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왔다. 무관중 경기가 아쉽지만 이제 안전하게 안방에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국내 최초 EPL 종합 프리뷰 콘텐츠 '주간 EPL 프리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편집자주]토트넘과 아스널의 시즌 두 번째 '북런던더비'가 펼쳐진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렸다. 번리전 4-0 대승을 시작으로 풀럼전 1-0 승, 크리스털 팰리스전 4-1 완승을 거뒀다. 이 3경기에서 9골 1실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 45점을 쌓아 리그 7위로 올라섰다. 8위 리버풀과 2점 차이며, 6위 에버턴과 1점 차이다.그에 비해 아스널은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이어오고 있다. 22라운드 울버햄튼전에 이어 아스톤빌라전에서 2연패를 당하더니 리즈 상대로 4-2 승리를 따냈다. 그리곤 다시 맨시티에 0-1로 패했다. 이후 레스터 원정에서 3-1 승, 번리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현재는 승점 38점으로 10위에 걸쳐있다.[주간 EPL 이슈] 21연승 맨시티, 맨유에 질 줄이야...그것도 홈에서모두가 놀랐다. 맨시티가 홈에서 맨유에 완패했다. 맨시티는 맨유를 만나기 전까지 리그 15연승을 포함해 공식전 21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이 21경기에서 무려 55골을 넣었다. 경기당 2.61골씩 꾸준하게 넣은 셈이다. 당연히 리그 순위에서도 압도적인 1위였다.큰 기대를 모은 맨시티는 맨유 상대로 점유율 65%를 가져갈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슈팅은 23개를 때렸고, 그중 6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됐다. 패스 횟수는 맨유의 2배에 육박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맨시티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루크 쇼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처참하게 졌다. 2실점보다 0득점이 더욱 충격적이다.연승 행진을 마감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앞으로 얻을 수 있는 승점 30점이 남아있다. 다시 연승을 시작해야 한다. 이게 축구다. 때로는 이런 일도 발생한다"고 무덤덤하게 답했다. 이날 승리한 맨유 솔샤르 감독은 새 역사를 썼다. 각국 1부리그에서 펩 감독을 상대한 모든 감독들 중에서 유일하게 승리(4승)가 패배(3패)보다 많은 감독이 됐다.[주간 EPL 아더매치] 너를 넘어야 내가 산다! 매주 단두대 매치이번 라운드에도 중요한 매치들이 예정되어 있다. 리버풀과 아스널 사이에 낀 9위 아스톤 빌라는 뉴캐슬 원정을 떠난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리버풀을 9위로 끌어내릴 수 있다.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웨스트 브롬과 셰필드는 각각 크리스털 팰리스, 레스터 시티로 원정을 떠난다. 두 팀 모두 10경기씩 남겨둔 시점에서 강등을 피하려면 승점 1점이 소중하다.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첼시는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 현재 4위에 있는 첼시는 리즈에 승리를 거둘 시 3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맨유에 일격을 당한 맨시티는 18위 풀럼 원정을 떠난다. 강등권 상대로 화풀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맨유는 웨스트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거둔 웨스트햄은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임대생 제시 린가드가 연일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지만 원소속팀 맨유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침체기에 빠진 리버풀은 울버햄튼 원정을 떠난다. 이 경기에서도 패하면 정말 답이 없다.[주간 EPL 빅매치] 10위 아스널 vs 7위 토트넘...1차전 기억하지?북런던 라이벌이 다시 만난다. 지난 첫 경기는 토트넘 홈에서 열렸다. 그날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페널티 박스까지 도달하려면 한참 남은 위치, 손흥민은 특유의 무기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때렸다. 이 공은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아스널 골문 구석에 꽂혔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케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 받은 케인은 왼발 강슛을 때렸다. 이 공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골망을 갈랐다. '더비'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토트넘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과연 이번 매치는 어떻게 진행될까. 아스널은 겨우내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외데가르드의 왼발 한 방이 유로파리그에서 이미 나왔다. 이젠 토트넘 골문을 조준한다. 토트넘은 KBS의 한 축으로 기대받은 가레스 베일이 최근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베일은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6골 3도움을 올렸다. 무엇보다도 손흥민의 득점포가 터질지 관심사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중순 유로파리그에서 골을 넣은 뒤 5경기에서 득점이 없다. 리그 마지막 득점은 2월 초에 나왔다.[주간 EPL 승부예측] 아스널 vs 토트넘, 승자는?7명 중 아스널의 승리를 바라본 기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이들 중 5명은 토트넘의 승리를 기대했다. 오직 정지훈 기자와 스포라이브만 무승부에 표를 던졌다. 참고로 지난주 승부예측에서는 7명 중 5명이 맨시티 승, 2명은 무승부를 전망했지만 결과는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8:40:0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보다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를 더 원하고 있다.홀란드는 폭발적 활약으로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몰데FK, 잘츠부르크에서 보인 뛰어난 잠재력을 도르트문트에서도 과시하고 있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입성 후 공식전 47경기에서 47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맹위를 떨치며 차기 발롱도르 1순위 위엄을 보이는 중이다.이에 맨시티가 강력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맨시티는 최전방에 대한 고심이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브리엘 제주스가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다. 