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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뮬리치는 '203cm'가 무색한 활약으로 팬들에게 아쉬움을 줬다. 성남FC는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0-1로 패했다. 성남은 2경기 1무 1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성남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뮬리치, 박용지가 투톱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은 박수일, 이태희가 위치했다. 중원은 전승민, 김민혁, 이규성이 구성했으며 3백은 박정수, 리차드, 이종성이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영광이 꼈다.선발로 나선 뮬리치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1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 교체로 나서며 데뷔전을 치른 뮬리치는 203cm 거구를 앞세운 공격으로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성남은 뮬리치 머리를 겨냥한 크로스 플레이로 제주 수비를 공략했다. 득점을 없었으나 인상적인 데뷔전이었다. 뮬리치는 2라운드에선 선발 명단에 합류했다. 상대적으로 수원 수비진이 키가 작기 때문에 뮬리치가 큰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정반대였다. 뮬리치는 장호익(173cm), 박대원(178cm)와의 경합에서도 밀리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양질의 패스가 와도 공을 소유하지 못했다. 뮬리치는 전반 33분 프리킥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슈팅도 만들지 못했다. 부정확한 터치도 발목을 잡았다. 공을 발 앞에 놓지 못해 수원에 공을 계속해서 빼앗겼다.뮬리치가 침묵하자 성남 공격도 침체됐다. 전반 38분 박정수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몰려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상훈을 넣어 수비를 늘렸다. 박정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 공격 숫자가 줄어들자 뮬리치는 더욱 고립됐다. 결국 후반 23분 홍시후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성남은 수원의 일방적 공세를 허용했고 결국 0-1로 패했다. 뮬리치가 부진할 경우 성남 공격은 비상에 빠진다. 성남은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24골밖에 넣지 못하며 팀 최소 득점 2위에 머물렀다. 장신 공격수 뮬리치를 영입한 이유다. 김남일 감독은 "헤더 능력도 좋지만 연계 능력도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어느 하나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이다. 뮬리치의 분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51:48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김태환이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수원 삼성은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2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이날 수원의 레프트백 김태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태환은 전반 초반부터 스피드를 앞세워 성남의 측면을 흔들었고, 위협적인 기회들을 만들어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성남의 역습을 막아세우는 수비적인 기여도도 높았다. 특히 김민우와 호흡이 좋았다. 전반 29분 성남의 페널티박스 왼족에서 태클을 이겨낸 김태환은 김민우에게 공을 연결했고, 이어 김민우의 위협적인 감아차기 슈팅이 나왔다. 골문 위쪽으로 살짝 빗나가긴 했지만 예리했던 슈팅이었다.수원의 선제골도 김태환의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40분 스피드로 좌측면을 뚫어냈고, 반대편으로 침투하던 김민우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김민우는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환상적인 득점을 성공시켰다.김태환은 2000년생으로 올해 20세인 어린 선수다. 지난 2018년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고, 지난 시즌 후반기에 좋은 활약을 펼치며 수원의 주전 멤버로 올라섰다. K리그 무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핵심적인 활약을 보였다.수원 입장에서는 복덩이가 아닐 수 없다. 1, 2라운드를 통틀어 이미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보여줬다. K리그의 U-22룰도 충족시켜주는 최고의 자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51:08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성남FC를 잡으면서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2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선발 라인업]수원 삼성(3-5-2): 노동건(GK) -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 이기제, 한석종, 고승범, 김민우, 김태환 - 김건희, 유주안성남FC (3-1-4-2): 김영광(GK) - 박정수, 리차드, 이종성 - 이규성 - 박수일, 정승민, 김민혁, 이태희 - 뮬리치, 박용지[전반전] 성남 박정수 퇴장-수원 김민우 환상골양 팀은 전반부터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중원에서 볼 싸움이 치열했다. 