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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막판 실책으로 인해 샬케가 보너스를 받지 못했다. 그 이유는 웨스턴 맥케니의 이적 조항 때문이다.유벤투스는 지난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포르투에 3-2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유벤투스는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유벤투스는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를 거세게 압박했다. 하지만 선제골의 몫은 포르투였다. 전반 17분 타리미가 데미랄에게 반칙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올리베이라가 마무리했다.후반 시작과 함께 유벤투스의 추격이 시작됐다. 후반 4분 후방에서 이어진 롱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키에사에게 공을 내줬다. 키에사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유벤투스가 수적 우세를 점했다. 후반 8분 타리미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결국 유벤투스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18분 키에사가 콰드라도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두 팀은 총합 스코어 3-3 동률을 이루며 연장전에 임했다. 포르투가 이날 경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연장 후반 10분 올리베이라의 프리킥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유벤투스는 곧바로 2분 뒤 라비오의 골이 나오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끝이 났고, 유벤투스는 2차전 승리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이 좌절됐다.특히 호날두가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연장 후반 올리베이라의 프리킥 골 장면에서 호날두는 라비오, 모라타와 함께 수비벽을 구성했다. 하지만 슈팅 직전 점프도 제대로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렸다. 호날두의 다리 사이를 통과한 공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호날두의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샬케도 피해를 입었다. 독일 '빌트'는 11일(한국시간) "맥케니는 샬케에서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했다. 당시 샬케는 보너스 조항을 삽입했고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면 125만 유로(약 17억 원)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호날두로 인해 샬케는 받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맥케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샬케에서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유벤투스는 좋은 활약을 펼친 맥케니를 지난 3일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해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이적료는 1,850만 유로(약 250억 원)다.매체에 따르면 샬케는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8강을 진출 할 시에 125만 유로를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조항을 삽입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마지막 실책으로 인해 17억 원이 공중분해된 것이다.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만큼 호날두의 실책은 뼈아팠다.아직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다. 빌트는 "유벤투스가 리그 또는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보너스를 지급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3: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이 새로운 무대로 나서고자 한다. 무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한 후보다.맨유가 수비 보강을 계속 노리고 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이프치히의 다요 우파메카노,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 등과 연결됐었지만 영입에는 실패했고, 대신 레프트백 알렉스 텔레스를 영입하며 우선 측면 보강에 성공했다. 이에 맨유는 돌아오는 여름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최우선 타깃은 바란이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 11월 "맨유는 2011년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 재임 시절 바란을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바란 영입에 실패하고 필 존스(28)를 영입했다"면서 "10년이 지나서 이제 다시 바란을 데려올 기회를 맞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레알과 바란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종료된다. 맨유는 계약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바란의 이적료가 줄어들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영입을 추진하며 에이전트와 접촉한 바 있다.바란은 레알에서만 10년 가까이 뛰었으나 최근 재계약 제의를 계속해서 거부하고 있다. 결국 인내심을 잃은 레알은 바란을 올 여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현지 매체도 소식을 알렸다. 스페인 '아스'는 10일(한국시간) "27세인 바란은 아직 레알과 1년의 시간이 남아있긴 하지만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바란은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싶어 한다. 그의 잠재적인 목적지는 EPL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레알은 바란을 설득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태도를 임하고 있다. 하지만 바란의 마음을 잡지 못하게 될 경우, 맨유의 제안에 응할 것이다. 올 여름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바란은 다음연도에 FA로 풀리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2:3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팀의 미래를 책임질 축구 꿈나무를 찾는다.서울 이랜드 FC는 이번 입단테스트에서 2021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골키퍼와 필드 플레이어다. 테스트는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 테스트를 실시한다.