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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올해는 잔류 경쟁이 아닌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인천은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대구FC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선제골은 인천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김도혁이 올려준 크로스를 김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하지만 흘러나온 공을 구본철이 밀어 넣었다. 곧바로 대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태욱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흘렀지만 김진혁이 놓치지 않고 마무리했다.인천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 37분 구본철의 크로스가 네게바에게 연결됐다. 네게바의 슈팅은 막혔지만 이것이 아길라르에게 연결됐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인천은 후반 대구의 공세를 막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끝마쳤다. 이로써 인천은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인천은 지난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에 아쉽게 패했다. 아길라르의 선제골에도 후반 2실점을 연달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원정이었고 상대는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한 포항이었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하며 마무리한 것도 인상적인 성과였다.인천은 최근 몇 년 동안 강등의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매번 극적으로 생존하며 '잔류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별한 별명이지만 명과 암이 동시에 존재한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썼지만 반대로 말하면 시즌 내내 강등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어야 했다.팬들 입장에서는 응원하는 팀이 상위권에 올라서고,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것을 원할 수 있다. 이번엔 정말 다를 수도 있다. 조성환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감독으로 동계훈련만 6번 참가했는데 올해 특히 선수들의 분위기가 남달랐다"며 파이널라운드A 진출에 대한 목표를 내비쳤다. 결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홈 개막전이자 리그 2번째 경기 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까지 가져왔다.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었고, 대구와의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허용했음에도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첫 승리로는 완벽한 결과였다.하지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 향후 2경기 상대는 만만치 않다. 울산현대 원정을 떠난 뒤 4일 후 FC서울과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팀과 감독 교체, 알찬 보강을 통해 부활을 노리는 팀을 상대로 증명해야 한다. 여기서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인천의 목표는 전혀 허황된 것이 아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7:20: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오사수느의 에스타디오 엘사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26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55점이 된 바르셀로나는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2점으로 좁혔다.바르셀로나는 슈테켄, 데스트, 부스케츠, 그리즈만, 메시, 랑글렛, 페드리, 알바, 데용, 움티티, 밍구에사를 선발 출전시켰다. 전반 30분 첫 골이 나왔다. 메시가 찔러준 로빙 패스를 알바가 받아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후반 시작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움티티를 빼고 뎀벨레를 투입했다. 후반 22분에는 그리즈만, 부스케츠가 나가고 브레이스웨이트, 모리바가 들어갔다. 후반 38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내준 공을 모리바가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오사수나 골문 구석에 꽂혀 2-0 승리를 장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6:49:04
사진=이랜드 제공[인터풋볼=잠실] 김대식 기자 =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완벽하지 않은 경기력에도 완벽한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서울이랜드는 6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2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랜드는 개막전 부산아이파크전 3-0 승리에 이어 4골차 대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결과만 보면 나무랄 데가 없다. 이랜드의 2승 제물이 된 부산과 김천은 지난 시즌 강등됐다고 해도 이번 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우승 후보로 꼽힌 팀들이었다. 강호들을 상대로 실점은 없었고, 3골차 이상의 대승을 만들어냈다. 아직 2경기밖에 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알던 '만년 꼴찌' 이랜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하지만 내용만 놓고 보자면 완벽이라고 평가하기 어려웠다. 부산과의 경기에서도, 이번 김천전에서도 수비에서 나오지 말아야 할 실수들이 종종 있었으며,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실점으로 연결됐을 법한 장면들이 등장했다. 이랜드의 가장 큰 무기인 역습에서도 선수들의 호흡이 약간씩 어긋나는 경우가 있었다.