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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피오렌티나가 3년전 세상을 떠난 다비데 아스토리를 추모했다.피오렌티나는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AS로마에 1-2로 패했다. 피오렌티나는 후반 막판까지 1-1을 유지했지만 후반 43분 아마두 디아와라에게 실점해 승점을 얻는데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피오렌티나는 승점 25점으로 14위에 머물렀다.이날은 피오렌티나 입장에서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남다른 경기였다. 아스토리의 기일이었기 때문이다. 아스토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뛰었던 센터백이다. AC밀란, 칼리아리를 거쳐 세리에A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했고 2015년 임대를 통해 피오렌티나와 연을 맺었다. 이후 주장직을 역임하며 팀을 이끌었다.아스토리는 2018년 3월 4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피오렌티나 동료들, 코칭 스태프까지 모두 큰 충격에 빠졌고 팬들은 슬픔에 잠겼다. 세리에A는 아스토리를 추모하기 위해 해당 라운드 전 경기를 취하여 연기했다. 피오렌티나와 칼리아리는 아스토리를 대표하는 등번호였던 13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피오렌티나는 로마전 이전부터 13번이 새겨진 보라색 물건을 공유하며 아스토리를 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13분에 박수를 치는 행사를 가졌다. 피오렌티나 지역 곳곳에는 아스토리 벽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로베르토 바지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등 피오렌티나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그림에 자리했다.아스토리 팀 동료였던 리카르도 사포나라는 "조르당 베레투와 피오렌티나에 있었을 때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베레투가 이탈리아어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스토리가 오고 나서 우리는 친해졌다. 항상 아스토리는 따뜻했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마치 세계 공용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모두를 하나로 묶었다. 참 특별한 사람이었다"고 추억했다.'풋볼 이탈리아'는 "아스토리의 죽음이 밝혀지고 나서 피렌체 전체는 슬픔에 잠겼다. 젊고 건강한 축구선수의 죽음은 계속해서 기억될 것이다. 아스토리가 사망한지 3년이 지났지만 그를 떠나 보낸 충격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사진=피오렌티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4:11:4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개막전부터 맹수 본능을 드러낸 호랑이 군단 울산현대가 광주FC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6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를 치른다.울산은 지난 1일 리그 홈 개막전에서 강원FC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5대0 완승을 챙겼다. 윤빛가람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시작으로 김기희, 이동준, 김인성(2골)이 연속골을 뽑아내며 홍명보 감독에게 데뷔 승을 선물했다.이동경과 김지현은 각각 1도움씩 추가하며 힘을 보탰고,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는 위기 때마다 선방 쇼를 펼치며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 강원전 9년 무패(17경기 14승 3무)와 최근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증명했다.화끈한 신고식을 치른 울산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 팀 영예를 안았다. 울산과 강원전은 베스트 매치에 뽑혔다. 멀티골을 터트린 김인성은 MVP를 차지했고, 원두재, 윤빛가람, 이동준, 김기희, 조현우까지 1라운드 베스트 11명 중 6명이 울산으로 채워졌다. 울산은 이 기세를 광주전까지 이어가 광주 천적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역대 전적에서 18전 11승 6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단 1패밖에 없을 만큼 강하다. 총 26골을 넣었고, 12실점을 허용했다. 2015년 8월 29일 광주 원정에서 2-1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11경기 무패(6승 5무)를 달리고 있다. 햇수로 6년째다.현재 울산의 분위기는 최고조다. 큰 부상자도 없어 호재다. 재활로 지난달 FIFA 클럽 월드컵에 불참했던 이청용과 이동경이 강원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했다. 홍철과 고명진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격수 힌터제어는 강원을 맞아 짧은 시간을 소화하며 득점포를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바코는 자가 격리 끝내고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발맞추기에 돌입했다.울산은 조현우의 선방, 설영우-김기희-불투이스-김태환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포백으로 상대 공격에 자물쇠를 채우겠다는 목표다.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원두재, U-22 카드로 선발 출격이 유력한 강윤구의 활약도 관심사다.홍명보 감독은 "강원전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냈다. 개막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 경기 후 우리의 장단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복습했다. 광주는 끈끈한 팀이다.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3:47: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는 지난 1R 김천상무와의 홈개막전에서 1-1로 비기며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보여줬다.