이번 테스트 기간은 50일이며, 테스트 기간 내 선수 선발 완료 시 테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서울 이랜드 FC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2:27:1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최근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쑤닝 그룹이 인터밀란을 매각하고자 한다. 다음 인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다.인터 밀란도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2016년 중국 쑤닝 그룹에 인수된 인터 밀란은 그동안 문학적인 자본을 활용해 명가 재건에 힘썼다. 이러한 맥락으로 알렉시스 산체스, 니콜로 바렐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영입했다. 또한 유벤투스 시절 세리에A 무패우승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까지 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막대한 연봉을 주며 데려왔다.하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쑤닝 그룹이 계속된 재정 적자로 구단 운영에 어려음에 처하자 매각 움직임을 보였다. 사모펀드인 BC파트너스와 실제적인 이야기도 오갔지만 매각 금액, 인터 밀란에 대한 가치 평가 차이로 인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인터 밀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항전에서 탈락한 것도 재정에 큰 여파를 미친 것으로 보인다.결국 쑤닝이 인터밀란을 매각 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1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소유권을 가진 쑤닝 그룹이 인수합의를 마치려는 후보들 중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가 포함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앞서 PIF는 뉴캐슬을 3억 5천만 파운드(약 5,161억 원)에 인수하고자 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인수 직전까지 갔으나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거절로 마지막에 고배를 마셨다. 눈을 돌린 PIF는 인터밀란에 눈독을 들였다.PIF는 어마어마한 재력을 자랑한다. 알려진 자산만 3,200억 파운드(약 500조 원)다. 인터밀란 역시 현재 부채가 6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PIF의 인수 소식은 환영이다.매체는 "PIF는 인터밀란 이전에 뉴캐슬을 인수하고자 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뉴캐슬과 인터밀란 두 구단을 모두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뉴캐슬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PIF는 우선 인터밀란의 소수지분을 매입하는 제안을 했으며 이후 나머지 지분도 인수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2:00:02
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훈련에서도 가레스 베일을 손흥민을 상당히 아끼는 모습이었다.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공식 유튜브에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디나모와의 경기를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은 훈련에서 팀을 나눠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실전 경기도 아니었지만 분위기는 가벼운 훈련이 아니었다. 선수들은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고, 손흥민은 베일, 델레 알리, 조 하트 등과 한 팀이었다.훈련 초반 손흥민의 팀은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손흥민의 발끝에서 만회골이 나왔다.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키커를 맡았고, 헤더골이 터졌다. 이에 베일은 손흥민을 향해 박수를 보내줬다. 최근 베일과 손흥민은 '웨일스 마피아'를 지칭하는 W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급격히 친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베일은 9일 구단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웨일스 마피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현재 토트넘에는 웨일스 국적 선수가 3명 있다. 하지만 웨일스 마피아 멤버는 4명이다. 왜냐하면 손흥민도 우리의 정식 멤버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손흥민은 웨일스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며 재치스럽게 답변했다. 또한 베일은 역대 토트넘 베스트 5명을 정해달라는 질문에 자신과 함께 손흥민을 선정하기도 했다.손흥민이 베일과 가까워진 계기는 친화력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미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손흥민의 에너지는 구단 관계자들이 그를 좋아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동료들을 웃게 만들며 항상 기꺼이 팀원들을 돕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베일이 토트넘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 두 선수는 다소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최근에는 해리 케인과 함께 엄청난 화력을 뽐내고 있다. 덕분에 토트넘은 2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부진을 털고 다시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4경기 4승 13골 2실점으로 공수 모두 시즌 초반 상승세의 모습을 되찾았다.사진=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1:30:02
