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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이 '넥스트 호날두'로 불리는 카이우 조르제(19)를 노리고 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 이어 또 한 명의 브라질 신성이다.영국 'HITC'는 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센세이션' 조르제와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조르제는 2002년생의 유망주로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 출신이다. 산투스 유스 출신인 조르제는 17세의 나이에 1군 무대를 밟은 뒤 올 시즌에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았다. 리그에서는 28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남아메리카의 각국 최상위 클럽들이 참가하는 축구 대회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12경기 5골을 넣었다.포지션은 센터 포워드다. 이미 남미에서는 '넥스트 호날두'로 불리고 있다. 힘, 속도, 스타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닮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르제는 소속팀 산투스와의 계약이 올해 12월이면 종료된다. 마지막 연장은 지난 2017년으로 아직까지도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조르제가 유럽 진출의 꿈을 갖고 있어 재계약을 수용하지 않고 있다.매체는 "조르제는 마르티넬리보다는 유명하지 않지만 촉망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아스널을 떠난다면 대체자로 적임이다. 조르제의 바이아웃은 4,000만 파운드(약 630억 원)다"라고 전했다.만약 아스널이 12월까지 기다리면 FA로 조르제를 데려올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앞서 많은 유럽의 클럽들이 조르제를 탐낼 것이다. 아스널이 조르제의 마음을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0 00:00:02
사진= 빌트[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시즌아웃급의 부상을 입은 줄 알았던 제롬 보아텡이 3일 만에 훈련장에 복귀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이 보아텡의 부상 장면을 따라하며 크게 놀렸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4-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55점이 되어 단독 1위를 질주했고, 도르트문트는 39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코망, 뮐러, 사네, 고레츠카, 키미히,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쥴레,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아자르, 로이스, 슐츠, 델라이니, 다후드, 뫼니에, 자가두, 훔멜스, 찬, 히츠가 출전했다.첫 골은 도르트문트에서 나왔다. 전반 2분 만에 홀란드가 뮌헨 골망을 갈랐다. 전반 9분에 홀란드의 추가골이 나오며 2-0으로 달아났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26분에 만회골로 추격했다. 전반 44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PK)을 성공시켜 2-2 균형을 만들었다.양 팀은 후반전 내내 화끈한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43분에 뮌헨이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고레츠카가 논스톱 발리슛으로 도르트문트 골문을 열었다. 뮌헨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44분에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더 추가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한 가지 아찔한 장면이 펼쳐졌다. 후반 23분 보아텡이 로이스를 향한 패스를 저지하다가 발을 뻗었다. 발을 뻗는 과정에서 허벅지에 무리가 생겼고 보아텡은 크게 고통스러워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이와 같은 상황에 현지 매체들은 보아텡의 부상 정도를 심각하게 봤다. 최소 한 달 이상의 결장이 우려됐다. 앞으로 챔피언스리그, 리그를 진행해야하는 뮌헨에 있어 보아텡의 부상은 큰 악재였다.우려와 달리 보아텡은 주말 베르더 브레멘전을 앞둔 훈련장에서 얼굴을 비췄다. 심지어 훈련도 정상 소화했다. 뮌헨 동료들은 보아텡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그의 부상 장면을 똑같이 연출했다. 그 상황을 목격한 보아텡도 웃음을 지으며 재밌게 지켜봤다.사진= 빌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23:33:2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 '레전드'로 불리면서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욘 아르네 리세가 차기 감독으로 제라드를 꼽았다.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지난 7일 오전 0시(한국시각) 세인트 미렌과의 2020-21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S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32경기 28승 4무(승점 88)로 무패행진을 달렸고 2010-11시즌 이후 10년 만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그간 SPL은 레인저스와 셀틱의 양강 체제였다. 레인저스가 54회, 셀틱이 51회를 우승하며 두 팀이 리그 우승을 독식했다. 하지만 2012년 레인저스가 파산하며 4부리그로 강등됐고 2011-12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모두 셀틱이 우승했다.제라드가 감독으로 선임 된 이후에도 레인저스는 2018-19, 2019-20시즌에서 모두 '준우승'을 하며 우승의 한을 풀어내지 못했다. 제라드 감독 역시 선수 시절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아쉽게 마무리해야만 했다.그러나 올 시즌은 달랐다.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레인저스는 제라드 감독과 함께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38라운드로 이뤄지는 SPL인데 레인저스는 32경기에서 28승 4무로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다. 지난 7일 오후 9시(한국시간)에 펼쳐졌던 던디 유나이티드와 셀틱 간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레인저스의 우승이 확정됐다.반대로 리버풀의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다. 지난 시즌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리버풀이나 현재는 8위에 처져있다. 안필드에서 6연패를 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던 요하임 뢰브 감독이 유로 2020을 끝으로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감독으로 클롭 감독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실정이다.