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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의 거취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하지만 당장 팀을 떠나지는 않을 전망이다.살라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로마로 이적한 탓에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적응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살라는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32골 10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자신을 향한 의심을 잠재웠다.이어 살라는 최근 2시즌 동안 위르겐 클롭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살라가 중심이 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모두 가져왔다. 올 시즌 역시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17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하지만 최근 소속팀의 부진과 맞물려 거취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첼시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리그에서 홈 5연패 수렁에 빠졌고 순위는 7위까지 하락했다. 무엇보다 리버풀은 연패를 거듭하는 동안 단 한 골을 넣는데 그쳤다. 이 마저도 페널티킥이다.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은 첼시전에서 후반 17분 살라, 존스를 불러들이고 조타, 체임벌린은 투입했다. 이에 살라의 에이전트는 SNS에 의미심장한 마침표(.) 하나를 게시했다. 정확한 뜻을 알 수 없지만 마치 살라의 리버풀 생활이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는 의미처럼 보였다.지난 12월에도 살라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살라와 이집트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는 동료가 "살라는 현재 리버풀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폭탄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살라에게 관심이 있는 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정도다.거취가 상당히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인디펜던트'의 미구엘 델라니는 이에 대해 "살라의 에이전트의 게시글에 대한 답글이다. 살라가 이적한다면 어디로 가게 될까? 그와 연결됐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 재정이 좋지 않다"고 의문을 드러냈다.이어 델라니는 "그리고 두 팀 모두 이적 자금을 모으더라도 더 어린 선수를 찾을 것이다. 리버풀 역시 이적료를 낮추면서까지 살라를 매각할 의사는 없다. 살라가 떠나려면 계약 기간을 다 채우고 보스만룰을 통해 자유계약으로 떠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1:42:54
[인터풋볼]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왔다. 무관중 경기가 아쉽지만 이제 안전하게 안방에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국내 최초 EPL 종합 프리뷰 콘텐츠 '주간 EPL 프리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편집자주]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가 굳건한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중 경기에서 맨시티는 울버햄튼을 4-1로 꺾고 승점 65점 고지를 찍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14점으로 벌렸다. 이번 맞대결에서 맨시티가 승리하면 둘 사이의 점수 차는 17점으로 벌어지게 된다.맨체스터 더비 외에도 흥미로운 매치업이 많은 주간이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강등권 풀럼을 만난다. 토트넘은 런던 라이벌 크리스털 팰리스를 홈으로 불렀고, 4위 첼시는 5위 에버턴과 마주한다. 6위 웨스트햄은 11위 리즈와 맞붙는다.[주간 EPL 이슈] '홈 무적'이라던 리버풀, 충격의 홈 5연패 빠졌다.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는 그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다. 홈에서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패배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다. 실제로 지난 4년여 동안 홈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안필드에서 경기가 열리면 리버풀은 1-0으로 이길 경기를 2-0으로, 1-1로 비길 경기는 2-1로 이기곤 했다.그러나 최근에는 말이 달라졌다. 홈경기 성적이 나빠도 너무 나빠서 문제다. 지난 12월 말에 치른 웨스트브롬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웨스트브롬전 1-1 무승부, 맨유전 0-0 무승부로 2경기 연속 승점 1점을 얻는 게 그쳤다.이후 충격의 연패에 빠졌다. 번리전 0-1 패배, 브라이튼전 0-1 패배, 맨시티전 1-4 패배, 에버턴전 0-2 패배, 첼시전 0-1 패배를 당해 안필드에서만 내리 5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8패를 기록 중인데 그중 5패가 최근 홈경기에서 나왔다. 이제 안필드는 더 이상 '원정팀의 무덤'이 아니다.[주간 EPL 아더매치] 너를 넘어야 내가 산다.항상 그래왔듯이 이번 라운드도 중요한 매치가 잡혀있다. 10위에 그쳐있는 아스널은 15위 번리로 원정 경기를 떠난다. 번리전 결과에 따라 한 자릿수 순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반대로 번리전에서 패하면 11위 리즈와 자리를 바꿔야 할 수도 있다.홈 5연패라는 수치스러운 부진에 빠진 리버풀은 홈으로 강등권 풀럼을 불러들인다. 앞서 번리, 브라이튼, 맨시티, 에버턴, 첼시 등 하위권, 상위권을 가리지 않고 홈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한 리버풀이 과연 18위 풀럼 상대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8위로 오른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6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물론 7위 리버풀, 6위 웨스트햄이 모두 패배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에버턴과 마주한다.