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강인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또 다시 흘러나왔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로 알려진 호르헤 멘데스를 활용할 전망이다.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이강인은 구단을 대표하는 유망주였다. 지난 2018년 10월 스페인 국왕컵 32강전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 외국인 선수,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유럽 1군 데뷔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다.하지만 이후 행보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 상황도 마찬가지다. 초반에는 기회를 얻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었다. 그나마 최근에는 셀타 비고, 헤타헤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선발로 나서며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그럼에도 이강인이 다음 시즌 발렌시아에 잔류할지는 미지수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은 올 시즌이 끝나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잉글랜드, 프랑스의 여러 팀들이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아스'는 지난 24일 "프랑스 리그앙 소속팀들이 이강인 영입을 고심 중이다. 이미 올랭피크 리옹, 니스, 스타드 렌, AS모나코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해 발렌시아에 3,000만 유로(약 404억 원)를 제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도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특히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에게 부탁할 전망이다. 멘데스는 축구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유한 에이전트로 발렌시아의 구단주 피터 림과 특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이탈리아 '일 비앙코네로'는 "유벤투스가 발렌시아의 '보석' 이강인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강인은 수 차례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고, 내년 여름에는 자유계약으로 떠날 수 있다. 특히 유벤투스는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피터 림 구단주와 친분이 있는 멘데스의 지원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9:18:5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마이클 오언이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리버풀은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7위(승점43)에 위치했다.이날 리버풀은 '마누라(마네, 피르미누, 살라)' 라인을 앞세워 첼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전반 막판 선제 실점을 내줬다. 전반 42분 캉테의 환상적인 패스를 이어 받은 마운트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리버풀은 패하고 말았다.이로써 리버풀은 홈 5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번리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연달아 쓴 맛을 보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리그 기준 안필드에서 68경기 동안 패하지 않으며 '안방 불패'의 위용을 떨쳤지만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특히 새해 들어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 기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를 치렀지만 5승 1무 8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로 인해 리그 7위까지 내려 앉은 리버풀은 다음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이런 상황에서 오언은 영국 '옵투스 스포츠'를 통해 "다소 이상한 생각일 수 있지만 리버풀의 페널티킥 키커는 살라다. 마네는 자신에게 득점 기회가 찾아왔을 때 '내가 골을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라가 또 페널티킥을 차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오언이 이런 의견을 제시한 이유는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에서 전반 8분 마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크리스텐센과의 경합을 이겨낸 장면 때문이었다. 당시 크리스텐센의 태클이 깊었고, 마네가 이를 이용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려고 했다면 충분히 넘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마네는 그대로 플레이를 진행했다.이어 오언은 "마네와 살라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리그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 자연스럽게 경쟁적인 분위기가 생길 수 있고 둘 중 한 명이 더 나은 위치에 있어도 패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마네, 살라 사이에서 생기는 경쟁심이 이기적인 플레이를 유발할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8: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리버풀은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7위(승점43)에 위치했다.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존스, 바이날둠, 티아고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로버트슨, 카박, 파비뉴, 아놀드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이에 맞선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운트, 베르너, 지예흐가 3톱으로 나섰고 칠웰, 조르지뉴, 캉테, 제임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멘디가 꼈다.리버풀은 '마누라' 라인을 앞세워 첼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전반 막판 선제 실점을 내줬다. 전반 42분 캉테의 환상적인 패스를 이어 받은 마운트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리버풀은 패하고 말았다.