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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인천이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그 중심에는 아길라르가 있었다.인천은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대구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3위로 올라섰다.이날 인천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구본철, 김현, 네게바가 출전했고 아길라르, 문지환, 김도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이 호흡을 맞췄고 이태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선제골은 인천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아길라르가 좌측면에서 있는 김도혁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다. 김현이 김도혁의 크로스를 이어 받아 슬라이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영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흘러나온 공을 구본철이 밀어 넣었다.곧바로 대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태욱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흘렀지만 김진혁이 놓치지 않고 마무리했다. 인천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 37분 구본철의 크로스가 네게바에게 연결됐다. 네게바의 슈팅은 차단당했지만 이것이 아길라르에게 연결됐고 득점으로 이어졌다.대구는 후반 들어 이근호, 세르지뉴 등을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인천에 위기도 있었다. 후반 14분 대구의 프리킥 상황에서 정치인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하지만 대구의 공격을 잘 막아낸 인천은 결국 홈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아길라르였다. 이날 아길라르는 선제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으며 전반 막판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다시 리드를 잡는 귀중한 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도 인천의 중심은 아길라르였다. 후반 41분 교체 아웃 전까지 감각적인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아길라르의 활약은 자신의 등번호인 전형적인 10번다운 모습이었다.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좌우 측면을 오가며 영향력을 선사했다. 발기술도 일품이었다. 아길라르가 멋진 볼 컨트롤과 탈압박을 선보일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흘러나왔다.2018시즌을 앞두고 인천에 임대로 합류했던 아길라르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뒤 제주유나이티드로 떠났다. 하지만 지난 시즌 상반기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결국 반전을 위해 인천에 임대로 복귀했다. 곧바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인천의 잔류에 기여했고, 올 시즌 완전 이적했다.이미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신고한 아길라르는 2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주포' 무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개막전과 이번 대구와의 경기 모두 결장했다. 복귀에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길라르의 활약은 무고사가 빠진 아쉬움을 달래고도 남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8:20:10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아길라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구FC를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인천은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대구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승점 1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선발 라인업] '아길라르vs세징야' 인천-대구, 명단 공개홈팀 인천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구본철, 김현, 네게바가 출전했고 아길라르, 문지환, 김도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이 호흡을 맞췄고 이태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정치인, 세징야, 안용우가 3톱으로 나섰고 장성원, 박한빈, 츠바사, 황순민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정태욱, 김진혁, 조진우가 짝을 이뤘고 골문은 최영은이 지켰다.[경기 내용] '선제골' 인천, 팽팽한 접전 속 아길라르의 추가골까지전반 초반 인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3분 아길라르가 좌측면에서 있는 김도혁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다. 김현이 김도혁의 크로스를 이어 받아 슬라이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영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흘러나온 공을 구본철이 밀어 넣었다.곧바로 대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태욱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흘렀다. 이를 김진혁이 놓치지 않고 머리로 마무리했다. 대구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21분 세징야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인천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 37분 구본철의 크로스가 네게바에게 연결됐다. 네게바의 슈팅 직전 상대 수비수가 공을 차단했지만 이것이 아길라르에게 연결됐다. 아길라르는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안용우를 대신해 이근호가 투입됐다. 인천도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11분 구본철이 빠지고 송시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대구가 다시 한번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13분 조진우를 대신해 김재우가 투입됐다.대구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치인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았다. 곧바로 대구는 정치인을 대신해 세르지뉴를 투입했다. 대구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6분 황순민, 츠바사가 나가고 이진용, 이용래가 투입됐다. 인천도 후반 28분 네게바를 빼고 김준범을 투입했다.인천이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끝까지 공을 지켜낸 뒤 슈팅까지 연결했다. 하지만 최영은 골키퍼에게 막혔고 흐른 공도 상대 수비수가 걷어냈다. 이어 인천은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내준 패스를 김준범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대구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9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진혁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가고 말았다. 