[주간 EPL 빅매치] 1위 맨시티 vs 2위 맨유...승점 차이 더 벌어질까순위표에서 가장 위에 있는 두 팀이 만났다. 1위 맨시티는 20승 5무 2패로 승점 65점, 2위 맨유는 14승 9무 4패로 승점 51점이다. 순위는 1위와 2위지만 점수 차는 무려 14점으로 벌어졌다. 1위 맨시티가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형국인데 이 흐름을 맨유가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다.맨시티는 리그 15연승을 포함해 공식전 2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더불어 28경기 무패행진(25승 3무)도 진행 중이다. 종전 구단 역대 최다 무패행진 (2017년 4월~2017년 12월)과 동률 기록이다.맨시티는 21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55골을 넣었다. 경기당 2.61골을 꾸준히 넣고 있는 셈이다. 수비에서는 단 8실점만 내줬다. 유럽 5대 빅리그에서 20연승 이상을 기록한 팀은 맨시티 포함해 3팀밖에 없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2020년에 23연승,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2014년에 22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맨시티는 이들의 업적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다.이에 맞서는 맨유도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4승 6무로 패배가 없다. 리그 성적만 두고 보면 7경기 연속 무패다. 이 기간 동안 2승 5무를 거뒀다. 뉴캐슬에 3-1 승리, 사우샘프턴에 9-0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꾸준히 쌓았다. 다만 무패행진에서 승리 비율이 높지 않아 효율적인 승점 쌓기에는 실패했다.[주간 EPL 승부예측] 맨시티 vs 맨유, 승자는?7명 중 맨유의 승리를 전망한 기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요즘 보여주는 흐름을 보면 이상할 것 없는 예측이다. 더군다나 이번 경기는 맨시티 홈에서 펼쳐진다. 여러모로 맨시티 쪽으로 기울어진 가운데 정지훈 기자, 김대식 기자는 무승부를 바라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1:37:2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서울 이랜드가 김천 상무를 만나 홈 개막전 승리를 노린다.서울 이랜드는 6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를 치른다. 부산 원정을 떠난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서울 이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만나 팬들에게 홈 첫 승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만년 꼴찌'라는 이미지를 완벽히 벗겨냈다. 정정용 감독 밑에서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도전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는 3위 경남FC, 4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은 동률이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한끝이 모자랐던 서울 이랜드의 이번 시즌 목표는 명확하다. 시즌 전부터 정정용 감독은 "또 한번의 눈물은 없다. 코칭스텝과 선수들 모두 이 악물고 준비하고 있다. 좋은 과정도 중요하지만 프로는 결과를 내야 한다. 우리가 올해는 승격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승격을 목표로 준비한 시즌을 앞두고 이적 시장에서 서울 이랜드는 발빠르게 움직였다. 황태현, 김선민, 문정인, 바비오 등을 영입해 기존의 색깔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영입을 진행했다. 이상민, 장윤호, 고재현 등도 재임대로 데려와 지난 시즌의 뼈대도 그대로 유지됐다.그 결과 서울 이랜드는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2014년 창단 후 개막전 무승 징크스도 탈피하면서 1800일 만에 K리그2 선두에 오른 상태다. 지난 시즌 에이스 레안드로의 파괴력은 여전했으며,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2021시즌을 산뜩하게 출발했다. 이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픈 서울 이랜드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김천이다.이번 시즌 상주를 떠나 새로운 연고지로 옮긴 김천은 K리그2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지난 시즌 K리그1 4위를 달성하며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전력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 상태다. 개막전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또한 김천은 창단 첫 승리라는 목표도 노리고 있다. 이에 권경원, 오세훈, 박용우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워 서울 이랜드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공격 핵심 문선민이 1라운드에 부상을 당한 건 아쉬움으로 남을 김천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1:31:1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전에서 패하며 홈 5연패 수렁에 빠진 리버풀의 교체 전술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리버풀은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7위(승점43)에 위치했다.리버풀은 '마누라(마네, 피르미누, 살라)' 라인을 앞세워 첼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전반 막판 선제 실점을 내줬다. 전반 42분 캉테의 환상적인 패스를 이어 받은 마운트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리버풀은 패하고 말았다.이로써 리버풀은 홈 5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번리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연달아 쓴 맛을 보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리그 기준 안필드에서 68경기 동안 패하지 않으며 '안방 불패'의 위용을 떨쳤지만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무엇보다 안방에서 공격의 예리함을 잃어버렸다. 