맨시티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아구에로와 결별하고 홀란드를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메시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766경기에 나서 659골을 넣고 34개 트로피를 들어올린 '살아있는 전설'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신분(FA)이 되지만 재계약 소식은 없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신임 회장이 메시를 붙잡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잔류 여부는 오리무중인 상황이다.맨시티는 메시에 안성맞춤이다. 자신을 발굴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고 코칭 스태프, 구단 수뇌부 대부분이 바르셀로나 출신이다. 적응없이 바로 제 기량을 뽐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조 브레이는 "홀란드와 메시 중 한 명만 영입이 가능하다면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라는 내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은 맨시티 팬들이었다.결과는 홀란드 압승이었다. 1,271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89.1%에 해당되는 맨시티 팬들이 홀란드를 꼽았다. 메시는 10.9%에 불과했다. 브레이는 "메시는 세계 최고 선수가 분명하지만 2~3년밖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 반면 홀란드는 장기적 관점에서 맨시티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사진=조 브레이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8:01:0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아스널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그리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원정 3득점과 함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아스널은 전반 34분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중거리 슈팅으로 앞서갔다. 이후 올림피아코스 압박에 시달렸고 후반 13분 유세프 엘 아라비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아스널은 후반 34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추가골을 넣어 다시 앞서갔다. 후반 40분 모하메드 엘네니 쐐기골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아스널은 1차전을 3-1로 마무리했다.이날 승리로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부임 후 7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12월 우나이 에메리 감독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았고 짧은 기간동안 수많은 굴곡을 겪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등 성과를 냈으나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고전했다. 경질설까지 제기됐으나 다시 반등해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아스널은 승점 38점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위에 머물고 있다. UEL에서 순항 중이지만 지난 시즌 올림피아코스에 당한 바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올 시즌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지 못한다면 아스널 재정은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아스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국 은행에 대출까지 받은 상태다.아르테타 감독은 올림파이코스전 인터뷰에서 "나와 아스널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언젠가 폭발적으로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성과 비전은 정말 확실하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구단 구성원들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미래에 큰 성공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앞으로 승리를 계속해서 따내며 사람들에게 확고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7:26:3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투(Matheus Antonio Souza Santos)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2015년 브라질 1부리그(세리에A) 플루미넨세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파투는 6년간 사모린, 투피, 쿠이아바 등 슬로바키아와 브라질 리그를 오가며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2019시즌 하반기에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해 한국 무대를 밟았다. 파투는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15경기에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출전만을 통해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며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당시 '안토니오'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파투는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담아 올 시즌부터 '파투'라는 등록명으로 활동한다.파투는 185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하고 있다. 간결하고 정확한 슈팅과 볼 키핑, 돌파력, 지능적인 연계 플레이 등 공격수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센터포드, 윙어 등 모든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대전의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고 공격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파투의 합류로 대전은 에디뉴-바이오-파투로 이어지는 강력한 브라질 공격진 조합을 구축하게 됐다. 파투는 "다시 대전 팬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예전에 같이 뛰던 동료들과 좋은 코칭 스태프가 있어 적응에 어려움은 없다.