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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대전과 부산이 화력한 공격수들을 앞세워 맞붙는다.대전하나시티즌과 부산아이파크는 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1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를 치른다. 앞서 28일에 열린 부천FC와의 1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둔 대전은 리그 2연승을 바라본다. 부산은 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3으로 패하며 구긴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경기에 앞서 양 팀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대전은 김동준, 김민덕, 임덕근, 이호인, 서영재, 이규로, 이진현, 이현식, 에디뉴, 박인혁, 김승섭이 선발 출전한다. 서브에는 박주원, 박진섭, 정희웅, 전병관, 원기종, 신상은, 바이오가 대기한다.이에 맞서는 원정팀 부산은 안준수, 박민규, 발렌티노스, 박종우, 안병준, 박정인, 최준, 김진규, 드로젝, 박호영, 정훈성이 선발로 나온다. 교체 명단에는 최필수, 이상헌, 김승우, 이상준, 이태민, 이래준, 어정원이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2:21:5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안필드 5연패. 충격에 빠져있는 리버풀이 풀럼을 상대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리버풀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풀럼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43점으로 리그 7위, 풀럼은 승점 23점으로 8위다. 리버풀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풀럼은 강등 탈출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리버풀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이번 시즌 반 다이크, 마팁, 고메스 등 핵심 수비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다. 특히 리버풀은 안방 불패를 자랑하던 안필드에서 5연패의 늪에 빠져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리버풀의 문제는 확실히 수비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무려 35실점을 내주며 수비 라인이 무너진 모습이다. 득점은 47골을 뽑아내며 상위권 팀과 비교했을 때 문제가 없지만 반 다이크, 고메스 등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반면 풀럼은 조금씩 성적을 내면서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봤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뒀고, 무엇보다 에버턴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토트넘에 0-1로 패배했지만 그럼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풀럼은 리버풀과 반대로 득점에 문제가 있다. 실점은 33실점으로 하위권 팀 중에서는 수비력이 좋은 편이지만 득점은 단 21골로 경기당 1골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풀럼에서는 바비 리드가 5골, 루크먼이 4골 3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 1,2위에 올라와있는데 미트로비치, 마자 등 공격수들의 득점이 터져줘야 한다. 전술적으로 보면 리버풀은 전형적인 4-3-3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그나마 파비뉴가 부상에서 회복해 센터백으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이고, 필립스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캡틴 헨더슨이 부상으로 빠져있어 중원의 중심은 티아고가 잡아줘야 한다. 공격에서는 마누라 라인이 있어 큰 문제가 없지만 중원과 수비에서 핵심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줘야 하는 리버풀이다.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전망이다. 마자를 최전방에 놓고 리드, 치크, 루크먼을 2선에 배치해 공격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공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선에서 지원 사격이 중요하다.상대 전적을 보면 리버풀이 26승 12무 9패로 확실하게 앞서 있다. 최근 전적에서도 리버풀이 5승 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를 통해 안필드 연패의 늪은 끊어내겠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1:59:35
사진=트잘란드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노르웨이를 뒤흔든 2004년 공격수. 알고 보니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의 사촌이었다.알베르트 트잘란드(17)는 노르웨이를 들썩이고 있다. 트잘란드는 고향 팀인 브린FK 유스에서 31경기 40골을 넣으며 잠재력을 뽐냈다. 2017년 몰데FK에 입성했고 활약을 이어가며 유스 무대를 폭격했다. 37경기 64골이란 상식을 파괴하는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90분당 1.72골에 해당되는 수치다. 동나이대에 비해 월등한 신체 능력과 키(185cm), 절정의 결정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트잘란드는 홀란드의 사촌으로 그의 전철을 밟고 있다. 홀란드도 몰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적했고 전 유럽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어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에서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로 지목됐다.'사촌형' 홀란드와 비슷한 체형, 기량,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트잘란드도 키에 비해 속도가 매우 빠르고 포스트 플레이보다 침투를 즐긴다. 외형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능력 자체가 홀란드와 판박이다.트잘란드는 "홀란드가 몰데 이적을 추천했다.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정은 내가 했다. 몰데에서 시간이 매우 기대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홀란드의 아버지 일프 잉헤 또한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한 유능한 축구선수였다. 이 정도면 홀란드 집안의 축구 DNA는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영국 '90min'은 "트잘란드는 홀란드의 사촌인 것을 떠나서 노르웨이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트잘란드가 성장해 노르웨이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전력을 더욱 강화될 것이다. 