전반 13분 경 성남의 공격수 뮬리치가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위협했고, 수원은 고승범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수원이 먼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9분 좌측면을 뚫어낸 김태환이 김민우에 패스를 내줬고, 김민우가 감아차기 슈팅으로 김영광 골키퍼를 넘겼다. 그러나 슈팅도 살짝 뜨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성남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분 뒤 민상기의 반칙을 이끌어냈고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뮬리치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노렸지만 노동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선제 득점에 실패했다.전반 39분경 성남에 악재가 발생했다. 중앙 수비수 박정수가 김건희에 대한 거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이로써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우게 됐다.수원은 곧바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번에도 김태환이 스피드로 왼쪽 측면을 뚫었고 반대편 김민우를 향해 크로스를 올려줬다. 김민우는 이를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안겼다. 김영광 골키퍼도 어쩔 수 없는 원더골이었다.[후반전] '제리치 데뷔' 수원, 선제골 지키며 1-0 승리 후반전에도 수원의 공격 흐름은 이어졌다. 후반 11분 이기제가 올린 크로스를 김건희가 헤딩 슈팅을 연결하며 추가골을 노렸다.수원의 일방적인 흐름은 계속 됐다. 후반 34분에는 김건희 대신 제리치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변화를 줬다. 성남은 후반 중반 이후 라인을 올려 한 방을 노렸다. 전방에서 홍시후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역습을 펼쳤지만 수원의 수비가 단단했다. 오히려 수원이 후반 39분 니콜라오의 중거리슈팅으로 성남을 위협했다. 수원은 후반 43분 장호이그 김민우, 니콜라오를 한 번에 빼고 최정원, 강현묵, 염기훈을 투입하며 다시 변화를 줬다. 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추가골은 나오지 않으며 수원의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결과]수원 삼성(1): 김민우(전40) 성남FC(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50:57
[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포르투갈 출신 페레즈 감독은 K리그1처럼 K리그2도 교체 인원을 5명으로 확대시켜주길 바랐다. 부산아이파크는 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3으로 패한 부산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기자회견에 나선 부산 페레즈 감독은 "경기 전에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이다. 우리가 경기 흐름을 가져왔을 때 색깔을 유지하며 90분 동안 우리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중 힘든 시점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희생정신이 가장 중요한 가치다. 오늘 경기에서 명확히 드러났다"고 돌아봤다.이어 "지난 1라운드 서울이랜드전에서도 첫 실점을 내주기 전까지 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때도 골 넣을 찬스가 많았다. 비록 졌지만 좋은 경기였다. 그때와 오늘의 라인업이 달라서 오늘 이긴 게 아니다"라고 부연했다.페레즈 감독은 "최전방에 두 명의 공격수를 배치했고, 그 아래 네 명의 미드필더를 뒀다. 투톱 박정인이 아래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줬다. 서울이랜드전에서 했던 실수를 보완하자고 했다. 대전이 2선과 3선 사이에 빈틈이 생기는 모습을 봤다. 박정인에게 그 틈을 노리라고 했다. 좌우 전환 플레이를 요구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후반전에 성숙한 경기를 펼쳤다"고또한 페레즈 감독은 "박호영, 최준, 박정인, 이태민 선수들은 1998년생부터 2003년생이다. 젊은 선수들의 하려고 하는 의지를 봤다. 베테랑 선수들의 희생정신이 빛났다. 오늘 승리의 공은 선수들에게 있다"면서 "오늘 이겼다고 해서 기쁜 마음을 오래 가져가지 않겠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있다.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하든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페레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 선수들을 불러모아 격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에 대해 "너무 자랑스럽다. 이 선수들의 감독이어서 자랑스러우며 축하한다는 말을 해줬다"고 들려줬다.데뷔골을 넣은 박정인에 대해서 "박정인이 골을 넣는 과정을 보면 많은 선수들의 연계 플레이가 있었다. 박종우, 드로젝, 최준, 안병준을 모두 거쳐갔다. 혼자서 넣은 골이 아니다. 여러 선수들이 만들었다"고 칭찬했다.끝으로 페레즈 감독은 "K리그를 존중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 K리그1과 K리그2 사이에 선수 교체 인원 차이가 있다. 전 세계에 많은 리그가 있는데 대부분이 5명 교체를 권장한다. FIFA에서도 5명 교체 기간을 연장했다. 제 생각에는 5명 교체는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룰이다. 경기 템포, 강도가 90분 동안 빨라질 것이다. 그만큼 모든 경기가 더 재밌어질 것이다. 더 많은 선수들,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한국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정말 뛰어나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늘어나야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페레즈 감독은 "우리가 FA컵에서 K리그1 팀을 만나면 그땐 양 팀 모두 교체 3장을 쓴다. 프로축구연맹의 모든 결정을 존중한다.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게 어떤가 해서 말씀드렸다"는 말을 마치고 경기장을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49:19