안산그리너스는 6일 오후 4시 FC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2021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안산이 보여준 첫 경기의 인상은 올해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한다. 개막전 상대였던 김천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한 승격 0순위의 강팀이었지만 안산은 이준희의 원더골로 상대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가며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안산은 동계훈련 내내 호흡을 맞춘 포백 전술의 높은 완성도를 확인했다. 주장 연제민을 중심으로 골을 넣은 이준희, 강한 대인마크를 선보인 김민호, 측면에 안정을 더한 민준영이 뒷받침하면서 지난해보다 한결 효율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중원에서도 새롭게 가세한 이와세와 이상민이 공수 역할을 분명히 나눠 재능을 입증했다. 이와세는 분주하게 움직이며 수비에 힘을 보탰고 이상민은 번뜩이는 패스로 안산의 공격을 이끌었다.호화군단인 김천을 맞아 가능성을 확인한 안산이 첫 경기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고 안양 원정길에 오른다. 개막전에서 보여준 조직력이 첫 승을 향한 무기다. 변화보다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산은 로테이션을 최소화하면서 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첫 경기서 다소 조용했던 공격진이 살아난다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다행히 첫 경기에 결장했던 두아르테가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어 안양전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김길식 감독은 "개막전은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경기를 잘해줬다. 작년에는 경기마다 너무 많은 선수를 바꿨었는데 올해는 컨디션 변화에 따른 작은 교체 외에는 틀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 부분은 선수들과 미팅 때 이야기를 많이 나눴기에 안양전 준비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대비했다.안산은 공교롭게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양의 홈개막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안산은 2020시즌 이래준의 골로 개막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왔고, 오래 기다렸던 홈에서의 첫 승리 상대도 안양으로 지난 시즌 상대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보였다.안양은 올해 이우형 감독을 재선임하면서 심동운, 김경중, 임선영 등 공격적인 선수영입을 통해 작년보다 한층 전력이 강화되었다는 평가이다.작년 K1에서 4위를 차지한 후 연고지 이전으로 인해 2부로 내려온 강력한 우승후보 김천상무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며 선전했던 안산이 안양을 상대로 한 작년의 좋은 기억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3:38:24
사진=모리바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일라이시 모리바(18)는 메시를 동경하던 소년에서 바르셀로나 중원의 미래로 급부상했다.영국 '더 선'은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 때문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들여 스타를 사오는 대신 유망주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리바가 이러한 맥락 속에 최근 기용되고 있다. 모리바는 2005년 메시가 라리가 첫 우승을 차지했을 때 2살이었다. 현재는 메시와 같이 뛰고 있다"며 모리바를 조명했다.2003년생 중앙 미드필더인 모리바는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했다. 점차 기량을 발전시켜 올 시즌부터 1군에서 뛰고 있다. 그는 15살 때 레알 마드리드 19세 이하(U-19)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과거 리오넬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도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모리바를 두고 "마치 폴 포그바(맨유)와 같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체구가 좋고 발기술이 뛰어나며 공격진에서 주로 활약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 유스 감독인 데니스 실바 푸이그는 "모리바는 피지컬도 뛰어나지만 축구 지능도 높다. 그의 별명은 '바르셀로나의 포그바'다. 뛰어난 잠재력을 지녔고 현대 축구에 정말 알맞은 선수다. 활용도도 높다. 바르셀로나에 있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고 극찬했다.모리바는 1월 21일(한국시간) 코르네야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후 라리가 23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깜짝 선발로 기용되며 리그 데뷔전도 가졌다. 모리바는 64분을 소화하며 '우상' 메시와 호흡을 맞췄고 팀은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5-1 대승을 기록했다. 모리바는 경기 후 SNS를 통해 "라리가 데뷔전을 가져 감격스럽다. 꿈이 이뤄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에도 모리바는 출전기회를 얻었다. 유스 최고 자원다운 기량을 선보이긴 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정확성과 동료를 활용한 연계가 해당됐다. 개선 여지가 있는 부분을 파악해 메운다면 페드리와 함께 바르셀로나 중원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3: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틀레틱 빌바오가 코로나19로 인해 2주 동안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만 2번 치르는 상황을 맞이했다.