사진= 기브미스포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끼리 찐한 우정을 과시했다. 파리 생제르망의 앙헬 디 마리아가 상대팀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를 위로했다.파리 생제르망(PSG)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PSG는 총합 스코어 5-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PSG를 압박했다. 전반 18분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나바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3분에는 데스트의 강력한 슈팅이 나바스 골키퍼의 손에 걸린 뒤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어 1분 뒤 뎀벨레의 땅볼 크로스는 메시의 발 끝에 걸리지 못했다.PSG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0분 랑글레가 수비 과정에서 이카르디의 뒤꿈치를 밟았고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가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35분 밍구에사를 빼고 피르포를 투입했다.바르셀로나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7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추가시간 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메시의 킥은 나바스 골키퍼의 몸에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PSG가 변화를 가져갔다. 쿠르자와를 대신해 디알로를 투입했다. PSG가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드락슬러, 게예를 빼고 디 마리아, 다닐루를 출전시켰다. 바르셀로나도 공격적인 변화를 꾀했다. 후반 21분 데스트를 대신해 트린캉을 투입했다.PSG가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1분 플로렌지를 빼고 다그바를 출전시켰다. 바르셀로나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4분 뎀벨레, 페드리, 부스케츠를 대신해 브레이스웨이트, 피아니치, 모리바를 투입했다. PSG는 후반 38분 베라티를 빼고 하피냐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종료 후 한 장면이 팬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승자인 디 마리아가 메시에게 다가가 포옹했다. 이후 메시의 얼굴을 잡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후 한 번 더 포옹을 마친 디 마리아는 메시의 머리에 뽀뽀했고 등을 토닥거렸다. 메시 역시 환하게 미소 지으며 그의 위로를 받아줬다.팬들은 "아름다운 장면이야", "찐 우정이네", "이런 게 축구 아니겠어?", "디 마리아의 행동으로 메시가 좀 위로가 됐을 거야"라며 엄지를 지켜 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1:0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199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손흥민과 오르샤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은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하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 최강 클럽인 디나모 자그레브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32강에서 오스트리아의 볼프스베르거를 합계 스코어 8-1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합류했고, 자그레브는 러시아 클럽인 크라스노다르를 합계 4-2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두 팀 모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홈팀 토트넘은 최근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무려 13골을 폭발시키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고,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의 'KBS 라인'이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리그 순위는 7위지만 4위권과 격차를 점차 좁히고 있는 토트넘이다.자그레브도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크라스노다르를 만나 2승을 거뒀고, 리그에서도 흐름을 이어가며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특히 K리그 울산 현대,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던 오르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르샤는 K리그 무대를 떠나 유럽 무대로 복귀해 맹활약을 펼치며 크로아티아 무대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12골, 유로파리그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자그레브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국내에서는 오르샤와 손흥민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선수는 1992년생으로 동갑내기고, 포지션도 2선 자원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여기에 오르샤도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손흥민과 맞대결이 기대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그러나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유로파리그도 중요하지만 주말에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가 있기 때문에 체력 비축이 중요해졌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공격진에서 비니시우스,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의 출전이 예상되고 있고, 중원과 센터백에서는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알더베이럴트 등 핵심 선수들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토트넘 입장에서는 케인, 베일, 손흥민의 체력을 아끼면서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원하고 있는 상황. 국내 축구 팬들의 바람대로 손흥민과 오르샤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0:45:4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독일 무대를 밟은 지 13년이 지난 하세베 마코토(37, 프랑크푸르트)가 다음 시즌 자신의 소망을 전했다.하세베는 분데스리가 역사에 남을 일본인이다. 카가와 신지가 도르트문트에서 단기간 최고의 임팩트를 보였다면 하세베는 장기간 헌신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하세베는 2008년 1월 우라와 레즈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이후로 13년째 분데스리가에서만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적인 지원을 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하세베는 2013년까지 볼프스부르크에서 뛴 이후 뉘른베르크로 떠났다. 하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팀이 강등 당하자 이적을 도모했다. 차기 행선지는 프랑크푸르트였다. 하세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빠르게 자리 잡으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지만 센터백까지 소화했다. 높은 전술 활용 가치를 가지며 매 시즌 리그 20경기 이상씩 소화했다.하세베는 분데스리가에서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331경기를 뛰었다. 가장 많은 공식전을 소화한 팀은 프랑크푸르트다. 하세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식전 228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 시즌에도 20경기에 나서 베테랑의 노련함을 과시 중이다.