[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박정인(20, 부산)이 꿈에 그리던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부산아이파크는 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3으로 패한 부산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부산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투톱에 안병준, 박정인을 내세웠고, 그 아래 드로젝, 박종우, 김진규, 정훈성을 배치했다. 부산이 최전방에 배치한 안병준과 박정인은 각각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FC, 울산현대에서 이적해온 선수다.박정인은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치며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스타군단 울산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주니오, 비욘존슨에 가려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때때로 U-22 룰로 인해 선발 투입이 되면 전반전에 교체 아웃되곤 했다.이날 부산 11번 유니폼을 입고 나온 박정인은 달랐다. 전반 17분에 박정인의 진가가 드러났다. 오른쪽 측면에서 최준이 깔아준 공을 안병준이 가볍게 돌려놨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쇄도하던 박정인이 논스톱 슈팅으로 이 경기 선제골이자 자신의 K리그 첫 골을 장식했다.이 장면 외에도 박정인은 안병준과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며 대전 수비 틈을 파고들었다. 부산 페레즈 감독은 2-1로 앞서 가던 후반 17분에 박정인을 빼고 이상헌을 넣어 전술에 변화를 줬다. 경기는 부산의 2-1 승리로 끝났고, 박정인은 부산이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26:37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기성용이 수원FC전 선발 출전한다.FC서울과 수원FC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개막전에서 서울은 전북에 패배했고, 수원은 대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를 통해 첫 승을 노린다.사연 많은 서울이다. 서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광주의 돌풍을 일으킨 박진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나상호, 팔로세비치, 홍준호, 박정빈 등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을 마쳤고, 기존 기성용, 박주영, 오스마르, 조영욱 등과 좋은 시너지를 예고했다.그러나 개막전을 앞두고 기성용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아직 의혹만 있는 상황에서 기성용은 직접 기자회견까지 열어 강력하게 반박했지만 사건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의 과제는 분위기를 수습하는 것이고, '캡틴' 기성용도 개인적인 일은 잠시 뒤로 미루며 이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경기력은 확실히 달라졌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상대로 0-2 패배했지만 전반에는 오히려 더 앞선 경기력을 보여줬고, 대등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기성용이 전반 중반에 빠지기 전까지는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끈끈한 조직력으로 희망을 남겼다.수원FC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격에 성공한 수원은 양동현, 박주호, 김호남, 이영재, 무릴로, 정동호, 윤영선, 김상원, 김승준 등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을 마쳤고, 개막전부터 다크호스의 저력을 보여줬다.특히 전북 현대에서 임대 이적한 한승규에게 관심이 쏠린다. 한승규는 지난 시즌 서울에서 임대로 활약했고, 팀이 어려운 가운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서울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비록 임대생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며 서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고, 이번 경기를 통해 수원의 유니폼을 입고 상암을 방문한다.기성용과 한승규 모두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먼저 홈팀 서울은 기성용을 비롯해 박주영, 조영욱, 나상호, 팔로세비치, 오스마르, 윤종규, 황현수, 김원균, 고광민, 양한빈을 선발로 내세운다.원정팀 수원은 한승규를 비롯해 조상준, 이기혁, 김승준, 이영재, 정재용, 윤영선, 김건웅, 박주호, 정동호, 유현이 선발로 투입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24:34
