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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뉴캐슬 0-2 첼시멘디는 올여름 스타드 렌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24경기에 출전해 렌이 리그 최소 실점(24실점) 2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이에 첼시가 관심을 보였다. 첼시는 실수를 남발하는 주전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경쟁자이자 대체자로 멘디를 영입했다.지난 9월 말 토트넘 훗스퍼와 리그컵 경기에서 첼시 데뷔전을 치른 멘디는 지금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를 포함 총 9경기에 출전했다. 첼시는 멘디가 뛰는 동안 무려 7번이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케파가 선발로 나섰던 사우샘프턴전(3-3무)에서 3실점을 내준 것과 대조된다.멘디는 토트넘과 데뷔전에서 1실점을 허용한 뒤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후 11월 A매치 기간 직전에 있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4-1승)에서 1실점을 내줬지만 이번 뉴캐슬전에서도 다시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사이 첼시는 9경기에서 6승 3무의 성적을 거뒀다.# 토트넘 2-0 맨시티11월 A매치 이후 손흥민을 모셔오기 위해 전세기까지 투입한 토트넘이 톡톡한 효과를 봤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5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뒤 에데르송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완벽한 피니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리그 9호골로 손흥민은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손흥민은 수비적으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토트넘의 클린시트(무실점)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로 셀소의 추가골로 맨시티를 꺾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최우수선수도 손흥민이었다. 맨시티전 공식 KOM으로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맨시티를 상대로 9경기 6골이다. 토트넘 공식 SNS도 손흥민의 맨시티전 기록을 주목하며 맨시티전에서 득점한 후 세리머니하는 사진을 올렸고, "쏘니(손흥민 애칭)vs맨시티, 스토리는 계속된다"고 전했다.영국 현지의 찬사도 이어졌다. 영국 '미러'는 "손흥민은 자신의 상승세를 즐기고 있다. 그는 토트넘의 핵심 멤버이고, 빅게임에서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했고, 영국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은 기회를 놓칠 것 같지 않았고, 결국 해냈다. 이후에도 고군분투했다"며 찬사를 보냈다.더 놀라운 것은 손흥민의 히트맵이다. 기본적으로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지만 두 공격수는 수비 가담까지 적극적으로 하며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의 히트맵을 보면 주로 우측에 위치했지만 전방, 좌측, 중앙을 다양하게 오가며 폭넓은 움직임을 가져갔고, 맨시티의 수비를 흔드는 동시에 수비 가담도 적극적으로 했다. 특히 우측 풀백 위치까지 내려가 수비를 적극적으로 했고, 무리뉴 감독이 요구하는 수비 능력도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맨유 1-0 WBA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했다. 마르시알은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맨유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리버풀, 맨시티에 이어 3위로 시즌을 마쳤다.그러나 올 시즌은 전혀 다른 페이스다. 마르시알은 맨유의 리그 8경기 중 5경기에 출전했다. 출전 시간은 총 380분. 득점과 도움은 단 하나도 없다. 핵심 공격수 마르시알이 부진하자 맨유는 중위권으로 내려앉았다. 현재 맨유는 4승 1무 3패로 10위에 머물러있다.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이 입장을 밝혔다. 솔샤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바샥셰히르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에 크게 성장했다. 스트라이커가 될 자질을 보여줬다"고 돌아봤다.이어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마르시알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프리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르지 못했다. 현재 최고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럽축구는 보통 7월과 8월 프리시즌 기간에 휴식과 친선경기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곤 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프리시즌이 한 달 이내로 단축됐다. 즉 선수들이 새 시즌을 준비할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것이다.솔샤르 감독은 "마르시알은 최근 리그 3경기 반에서 4경기 동안 부진하고 있다. 경기 감각을 많이 잃었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챔피언스리그 3차전 바샥셰히르전에서 헤더골을 넣었다. 마르시알이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길 바랄 뿐"이라며 기대했다.# 리즈 0-0 아스널아르테타호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훈련장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다니 세바요스의 폭력사태가 벌어졌고,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니콜라 페페는 어리석은 퇴장으로 팀을 어렵게 만들었다.팀 분위기가 좋을 수 없었다.