이에 정정용 감독도 경기 후 "김선민, 장윤호가 미드필더에서 많은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 이 바탕으로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어디서, 언제, 어떻게 압박을 하겠다는 걸 알고 실행하는 게 100%는 아니지만 잘 맞춰가니까 가능했다"며 경기력을 완벽하다고 평가하지 않았다.그래도 이랜드는 완벽하지 않은 경기력으로도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팀이 됐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마무리다. 지난 시즌 이랜드는 역습으로 기회를 창출하고도 골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2경기에서 19개의 슈팅을 시도해 7골을 터트릴 정도로 순도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무리뿐만 아니라 수비도 장윤호, 김선민, 황태현이 가세하면서 더욱 탄탄해졌다.이는 정정용 감독의 확신에서 만들어진 결과였다. 정 감독은 "작년에 아쉬운 부분을 올해 보완하면 팀이 좋아질 것이라 예상했다. 전술 포메이션이나 시스템에 대한 확신은 지난 시즌에도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의 방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번 시즌을 준비했기에 초반 시행착오가 덜한 이랜드다.이랜드가 더욱 무서운 건 다양한 무기를 준비 중이라는 점이다. 이랜드는 지난 시즌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 팀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그래서 정 감독은 "포맷 하나로 승격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 어느 순간에는 변화를 택할 것"이라며 플랜A부터 C까지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이랜드는 현재로선 K리그2 팀 중 플랜A 완성도가 가장 높은 팀이다.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런 팀이 플랜B, C까지 만들어내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면 승점 3을 가져올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정 감독은 김천과의 경기가 끝난 뒤 승격에 대한 기대감에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이랜드는 분명 홈 개막전에 걸린 현수막처럼 '모두 하나되어 더 높은 곳을 향해'가고 있다.사진=이랜드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6:40: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유벤투스가 알바로 모라타의 2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라치오에 역전승을 따냈다.유벤투스는 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라치오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2점이 된 유벤투스는 2위 AC밀란을 1점 차로 추격했다.홈팀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투톱에 모라타, 쿨루셉스키, 2선에 베르나르데스키, 램지, 라비오, 키에사를 배치했다. 수비는 산드루, 데미랄, 다닐루, 콰드라도가 지켰고, 골문 앞에 슈체스니 골키퍼가 섰다. 라치오는 임모빌레, 밀린코비치 사비치, 코레아, 살세도, 레이나 등이 출전했다.이른 시간이 첫 골이 나왔다. 전반 14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코레아가 끊어냈다. 쿨루셉스키는 단독 드리블 돌파 후 데미랄을 제치고 오른발 땅볼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데미랄 다리 사이를 지나 유벤투스 골문 구석에 꽂혔다.라치오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9분 모라타의 패스를 받은 라비오가 라치오 페널티 박스로 침투했다. 라비오의 왼발 슈팅은 레이나 골키퍼 머리 옆을 지나 라치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초반 라치오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헤더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밖으로 나갔다.곧이어 모라타가 두 골을 몰아쳤다. 후반 12분 키에사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넣더니 3분 뒤에는 램지가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쐐기골로 마무리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30분 모라타를 빼고 호날두를 투입했다. 그와 동시에 콰드라도, 램지를 빼고 아르투르, 맥케니를 넣어 3-1 스코어를 지켰다.[경기 결과]유벤투스(3): 라비오(전39), 모라타(후12, 후15)라치오(1): 코레아(전14)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6:36:4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시티)가 첼시 시절을 돌아봤다.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헹크에서 프로 데뷔해 2012년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큰 기대에도 불구하고 첼시에서 후보 신세를 면치 못했다. 결국 더 브라위너는 독일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 이적한 뒤 2014년에 볼프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1년 뒤에는 5,500만 파운드(약 857억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로 이적해 지금까지 맨시티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2012년 겨울 이적시장 당시 첼시는 만 20세 더 브라위너의 재능을 알아보고 5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5번을 받았다. 하지만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로베르토 디 마테오, 라파엘 베니테스,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더 브라위너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현재 맨시티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더 브라위너는 6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첼시에서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을 거라 생각해서 이적을 결심했다. 