[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부산이 대전 원정에서 개막 첫 승리를 쟁취했다.부산아이파크는 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3으로 패한 부산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선발 라인업] 에디뉴-박인혁 vs 안병준-박정인대전(3-4-3): 김동준(GK) - 임덕근, 김민덕, 이호인 - 서영재, 이현식, 이진현, 에디뉴, 이규로 - 박인혁, 김승섭부산(4-4-2): 안준순(GK) - 박민규, 발렌티노스, 박호영, 최준 - 드로젝, 박종우, 김진규, 정훈성 - 안병준, 박정인[전반전] 부산, 박정인 K리그 데뷔골-발렌티노스 부산 첫 골양 팀은 초반부터 빠른 페이스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8분 대전 이호인이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1분 뒤에는 부산 박종우가 발리슛을 때렸다. 전반 14분 박인혁이 헤더로 돌려준 공을 이규로가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은 안준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전반 16분 부산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 박종우의 오른발 슛은 골문 옆으로 스쳐 나갔다. 1분 뒤 부산이 속공을 이어갔다. 최준이 낮게 깔아준 공을 안병준이 뒤로 내줬다. 이 공을 박정인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실점을 내준 대전이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22분 이진현의 중거리슛은 수비수 몸에 맞고 나갔다. 전반 29분 박인혁의 헤더슛도 안준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2분에 부산의 추가골이 나왔다. 드로젝이 올려준 코너킥을 발렌티노스가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전반 45분 임덕근이 부산 페널티 박스 안에서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진현의 왼발슛은 부산 골망을 출렁였다.[후반전] 대전, 이진현 PK 만회골...바이오 투입대전은 후반 10분에 이현식을 빼고 박진섭을 넣어 중원에 변화를 줬다. 곧이어 에디뉴가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에디뉴의 오른발 슛은 골문 위로 향했다. 대전은 후반 17분에 김승섭을 대신해 신상은을 투입했다. 부산은 박정인을 빼고 이상헌을 투입했다.후반 중반 대전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9분 이규로의 슛은 수비 다리에 걸렸다. 곧이어 박진섭, 에디뉴의 슛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대전은 후반 30분 수비수 이호인을 빼고 장신 공격수 바이오를 투입했다.2-1 리드를 잡고 있는 부산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맞섰다. 후반 35분 코너킥 찬스에서 발렌티노스의 헤더슛은 골문 위로 떴다. 대전은 바이오, 박인혁을 필두로 막판 공세에 나섰지만 끝내 부산 수비를 뚫지 못했다.[경기 결과]대전(1): 이진현(전45)부산(2): 박정인(전17), 발렌티노스(전3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23: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우측 수비수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토트넘 훗스퍼가 오른쪽 풀백 백업으로 챔피언십(2부리그) 선수를 데려와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오리에는 프랑스 RC 랑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툴루즈를 거쳐 PSG로 둥지를 옮겼다. PSG에서 3시즌동안 81경기 5골 15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치며 리그 우승 2회, 프랑스컵 우승 3회, 리그컵 3회, 프랑스 슈퍼컵 우승 4회를 따내는데 성공했다.오리에는 2017-18시즌 파리생제르망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실책성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올여름 맷 도허티가 영입되면서 오리에의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자펫 탕강가를 사용하는 등 오른쪽 풀백을 두고 다양한 실험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오리에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오리에는 토트넘과 2022년 6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올 시즌이 종료되면 12개월 밖에 남지 않는다. 재계약 소식 역시 없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번 여름이 오리에를 처분할 수 있는 기회다.밀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오리에는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토트넘은 오른쪽 풀백 백업을 찾아야만 한다. 경쟁이 아니라면 백업 자원으로 챔피언십의 젊은 선수를 데려와야만 한다"라고 전했다.앞서 토트넘은 지난해 스완지 시티 소속이었던 조 로돈을 1,100만 파운드(약 171억 원)에 영입했다. 기대감과 달리 로돈은 출전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했다. 지금까지 14경기 출전에 그쳤고 특히 리그에서는 6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현재 토트넘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우측 풀백 자원이다. 정상급 수비수를 데리고 와야 한다는 주장과 달리 이번에도 챔피언십 선수를 노리게 된다면 팬들의 불만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5:2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에 정면 대응했다.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성했다. 브루노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맨유 공격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지난 시즌 브루노는 EPL 14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응기간을 거치지 않고 단숨에 '에이스'로 발돋움했다.