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 극심한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모처럼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오바메양, 페페, 윌리안 등을 선발로 내세워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경기력은 최악에 가까웠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6분 페페가 상대 선수 알로이스키와 신경전 끝에 머리로 박치기를 했고, 결국 VAR 끝에 퇴장을 당했다.결국 아스널은 이번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벌써 2경기 연속 무득점이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9골만 성공시키고 있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홀로 9골을 성공시킨 것과 비교하며 아스널의 공격력을 조롱하고 있다.위기의 아르테타호다. 득점은 터지지 않고 있고, 믿고 기용한 페페는 어리석은 퇴장으로 경기를 망쳤다. 여기에 훈련장에서는 폭력사태까지 나오며 내외부적으로 모두 흔들리고 있다.# 리버풀 3-0 레스터인상적인 승리였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임했던 경기였다. 반 다이크, 고메스, 알렉산더 아놀드 등 수비진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고 살라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레스터의 3연승을 저지했다.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5경기 연속 무패(5승 2무)와 동시에 인상적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안필드에서 무려 리그 64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다. 총 53승 11무. 3시즌 이상 안필드에서 무릎을 꿇은 적이 없다는 의미다. 최근 리버풀은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홈에서는 적수가 없었다.여기에 클롭 감독의 지도력도 여전히 빛났다. 반 다이크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져있지만 클롭 감독은 유연한 전술 변화와 뛰어난 용병술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고, 꾸준하게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주의 조작도르: 메시-사비-이니에스타가 있어야 하나? 과르디올라의 위기이번 시즌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답지 않게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리버풀에 밀려 우승을 놓친 지난 시즌에도 102골이나 넣으며 화력만큼은 막강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공격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8경기에서 10골로 EPL 중위권에 머무는 수준이다.일각에선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적 한계가 온 것이 아니냐며 플랜A를 고집하는 행태를 두고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제주스와 아구에로가 동시에 부상당하면서 전문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맨시티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리버풀보다도 좋은 선수단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뒤 맨시티가 선수 영입에만 쓴 돈이 무려 9억 유로(약 1조 1900억 원)가 넘는다. 해당 기간에 맨시티보다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투자한 팀은 없다. 맨시티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성적이 좋지 못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8:59:26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이제는 반박불가 월드클래스가 된 손흥민이 프랑스 매체 'RMC'에서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선수 34위에 올랐다. 1위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다. 손흥민의 능력은 해가 바뀔 때마다 발전해 있었다. 모두가 아다시피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매 시즌 발전을 이뤄냈다. 장점이었던 슈팅 능력과 스피드는 여전하고 지적받던 터치, 오프더볼을 완전히 개선했다.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하는데 성공했다.여기서 한 단계 더, 이렇게 빠르게 올라설 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보여주는 발전은 바로 마무리 능력이다. 단순히 '슈팅 능력이 원래 좋았으니 마무리는 원래 잘했다'는 주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번 시즌은 조금 다르다. 상황을 빠르게 읽고 가장 확률이 높은 방향으로 슈팅을 밀어 넣고 있다. 이번 맨시티전에서도 에데르송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하고 낮게 깔아차는 슈팅으로 다리 사이를 노렸다. 양발을 모두 다 잘 쓰는 손흥민이었기에 방향은 문제되지 않았다.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으로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고 있다. 자연스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프랑스 'RMC 스포츠'는 자체적으로 2020년 올해의 선수 TOP50을 선정했는데 손흥민이 34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미 지난 시즌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이미 토트넘 공격진에서 해리 케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같은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다"며 찬사를 보냈다.영광의 1위는 레반도프스키였다. 팬 투표에서 46.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카림 벤제마, 조슈아 킴미히, 마누엘 노이어 등을 따돌렸다. 세계 축구를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각각 14위와 11위에 머물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8:52:1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필승을 다짐한다.