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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에 필리페 쿠티뉴 같은 유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7위(승점43)에 위치했다.캐러거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지금의 리버풀에는 10번 유형이 필요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압박을 통해 공격하는 게 10번 선수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좋다고 말하지만 지금 리버풀의 압박은 좋지 못하다. 과거에는 쿠티뉴가 있었지만 그는 떠났다. 하지만 이제는 큐티뉴 같은 유형의 선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캐러거가 공격할 때 날카로운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 영입을 주장한 이유는 최근 홈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패배로 리버풀은 최근 안필드에서 열린 리그 6경기에서 1무 5패다. 5번 연속 패배를 당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홈 5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문제는 득점이 터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홈 6경기에서 85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필드골이 단 하나도 없다.이에 캐러거는 "골을 넣을 것 같지가 않다. 득점이 터질 것 같다고 느끼지도 못하겠다. 리버풀을 상대하는 팀은 깊게 수비하고 있다. 리버풀은 상대 수비 간격 사이로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없다. 압박이 강력하지 못하면, 그런 선수들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 리버풀에는 마지막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없다"고 진단했다.위협적인 패스를 넣어줄 선수의 존재가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 최근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의 골 결정력에도 좋지 못하다. 이 점에 대해서 캐러거는 "디오고 조타가 도울 것이다. 경기에 뛸 때 조타는 날카로워 보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골을 넣기 위해서는 이적시장에서 큰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6:34:3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두 시즌 연속 최하위는 없다. 새 시즌 대대적인 보강과 함께 반등을 노리는 충남아산이 부천과 홈 개막전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 FC는 6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에서 부천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라운드에서 전남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준 충남아산은 이번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다.충남아산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며 첫 시즌을 맞이했다. 비록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큰 문제없이 시즌을 치러냈고,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주며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임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 이은범을 완전 영입했고, 김찬의 임대를 연장했다. 여기에 한용수, 유준수, 박세진, 최규백, 료헤이, 마테우스, 알렉산드로, 이상민, 이승재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확실하게 강화했다. 효과는 확실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6위를 차지했던 기업구단 전남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새로 영입된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이 수비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냈고, FC서울에서 임대로 데려온 이승재도 선발 출전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여기에 브라질 듀오 마테우스, 알렉산드로가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이제 첫 승을 노리는 충남아산이다. 상대는 복수의 대상인 부천이다. 충남아산은 지난해 재창단 후 첫 공식 경기이자 홈 경기였던 부천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0-1 패배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통해 복수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부천과 3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팽팽히 맞섰는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가능성은 충분하다. 지난 전남전에서 충남아산은 끈끈한 조직력과 빠른 역습을 통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긍정적이고, 브라질 듀오 마테우스와 알렉산드로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화력도 강해질 수 있다. 여기에 K리그2 우승 경험이 있는 박동혁 감독의 지도력이 더해졌기 때문에 이번 시즌 강력한 다크호스로 자리 잡은 충남아산이다.부천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지난 전남전에서 동계훈련 기간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줬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고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어 기쁘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 부천전 승리를 통해 홈 팬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라고 부천전 필승을 다짐했다.한편, 6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부천FC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5:48:2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고 요리스는 델레 알리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믿었다.토트넘은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풀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알리는 이번 시즌 리그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알리는 선제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전반 19분 알리가 좌측으로 뛰어가는 손흥민을 정확히 봤고, 손흥민이 곧바로 크로스를 올려줬다. 알리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으로 만들었다.결과적으로는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자책골로 정정됐지만 알리의 좋은 경기력에 만들어진 득점이었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알리에게 평점 7.1을 부여하며 공격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내렸다.사실 알리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구애를 받았다. 알리도 주전을 보장받기 위해 이적을 원했고, 조세 무리뉴 감독도 알리를 이적시키길 원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알리를 지키는 선택을 내렸다. 그 이후 무리뉴 감독도 알리의 활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요리스는 경기 후 영국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1월 이적시장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 개인적인 상황이며, 이적시장에 대해 이야기할 적임자가 아니다. 그래도 알리는 팀 동료로서 늘 프로다웠다. 시즌 후반기가 시작된 날부터 실망감은 접어뒀다"며 알리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이어 "이적시장이 닫힌 후 알리는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다. 이제 그는 다시 돌아오고 있다. 이건 팀에 분명히 좋은 일이며, 곧 우리 앞에 알리의 가장 뛰어난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알리를 전력으로 고려하지도 않았던 무리뉴 감독도 오랜만에 알리를 칭찬했다. 그는 "선발로 나올 자격이 있었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들을 주고 있다. 