아틀레틱 빌바오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레반테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빌바오는 합계 스코어 3-2로 레반테를 제압하며 국왕컵 결승전에 올랐다.선제골은 레반테가 기록했다. 전반 17분 로저 마르티가 득점해 레반테가 앞서갔다. 빌바오는 전반 30분 라울 가르시아의 페널티킥(PK)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며 승부는 연장까지 갔다. 연장 후반 7분 알렉스 베렌게르가 레반테 골 망을 흔들었다. 빌바오는 1골 차를 유지해 결국 결승 티켓을 끊었다.빌바오는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 세비야에 0-2로 패했지만 2차전 3-0으로 대승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결승 무대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빌바오는 국왕컵 최다 우승팀 1, 2위에 해당된다. 바르셀로나는 30회, 빌바오는 23회 국왕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빌바오와 바르셀로나의 결승전은 4월 17일 열린다.빌바오는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 이전에 국왕컵 결승을 또 치른다. 지난 시즌 열리지 못한 국왕컵 결승을 치르기 때문이다. 상대는 레알 소시에다드다. 두 팀의 경기는 지난 해 열렸어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탓에 개최되지 못했다. 약 1년 동안 미뤄져 4월 4일 오전 4시에 열리게 됐다.만약 빌바오가 2번의 국왕컵 결승에서 모두 승리하 경우 2주 만에 트로피 2개를 획득하게 된다. 1월 수페르코파(스페인 슈퍼컵)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한 것을 포함하면 2021년에만 우승을 3번이나 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 빌바오는 라리가 10위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지만 트로피만 3번을 들어올린다면 성공적인 시즌으로 평가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3:02:3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도 엘링 홀란드(20)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홀란드는 2020년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잘츠부르크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8골을 터뜨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다수의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의 이름도 거론됐지만 홀란드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다.독일 분데스리가로 무대를 옮긴 뒤에도 홀란드는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리그 후반기만 소화하고도 리그에서 13골 2도움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역시 분데스리가 18경기에서 17골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라있다.홀란드 폭발력을 보며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그를 얻기 위해 다수의 빅클럽이 돈 보따리를 들고 준비 중이다. 홀란드는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억 1,000만 유로(약 1,484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년 7,500만 유로(약 1,011억원)으로 바이아웃 조항이 생긴다는 말도 있다.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모두 홀란드와 연결되어 있다. 미하엘 초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홀란드는 여름에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공헌한 상태지만 계속해서 관심이 이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뮌헨도 후보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회장은 지난 12월(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을 통해 "홀란드는 확실히 엄청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아주 훌륭하고 젊다. 하지만 우리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와 재계약을 맺은 상태다. 물론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만료되는) 3년 후에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적절한 시기가 오면 우리는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에 대해 고려할 것이다"고 전한 바 있다.하이너 회장은 다욧 우페메카노 영입 직후엔 독일 '스포르트1'을 통해 "뛰어난 잠재력과 기량을 가진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은 뮌헨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뮌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 고통을 입긴 했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매우 건강하다. 언제든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자금이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2:07:3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하나원큐 K리그2 2021'가 지난 주말 개막 라운드와 함께 새 시즌을 알렸다. 1라운드부터 여러 이변이 나오며 K리그2 10개팀들의 승격을 향한 험난한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6일(토)과 7일(일)에 열리는 2라운드에서도 1라운드 이변의 주인공 '안양과 '안산'의 맞대결, 약 1,800일 만에 단독 1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 전남의 경남전 무승 행진을 끊어야 하는 '이종호'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팀 오브 라운드 - 1,800여 일 만에 단독 1위 '서울 이랜드'서울 이랜드는 지난 주말 우승 후보로 꼽힌 부산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승리는 물론, 2014년 창단 후 2015시즌부터 이어진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6년 만에 날려버렸다. 