전북현대가 25일 13시(한국시간 19시)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예선 4차전을 카타르 도하 알 자노브 (Al Janoub) 스타디움에서 시드니FC와 치른다.지난 3월 시드니 원정에서 아쉬운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이번 리턴매치에서 반드시 승리해 16강 진출의 불씨를 키운다.전북은 부상자와 코로나19로 인한 선수 이탈이 많지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들을 주축으로 신예 선수들의 패기를 더해 조별예선 잔여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겠다는 각오다.이날 경기에서 승패를 가를 포인트는 전북 공격의 속도다.전북은 H조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진의 허점을 드러낸 시드니의 약점을 빠른 공격으로 공략한다.특히 시드니는 지난 2012~2015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한 윌킨슨 선수가 수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팀으로 수비진의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북 공격의 속도가 이날 경기의 승리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전북은 최전방에 구스타보와 양측 날개로 스피드가 강점인 바로우, 한교원 등이 시드니의 골문을 노려 올 시즌 ACL 첫 승리를 예고한다.다시 한 번 득점 사냥에 나설 구스타보는 "남은 3경기에서 더 많은 골로 팀이 16강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팀과 팬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내가 가진 역량을 이번 대회에서 쏟아 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8:36:1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제 33세다. 리오넬 메시의 기량과 영향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동료들은 여전히 메시만 바라보고 있다. 이것이 바르셀로나의 문제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는 지난여름 뜨거운 남자 중 하나였다. 오랜 시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지만 여름에 이적 요청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고, 결국 잔류했지만 조금은 불편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유럽 현지에서는 메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최근에는 경기력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특히 메시의 수비 가담 문제가 도마에 올랐고, 최근에는 필드골을 오랜 시간 기록하지 못해 더 큰 비판을 받았다.최근에는 영향력이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리그 8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패배하면서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이 경기에서 메시가 선발 출전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힘든 시간을 이어가게 됐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2무 3패.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내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한 뒤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선임됐고 선수들이 대거 떠났다.올 시즌 리그 첫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다시 침체기에 빠졌다. 특히 아틀레티코를 제압했다면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격차만 벌어졌다. 경기 후 논란까지 터졌다. 빅 매치 패배후 바르셀로나를 대표해 인터뷰에 응한 선수는 2002년생 페드리였다. 상당히 비중이 높았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주장인 메시를 포함해 피케, 세르지 등 베테랑 선수들이 아닌 17살 어린 선수가 중요한 자리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이를 접한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자조적인 비판과 비난을 쏟아냈다. 어느 한 팬은 "선수단 내에서 가장 어린 페드리가 인터뷰에 참석했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고 일침을 날렸다. 다른 팬들 역시 "주장 메시, 3주장 피케, 4주장 세르지 모두 없다. 논란이 생길 상황", "리더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팀"이라고 쓴소리를 가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큰 경기에서 메시의 영향력은 사라져 가고 있고, 이는 바르셀로나의 문제다. 메시의 동료들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항상 메시를 바라보지만 이제 메시는 더 이상 그 문제들을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면서 바르셀로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8:21:2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4년전 오늘은 '리버풀의 심장' 스티브 제라드(40)가 은퇴를 선언한 날이다. 현재 제라드는 레인저스의 감독직을 수행 중이다.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24일(한국시간) "4년전인 2016년 11월 24일 제라드가 은퇴했다. 제라드는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챔피언스리그(UCL), FA컵, EFL 리그컵에서 모두 득점한 선수다. 그는 전설이다"고 전했다.제라드는 리버풀의 심장이었다. 제라드는 리버풀이 위치한 머지사이드주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자랐고 8살에 리버풀 유스에 입단했다. 이후 199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15년까지 17년간 리버풀에 헌신했다. 