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6:57:5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가 현대 축구 행태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슈틸리케가 선수 시절 독일, 스페인 무대를 주름잡았던 선수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144경기를 뛰며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꽃을 피웠다. 슈틸리케 감독은 레알에서 278경기를 소화해 46골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을 오가는 선수임을 봤을 때 주목할 만한 기록이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40경기를 소화해 유로 1980 우승에 공헌했다.이처럼 선수 시절에는 스타 플레이어였으나 감독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스위스 대표팀을 시작으로 독일 대표팀 수석코치, 연령별 대표팀 감독,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감독 등 다양한 팀에서 경력을 쌓았으나 모두 기대 이하였다.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려 알 아라비, 알 사일리야 등에서 감독직을 수행했지만 마찬가지였다.슈틸리케는 2014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제의를 수락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부임 직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냈다. 이정협 등 파격적인 선수 발탁으로 화제를 끌기도 했다. 순항을 거듭하는 듯했으나 점차 성적, 경기력이 최악으로 치닫았다.자신의 전술, 지도력을 탓하기 보다는 매번 선수들 기량 문제를 지적해 팬들 비판은 극에 달했다. 결국 슈틸리케는 2017년 경질됐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CSL) 소속 톈진 테다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간 뒤 2020년 은퇴를 선언했다.슈틸리케는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슈틸리케는 "현대 축구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실패와 가깝다. 축구 본질과 멀어지며 흥미도 떨어져 사람들 관심 속으로 벗어나는 것 같다. 축구 외적인 요소를 도입해 축구 자체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사례가 비디오 판독(VAR) 도입이다. 정말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이어 "선수들이 교체됐을 때 화를 내는 모습이 있다. 이는 부모, 클럽의 교육 부족 문제다. 나에게는 좋은 선생들이 있었다. 요즘에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레알에 있을 때는 스페인어 못하는 외국인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오자마자 스페인 사람들과 어울리며 언어를 학습했다. 예전이었다면 가레스 베일과 같은 사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6:51:5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에 편성됐다. 같은 조에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스리랑카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H조 1위는 투르크메니스탄이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H조 조별리그 경기는 오는 6월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A조는 중국, B조는 쿠웨이트, C조는 바레인, D조는 사우디아라비아, E조는 카타르, F조는 일본, G조는 UAE(아랍에미레이트)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6:38:2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출전 횟수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독일 '키커'는 분데스리가 역대 아시아인 출전횟수 7위를 정리했다. 명단에 일본인 3명, 이란인 2명, 한국인 2명이 위치했다. 일본 국적 선수로는 사타이 고토쿠(170경기, 7위), 오쿠데라 야스히코(234경기, 4위), 하세베 마코토(331경기, 1위)가 포함됐다. 바히드 하셰미안(208경기, 6위), 메흐디 마다비키아(255경기, 3위)가 이란 선수로 순위에 위치했다. 구자철은 한국인 출전 2위, 아시아 출전 5위를 차지했다. 구자철은 2010년 제주유나이티드를 떠나 볼프스부르크에 입성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2시즌간 22경기를 뛰었지만 1골도 넣지 못했고 이에 아우크스부르크 임대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5경기 5골 2도움에 성공해 팀 후반기 반등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 시즌 직후 1시즌 연장 임대가 이뤄졌다.다음 시즌 구자철은 겨울에 임대 온 지동원과 함께 공격 듀오를 구성한 뒤 폭발력을 보여주며 팀 잔류 일등공신이 됐다.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자 마인츠를 거쳐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이적했다. 2014-15시즌 27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해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고 2019년까지 팀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에서만 총 211경기를 뛰며 28골 17도움을 기록해 역사에 남았다.구차철보다 많은 경기를 뛴 한국인은 누구일까. 바로 차범근이다. 차범근은 다름슈타트,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총 308경기를 소화했다. 놀라운 것은 득점 기록이다. 98골을 몰아쳤는데 페널티킥(PK) 골이 1개도 없다. 차범근보다 골을 많이 넣은 아시아인은 전무하다.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외인 골잡이로 남아있는 이유다.출전순위에 들어가지 않은 한국인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뛴 손흥민(155경기)과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소속이었던 지동원(123경기, 2부 제외) 등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6:25:2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내년부터 맨유 유니폼 가슴에 들어갈 스폰서 디자인이 바뀐다. 새 기업 로고가 새겨지거나 아예 빈 공백으로 남을 수도 있다.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메인 스폰서는 쉐보레다. 맨유는 지난 6년간 쉐보레(Chevrolet)와 연간 6,400만 파운드(약 1,013억 원) 규모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당초 이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였으나 최근 양 측이 6개월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즉 2022년 1월부터 스폰서가 변경된다.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12일 "맨유와 쉐보레가 7년 동행을 끝으로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맨유는 쉐보레 뒤를 이을 새로운 메인 스폰서를 찾고 있다. 