인천은 후반 41분 김도혁, 아길라르를 빼고 박창환, 델브리지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인천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인천유나이티드(2) : 구본철(전반 13분), 아길라르(전반 37분)대구FC(1) : 김진혁(전반 1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8:20: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잠실] 김대식 기자 =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은 당혹스러운 대패에 실망감이 가득했다.김천은 6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2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4 패배를 당했다. 김천은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김태완 감독은 경기 후 "할 말이 없게 만드는 경기였다. 오늘은 좀 충격적이었다. 별로 드릴 말씀이 없다. 선수들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제가 전략적인 잘못을 접근했다는 생각도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우승 후보로 꼽혔던 김천이지만 개막전 무승부에 이어 이랜드에 0-4 대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를 두고는 "권경원 박용우 등 팀의 축을 이루는 부상 영향은 있지만 선수들을 믿었다, 우리다운 경기를 잘 못 풀었다. 선제골을 내주고 조급했다. 팀의 밸런스가 약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보완하겠다"며 패배 원인을 진단했다.지금 김천은 권경원, 문선민 등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다. 다행히도 곧 신병 선수들이 들어온다. 이에 "다음 주 월요일 입대를 하는 것이다. 빨라도 일주일 뒤에 들어온다. 몇몇 선수들은 경기를 현 소속팀에서 뛰고 있다. 그래도 바로 실전에 투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 앞으로 남은 경기 많아서 차분히 준비 잘하겠다"고 설명했다.김천의 다음 상대는 대전하나시티즌. 대전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다음 경기 준비에 대해서 묻자 "개막전 안산 끝나고 고민이 많아졌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선 준비했던 것들을 믿고 선수들을 내보냈는데 잘 안됐다. 그걸 선수들과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답변했다.김천은 슈팅 숫자가 부족한 건 아니었다. 17개 슈팅이나 나왔지만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이 점에 대해 묻자 "작년에는 원톱을 상용했다. 올해는 포워드가 많아 투톱을 세우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조화롭지 못하다. 매경기 2골씩을 목표로 하는데, 실점은 몰라도 득점력이 이래서는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8:13:2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엔도 와타루(28, 슈투트가르트)와 하세베 마코토(37, 프랑크푸르트)가 맞붙는다.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는 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헤센주에 위치한 코메르츠 방크에서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를 치른다.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42점으로 4위에, 슈투트가르트는 32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두 팀 모두 현재 분위기는 좋다. 프랑크푸르트는 2021년 10경기에서 승점 25점을 얻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슈투트가르트는 승격팀 신분이지만 중위권에 안착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일본인 맞대결도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 신구 미드필더 대결이다. 프랑크푸르트에는 하세베가 있다. 그는 2008년 볼프스부르크에서 이적한 이후 분데스리가에서만 13년째 뛰고 있다. 이후 뉘른베르크를 거쳐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며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공식전 227경기에 나서고 있고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엔도는 2018년 J리그를 떠나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안착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떠나 중원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힘을 실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완전영입됐다. 엔도의 활약은 1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분데스리가 23경기에 나섰고 2골 3도움을 올리는 중이다.하세베와 엔도는 같은 미드필더지만 차이점이 있다. 하세베는 수비적인 역할에 좀 더 치중됐고 엔도는 중원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드필더다. 직전 대결인 샬케04전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5-1 대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9살 차이가 나는 두 선수가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하세베와 엔도 외에 1명의 일본인이 더 있다. 프랑크푸르트의 카마다 다이치가 주인공이다. 카마다는 프랑크푸르트 공격 첨병으로 22경기에 나서 3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 선수 모두 주전급 선수이다. 따라서 3명 전원이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맞대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7:57:11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박세직의 페널티킥은 막혔고, 박세진의 프리킥은 골대 강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불운했던 충남아산이 안방에서 아쉽게 패배했고, 경기를 잘하고도 승리하지 못했다.충남아산FC는 6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에서 부천FC에 0-1로 패배했다. 충남아산은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기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했고, 패배의 쓴맛을 봐야했다.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 충남아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23분 우측면 박세진의 크로스를 박민서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맞고 흘렀고, 이후 김찬이 쇄도하는 과정에서 박태홍의 반칙에 넘어졌다. 결국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박세직의 슈팅을 전종혁이 막아냈고, 이어진 김찬의 헤더로 골문을 벗어났다.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충남아산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아갔지만 이번에는 골대가 가로막았다. 전반 추가시간 먼 거리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박세진이 강력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대를 강타했다.후반전도 충남아산이 주도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부족했다. 