첼시를 떠난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 첼시에서 나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생각했다"고 들려줬다.이어 "지금과 같은 행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첼시 시절은 내 커리어에서 최하점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이며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내 축구적인 능력을 의심한 적이 없다. 맨시티에서의 플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 등 첼시에서 나온 후 모든 게 환상적"이라고 현재 상황을 돌아봤다.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소속으로 EPL 우승을 두 차례나 차지했다. EPL 도움왕은 3차례 수상했고, EPL 올해의 선수상, EPL 베스트 일레븐 등 각종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7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선정 올해의 팀에도 발탁됐다. 더 브라위너에겐 첼시를 떠난 결정이 인생 선택이었던 셈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6:20:01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2경기 연속 페널티킥 선방. 부천의 첫 승을 이끈 전종혁이 페널티킥 선방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부천FC는 6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신고했고, 이영민 감독도 프로 감독 커리어 첫 승을 따냈다.경기 후 이영민 감독은 "충남아산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마지막에 이긴 것은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이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결정적인 장면은 전종혁의 페널티킥 선방이었다. 전반 23분 우측면 박세진의 크로스를 박민서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맞고 흘렀고, 이후 김찬이 쇄도하는 과정에서 박태홍의 반칙에 넘어졌다. 결국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박세직의 슈팅을 전종혁이 막아냈고, 이어진 김찬의 헤더로 골문을 벗어났다.만약 박세직의 페널티킥이 성공했다면 흐름은 급격하게 충남아산으로 향할 수 있었지만 전종혁의 선방덕분에 팽팽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고, 후반 막판 박창준의 극장골이 나오면서 승리를 따냈다.전종혁은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선방했다. 이에 대해 이영민 감독은 "이제 전종혁의 페널티킥 선방은 그만 봤으면 좋겠다. 페널티킥을 주면 안 된다"며 웃었고, "전종혁 영입에 신경을 많이 썼다. 만약 이번에 먼저 했다면 흔들렸을 것이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전종혁은 자신감이 있었다. 경기 후 전종혁은 "우선 감독님께 첫 승을 안겨드리기 위해 노력을 했다. 힘든 경기였지만 끝까지 하나로 뭉쳐 감독님에게 첫 승을 안겨줘 기쁘다"면서 " 어렸을 때부터 PK는 자신이 있었다. 심리적인 자신감이 컸다. 페널티킥 나오는 장면에서 제가 처리를 잘 못했고, 제 실수였다. 당연히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페널티킥 선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전종혁은 "감독님께서 골키퍼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조현우 선수를 이야기 하시면서 골키퍼가 잘해줘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부담감이 있었는데 전지훈련부터 잘 준비했고, 보답하고 싶었다. 어느 팀에 가든 경쟁은 있다. 부천에도 정말 좋은 골키퍼들이 많다. 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5:5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28, 아스톤 빌라)는 아스널에 섭섭함을 느껴 이적을 택했다.1992년생 아르헨티나 출신 골키퍼 마르티네스는 아스널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프로 데뷔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아스널 소속이었지만 좀처럼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대부분의 기간을 옥스퍼드, 셰필드 웬즈데이, 울버햄턴, 헤타페, 레딩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지난 2019-20시즌에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리그 6경기에 출전했다.오랜 세월 백업 골키퍼로 전전한 마르티네스는 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을 떠나 아스톤 빌라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해 27실점을 허용했다. 각종 골키퍼 선방 기록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현재 아스톤 빌라는 아스널보다 순위가 높은 9위에 있다.마르티네스가 지난날을 돌아봤다. 6일 '스카이 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아스널의 모든 걸 사랑한다. 여전히 아스널을 사랑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기를 챙겨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아스널은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사실이다. 난 구단 유스 출신 골키퍼인데 아스널은 계속해서 골키퍼들을 영입했다"고 회상했다.마르티네스는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내 경기력이 정말 좋았을 때도 아스널은 나를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들의 대우 방식을 보면 느껴졌다. 내가 원하는 만큼의 출전 기회를 보장해주지 않았다. 계속해서 이 상황이 지속되면 팀을 떠나야겠다고 다짐했다"는 게 마르티네스의 설명이다.결국엔 정든 아스널을 떠나야만 했다. 마르티네스는 "끝내 아스널은 내게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아스널에서 10년을 보내고 이적을 결심했다. 정말 어려운 선택이었다. 내 가족들조차도 내가 왜 아스널을 떠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적은 내가 직접 내린 결정이다. 이 결정에 당당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또한 마르티네스는 "이적은 도박이었다. 만약 현실에 순응하고 머무른다면 아무것도 발전할 수 없다. 