이에 따라 리버풀 후임 감독도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제라드 감독의 전 동료였던 리세는 9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라드 감독이 클롭 감독을 이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리세는 "제라드 감독은 지난 주 우승을 차지했다. 그에게 있어 엄청난 성과였다. 나는 제라드 감독이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성공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의 성공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어 "사람들은 제라드 감독에게 아직 경험이 없고 젊다고 말한다. 내가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은 제라드 감독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임무에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클롭 감독이 그 자리에 계속 있을 건지는 그의 선택에 달려있다. 절대 클롭 감독이 경질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 스스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 때 구단과 협의하고 커리어를 마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언젠가 클롭 감독이 리버풀 감독을 그만하기로 결정하면 그 후계자로 제라드 감독이 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23: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앨런 시어러와 환상의 콤비를 보이며 블랙번 로버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전설의 공격수 크리스 서튼이 가레스 베일의 맹활약에도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토트넘은 지난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손흥민, 모우라, 베일이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모우라가 가로챈 공을 케인이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베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베일은 자신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지난 볼프스베르거와의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펼친데 이어 리그 번리, 팰리스전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뽑아냈다.앞서 베일은 18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미진한 활약을 보였었다. 하지만 최근 활약도만 놓고 비교했을 땐 토트넘에서 최고의 선수다. 4경기에서 6골 2도움이란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쌓은 베일은 어느덧 올 시즌 10골 3도움을 기록하게 됐다.잠깐이지만 전성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베일이었다. 하지만 서튼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서튼은 9일(한국시간) 영국 'BBC 라디오'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팰리스전에서 베일이 골을 넣었으나 월드클래스라고 볼 수는 없다. 우리는 왜 이런 논쟁을 하는지 모르겠다. 베일은 과거에는 월드클래스였으나 올 시즌에는 아직 충분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나는 그가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 "베일이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순위로 올릴 수 있을까? 그가 월드클래스 칭호를 받기 위해서는 팀을 그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22: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차군단' 독일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요아힘 뢰브 감독이 유로 2020을 끝으로 사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리버풀 팬들이 두려움을 떨고 있다.독일축구협회(DFB)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뢰브 감독은 오는 6월에 열릴 유로 2020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기존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계약되어 있었으나 뢰브 감독의 요청에 따라 계약을 조정했다"라고 발표했다.뢰브 감독은 독일 축구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뢰브 감독은 독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유로 2008 준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3위, 유로 2012 4강,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등 엄청난 업적을 달성했다.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에 들어섰다. 대표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의 최종전에서 패배하며 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이란 굴욕을 맛봤다. 이후에도 성적은 부진했고 지난 2월 발표된 FIFA 랭킹에서도 13위에 위치했다.후임 감독 물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영국 '미러'는 지난 2월 "클롭 감독이 요아힘 뢰브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 독일 축구협회는 클롭 감독을 눈 여겨 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뢰브 감독의 거취가 결정된다면 본격적으로 접근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클롭 감독 입장에서는 유혹적일 수밖에 없다. 독일은 내년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출전한다. 클롭 감독은 이제 국제 대회에서 지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마침 리버풀 성적 역시 좋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시즌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리버풀이나 현재는 8위에 처져있다. 안필드에서 6연패를 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여러 상황을 종합했을 때 클롭 감독이 뢰브 감독 후임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리버풀 팬들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이제 클롭을 볼 수 없겠네", "클롭 을 어디다가 숨겨놔야 겠어", "만약 독일 국가대표팀으로 가면 이제 클롭과는 끝이야"라며 뢰브 감독의 사임에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22: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어릴 적 손흥민과 조우했다.