파이널 써드까지는 잘 올라가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삼켰고, 브라질 듀오인 마테우스와 알렉산드로까지 투입됐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결국 극장골을 헌납했다.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오재혁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줬고, 박창준이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충남아산은 경기를 잘해놓고도 승점을 챙기지 못했고, 90분을 이겼지만 마지막 5분은 졌다.다소 불운했고, 아쉬움이 가득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전남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이번 부천전에서는 경기를 확실하게 주도했음에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오늘 경기 전반전부터 실점하기 전까지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했다. 선수들이 준비했던 대로 자신감 있게 경기를 했다. 이렇게 경기를 잘해놓고 졌다는 점에 아쉽다. 사기 안 떨어지게 준비를 해야 한다.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아쉬움을 전했다.이어 박 감독은 "경기력을 봤을 때는 우리 팀이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리그가 길게 남아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7:55:02
[인터풋볼=잠실] 김대식 기자 = 서울이랜드가 '우승 후보' 김천을 완벽히 꺾었다.서울이랜드는 6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2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랜드는 홈 개막전 승리와 2연승을 기록해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선발 명단]홈팀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레안드로와 베네가스가 투톱을 이룬다. 박성우, 장윤호, 김선민, 바비오, 황태현이 중원을 맡는다. 수비진은 김진환, 이상민, 이인재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꼈다.원정팀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김보섭, 오세훈, 박동진이 공격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동수, 정원진, 강지훈이 3선을 책임진다. 심상민, 우주성, 고명석, 이상기가 수비를 구성했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전반전] 거센 압박 서울E, 김진환 선제골전반 초반은 조심스러운 탐색전이 펼쳐졌다. 선제골의 몫은 이랜드였다. 전반 21분 장윤호의 코너킥이 뒤로 연결됐고, 김진환이 침착한 슈팅으로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곧바로 김천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23분 박동진이 이상민과의 경합을 이겨내고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뜨고 말았다. 김천이 또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드볼이 김보섭에게 흘렀다.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부정확했다.이랜드가 역습에 나섰다. 전반 28분 레안드로가 좌측을 뚫어낸 뒤 크로스를 올렸고, 장윤호가 슈팅까지는 연결했으나 뜨고 말았다. 이후 별다른 기회가 없었고, 이랜드가 김진환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앞선 채 마무리했다.[후반전] 이랜드의 탄탄한 수비, 역습으로 다득점김천이 후반 초반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12분 정원진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김천이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이랜드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27분 황태현이 중앙에서 공을 탈취했고, 베네가스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넣어줬다. 베네가스는 망설이지 않고 슈팅을 때려 추가골을 넣었다. K리그 데뷔골이었다.베네가스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35분 이창근 골키퍼가 크로스를 제대로 쳐내지 못하자 베네가스가 공을 잡아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곧바로 황태현의 크로스에 의해 김정환이 4번째 골을 터트렸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이랜드가 승리했다. [경기 결과]이랜드(4) : 김진환(전반 21). 베네가스(후반 27, 35), 김정환(후반 37)김천(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7:51:33
[인터풋볼=잠실] 김대식 기자 = 서울이랜드의 중원 듀오 장윤호와 김선민이 김천상무를 완벽히 묶어냈다.서울이랜드는 6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2라운드에서 김천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랜드는 홈 개막전 승리와 2연승을 기록해 좋은 출발을 알렸다.선발로 나선 장윤호와 김선민은 3-4-3 포메이션의 중앙에 위치했다. 정정용 감독은 두 선수에게 수비진 보호와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맡겼다. 두 선수는 초반부터 폭넓은 활동량으로 중원을 지배했다. 김천의 빌드업을 확실히 방해하면서 전반전 이랜드가 경기를 유리하게 풀도록 만들었다.지난 부산아이파크와의 개막전을 포함해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춘 건 이제야 2경기였지만 오래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조합처럼 보였다. 장윤호가 공격 본능을 발휘해 전진하면 김선민이 그 공간을 채워주며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부산전에서 골을 터트린 장윤호는 전반 21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도움까지 기록했다.후반 초반 김천이 분위기를 가져갈 때도 김선민과 장윤호가 수비진 앞에서 버텨준 덕에 김천은 크로스에 의존한 공격을 시도할 수밖에 없었다. 오세훈과 박동진이 페널티박스에 있었지만 이랜드 수비진은 단조로운 크로스를 모두 처리할 수 있었다.내용적으로 100% 완벽했던 건 아니었다. 경기장 전역을 누비는 두 선수의 호흡은 나쁘지 않았으나 역습으로 나갈 때 공격진과의 연계가 엇갈리는 장면이 종종 있었다. 완벽한 호흡이 아닌데도 이랜드는 우승 후보인 김천을 상대로 4골을 터트리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만큼 개선 여지도 많다는 것이다.이번 시즌 김선민은 대구FC에서, 장윤호는 전북현대에서 K리그1을 떠나 K리그2 소속인 이랜드로 합류했다. 이는 정정용 감독의 부름이 큰 역할을 했다. 정정용 감독이 두 선수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장윤호와 김선민도 몸을 내던지는 투지로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7:51:3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근육맨'으로 잘 알려진 아다마 트라오레(25)가 부진으로 인해 울버햄튼에서 입지를 잃고 있다.트라오레는 지난 시즌 울버햄튼이 배출한 히트상품이었다. 엄청난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을 선보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다른 수비수들은 트라오레를 견제하기 위해 거친 파울을 범했다. 그럼에도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나서 4골 9도움을 올려 울버햄튼 호성적에 기여했다.놀라운 것은 드리블 능력이었다. 엄청난 체구을 지녔음에도 속도가 매우 빨랐고 돌파 능력이 뛰어났다. 