웨스트햄, 번리와의 경기에서 경기장을 뛰면서 잘했다. 팀과 100% 훈련하고, 점차 경기력을 찾으며 경기에 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5:41: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또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다.스페인 '마르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아자르가 또 다른 부상을 겪고 있다. 이번에는 그가 부상을 당했던 부위에 다시 고통을 느끼고 있다. 부상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부상이 재발했다"고 보도했다.아자르는 2012년 프랑스 리그앙을 떠나 첼시로 합류했다. 아자르는 첼시 이적 후 352경기 110골 92도움이라는 기록과 함께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첼시에서 7년이란 시간을 보낸 아자르는 도전을 외쳤고, 레알은 아자르를 데려오기 위해 1억 5,000만 유로(약 2004억 원)를 투자했다.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공백을 아자르가 메워주길 기대했다. 하지만 첫 시즌 아자르의 기록은 리그 16경기 1골 6도움. 이번 시즌은 더 심각하다. 지금까지 리그 8경기 2골이 전부다. 자기관리 실패를 지적받고 있고, 그 여파인지 모르겠으나 이적 후 득점보다 부상 횟수가 더 많은 상태다.아자르가 최근에 당한 부상은 근육 부상. 당초 예상됐던 복귀 날짜는 3월 중순이다. 부상이 재발하면서 3월 말까지도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에 '마르카'는 "아자르는 근육 부상을 당한 부위에 작은 통증이 있다. 레알은 아자르의 복귀에 제동을 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네딘 지단 감독은 아자르가 17일에 열릴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자르는 레알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역사상 최악의 영입생이 된 모양새다. 지금까지 모습은 말 그대로 '먹튀'나 다름없다.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난 가레스 베일을 제외하면 현재 아자르는 팀 내 주급 1위다. 현재 알려진 액수는 대략 46만 유로(약 6억 3000만 원) 정도. 레알이 투입한 이적료만 2000억이다. 하지만 아자르는 첼시에서의 기록했던 1억 5000만 유로(2020억 원)의 몸값이 이제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5000만 유로(약 673억 원)밖에 되지 않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4:48:44
사진=영국 '더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특이한 축구 대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국 '더선'은 4일 "그린란드 최고의 축구 선수들은 매년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그뢴란드뱅크엔 파이널6'에 참가하기 모인다.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단기간으로 열리는 대회다"고 보도했다.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다. 대한민국 면적의 21배에 달하는 크기지만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약 50,000명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내륙의 연평균 기온이 섭씨 영하 30도로 북극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유명하다.특히 그린란드 땅의 20% 정도만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고 나머지는 눈과 얼음으로 덮혀 있다. 또한 1년 중 약 9개월 동안은 약 200cm에 달하는 눈이 오기 때문에 축구를 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그럼에도 그린란드의 축구 열기는 대단하다. '더선'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0%인 5,000명 정도가 매년 '그뢴란드뱅크엔 파이널6' 대회에 참가한다. 지역 예선전을 거친 뒤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본선 참가팀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대회를 치른다. 화산섬인 디스코 섬의 케퀘르타르수아크 지역에 최근 인조잔디 경기장이 건설됐다. 여기서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장 주변에는 빙산이 보여 엄청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그린란드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하기 위한 계획이 진행 중이다. 덴마크 축구협회가 적극적으로 이들을 지원하며 인조잔디 경기장 건설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덴마크 축구협회의 야스퍼 묄러 회장은 "그린란드의 축구 발전을 위해 우리는 그린란드의 볼 게임 연합과 협정을 맺었다. 당초 2021년까지 6개의 인조잔디 구장 건설이 목표였지만 벌써 11~12개을 완성했다. 그린란드 축구의 미래는 밝다"고 전했다.사진=영국 '더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6 00:00:4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풀럼을 상대로 토트넘 훗스퍼가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토트넘은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풀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전반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손흥민이 내준 크로스를 알리가 방향만 살짝 돌려놓았다. 알리의 발을 떠난 공은 풀럼의 수비수 아다라바이오요에게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후반 들어 풀럼이 파상공세를 펼쳤다. 강한 압박으로 토트넘을 밀어붙였다. 후반 17분 마자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토트넘의 승리로 끝이 났다.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42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4위 첼시와의 격차는 5점. 아직 토트넘이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차이를 더 좁힐 수 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토트넘이 반전에 성공하는 모양새다.하지만 경기력 자체는 아쉬웠다. 강등권인 풀럼을 상대로 단 1골을 넣는데 그쳤고, 오히려 전반 초반과 후반에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 토트넘은 승리했음에도 대부분의 선수들은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점대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그럼에도 손흥민은 현지 매체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1회 등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특히 절묘한 아웃프론트 크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선제골 상황에서 알리의 골을 도왔지만 상대 자책골로 정정되면서 어시스트 기록은 인정되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영국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은 빛이 났고 토트넘의 유럽 대항전 진출 희망을 부풀어 오르게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반에는 토트넘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였다. 다만 후반 들어 수비적인 임무를 강요 받아 제대로 공격에 나서지 못했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22:31:2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홈에서 5연패와 함께 공격의 날카로움이 사라졌다.리버풀은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7위(승점43)에 위치했다.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존스, 바이날둠, 티아고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로버트슨, 카박, 파비뉴, 아놀드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이에 맞선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운트, 베르너, 지예흐가 3톱으로 나섰고 칠웰, 조르지뉴, 캉테, 제임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멘디가 꼈다.리버풀은 '마누라' 라인을 앞세워 첼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전반 막판 선제 실점을 내줬다. 