이로써 리버풀은 홈 5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번리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연달아 쓴 맛을 보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리그 기준 안필드에서 68경기 동안 패하지 않으며 '안방 불패'의 위용을 떨쳤지만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특히 새해 들어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 기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를 치렀지만 5승 1무 8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로 인해 리그 7위까지 내려 앉은 리버풀은 다음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이런 상황에서 클롭 감독이 최근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대부분의 문제는 부상 여파로 인해 시작됐다. 20년 경력 동안 이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매 경기 수비 라인을 바꿔야 한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실제로 리버풀은 올 시즌 수비의 핵심 반 다이크가 일찌감치 전력에서 이탈했다. 또한 고메스도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헨더슨, 파비뉴 등이 임시방편으로 센터백을 소화하기도 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카박과 데이비스를 급하게 수혈했지만 급격한 선수 변화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그럼에도 클롭 감독은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는 "평소에는 이런 상황까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끊임없이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올 시즌 나는 더 좋아진 감독이 됐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8: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로멜루 루카쿠(27), 알렉시스 산체스(32)가 인터 밀란 1위 행진을 이끌고 있다.인터 밀란은 5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엔니오 타르디니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파르마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인터 밀란은 세리에A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 인터 밀란은 루카쿠, 산체스 투톱을 앞세웠고 이반 페리시치,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니콜로 바렐라, 아슈라프 하키미, 알렉산드르 바스토니, 스테판 데 브리, 밀란 슈크리니아르, 사미르 한다노비치로 선발을 꾸렸다.인터 밀란은 전반전 무득점에 그쳤다. 후반 9분 루카쿠의 패스를 산체스가 골로 연결하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17분 루라쿠가 후방에서 공을 끌고 오며 전개를 했고 절묘한 시점에 산체스에게 패스를 내줬다. 루이지 세페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은 산체스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인터 밀란은 후반 26분 에르나니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동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2-1 승리를 거뒀다.승리의 주역은 루카쿠, 산체스 투톱이었다. 루카쿠가 2도움을 기록했고 산체스가 2골을 넣었다. 루카쿠는 슈팅 5회,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2회에 성공했다. 산체스는 유효슈팅 2회를 모두 골로 만들었고 드리블 성공 2회, 키패스 1회 등을 올렸다.찰떡호흡을 과시한 투톱은 공교롭게도 모두 맨유 출신이다. 루카쿠, 산체스 모두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엔 임대생이었으나 올 시즌 완전이적해 뛰고 있다. 루카쿠는 올 시즌 세리에A 24경기에 나와 18골 8도움에 성공했고 산체스는 18경기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전 맨유 선수들의 활약 속에서 인터 밀란은 10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 탈환을 노리고 있다. 현재 인터 밀란은 승점 59점으로 2위 AC밀란을 6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라있다. 지금의 기세가 계속 된다면 인터 밀란의 오랜 숙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7:4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의 입지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풀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전반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손흥민이 내준 크로스를 알리가 방향만 살짝 돌려놓았다. 알리의 발을 떠난 공은 풀럼의 수비수 아다라바이오요에게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후반 들어 풀럼이 파상공세를 펼쳤다. 강한 압박으로 토트넘을 밀어붙였다. 후반 17분 마자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토트넘의 승리로 끝이 났다.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42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4위 첼시와의 격차는 5점. 아직 토트넘이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차이를 더 좁힐 수 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토트넘이 반전에 성공하는 모양새다.하지만 경기력 자체는 아쉬웠다. 강등권인 풀럼을 상대로 단 1골을 넣는데 그쳤고, 오히려 전반 초반과 후반에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 토트넘은 승리했음에도 대부분의 선수들은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점대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과 레비 회장의 관계도 더 껄끄러워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둘 사이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4위 진입을 장담할 수 없어 부임 17개월 만에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당초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의 카리스마와 능력에 큰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사이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경질 시 막대한 보상금 지급 등의 걸림돌 때문에 경질설이 돌지 않았다"고 언급했다.