나는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이적을 선택했다"면서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자마자 내 커리어가 성장했다고 느꼈다. 아스톤 빌라와 함께 유럽대항전에 나가고 싶다. 올 시즌이 될지, 다음 시즌이 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는 아스톤 빌라 소속으로 유럽대항전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5:31:0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나란히 다득점을 기록했다.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55점이 되어 단독 1위를 유지했다.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코망, 뮐러, 사네, 고레츠카, 키미히,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쥴레,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아자르, 로이스, 슐츠, 델라이니, 다후드, 뫼니에, 자가두, 훔멜스, 찬, 히츠가 출전했다.첫 골은 도르트문트에서 나왔다. 전반 2분 만에 홀란드가 뮌헨 골망을 갈랐다. 전반 9분에 홀란드의 추가골이 나오며 2-0으로 달아났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26분에 만회골로 추격했다. 전반 44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PK)을 성공시켜 2-2 균형을 만들었다.양 팀은 화끈한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43분에 뮌헨이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고레츠카가 논스톱 발리슛으로 도르트문트 골문을 열었다. 뮌헨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44분에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더 추가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4:52:0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희찬(25, 라이프치히)과 정우영(21, 프라이부르크)이 '코리안더비'를 치렀다.라이프치히는 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홈 팀 프라이부르크는 그리포, 귄터, 회플러, 하인츠, 쿠블러, 데미로비치, 횔러, 산타마리아, 슈미트, 리엔하르트, 뮐러가 슈트라이히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정우영은 벤치에 위치했다.라이프치히는 쇠를로트를 최전방에 내세웠고 포울센, 캄플, 올모, 무키엘레, 은쿤쿠, 클로스터만, 아담스, 하이다라, 우파메카노, 굴라시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직전 경기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했다.라이프치히의 완승이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41분 골키퍼 뮐러의 실수를 잡아내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은쿤쿠가 골의 주인공이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에도 흐름을 잡았다. 후반 19분 쇠를로트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34분 포르스베리의 쐐기골이 이어졌다. 결국 라이프치히의 3-0 대승으로 경기는 종료됐다.황희찬과 정우영은 후반 교체로 나왔고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황희찬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영은 후반 35분 0-3으로 밀리고 있을 때 교체로 나왔다.황희찬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26분 황희찬은 개인기를 통해 골키퍼를 제치려 했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아 무위에 그쳤다. 이후에도 특유의 저돌적인 모습으로 프라이부르크 수비진을 괴롭혔다. 정우영은 짦은 출전시간 속에 단 4번의 터치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두 선수의 상황은 모두 좋지 않다. 황희찬은 직전 경기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6개월 만에 득점을 신고했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골은 없다. 여전히 벤치에만 머물고 있다. 정우영은 2021년 들어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왔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출전기회 확보를 위해 분투할 필요가 있는 황희찬과 정우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4: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승우는 명단제외됐지만 포르티모넨세는 승리했다.포르티모넨세는 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레메이라 리가 22라운드에서 톤델라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르티모넨세는 승점 23점으로 10위에 올랐다.포르티모넨세는 베투, 올리베이라, 에벨톤, 모르테, 포하, 안자이, 안토니오, 사무엘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승우는 명단제외됐다. 올겨울 합류한 이승우는 단 1경기도 벤치에 앉지 못했다.포르티모넨세는 전반전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14분 올리베이라 패스를 받은 베투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모르테가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9분 베투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포르티모넨스는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다. 톤델라는 베베투, 슐레이마네, 아르칸조를 동시에 투입해 반전을 꾀했다.포르티모넨세도 루키하스, 페드로 사를 연속 투입해 대응했다. 톤델라는 공격적으로 나서며 계속해서 슈팅을 만들었다. 하지만 포르티모넨세는 1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버텼다. 결국 경기는 포르티모넨세의 3-0 승리로 끝났다.[경기결과]포르티모넨세(3) : 베투(전 14분, 후 9분), 모르테(전 35분)톤델라(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7 0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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