리버풀은 2021년 들어 홈에서 단 한 골만 넣는데 그쳤다. 이 마저도 살라의 페널티킥 골이었다. 6경기에서 총 85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필드골이 없다. 리버풀이 자랑했던 '마누라' 라인의 부진이 아쉽다. 살라는 리그에서 2월 중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 맛을 봤지만 마네와 피르미누는 1월 말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 이후로 리그 득점이 없다. 문제는 이들을 대체할 자원들의 활약도 미비하다. 오리기, 샤키리 등의 아직 리그에서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피어스 기자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첼시전 교체 전술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이날 리버풀은 총 3장의 교체 카드를 진행했다. 후반 17분 살라, 존스를 대신해 조타, 체임벌린을 투입했고 후반 35분 티아고를 빼고 밀너를  출전시켰다.이에 대해 피어스는 "스파크도 튀지 않고 창의성도 없었다. 클롭 감독의 교체는 정말 이상했다. 교체 출전한 선수들이 원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벤치에 앉아있었던 케이타가 나았을 수도 있다. 첼시전에서 교체 선수들은 분위기를 개선하지 못했다. 이해할 수 없는 교체였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0:58:0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와 대구FC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두 팀의 공격을 이끌 선봉장은 아길라르와 세징야가 맡는다.인천과 대구는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0점으로 9위, 대구는 승점 1점으로 5위다.지난 주말 K리그1이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울산현대는 강원FC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고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 역시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을 챙겼다. 반면 인천과 대구는 개막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두 팀 모두 2라운드에서 첫 승 사냥에 나선다.홈팀 인천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아쉽게 1-2로 패했다. 전반 27분 아길라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들어 신광훈, 송민규에게 연달아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 잔류가 아닌 파이널라운드A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비록 시즌 첫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최대한 빠른 시기에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인천에 시즌 첫 승리를 가져다 줄 선수는 아길라르다. 아길라르는 2018시즌 인천에서 활약한 뒤 제주유나이티드로 입단했다. 하지만 2020년 전반기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여름에 인천으로 복귀했다. 이후 팀의 잔류에 크게 기여했고 올 시즌 완전 이적했다. 지난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예리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이에 맞선 대구는 개막전에서 승격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렀다. 양동현에게 페널티킥으로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중반 김진혁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패배를 면했다. 대구 역시 파이널라운드A 진출 이상을 노린다. 인천 원정을 시작으로 광주FC, 제주 등 대구 입장에서 해볼만한 팀들과의 일전을 앞둔 만큼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대구는 세징야가 해결사로 나설 전망이다. 세징야는 2016년 대구에 입단한 뒤 곧바로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도 K리그1 25경기에 출전해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개막전에서는 수원FC의 수비벽에 막혀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언제든지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한 방이 있는 선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0:30:1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손흥민의 3월 A매치 차출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텔레그래프'는 5일(한국시간) "첼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복귀 제한으로 자가격리의 위험이 있을 경우, 선수들의 합류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토트넘도 다빈손 산체스를 비롯한 선수들의 차출 거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손흥민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일본과의 친선 경기를 위해 떠나는 걸 거부당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최근 EPL 감독들을 중심으로 3월 A매치 기간 국가대표 차출 반대 여론이 상당하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각국 축구협회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선수들은 구단한테 돈을 받기에 구단이 최우선 순위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도 "선수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구단들은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가 있다. 어디서 A매치가 벌어지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클롭의 의견에 동참했다.