그럼에도 '풋볼인사이더'는 "향후 몇 주가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리그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고 유로파리그 역시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토트넘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실패한다면 무리뉴는 경질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7: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최전방 자원이 부상으로 전멸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레알은 올 시즌 부상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한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하면 다른 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레알은 이번 시즌 2번의 이적시장에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고 오히려 방출만 했기에 선수가 부족했다. 이 때문에 지네딘 지단 감독은 시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현재도 총 6명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카림 벤제마, 에당 아자르, 다니 카르바할, 세르히오 라모스, 에데르 밀리탕, 마리아노 디아스가 해당된다. 공격에서 출혈이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최전방에 나설 선수가 전무하다. '9번' 유형의 대체 선수가 없는 것이 향후 레알에 가장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루카 요비치를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보낸 것이 치명적인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지단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처럼 제로톱 전술을 내세울 것이란 의견이 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을 당해 최전방 공백이 있었다. 초반에는 공격력 난조로 고생했다. 하지만 주앙 칸셀루를 활용한 변칙 3백 전술, 일카이 귄도안과 필 포든을 최전방에 두는 모습으로 상승세를 이뤄 현재 리그 1위에 위치하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마리아노 부상으로 대안이 없다. 지단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맨체시티에서 활용하는 전술을 가져올 수 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호드리구,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코, 비니시우스 중 한 명이 펄스 나인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이는 매우 유동적이고 기동성 넘치는 공격진이 될 것이다. 중원 점유율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단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벽을 뚫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유스에서 우고 두로를 콜업해 활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레알은 승점 53점으로 라리가 3위며 아틀레티코와 승점 5점 차가 난다. 다가오는 아틀레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권 판세가 뒤바뀔 수 있다. 또한 17일(한국시간)엔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맴(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치른다. 지단 감독이 빠르게 방법을 강구하지 못한다면 중요한 2경기에서 미끄러질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6:55:5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과 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의 호흡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5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풀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8위로 올라섰고 상위권 팀들과 승점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으로 풀럼의 강한 압박을 풀어냈다. 전반 19분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델레 알리에게 땅볼 크로스를 내줬다. 알리가 때린 슈팅은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맞고 들어갔다. 해당 골은 자책골로 인정돼 손흥민은 리그 9호 도움을 인정받지 못했다. 풀럼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토트넘은 버텼고 동점골이 취소되는 행운도 있었다. 결국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했다.이날 토트넘 공격진이 눈에 띄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나섰고 2선에는 손흥민, 알리, 가레스 베일이 위치했다. 토트넘 팬들이 시즌 전부터 기대하던 공격 조합이었다. 케인과 손흥민은 둘이 합쳐 EPL에서만 27골을 터뜨리는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알리, 베일은 부진했기 때문에 선발로 모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알리, 베일이 부활하며 4명 모두가 선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특히 베일의 재기가 인상적이었다. 베일은 토트넘에 복귀한 이래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과시했다. 베일이 2선 중앙과 우측면을 넘나들며 활약하자 손흥민, 케인의 공격 부담이 줄어들었다. 또한 토트넘 공격에 다양성이 생겨 다채로워졌다.풀럼전에서도 손흥민이 패스를 넣어주고 베일이 마무리 짓는 패턴이 이어졌다. 손흥민, 케인 말고 또다른 공격루트가 생긴 셈이다. 손흥민, 베일 활약 속에 토트넘은 104일 만에 리그 연승에 성공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번리전에서 보였던 손흥민, 베일의 좋은 호흡은 풀럼전에서도 나타났다. 손흥민이 패스를 건내면 베일이 슈팅을 기록했다.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향후에도 손흥민과 베일은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토트넘에 큰 이익을 줄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6:09:3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과 비교됐다. 아스널과 독일 대표팀 수문장을 맡았던 얀스 레만은 영국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산초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그가 세운 기록만 놓고 보면 메시, 레반도프스키과 비교 가능하다. 