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줄 알았던 하세베가 최근 1년 재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8일 "우리 구단은 하세베와 1년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하세베는 2022년 6월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뛸 예정"이라면서 "하세베는 티모시 챈들러(30)와 함께 현 선수단 중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라고 알렸다. 이로써 하세베는 내년까지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뛰게 됐다. 14년을 함께 하는 셈이다. 마지막 커리어를 준비하는 하세베는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하세베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이 내 축구 경력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뛰는 것이 나의 큰 꿈이다"라고 전했다.현재 하세베의 소속팀 프랑크푸르트는 분데스리가에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남은 10경기를 잘 치른다면 충분히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하세베의 소망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0:3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 시즌 중반 아스널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종료한 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떠난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풀로스(32)가 친정팀과의 만남에 자신감을 내비쳤다.올림피아코스는 12일 오전 2시 55분(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올림피아코스와 아스널의 대진이 성사되자 소크라티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소크라티스는 그리스 대표 센터백이었다. 큰 키와 수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럽 팀에서 뛰었다. 아테네, 제노아, AC밀란, 베르더 브레멘을 거친 소크라티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2013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소크라티스는 공식전 198경기에 나서며 독일 슈퍼컵 2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회의 성과를 이뤘다.소크라티스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 당시 아스널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는 센터백들 때문에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경험도 많고 수비력도 뛰어난 소크라티스가 오며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소크라티스는 2018-19시즌 공식전 40경기, 지난 시즌 29경기를 뛰며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느린 발과 집중력을 잃은 수비로 비판을 받았다.이에 올 시즌은 전력 외로 구분됐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파블로 마리, 다비드 실바, 롭 홀딩에게 완전히 밀렸다. 메수트 외질과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스쿼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결국 소크라티스는 겨울 이적시장서 아스널과 상호 해지를 하며 작별했다.소크라티스는 모색을 통해 결국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하는데 성공했다. 합류하자마자 바로 주전으로 도약했고 현재까지 11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아스널전 역시 선발출전이 전망되고 있다.소크라티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몇 달 전만 해도 나는 아스널과 함께 했다. 이번 대결 성사로 인해 기분은 좀 묘하다. 나는 아스널에 2년 반 동안 있었기에 여전히 아스널 사람들과 계속해서 연락하고 있다. 서로 대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어 "물론 아스널과 맞서게 되어 기분이 이상하다. 그러나 이기고 싶다. 올림피아코스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싶다. 우정은 영원하지만 경쟁은 다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20: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최근 잉글랜드와 유럽을 폭격하고 있는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의 KBS 라인이 핫하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다빈손 산체스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최근 토트넘은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볼프스베르거와의 32강 2차전을 시작으로 공식전 4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각각 볼프스베르거전 4-0 승리, 번리전 4-0 승리, 풀럼전 1-0 승리, 크리스탈 팰리스전 4-1 승리로 높은 득점력과 적은 실점으로 결과와 내용을 모두 잡고 있다.이와 같은 반등에는 KBS 라인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4경기에서 케인은 3골 2도움, 베일은 5골 1도움, 손흥민은 3도움을 기록했다. 세 명에서 8골 6도움을 합작했다. 팬들이 기대하던 KBS 라인이 드디어 실현되고 있다.앞으로 토트넘은 또 중요한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주중 자그레브와의 유로파리그 16강전을 시작으로 아스널, 자그레브,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있다. 모두 결과를 내야만 하는 일정 속에 KBS 라인의 활약이 다시 한 번 더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다.이 선수들의 활약과 달리 산체스는 다른 의미에서 울상이다. 영국 '트리발풋볼'은 11일(한국시간) "산체스는 토트넘의 공격수들을 직면하는 것에 무서움을 느끼고 있다. 훈련 마다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자그레브와의 경기를 앞둔 훈련장에서 산체스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산체스는 KBS 라인을 마주하는 것이 무섭냐라는 질문에 "물론이다. 나는 그들과 매일 훈련을 한다. 무섭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은 퀄리티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답했다.이어 "뿐만 아니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라멜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도 비슷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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