감독들이 이렇게 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는 이유는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침 변화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자가격리 10일을 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했다. 따라서 국가대표 경기를 뛰고 영국으로 다시 복귀한 선수들은 10일 동안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 시즌 막판 순위권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 감독들이 주요 선수들의 결장을 반길리 없다.이는 현재 일본축구협회의 제안에 따라 한일전을 고민 중인 대한축구협회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양국의 협의를 거쳐 한일전이 성사된다면 장소로는 일본이 유력하고 알려졌다. 일본 도착 후 자가격리를 하지 않지만 규정대로라면 일본을 다녀온 선수들은 한국에 도착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역당국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상황.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걸림돌은 남아있다. 예를 들어 손흥민이 한일전을 치른 뒤 영국에 도착해 자가격리 10일을 해야 한다면 토트넘은 A매치 차출 거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8월 코로나로 인해 국가대표팀 차출 규정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선수를 차출한 국가가 5일 이상의 자가격리 혹은 소속팀의 국가로 복귀한 뒤 5일 이상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면 그 클럽은 선수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해도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9:56:0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은 4위권 진입에 실패해도 선수들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7위(승점43)에 위치했다.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5연패를 기록한 리버풀은 4위권 경쟁에서도 크게 밀려났다. 현재 리버풀보다 순위는 낮지만 경기 수가 적은 토트넘, 아스톤 빌라가 연기된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리버풀은 9위까지 추락하게 된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라고 말하기에도 쑥스러운 상황이다.또한 경기 후 클롭 감독의 교체 선택을 두고 논란까지 터졌다. 클롭 감독은 골이 필요하던 상황에서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를 빼고,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투입했다. 이후 살라의 에이전트가 개인 SNS에 마침표만 딱 올리면서, 영국 현지에서는 살라의 에이전트가 선수를 이적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더군다나 리버풀이 4위 안에 들지 못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더욱 주축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클롭 감독은 "난 선수들이 충성심을 갖고 있다는 걸 안다. 'UCL에 가지 못하니까 난 떠나야겠다'라고 선수가 말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난 충분히 선수들에게 대해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리버풀은 UCL 진출을 꾸준히 탈락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분명 힘들지만 이 팀의 잠재력과 힘이 완전히 다르다는 건 우리가 알고 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팀의 미래에 대해 아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살라의 교체 이유를 두고는 "0-1로 지고 있으면 어떤 선수도 행복하지 않다. 교체되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반응한다. 내 입장에서는 살라를 교체했을 때 그가 강렬함을 보여준 것 같았다. 그건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8:54:2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시 린가드가 연일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월의 선수 후보 8인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한 린가드는 이적 1달 만에 이달의 선수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린가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로 입성한 뒤 전력에서 완벽히 제외됐다. 리그 경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고, 가끔 컵대회 경기에 나온 게 전부였다. 맨유도 린가드를 처분하길 원했고, 린가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하면서 웨스트햄의 임대 제의를 수락했다.임대가 확정됐을 때만 해도 린가드의 경기력에 의구심을 품는 시선이 많았다. 린가드는 자신을 향한 의구심은 단 1경기 만에 날려버렸다. 아스톤 빌라와의 2골을 터트리며 데뷔전부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린가드는 이후 4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추가했다.린가드가 영입된 후 웨스트햄도 연일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선 패배하긴 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선 3승 1무를 거뒀다. 덕분에 웨스트햄은 4위권 경쟁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이적 후 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한 린가드는 자신을 주전에서 끌어내린 브루노와 함께 EPL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린가드와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는 요아킴 안데르센(풀럼), 하비 반스(레스터 시티), 주앙 칸셀루, 일카이 귄도간(이상 맨체스터 시티), 후벵 네베스(울버햄튼), 하피냐(리즈), 브루노(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린가드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건 사실이나 수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 두 달 연속 맨시티 선수 중 한 명이 받을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는 2월 전승 행진을 달렸고, 칸셀루와 귄도간은 이번 시즌 맨시티의 핵심 중의 핵심이기 때문.