유럽에서 3번째로 좋은 기록을 세운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산초를 잡기 위해서 도르트문트는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여러 빅클럽이 그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산초는 지난 두 시즌 간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8-19시즌 43경기를 소화하며 13골 19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44경기를 뛰며 20골 20도움에 성공했다. 빠른 발에 결정력까지 좋고 부상을 자주 당하지 않아 전술적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이에 산초는 어린 나이에도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로 군림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히며 활약했다.하지만 올 시즌 초반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심각하게 떨어진 경기력을 보였고 부상 빈도가 잦아졌다. 리그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할 정도로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산초의 부진을 두고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목전이었으나 결렬돼 아쉬움이 남은 것 같다. 이전 모습과 너무 다르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산초는 점차 기량을 끌어올려 현재 6골 9도움으로 '완벽 부활'에 성공했다.산초는 최근 활약을 통해 2가지 기록을 경신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역사에서 가장 빨리 50도움(99경기)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동시에 가장 어린 나이(20세 11개월 2일)만에 50도움 고지를 밟은 선수에 올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산초의 이적시장 가치는 1억 유로(약 1,345억원)이다. 이는 전세계 축구선수 중 10위에 해당되며 분데스리가 내에서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에 이어 2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5:26: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중앙 공격수 보리스 보리소프 타쉬(Boris Borisov Tashti(불가리아), Borys Borysovych Tashchy(우크라이나), 등록명: 타쉬)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7번을 사용한다.포항은 지난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쉬의 영입을 타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대체자로 영입했던 선수가 당시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타쉬와 한솥밥을 먹고 있던 일류첸코였다. 포항은 2년만에 타쉬 영입에 성공하며 일류첸코가 떠난 빈자리를 메꾸게 됐다.타쉬는 191cm, 90kg이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활용해 타겟 스트라이커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정적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공간을 활용한 공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도 장점이 있다.불가리아, 우크라이나 이중국적을 보유한 타쉬는 2014년부터 주로 독일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우크라이나 U17부터 U21까지 각급 연령별 대표로 총 45경기에 나서 6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지난 4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5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타쉬는 곧장 송라 클럽하우스로 합류, 훈련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공격수, 1993년생, 191cm, 90kg슈투트가르트('14~17, 독일), 뒤스부르크('17~19, 독일), 장파울리('19~20, 독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4:55:3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현재 울버햄튼 에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놓친 재능 중 하나였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울버햄튼 공격 첨병 네투는 포르투갈 브라가 시절에도 인상적이었다. 당시 네투의 재능을 알아본 맨유가 캐링턴 훈련장에 그를 초대하여 테스트를 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를 거절했다. 네투는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 맨유 레이더망 안에 있다"고 보도했다.네투는 브라가 유스에서 성장했고 2016-17시즌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출전기회를 잡기 위해 라치오에서 2년동안 임대 생활을 했다. 임대 복귀 후 네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으로 향했다. 울버햄튼은 그에게 등번호 7번을 줄 정도로 기대감을 보였다. 네투는 지난 시즌 공식전 44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리그 적응을 마쳤다.네투의 본격적인 활약은 올 시즌부터였다. 울버햄튼의 주전이 돼 올 시즌 EPL 27경기를 치렀다. 경기 시간은 2,258분이다.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를 뛰고 926분을 소화한 것과 대조적이다. 기량도 성장했지만 디오고 조타가 리버풀로 떠난 것이 결정적이었다.네투는 5골 5도움을 기록해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중이다.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아다마 트라오레가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어 네투의 활약을 울버햄튼에 큰 힘이 됐다.포르투갈 연령별을 두루 거친 네투는 성인 대표팀 데뷔까지 마쳤다. 골까지 기록했다. 주앙 펠릭스, 조타 등과 더불어 포르투갈 공격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2000년생인 네투는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2,700만 유로(약 363억원)의 이적시장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기세가 이어진다면 네투에 대한 평가는 더욱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맨유 입장에선 네투를 놓친 것이 뼈아플 수밖에 없다. 네투는 만능 공격 자원이다. 좌우 측면, 2선 중앙, 최전방까지 나설 수 있다. 맨유는 현재 공격진에 신뢰감을 주는 공격수가 없다. 활용도가 높고 속도, 드리블, 돌파 능력이 모두 좋은 네투가 영입됐다면 맨유에 큰 힘이 됐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4:53:20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