이미 노르웨이 대표팀에는 홀란드, 알렉산더 쇠를로트(라이프치히),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옌스 페테르 하우게(AC밀란) 등 유망한 선수들이 많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1:14:5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갈락티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대상은 킬리안 음바페 또는 엘링 홀란드다. 레알은 1억 2500만 유로(약 1685억 원)의 현금을 준비하며 두 선수 중 한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부임한 이후 레알은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뜻하는 '갈락티코 정책'을 고수했다.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입해 전세계 스타 선수를 영입해 초호화 군단을 만들어 성적을 낸 것이 레알의 팀 컬러였다.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이러한 맥락에서 영입됐다.최근에도 '갈락티코 정책'은 이어졌다. 대상은 에당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2019년 첼시에서 총 1억 5000만 유로(약 20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이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 92도움을 올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등을 일궈냈다. 이처럼 아자르는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아자르의 레알행에 기대가 모아졌다.그러나 대실패였다. 아자르는 부상에 신음하며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도 못했고, 그동안 10번이나 부상을 당했다. 발목, 햄스트링, 무릎, 근육 부상 등 부위도 다양했다. 작년 11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았다.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아자르를 처분하고, 새로운 슈퍼스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아자르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 확실하게 젊고 미래가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 대상은 음바페와 홀란드다. 음바페와 홀란드는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로 뽑히는 초신성이다. 이미 유럽 빅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레알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입 자금은 충분하다. 현재 레알은 1억 2500만 유로의 현금을 확보한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은 1억 2500만 유로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페레스 회장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음바페와 홀란드 중 한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각 구단이 얼마를 부르더라도 반드시 데려온다는 계획이다"고 보도했다.특히 1순위는 음바페다. 최근 '아스'는 "레알이 새로운 갈락티코 정책을 재개하면서 '음바페 작전'으로 부르고 있다"있다면서 레알이 음바페 영입에 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10:25:3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그야말로 강등 혈투다. 19위로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WBA와 17위로 강등 위험에 처해 있는 뉴캐슬이 만난다.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WBA)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9시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에 위치한 더 허손스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WBA이 승점 17점으로 19위, 뉴캐슬이 승점 26점으로 17위에 머물고 있어 이번 맞대결 결과가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두 팀 모두 분위기는 좋지 않다. 먼저 홈팀 WBA는 최근 리그 9경기에서 1승 3무 5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25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제압하며 희망을 발견했지만 이후 에버턴에 0-1로 패배하며 여전히 강등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원정팀 뉴캐슬 역시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1무 2패로, 첼시와 맨유를 상대로 완패를 당하며 순위 상승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뉴캐슬은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무려 44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두 팀 모두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상황. WBA는 27경기에서 단 20골만 기록했고, 실점은 무려 56점이다. 득실차로 보면 -36골로 20개 팀 중 최하위다. 뉴캐슬은 27골을 넣고, 44실점을 허용하며 -17골이다. 골득실만 보면 강등권인 18위이기 때문에 두 팀 모두 공수 밸런스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전술적으로 보면 WBA는 4-5-1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아무래도 수비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4백 수비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비를 구축하고, 미드필더 3명도 수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특단의 조치인데, 아직까지는 공수 모두 아쉬움이 있다. 다만 큰 부상자가 없고, 조직력도 조금은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후반기를 갈수록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은 있다.뉴캐슬은 4-4-1-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한다. 뉴캐슬 역시 수비가 불안하기 때문에 중원과 수비를 두 줄로 구축해 상대에게 공간을 주지 않으려 하고 있고, 공격은 2~3명의 역습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알미론, 생-막시맹, 윌슨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에 큰 구멍이 생겨 어려움을 겪고 있다.두 팀의 상대 전적을 보면 팽팽하다. WBA이 40승 30무 39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는데, 뉴캐슬이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사다. 다만 최근 전적은 6번 만나 뉴캐슬이 3승 1무 2패로 앞서 있고, 최근에는 2연승이다. 뉴캐슬은 흐름을 이어가 강등권에서 확실하게 탈출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9:52:47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홈팬들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승점 3점을 선물하려고 한다.