아직 1라운드만 치러진 상황이지만 서울 이랜드는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 이랜드가 과거 마지막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던 시점은 3승 1무로 시즌을 시작한 2016시즌 4라운드였다. 이후 약 1,800일 만에 선두에 오른 서울 이랜드는 이번 라운드 김천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공격수 레안드로는 부산전에서 2골을 도우며 지난 시즌 보여준 활약을 이어 나갔고, 이적생 김선민, 황태현도 선발로 출장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과연 서울 이랜드가 6일(토)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올 시즌 홈 개막전에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매치 오브 라운드 - 이변을 쓴 두 팀의 맞대결 '안양' vs '안산'안양은 9위, 안산은 7위로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위권에 머물렀던 두 팀은 개막 라운드에서 이변을 연출했다. 안양은 아쉽게 승격을 놓친 경남을 원정에서 2대1로 잡았고, 안산은 2020시즌 K리그1 4위 팀 김천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 안양이 6승 2무 2패로 우세하나, 작년 세 차례 전적은 안산이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안양은 이적생 심동운이 눈에 띈다. 심동운은 포항에서 안양으로 이적 후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섰고, 팀내 가장 많은 4개의 슈팅과 '2021시즌 K리그2 1호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한편, 안산은 강한 압박과 발 빠른 외국인 공격수 까뇨뚜가 돋보였다. 이변의 주인공인 두 팀이 어떤 대결을 펼칠지 6일(토)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2014년 7월 9일의 기억 '이종호(전남)'개막전에서 충남아산과 득점 없이 비긴 전남은 7일(일) 오후 4시 광양전용구장에서 경남을 상대한다. 전남의 경남전 마지막 승리는 2014시즌 7월 9일이었고, 이후 8번의 맞대결에서 5무 3패로 무승의 늪에 빠져있다. 전남은 공격수 이종호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종호는 2014시즌 7월 9일 경남전 당시 전반 25분과 후반 5분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2015시즌을 마지막으로 전남을 잠시 떠났던 이종호는 2020시즌 다시 돌아와 전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종호는 개막전 충남아산을 상대로도 팀내 최다인 3개의 슈팅과 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예열을 마친 이종호는 경남의 골문을 반드시 열고 경남전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겠다는 각오다.- 충남아산 : 부천 (3월 6일(토) 13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 IB SPORTS)- 서울 이랜드 : 김천 (3월 6일(토)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안양 : 안산 (3월 6일(토) 16시 안양종합운동장, IB SPORTS)- 대전 : 부산 (3월 7일(일) 13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 SKYSPORTS)- 전남 : 경남 (3월 7일(일) 16시 광양전용구장, 생활체육TV)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1:51:5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2021시즌 홈 개막전인 부천전 필승을 다짐한다.충남아산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1라운드 충남아산은 전남 원정길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충남아산은 올 시즌 선수단에 많은 변화를 줬다.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이 팀에 합류하며 수비진을 보강했고 전남전에 선발 출장하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냈다. 공격진은 브라질 듀오 마테우스, 알렉산드로가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컨디션 점검을 마쳤으며 FC서울에서 임대 영입한 이승재가 선발 출장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충남아산FC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 2021시즌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다짐한다. 공교롭게도 홈에서 첫 상대는 부천이다. 지난해 재창단 후 첫 공식 경기이자 홈 경기였던 부천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0-1 패배한 바 있다.그래서 충남아산에게 이번 부천전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지난해 개막전의 패배를 되갚아주고 리그 초반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다. 지난 시즌 부천과 3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팽팽히 맞섰는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동혁 감독은 "지난 전남전에서 동계훈련 기간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줬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고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어 기쁘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 부천전 승리를 통해 홈 팬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라고 부천전 필승을 다짐했다.