리버풀에서 총 710경기를 뛰며 186골 136도움에 성공했고 챔피언스리그 1회, 유로파리그 1회, FA컵 2회, EFL 리그컵 3회 등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114경기나 소화했다.리버풀 팬들에겐 선수 그 이상의 존재였다. 제라드는 타팀에 제의해도 리버풀에 남았고 23살에 주장직을 수행한 뒤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다. 또한 팀의 중흥기에도, 쇠퇴기에도 함께 했기 때문에 리버풀 팬들 입장에선 남다른 의미로 느껴질 선수가 바로 제라드다. 측면, 중앙 할 것 없이 전지역을 소화했던 중원 사령관의 면모도 제라드가 높게 평가받는 이유다.아쉽게도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고 원클럽맨으로 은퇴하지 못했다. 2008-09시즌과 2013-14시즌 우승이 유력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리버풀에서 은퇴하는 듯 보였지만 현역 연장을 희망해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갤럭시에서 2시즌을 뛴 뒤 4년전 오늘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제라드는 리버풀 유스팀 지도자를 거쳐 2018년부터 레인저스 감독직을 맡았다. 레인저스는 셀틱과 함께, 스코틀랜드 리그를 양분하는 팀이었지만 파산을 당해 4부리그까지 추락한 뒤 2016년 1부리그에 복귀에 성공했다. 이후 셀틱과의 차이를 좁혀가던 레인저스는 제라드 선임 이후 정상 궤도에 진입했고 올 시즌 13승 2무로 승점 41점을 기록해 셀틱에 11점 앞선 상태로 1위에 올라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7:4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포항제철고가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원전에서 정상에 등극했다.포항스틸러스 U-18(18세 이하 유스팀) 포항제철고등학교가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년 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복귀한 포철고는 4회 우승(2013, 2015 후반기, 2018 후반기, 2020)으로 대회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 지난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9월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우승이다. 24일 오후 2시 경남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포항 U18 포철고는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을 상대했다. 후반 9분 전방 압박을 펼치던 오재혁이 상대의 백패스를 가로채며 쉽사리 득점에 성공한 포철고는 이후 후반 35분 이준석의 추가 득점까지 총 2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포철고는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서 11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대회 최소실점으로 안정감있는 수비력과 운영 능력을 과시했다. 포철고의 백기태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고, 윤석주가 최우수 선수상, 이준석이 수비상, 이승환이 GK상을 수상하며 개인상까지 휩쓸었다.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백기태 감독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구단, 학교, 선수단 모두의 케미가 좋아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더 좋은 선수를 육성하고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윤석주는 "1년 동안 잘 지도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후배들이 잘 받쳐주고 동료들이 잘 도와줘서 이뤄낸 결과다. 프로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우리 구단은 '화수분 축구'의 근간인 유스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다짐했다.득점: 백훈민 3골, 이준석 3골, 조시형, 김종원, 최민서, 이현주, 오재혁, 각 1골도움: 김종원 4도움, 강민준 2도움, 김용학 1도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7:22:5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과거와 현재의 라커룸 차이를 짚었다.무리뉴 감독은 1992년부터 축구 지도자를 시작했다. 당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1993년에는 FC포르투, 1996년에는 FC바르셀로나에서 수석코치 역할을 맡았다. 그러다가 2000년 벤피카에서 감독으로 데뷔했다.약 20년 가까이 축구 감독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무리뉴가 그동안 지휘봉을 잡고 거친 팀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FC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다. 무리뉴 감독 선임 1주년을 맞은 토트넘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에 올라있다.스타 감독 무리뉴가 최근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시작했다. SNS 계정을 본격적으로 활용하자 팔로워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24일 현재 122만여 명이 무리뉴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 반대로 무리뉴는 단 13명만 팔로우한다. 여기에 축구선수는 없다. 가족, 토트넘 구단 계정, 스폰서 계정뿐이다.토트넘은 최근 SNS를 주제로 무리뉴 감독 개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자 무리뉴는 자신의 게시물을 하나씩 돌아보면서 어떤 의미로 사진을 올렸는지 설명했다. 그중 10월 27일에 라커룸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토트넘은 번리 원정에서 손흥민의 후반 45분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무리뉴의 사진 속 토트넘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각자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 앞에 선 무리뉴는 손으로 선수들을 가리켰다. 이 상황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내가 수석코치였을 때 우리 감독님은 (라커룸에서) 선수들이 휴대폰 보는 걸 금지시켰다. 