맨시티에서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브루노와 안데르센이 유력하다. 브루노는 2월에만 4골 3도움으로 EPL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안데르센은 강등권인 풀럼의 수비수지만 팀이 2월에 무실점 경기를 4번이나 하도록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8:11:4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희찬이 약 6개월 만에 득점을 터트린 뒤, 라이프치히 라커룸에는 강남 스타일이 울려 퍼졌다.라이프치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DFB포칼 8강에서 볼프스부르크에 2-0 승리를 거둬 4강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후반 교체 투입돼 추가골을 신고했다.이때 나겔스만 감독은 벤치에 앉아있던 황희찬을 불렀다. 황희찬이 교체로 경기장에 투입되기 직전까지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에게 전술에 대해서 설명했고, 라이프치히 코치들도 황희찬에게 전술적 요구를 설명했다.황희찬은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특명을 완수했다. 후반 43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우측을 완전히 뚫어낸 뒤 크로스를 올렸다. 에밀 포르스베리의 논스톱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황희찬 앞으로 공이 흘렀다. 황희찬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넣었다. 시즌 2호골이었다.라이프치히 지역지인 'RB LIVE'는 "경기 후 황희찬은 라커룸에서 비밀 스타였다. 지난 9월 중순 이후 첫 골을 넣은 그는 매우 기뻐했다. 라커룸에는 그의 골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가수 싸이의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 스타일'이 울려 퍼졌다"고 보도했다. 강남 스타일은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입단했을 때 영입 발표 영상에서 배경 음악으로 선정돼 국내 팬들에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황희찬의 득점 소식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을 투입하기 전부터 계속해서 전술적인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황희찬의 골은 압박감을 줄이는 데 중요했다.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골을 넣으라고 했다. 그는 내가 말한 모든 걸 했다. 훌륭하다"며 칭찬했다.이번 득점이 터지기 전까지 마음고생이 심했을 황희찬이다. 시즌 1호골을 신고한 뒤 많은 기회를 받지도 못했고,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후 A매치에 참여한 뒤 코로나19까지 감염되고 말았다. 회복 후에도 입지가 개선되지 않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까지 추진했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의 설득으로 팀에 잔류했다. 이후 점차 감각을 끌어올리더니 황희찬은 시즌 2호골로 부담감을 약간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7:27:2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이 선발 출장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힘겹게 역전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발렌시아는 승점 30이 되며 11위에 위치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필두로 고메스, 블랑코, 솔레르, 라치치, 바스, 가야, 파울리스타, 길라몬, 코헤이아, 실러센을 선발로 내세웠다. 비야레알은 모레노, 알카세르, 파예호, 추쿠에제, 토레스, 알비올 등을 선발로 낙점했다.경기 초반은 홈팀 발렌시아가 우세했다. 첫 유효 슈팅은 이강인의 발끝에서 나왔다. 이강인은 고메스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오자 재차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센호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비야레알이 결정적인 상황을 마주했다. 전반 35분 위협적인 크로스가 넘어온 뒤 연이어 슈팅 기회가 있었지만 발렌시아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 이후 가야의 핸드볼 반칙에 대한 VAR 판독이 진행됐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모레노의 강력한 슈팅으로 비야레알이 먼저 승기를 잡았다.후반에도 발렌시아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후반 15분 코헤이아가 정확한 크로스를 보내줬고, 고메스의 헤더까지 연결됐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이어서는 비야레알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모레노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실러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강인은 후반 21분 가메이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발렌시아가 동점 기회를 잡았다. 후반 38분 고메스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솔레르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발렌시아가 기어코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시간 발렌시아의 역습이 게데스한테 이어졌다. 게데스가 자신감있게 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비야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발렌시아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발렌시아(2) : 솔레르 PK(후반 41), 게데스(후반 46)비야레알(1) : 모레노 PK(전반 3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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