트라오레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드리블 성공 횟수가 5회나 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측면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타팀 팬들에게 집중 관심 대상이 됐다. 이에 빅클럽들은 트라오레를 노렸지만 울버햄튼은 7,000만 파운드(약 1,091억원)를 원해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과 달리 트라오레의 활약은 미진하다. EPL 26경기에 나섰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도움도 1개에 불과하다. 경기당 드리블 성공 횟수는 4.2회로 여전하지만 정확도, 마무리가 부족해 상대에 큰 위협이 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에 트라오레의 역할을 중요했지만 기대 이하 모습으로 실망감을 안겼다.울버햄튼 측면 핵심은 페드로 네투가 차지하고 있다. 네투는 EPL 27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기록해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측면, 최전방 모두 활용 가능한 점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네투 외에도 다니엘 포덴세, 파비우 실바 등 여러 선수가 있어 트라오레의 입지는 더욱 흔들리는 중이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울버햄튼은 올 시즌 후 팀 개편에 힘을 쏟을 것이다. 한 명 이상의 핵심 자원을 팔 가능성이 높다. 트라오레가 거론되고 있다. 울버햄튼은 7,000만 파운드 이하 금액도 받아들일 준비도 되어있다. 폭발적인 모습이 완전히 줄어든 것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가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7:20:02
사진=이랜드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서울 이랜드 FC는 2021시즌 홈 개막전을 팬으로 가득 채웠다.서울 이랜드는 수도권의 거리 두기 2단계에 연장에 따라 김천 상무와의 2라운드 홈 개막전을 부분 유관중으로 진행했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운영 좌석 수는 사석을 제외하고 10% 기준 1,106석이다. 경기 당일. 구단이 운영하는 모든 좌석은 팬들로 가득 찼고, 구단 창단 최초로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에 더해, 입장권 정책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진을 기록한 것은 더욱 뜻깊다.'FILL THE SEOUL'은 서울 이랜드 FC의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다. '서울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으로 2021시즌 서울 이랜드 FC가 실현하고자 하는 운영 방향을 확고히 보여주는 캐치프레이즈다. 서울 이랜드 FC는 홈 개막전부터 이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비대면 팬사인회, 디지털 모자이크로 전광판에 팬을 채우는 등 팬들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를 제공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축구 본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팬의 '일상'에 녹아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는 "2021시즌 팬을 위한 축구에 더해 팬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다가오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는 8일(월) 사전 예매 오픈을 시작으로 9일(화)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02-3431-5470) 및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7:06:14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비록 패배는 아쉬웠지만 경기력 자체는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확 달라졌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기에 쌀쌀한 날씨에도 1243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달라진 충남아산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했다.충남아산FC는 6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에서 부천FC에 0-1로 패배했다. 충남아산은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기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했고, 패배의 쓴맛을 봐야했다.충남아산의 지난 시즌 성적은 리그 최하위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겨울 이적 시장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이은범을 완전 영입했고, 김찬의 임대를 연장했다. 여기에 한용수, 유준수, 박세진, 최규백, 료헤이, 마테우스, 알렉산드로, 이상민, 이승재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확실하게 강화했다.효과는 확실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6위를 차지했던 기업구단 전남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새로 영입된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이 수비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냈고, FC서울에서 임대로 데려온 이승재도 선발 출전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여기에 브라질 듀오 마테우스, 알렉산드로가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이번 부천전도 확실하게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이날 충남아산은 13개의 슈팅에서 7개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지만 박세직의 페널티킥은 전종혁 골키퍼에게 막혔고, 박세진의 프리킥은 골대에 가로 막혔다. 여기에 후반에 투입된 브라질 듀오 마테우스, 알렉산드로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결국 후반 막판에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그럼에도 희망은 충분했다. 경기 후 박동혁 감독 역시 "오늘 경기 전반전부터 실점하기 전까지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했다. 선수들이 준비했던 대로 자신감 있게 경기를 했다. 이렇게 경기를 잘해놓고 졌다는 점에 아쉽지만 경기력을 봤을 때는 우리 팀이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리그가 길게 남아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며 희망을 발견했다고 했다.달라진 경기력을 1243명의 팬들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1243명의 관중이 입장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코로나 규정 때문에 육성 응원은 할 수 없었지만 박수 응원을 통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지난 시즌 충남아산의 총 관중수는 1398명이다. 지난 시즌에는 대부분 무관중 경기였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홈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총 관중수에 버금가는 1243명이 입장했고, 이번 시즌 달라진 충남아산을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16: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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