대전은 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1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를 치른다. 앞서 28일에 열린 부천FC와의 1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둔 대전은 리그 2연승을 바라본다. 부산은 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3으로 졌다.대전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민성 감독을 선임했다. 이민성 감독은 시즌을 준비하면서 "공수전환만큼은 대전이 K리그 최고 수준으로 올라가길 바란다"면서 "제가 추구하는 축구를 선보이려면 선수들의 체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 체력훈련을 강하게 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민성 감독이 부임하면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저마다 강인한 마음다짐으로 2021시즌 개막을 기다렸다. 베테랑 이웅희는 "지난해 아쉽게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올해는 모두가 갈망하는 승격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배들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대전은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알찬 보강을 마쳤다. 대표적으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진현과 이현식을 각각 대구FC, 강원FC에서 데려왔다. 여기에 젊은 수비수 임덕근, 김민덕을 제주와 울산에서, 공격수 원기종을 서울이랜드에서 영입했다. 이들은 기존 자원 에디뉴, 바이오, 박인혁, 서영재, 이규로, 이지솔, 김동준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부천과의 1라운드에서 대전은 에디뉴, 이진현, 이현식, 박인혁 등을 투입해 승점 3점을 따냈다. 이진현은 특유의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시즌 첫 득점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된 신인 신상은은 투입 4분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에디뉴는 후반 43분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안겨줬다.대전은 여러모로 지난해와 확실히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천전에서 점유율 60%를 확보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무엇보다도 공격력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대전은 90분 동안 슈팅 23개를 때렸다. 이중 14개가 유효슈팅이었고, 유효슈팅 10개는 후반전에 나왔다. 지난 시즌 후반전만 되면 무너지던 대전이었지만 올해는 체력을 끌어올린 덕에 후반 집중력이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제는 홈개막전이다. 부산과의 홈 개막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부임했을 때 공수전환이 빠른 팀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훈련을 통해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4~5경기가 지나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면서 "홈 개막전을 앞두고 부천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좋은 기세로 연승을 이어가 승점 3점 획득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9:38:33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공격수 션 라이트-필립스(SWP)가 맨체스터의 주인이 2011년 FA컵 준결승전부터 바뀌었다고 확신했다.맨체스터 더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치열하기로 유명한 더비다. '위대한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장기 집권했을 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맨체스터의 주인이었지만 2008년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가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가 되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특히 2010년 이후로는 맨시티가 맨유에 앞서는 모습이다. 시작점은 바로 2011년 4월 1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준결승전이었다.라이트-필립스는 영국 '더 선'과 인터뷰를 통해 "2011년 FA컵 준결승전에서 맨체스터의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오랜 기간 맨유가 맨체스터를 지배했지만 우리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때부터 맨시티가 맨체스터의 주인이 됐다"고 밝혔다.당시 EPL 최고의 클럽은 맨유였다. 맨시티는 좋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맨유에 도전하는 입장이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지휘하고 있었고, 비디치, 퍼디난드, 에브라, 반 데 사르, 캐릭, 스콜스, 베르바토프, 박지성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결과는 맨시티의 승리였다. 맨시티는 후반 7분 야야 투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스콜스가 퇴장 당하는 등 거친 경기 속에서 맨시티가 승리를 따냈다. 결승에 진출한 맨시티는 스토크 시티까지 꺾으며 42년 만에 FA컵을 들어올렸고, 이때부터 맨시티 왕조가 시작된 날이었다.이에 대해 라이트-필립스는 "믿을 수 없는 날이었다. 맨유를 꺾은 날 라커룸의 분위기는 엄청났다. 이후부터 맨체스터의 주인은 시티였다"고 전했다.이때부터 맨시티는 4번의 리그 우승, 2번의 FA컵 우승, 5번의 리그컵 우승, 3번의 커뮤니티 실드 우승 등 총 14개의 트로피를 따내며 잉글랜드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9:19:1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대선배들을 가뿐하게 넘어섰다.도르트문트는 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4로 역전패했다. 비록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이날 홀란드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 초반까지 뮌헨에 리드를 잡고 있었다.도르트문트는 3-4-3 포메이션으로 뮌헨 원정에 나섰다. 최전방에 아자르, 홀란드, 로이스, 2선에 슐츠, 델라이니, 다후드, 뫼니에를 배치했다. 수비는 자가두, 훔멜스, 찬, 골키퍼는 히츠가 출전했다.홀란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뮌헨 골문 구석을 갈랐다. 노이어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결코 막을 수 없는 코스로 공이 날아갔다. 9분에는 아자르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홀란드는 후반 15분에 브란트와 교체되어 나갔다.