전반 42분 캉테의 환상적인 패스를 이어 받은 마운트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리버풀은 패하고 말았다.이로써 리버풀은 홈 5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번리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연달아 쓴 맛을 보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리그 기준 안필드에서 68경기 동안 패하지 않으며 '안방 불패'의 위용을 떨쳤지만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특히 새해 들어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 기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를 치렀지만 5승 1무 8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로 인해 리그 7위까지 내려 앉은 리버풀은 다음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무엇보다 안방에서 공격의 예리함을 잃어버렸다. 리버풀은 2021년 들어 홈에서 리그 6경기를 치렀지만 1무 5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단 한 골만 넣는데 그쳤다. 이 마저도 살라의 페널티킥 골이었다. 필드골이 아예 없다. 특히 리버풀은 6경기에서 총 85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페널티킥 득점을 제외하고 골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리버풀이 자랑했던 마네, 피르미누, 살라 3인방이 부진하고 있다. 그나마 살라가 리그를 기준으로 2월 중순 레스터 시티전에서 골맛을 봤고 마네와 피르미누는 1월 말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 이후로 리그 득점이 없다. 또한 이들을 대신할 자원들도 활약이 미비하다. 오리기, 샤키리는 아직 리그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22:01: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자말 무시알라(18, 바이에른 뮌헨)가 장기 재계약에 서명했다.뮌헨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시알라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2026년까지 우리와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무시알라는 2019년 뮌헨에 입단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지만 2선 모든 위치와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다. 무시알라는 첼시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뮌헨에 둥지를 틀었다.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무시알라는 올 시즌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17경기(선발3, 교체14)에 출전해 3골을 터뜨렸다. 지속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무시알라는 팀 내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무시알라는 잉글랜드, 독일 이중국적으로 두 국가의 연령별 대표팀으로 모두 뛴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독일에서는 단 2경기만 소화했고 잉글랜드 소속으로는 20경기 이상 출전해 잉글랜드 성인대표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지난 2월 말 생일을 맞아 18세가 된 무시알라는 뮌헨과 장기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무시알라는 "첫 프로계약을 맺은 뮌헨과 다시 한번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훈련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내 목표는 뮌헨의 중요 선수가 되는 것이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21:16:4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이 최근 홈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소 황당한 변명이 나왔다.리버풀은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7위(승점43)에 위치했다.이날 리버풀은 '마누라(마네, 피르미누, 살라)' 라인을 앞세워 첼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선제 실점을 내줬다. 전반 42분 캉테의 환상적인 패스를 이어 받은 마운트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리버풀은 패하고 말았다.이로써 리버풀은 홈 5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번리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연달아 쓴 맛을 보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리그 기준 안필드에서 68경기 동안 패하지 않으며 '안방 불패'의 위용을 떨쳤지만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의 한 팬이 부진의 이유를 언급했다. 프랭크라는 이름의 팬은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우리는 안필드에서 뛰면 전체적으로 빨간 배경 안에서 빨간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색이 겹쳐서 패스할 때 선수들이 헷갈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프랭크는 "에버턴이 파란색 배경의 홈구장에서 파란 유니폼을 입지만 빨간색만큼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만약 리버풀이 홈구장 배경을 원정 유니폼 색깔로 맞춘다면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이것이 단지 10%의 차이를 만든다고 해도 10%는 꽤 큰 부분이다"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토크스포츠'의 진행자이자 축구 전문가인 앤디 골드스테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올드 트래포드가 전반적으로 빨간색 배경을 하고 있고 홈 유니폼 역시 빨갛다. 그럼에도 그들은 2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21:03:3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칼리두 쿨리발리(29)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5일 "뮌헨은 수비 보강을 위해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미 4,500만 유로(약 606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뮌헨은 최근 RB라이프치히에서 활약 중인 센터백 다욧 우파메카노(22) 영입을 확정지었다. 우파메카노는 어린 나이에도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알폰소 데이비스(20), 벤자맹 파바르(24), 뤼카 에르난데스(25) 등 기존 자원들과 함께 탄탄한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시즌 도중에 영입을 공식 발표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뮌헨이 영입 작업에 일찌감치 뛰어든 이유는 다비드 알라바와 제롬 보아텡 때문이다. 이들은 올여름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수비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발 빠르게 두 선수를 대체할 자원을 물색 중인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쿨리발리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쿨리발리는 2014년 벨기에 겡크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후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운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올 시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적이 있었음에도 리그 17경기에 출전했다.쿨리발리는 지난 여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다수의 팀들과 연결된 바 있다. 하지만 매번 나폴리가 이적을 차단했다. 그들은 쿨리발리의 이적료로 9,000만 유로(약 1,212억 원) 정도를 원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하지만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의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쿨리발리의 이적료를 대폭 깎아서라도 매각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따라서 뮌헨은 영입 경쟁이 붙기 전에 한 발 앞서 공식적인 이적 제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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