케인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유튜브에 등장해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각 SNS에 올라온 토트넘 관련 내용을 읽어보면서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영상은 전개됐다.가장 팬들이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케인이 SNS에 올라온 손흥민의 어린 시절 사진을 봤을 때다. 한 팬이 '어린 손흥민'이라며 손흥민이 축구공을 갖고 있는 모습을 올리자 다른 팬은 '어린 케인이 패스해준 것인가?'라는 댓글을 달았다.이에 케인은 살갑게 웃으며 "귀엽지 않나요? 손흥민은 여전히 귀엽다. 그런데 헤어스타일이 여전히 똑같다. 어릴 적에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주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많이 해주고 있다. 고맙게 손흥민이 골로 많이 연결하고 있다"고 답했다.케인의 말대로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두 선수는 마치 한 몸인 것처럼 서로를 이해하며 공격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만 14골을 합작하며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듀오가 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제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의 최다 합작골(36골)에도 단 2골밖에 남지 않았다. 두 선수가 EPL 역대 최고의 듀오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손흥민은 다음에도 등장했다. 자신이 배트맨과 합성된 사진을 보자 케인은 "그 사진을 본 스튜디오에서 배트맨을 연기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손흥민은 로빈으로, 세르쥬 오리에는 조커로 캐스팅됐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케인이 이제는 삶을 달리한 디에고 마라도나와 만난 영상도 등장했다. 이에 케인은 "그를 만난 건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걸 조언해줬고, 매번 골대로 가까이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줬다. 좋은 얘기였다. 이런 사람들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과거를 추억했다.한 팬이 케인이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올린 사진도 영상에 담겼다. 이를 본 한 팬은 '조세 무리뉴 감독은 빨리 영입해줘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케인은 "미래의 토트넘, 잉글랜드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걸 안다. 무리뉴 감독이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르겠다. 난 아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하도록 내버려두는 부모다. 축구도 좋지만 무엇이든 괜찮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21: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현지 매체가 발렌시아는 더 이상 이강인과 재계약할 수 없다며 시간이 너무 지연되었음을 언급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다.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18-19시즌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라리가 3경기, 코파 델 레이 6경기를 소화하며 예열한 이강인은 지난 시즌 17경기에 나와 2골을 넣으며 팬들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서 빼어난 기량으로 골든볼까지 받았다.잠재력을 드러낸 이강인은 올 시즌 본격적인 출전을 기대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지난 시즌 감독만 2번이 바뀌는 악몽을 겪은 발렌시아는 올 시즌 왓포드에서 좋은 지도자 역량을 과시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많은 출전기회를 주지 않았다.다만 지난 2월 셀타비고전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고 올 시즌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더불어 결정적인 어시스트도 기록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다른 클래스를 과시하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데 성공한 이강인이다. 이어 헤타페, 비야 레알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는 등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는다. 사실상 발렌시아가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기간은 올여름이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다.가뜩이나 이강인은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이강인은 그간 발렌시아에서의 생활에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여름 안에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사실상 골든타임을 놓친 발렌시아다. 스페인 '데포르트 발렌시아노' 9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6월이면 계약이 끝난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의 협상에서 유리할 수 있는 시간을 초과하고 말았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올해 6월 30일부터는 모든 계약과 조건은 구단이 아닌 선수에게 유리한 시간이다. 현재 전 세계 구단이 돈이 없다. 이강인과의 재계약, 매각 등 모두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한 발렌시아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20:50:03