뮌헨전에서 전반 9분 만에 2골을 넣은 홀란드는 올 시즌 리그 19경기 출전해 19득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골,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 기록이다.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 DFB포칼 등 모든 공식전 기록을 포함하면 올 시즌 31골을 넣었다.만 20세 불과한 홀란드는 경이로운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홀란드는 프로 데뷔 후 100호골을 달성했다. 이 100골까지 도달하는 데 단 146경기만 필요했다. 그에 앞서 킬리안 음바페(22, PSG)는 100골을 넣는 데 180경기를 소화했다.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210경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는 245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는 301경기를 뛰며 첫 100골을 기록한 바 있다.내로라하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들보다 일찍이 100골 기록을 세운 홀란드는 앞으로 무궁무진한 신기록을 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홀란드의 다음 경기는 오는 10일 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세비야전이다. 1차전은 도르트문트가 3-2로 승리했다. 당시에도 홀란드가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8:06:2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각 팀에서 2년차를 맞은 박건하 감독, 김남일 감독이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수원삼성과 성남FC는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1라운드에서 광주FC에 1-0 승리를 거뒀고 성남은 제주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수원은 지난 시즌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임생 감독으로 시작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해 수원을 떠났고 주승진 대행이 팀을 맡았다. 주승진 대행도 큰 반전을 보이지 못했고 '레전드' 박건하 감독이 수장이 됐다. 박건하 감독은 팀을 빠르게 다 잡고 잔류를 이끌었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냈다.2년차를 맞은 박건하 감독은 홈 개막전부터 승리를 장식하며 팬들에 기쁨을 줬다. 한석종, 고승범이 버티는 중원은 광주를 압도했고 김태환, 박대원 등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도 준수했다. 올 시즌 합류한 니콜라오는 교체로 나와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엄원상, 김주공 등 속도가 빠른 공격수들이 대거 버티고 있는 광주 수비를 상대로 무너지지 않고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부분도 돋보였다.김남일 성남 감독도 2년차를 맞이했다. 지난 시즌 남기일 감독 후임으로 성남에 부임한 김남일 감독은 초반 무패 행진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여름 내내 무승에 시달리며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시즌 막판 강등 위기에 몰렸지만 파이널 라운드 최종 2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해 극적인 잔류에 성공했다.성남은 1라운드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제주전, 이른바 '남기일 더비'에서 승리를 목표로 나섰지만 악천후 속에 정확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제주 압박에 고전했으나 진성욱이 퇴장을 당한 이후 수적 우위를 활용해 몰아쳤다. '203cm 거구' 뮬리치를 내세워 포스트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제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승점을 얻었으나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최근 상대 전적을 보면 성남이 우세하다. 성남은 수원과의 지난 시즌 4번 만나 3승 1패를 기록했다. 6경기로 경기를 늘려도 3승 2무 1패에 해당된다. 수원 홈 구장에서 2연승이다. 성남은 상대 전적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개막부터 홈 2연전을 치르는 만큼 팬들에게 또 승리를 안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8:0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일라익스 모리바(18)가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기록했다.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오사수나의 에스타디오 엘사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26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55점이 된 바르셀로나는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2점으로 좁혔다.바르셀로나는 슈테켄, 데스트, 부스케츠, 그리즈만, 메시, 랑글렛, 페드리, 알바, 데용, 움티티, 밍구에사를 선발 출전시켰다. 전반 30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알바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1-0 리드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22분 그리즈만, 부스케츠를 빼고 브레이스웨이트, 모리바를 교체 투입했다.이날은 모리바가 태어난 지 18세 46일 된 날이다. 모리바는 아프리카 기니 출신 중앙 미드필더로 현재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2010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몸을 담다가 올해 초에 1군 무대를 밟았다. 등번호는 27번이다.올 시즌 두 번째 리그 출전 기회를 얻은 모리바는 후반 38분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내준 공을 잡고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모리바의 왼발을 떠난 공은 오사수나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모리바의 라리가 데뷔골이자 이 경기 쐐기골로 기록됐다. 이 득점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2-0으로 경기를 마쳤다.모리바는 올 시즌 라리가 득점자 중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골을 넣은 최연소 선수로 기록됐다. 라리가 사무국은 "2019-20시즌에 안수 파티(18)가 등장했다면, 2020-21시즌에는 모리바가 등장했다"고 두 유망주를 비교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안수 파티와 모리바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유스 출신 선수의 등장을 알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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