이제는 그러면 안 된다. 세상이 변했다. 그저 즐기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7:16:0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트리스 에브라가 아스널의 졸전에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을 언급했다.아스널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2경기 연속 승점 3점을 추가하지 못해 12위에 위치 중이다.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 에브라는 리즈와 아스널의 맞대결이 종료된 이후, "우리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월리는 어디 갔지?'를 제작하려고 했는데 이름을 '외질은 어디 갔지?'로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데이비드 존스와 패널로 나온 프레디 융베리는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명단에 외질을 제외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에 대해 "외질을 팀에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기회를 줬다. 지난 몇 시즌 간 외질은 아스널 최고의 선수였다. 이를 존중하지만 구단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외질의 부재 속에서 아스널 공격 전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니 세바요스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재임대하고 윌리안과 토마스 파티를 영입했지만 모두 외질만큼의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스카이스포츠'의 자료에 따르면 2019-20시즌 이후 아스널 선수 중 가장 많은 찬스 메이킹을 한 선수는 페페로 39경기에서 찬스 메이키 42회를 기록했다. 2위는 놀랍게도 외질이다. 외질은 18경기만 나서 찬스 메이킹 38회를 기록했다. 경기 수 대비로 따져보면 페페보다 월등히 높은 기록이다. 에브라가 아스널 부진 상황에서 외질을 거론한 이유다.아스널은 외질을 호기롭게 제외했지만 현재 외질의 능력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놓였기 때문이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의 득점력까지 부진한 상황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공격 전술 구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7:05:31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릭 바이(26)가 훈련 중에 부상 복귀한 마커스 래쉬포드(23)에게 큰 부상을 입힐 뻔 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4차전에서 이스탄불 뱌삭셰히르와 격돌한다. 맨유는 지난 맞대결에서 바샥셰히르에 1-2로 패한 바 있다.맨유도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부상 문제가 대두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알렉스 텔레스를 비롯해, A매치를 소화한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극심한 피로도를 보였고 마커스 래쉬포드는 어깨 부상을 당해 스쿼드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지난 22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린델로프 또한 어깨 부상을 당해 당분간 뛸 수 없다고 알려졌다.하지만 맨유는 부상자들이 대부분 복귀하며 한숨을 덜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4일(한국시간) 맨유 훈련장 모습을 전하며 "포그바가 훈련에서 복귀했고 특별히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에릭 바이도 돌아왔다. 특히 바이의 복귀는 맨유 입장에서 반갑다. 센터백 자리에 새로운 옵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훈련장에서 있었던 해프닝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바이가 래쉬포드를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뻔했다. 바이는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 탓에 래쉬포드에게 깊은 태클을 범했다.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으나 그대로 래쉬포드 발에 맞았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다행히 래쉬포드가 피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훈련에 열의를 보였던 바이는 현지 전문가들이 예상한 바샥셰히르 예상 선발 명단에선 빠져있다. 모두 바이 대신 악셀 튀앙제브가 린델로프의 빈 자리를 메우고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로 나설 것으로 전망 중에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6:3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송승민(28)이 군복무를 마치고 포항스털러스로 복귀했다.지난 22일 상주상무에서 전역한 송승민은 24일 오후 구단 사무국을 찾아 복귀 인사를 나누었다. 송승민은 상주상무 입대 전 K리그 104경기 연속 출전(2015.8.23 ~ 2018.7.7)을 달성한 선수다. 필드 플레이어로서 최다 연속 경기 출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철인' 송승민의 복귀는 포항 공격진에 다양한 옵션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승민은 2014년 광주FC에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포항으로 이적한 송승민은 현재 K리그 통산 173경기 15득점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오랜만에 포항 유니폼을 다시 입은 송승민은 "포항 팬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다"며 "스틸야드로 돌아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팀이 내년도 목표를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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