연간 7,000만 파운드(약 1,107억 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맨유의 새 스폰서가 될 후보가 여럿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기업이 가장 유력하다. 이 업체는 해당업계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맨유는 신규 스폰서 계약이 무난하게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에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이 투자자들 앞에서 '우리 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끄떡없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끝으로 이 매체는 "맨유와 쉐보레의 계약이 2021년 12월 31일에 끝나기 때문에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스폰서가 가슴에 새겨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만약 마땅한 스폰서 업체를 구하지 못할 경우 맨유 유니폼 가슴은 공백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0-21시즌 맨유 유니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6:00:5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K리그가 스페인 라리가와 손잡고 불법 중계방송과 경기영상 무단 사용 근절을 위한 캠페인 'K리그를 지켜주세요(Protect K League)'를 실시한다.최근 국내외 사설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K리그 경기 중계방송이 무단으로 송출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 무단 중계 및 영상의 무분별한 사용은 중계방송권자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고 리그의 상업적 가치를 저하시킨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으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불법 행위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올해부터 'K리그를 지켜주세요(Protect K League)' 캠페인을 통해 불법중계 근절에 나선다. 연맹은 지난 2019년부터 K리그 중계방송에 저작권 고지를 포함시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중계 및 무단 영상 활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연맹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체결한 업무협약분야 중 하나다. 라리가는 불법 중계 차단 프로그램 자체 개발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 리그의 협업을 통해 불법 중계 근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오랜 기간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다.'K리그를 지켜주세요(Protect K League)' 캠페인은 K리그와 라리가 중계 플랫폼 내에 국내외 시청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상시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시지는 ▲국내외 K리그 온라인 송출 플랫폼, ▲K리그 SNS 채널, ▲국내 라리가 중계방송사인 스포티비의 라리가 경기 중계방송 등에 표출된다.연맹은 향후 캠페인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라리가와 함께 캠페인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불법 중계 차단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도입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타 프로스포츠 종목에도 불법 중계와 무단 영상사용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5:42:5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소극적인 수비로 팀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유벤투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FC포르투에 3-2로 승리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유벤투스는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 실패했다.호날두는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를 벌이는 동안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특히 연장 후반 마지막 순간에 FC포르투의 프리킥 득점 상황에서 호날두의 실책이 나왔다. 수비벽을 서고 있던 호날두는 자리를 지키지 않고 등을 돌렸다. 공교롭게도 키커 올리베이라의 슈팅은 호날두 다리 사이를 통과해 득점으로 이어졌다.16강 1차전에서도 호날두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당시 호날두는 90분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결국 유벤투스는 호날두 덕을 보지 못한 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지 못하고 16강에서 좌절했다.유벤투스가 3년 전에 호날두를 영입했던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했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350억 원)를 지불했다. 그러나 호날두와 함께 한 3시즌 동안 8강, 16강, 16강에서 탈락했다.유벤투스 전 회장 지오반니 질리는 "유벤투스의 호날두 영입은 잘못됐다. 호날두가 그동안 보여준 활약을 보면 1골당 100만 유로(약 13억 원)에 달한다. 합당하지 않은 금액"이라면서 "내가 유벤투스 회장이라면 호날두를 당장 내보내고 리빌딩을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1980년대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이름을 날렸던 안토니오 디 젠나로도 호날두를 비판했다. 그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최근 몇 년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활약을 비교하면 호날두가 훨씬 실망스럽다. 특히 이번 FC포르투전에서 호날두를 볼 수 없었다.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호날두의 거취 문제를 짚었다.유벤투스 이적 이후 가장 심한 질타를 받고 있는 호날두는 별 반응 없이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오는 15일 칼리아리와 2020-21시즌 세리에A 2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유벤투스는 리그 3위에 머물러있다. 2위 AC밀란과 4점 차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이겨도 2위권에 올라설 수 없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15:04:46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