 적은 없다"며 장발을 골랐다.손흥민이 어려워했던 질문 중 하나는 박재범 노래에 피처링 하기와 류준열 영화에 까메오 중 선택하는 것이었다. 손흥민은 전자를 고른 뒤 "춤을 배워서 춤 피처링을 하겠다"며 웃었다. 아버지한테 5시간 훈육 듣기와 아버지와 5일 훈련하기 중에서는 훈련하기를 선택했다.마지막으로 구영회가 "런던에서 NFL하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손흥민은 "그렇다면 꼭 가서 응원하겠다"며 약속했다.사진=토트넘 유튜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5:35: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손흥민이 유럽 5대 리그 공격 포인트 TOP10에 올랐다. 영광의 1위는 무려 37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손흥민이 포문을 열었다. 베일이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손흥민이 도움 1개를 추가했다. 믿고 보는 손흥민과 케인 조합이었다. 후반 31분 에릭 라멜라가 수비 뒤로 침투하는 손흥민을 정확히 봤고, 손흥민은 욕심내지 않고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다. 케인은 헤더로 멀티골을 신고했다.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이었다. 이제 손흥민은 리그 13골-9도움으로 10골-10도움 달성이 임박했다. 남은 시즌 동안 1도움만 추가하면, 토트넘 최초로 EPL 역사에서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기록한 선수가 된다. 또 하나의 대기록이 탄생하게 된다. EPL에서 10-10을 달성한 토트넘 선수는 지난 시즌 손흥민을 포함해 위르겐 클린스만(1994-95),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011-12), 크리스티안 에릭센(2017-18)까지 단 4명뿐이다.또한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에만 14골을 함께 하며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듀오에 등극했다.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상에 대해 "우리는 공격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팀이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순간에 있을 때, 선수들은 행복한 상태로 뛸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더 많은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특권이나 마찬가지"라며 두 선수를 치켜세웠다.이제 케인과 손흥민은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듀오 최다 득점(36골)에 도전한다. 현재 손흥민과 케인의 기록은 34골이다. 이번 시즌 안에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은 충분하다.손흥민은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록은 무려 18골 16도움이다. 프리미어리그(EPL) 공격 포인트는 22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공격 포인트 순위에서도 손흥민은 TOP10에 포함될 정도로 그야말로 '인생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이에 대해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유럽 5대 리그에서 골과 도움을 가장 많이 기록한 10명을 공개했고, 손흥민은 10위였다. 영광의 1위는 레반도프스키였고, 이 뒤를 해리 케인, 로멜루 루카쿠, 브루노 페르난데스, 리오넬 메시 등이 이었다. EPL에서 1위는 손흥민의 단짝 케인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5:15:02
사진=EPL[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앨런 시어러의 눈에는 손흥민의 활약이 만족스럽지 못했나보다.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시어러가 선정한 27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시어러는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공격수 세 자리에는 2골을 기록한 가레스 베일, 2골 2도움의 해리 케인, 첼시 이적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카이 하베르츠가 선정됐다. 특히 시어러는 베일의 경기력을 두고 "2골을 더 추가했고, 지금은 완벽히 다른 선수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손흥민도 이번 라운드에서 도움 하나를 추가했지만 시어러는 하베르츠의 경기력을 더욱 높게 평가했다.중원에는 리버풀을 격침시킨 풀럼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스콧 맥토미니, 리버풀전 결승골의 주인공 마리오 레미나와 리버풀 수비를 계속해서 괴롭힌 아데몰라 루크먼이 뽑혔다.수비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2명이 뽑힌 게 눈길을 끌었다. 라힘 스털링과 리야드 마레즈를 완벽히 묶은 아론 완 비사카와 루크 쇼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쇼는 2-0을 만드는 득점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쇼의 활약상에 대해 시어러는 "그의 커리어에 있어 가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칭찬했다. 나머지 2자리는 팀을 승리로 이끈 풀럼의 요아킴 안데르센과 웨스트햄의 크레이그 도슨이 자리했다.골키퍼 포지션에는 역시 풀럼 골키퍼인 알퐁스 아레올라가 뽑혔다. 맨체스터 시티의 연승행진을 저지한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번 라운드 최고의 감독이었다. 이를 두고는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맨시티는 막을 수 없는 모습이었지만 솔샤르의 팀은 편안히 승리를 거뒀다. 그의 전술은 제대로 들어맞았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4: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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