사진= 데일리 훗스퍼[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그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이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를 환하게 받아줬다. 밝은 미소와 함께 어깨동무를 통해 손흥민을 반겼다.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손흥민이 포문을 열었다. 베일이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후 토트넘은 베일의 연속골과 케인의 추가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손흥민은 후반 10분 좌측에서 볼을 잡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31분에는 믿고 보는 손흥민과 케인 조합이 터졌다. 에릭 라멜라가 수비 뒤로 침투하는 손흥민을 정확히 봤고, 손흥민은 욕심내지 않고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다. 케인은 헤더로 멀티골을 신고했다.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이었다. 이제 손흥민은 리그 13골-9도움으로 10골-10도움 달성이 임박했다. 남은 시즌 동안 1도움만 추가하면, 토트넘 최초로 EPL 역사에서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기록한 선수가 된다.최근 손흥민은 득점보다는 도움을 많이 기록하고 있다. 리그 기준으로는 5경기 연속 무득점인 반면 번리전 2도움, 팰리스전 1도움으로 3도움을 올렸다. 반면 베일은 4골, 3골을 넣었다. 자신의 득점보다는 팀을 위해 묵묵히 뛰고 있는 손흥민이다.더불어 올 시즌 계속해서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공식전 39경기에 나서 18골 1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만 무려 34개다. 뿐만 아니라 3,057분을 뛰며 호이비에르(3,231분), 요리스(3,090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이것을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을 위해 얼마나 많이 헌신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도 손흥민이 이뻐 보일 수밖에 없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다가가 어깨동무하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영국 '데일리 훗스퍼'는 해당 영상과 함께 "손흥민은 시즌 초반보다 많은 골을 넣진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팀에게 많은 골을 안겨주고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그의 노력에 감사할 것이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해당 영상은 11만의 조회수와 함께 많은 팬들로부터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다. 한 팬은 "골은 안 나오고 있지만 손흥민은 모든 면에서 잘하고 있다. 골은 자연스레 따라 올 것이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에 엄지를 지켜 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20:10: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친 해리 케인에게 조세 무리뉴 감독이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리며 리그 7위(승점45)에 위치했다.이날 케인은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모든 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10점 만점과 함께 케인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영국 '풋볼런던', '이브닝스탠다드' 모두 평점 10점을 부여했다.새로운 기록도 달성했다. 이날 4번째 골을 손흥민과 함께 만들어내며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4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23년 만에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기준 한 경기 멀티골과 멀티도움을 올린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1998년 5월 위르겐 클린스만의 윔블던 상대 4골 2도움이었다.올 시즌 통틀어 봐도 케인의 활약은 10점 만점이다. 케인은 공식전 36경기에 나서 24골 1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PL 기준으로는 16골로 개인 득점 랭킹 공동 2위, 13도움으로 도움 랭킹 1위에 올라있다. 이처럼 토트넘에 있어 케인의 존재는 절대적이다.팰리스전 종료 이후 무리뉴 감독 역시 케인을 칭찬하기에 나섰다. "케인이 최고의 스트라이커인가?"라는 질문에 "다른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에게 있어 실례되는 말일 수도 있으나 분명한 것은 케인은 그들과 나란히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케인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선수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그를 어떤 선수로도 바꿀 수 없다. 대체불가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19: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최근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대단한 인정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토트넘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모우라가 가로챈 공을 케인이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베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특히 팀 내 4번째 골을 함께 만들어낸 손흥민과 케인이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14번째 득점을 합작하며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까지는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13골)와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이들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13골 9도움으로 리그 득점 4위, 도움 5위에 올라있고 케인은 16골 1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1위다. 한 팀에서 두명이나 리그 전체 공격포인트 기록 순위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라스트워드온풋볼'은 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기록 경신' 행진이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은 개인 기록뿐 아니라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있어 의심의 여지없이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이다"고 언급했다.이어 "하지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토트넘은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없을 것이다. 토트넘은 월드클래스 수준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무사 시소코가 머리 위로 들어올렸던 '아우디컵' 우승 트로피보다 더 무거운 것을 가져오기 전에는 이들의 골 기록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냉정한 의견을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9 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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