이처럼 브루노의 활약 속에 맨유는 정상 궤도에 진입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위치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브루노는 EPL 27경기에 출전해 15골 10도움을 올리며 맨유서 최다 득점, 최다 도움을 독식했다.리그 전체 기록에서도 우월하다. 브루노는 공격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15골로 리그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더불어 10도움으로 해리 케인(11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11도움)에 이어 도움 랭킹 3위에 위치하고 있다.브루노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맨유는 우승에서 멀어지고 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는 14점이 차이난다. 최근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2점 획득에 그쳤다. 이에 레스터 시티에 2위 자리도 내주게 됐다. 지난 17, 18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던 맨유는 그 이후로 계속해서 2위를 유지 중이다.이와 같은 상황에 최근 브루노를 향해 '빅6'를 상대로 활약을 못 펼쳤기 때문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브루노는 올 시즌 맨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7경기 1골에 그치고 있다. 토트넘전에서의 득점도 페널티킥(PK)이었다며 골로 간주하지 않는 팬들과 전문가들도 여럿 있다.브루노는 이런 비판에 맞섰다. 브루노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말하는 빅6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6위 안에 드는 팀들을 일컫는 것인가?"라며 "나는 올 시즌 토트넘을 상대로 득점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PK는 쳐주지 않는다. 토트넘과의 1-6 경기는 0-6로 간주된다"라고 말했다.이어 "많은 사람들이 내가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고 도움을 기록하길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하지만 난 선수로서 빅6나 나머지 팀들을 경계 짓고 싶지 않다. 나는 모든 경기를 똑같은 방식으로 임한다. 더불어 리그는 마라톤이다. 빅6를 상대로 골을 넣고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팀을 상대로 득점하고 이기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4:4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10년 묵은 우승의 한이 드디어 풀리기 직전이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의 팬들과 선수들은 이미 열광의 도가니다.레인저스는 7일 오전 0시(한국시각) 세인트 미렌과의 2020-21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S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32경기 28승 4무(승점 88)로 무패행진을 달렸고 2010-11시즌 이후 1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그간 SPL은 레인저스와 셀틱의 양강 체제였다. 레인저스가 54회, 셀틱이 51회를 우승하며 두 팀이 리그 우승을 독식했다. 하지만 2012년 레인저스가 파산하며 4부리그로 강등됐고 2011-12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모두 셀틱이 우승했다.제라드가 감독으로 선임 된 이후에도 레인저스는 2018-19, 2019-20시즌에서 모두 '준우승'을 하며 우승의 한을 풀어내지 못했다. 제라드 감독 역시 선수 시절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아쉽게 마무리해야만 했다.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레인저스는 제라드 감독과 함께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38라운드로 이뤄지는 SPL인데 레인저스는 32경기에서 28승 4무로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다. 2위 셀틱이 1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21점이 차이난다. 7일 오후 9시(한국시간)에 펼쳐질 던디 유나이티드와 셀틱 간의 경기에서 셀틱이 무승부나 패배를 기록 할 경우 레인저스의 우승이 확정된다.큰 이변이 없는 한 레인저스의 우승이다. 셀틱이 던디전에서 승리를 거두더라도 레인저스가 남은 6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자력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 레인저스의 팬들과 선수들은 이미 축제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제라드 감독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라드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난 3년 간 쉽지 않은 여정을 보냈다. 하지만 난 3년 밖에 안됐다. 팬들, 선수들, 스태프들은 10년 간 이런 상황을 보냈다. 모두가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팬들은 어려운 상황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시즌 티켓, 입장권, 기념품을 구매해줬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팬들은 레인저스를 사랑하고 클럽은 그들의 삶 전부다. 우리는 이것을 알고 계속해서 나아가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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