충남아산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일반석에 한해 인당 1,000원(수수료 별도)에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위해 2021시즌 구단 마스크, 손 소독제를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로 푸드렐라, 셀라랩 등 구단 후원사 물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부천전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가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수용 인원 30% 수준인 약 4,000명 입장으로 한정한다. 홈 경기 티켓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6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부천FC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1:43: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33, AS모나코)가 리버풀전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2명을 동시에 언급했다.첼시는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첼시는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23분 티모 베르너가 득점을 기록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전반 42분 선제골이 나았다. 마운트가 캉테의 패스를 받아 좁은 지역을 돌파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후반 디오고 조타,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넣어 공세를 강화했지만 첼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1-0 승리로 종료됐다.이날 경기에서 첼시가 리버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던 이유는 중원 장악이었다. 중원에서 리버풀의 흐름을 차단하고 빌드업 시발점이 돼 첼시가 주도권을 잡도록 했다. 중원 듀오 은골로 캉테와 조르지뉴 활약이 돋보였다는 말과 직결된다. 두 선수는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 첼시 승리에 일조했다.기록으로 증명된다. 캉테는 키패스 1회, 태클 4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2회, 롱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조르지뉴는 패스 성공률 87.3%, 드리블 2회, 피파울 2회, 태클 5회, 인터셉트 3회 등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선발 풀타임 활약을 하며 첼시 중원을 책임졌고 리버풀은 이들에 고전하며 공격 전개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영국 '풋볼 런던'은 "캉테는 더 할 말이 없다. 최고의 활약 속 첼시 중원을 지배했다. 왕성한 활동량 활용한 압박으로 공 소유권을 가져왔다.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다웠다. 조르지뉴는 빌드업에 이어 수비적인 부분에도 공헌하며 토마스 투헬 감독 믿음에 보답했다"고 평했다. 캉테는 평점 9점, 조르지뉴는 8점을 받았다.아스널, 첼시 등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파브레가스는 SNS를 통해 "리버풀전 MOM은 은골로지뉴다!"고 언급했다. '은골로지뉴'는 캉테와 조르지뉴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은골로지뉴'와 더불어 마운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 어린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10경기 무패를 이끌며 4위권에 안착할 수 있었다.사진=파브레가스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1:31:5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에 대해 언급했다.벤제마는 호날두와 함께 갈락티코 정책의 일환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갈락티코는 세계 최고 슈퍼스타들을 모으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의 영입 정책이다. 벤제마는 리옹에서 발군의 활약을 선보이며 프랑스 대표팀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각광 받은 바 있다. 벤제마는 첫 시즌 라리가 27경기 8골을 넣어 준수한 시작을 알렸다.하지만 호날두의 폭발적인 활약에 밀렸다. 호날두는 레알 유니폼을 입기 전부터 세계 최고 축구선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발롱도르를 모두 차지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레알 첫 시즌부터 29경기에 나서 26골 10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벤제마는 호날두에 가려진 2인자가 됐다. 호날두는 매 시즌 50골 이상씩을 꾸준히 기록하는 괴물 같은 모습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에서 공식전 438경기에 나서 450골 132도움을 기록했다. 레알은 철저히 호날두 중심으로 돌아갔고 벤제마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했다.호날두가 2018년 유벤투스로 가며 상황이 바뀌었다. 벤제마가 레알 공격 핵이 됐다. 호날두가 떠나기 직전 시즌 벤제마는 라리가 32경기에 나서 5골 11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2018-19시즌에는 37경기 21골을 넣는 괴력을 보였다. 레알에서 벤제마 위치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 가능하다. 벤제마는 올 시즌도 21경기 12골을 기록하며 주포 역할을 하고 있다.벤제마는 '아이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다. 그의 곁에 있어서 행복했고 활약에 만족했다. 호날두가 있을 당시 레알은 그의 스타일에 맞춰야 했고 나도 이를 따랐다. 하지만 호날두가 떠나면서 나는 다른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벤제마는 레알에서만 12년을 뛰며 266골을 넣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5 1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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