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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벤투스의 단장인 파비오 파라티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계약 연장과 관련한 질문에 다소 조심스럽게 답했다.유벤투스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포르투에 3-2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유벤투스는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유벤투스는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를 거세게 압박했다. 하지만 선제골의 몫은 포르투였다. 전반 17분 타리미가 데미랄에게 반칙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올리베이라가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유벤투스의 추격이 시작됐다. 후반 4분 후방에서 이어진 롱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키에사에게 공을 내줬다. 키에사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유벤투스가 수적 우세를 점했다. 후반 8분 타리미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결국 유벤투스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18분 키에사가 콰드라도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두 팀은 총합 스코어 3-3 동률을 이루며 연장전에 임했다. 포르투가 이날 경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연장 후반 10분 올리베이라의 프리킥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유벤투스는 곧바로 2분 뒤 라비오의 골이 나오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끝이 났고, 유벤투스는 2차전 승리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특히 호날두가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연장 후반 올리베이라의 프리킥 골 장면에서 호날두는 라비오, 모라타와 함께 수비벽을 구성했다. 하지만 슈팅 직전 점프도 제대로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렸다. 호날두의 다리 사이를 통과한 공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경기 종료 후 피라티치 단장은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계약 연장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호날두와의 계약은 아직 1년이 남았다. 그와 논의 할 시간은 충분히 남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급한 안건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했다.이어 "호날두는 엄청난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호날두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할 때 다른 경험을 하고자 하는지, 특정 팀에서 경력을 끝낼 것인지는 그들 손에 달려있다. 구단은 호날두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유벤투스와 2022년 여름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어느덧 36세의 나이에 접어든 호날두이기에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9: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올 시즌 최대 고민거리는 오른쪽 풀백이다. 이에 노리치 시티의 막스 아론스(21)를 주시 중이다.아론스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주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다. 그는 노리치 유스에서 성장해 2018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2018-19시즌 챔피언십(2부)에서 41경기 2골 6도움을 올리며 노리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 EPL 36경기를 뛰며 경험을 쌓았고 번뜩이는 움직임과 함께 공격적인 오버래핑 능력을 과시해 차세대 잉글랜드 대표팀 우측 풀백으로 지목됐다. 노리치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며 아론스는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등이 아론스를 노렸다. 하지만 이적료 견해로 무산됐다. 아론스는 노리치에 잔류했고 현재 35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노리치의 선두 질주에 일조하고 있다.토트넘이 다시 아론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우측 풀백 고민이 크다. 세르주 오리에, 맷 도허티, 자펫 탕강가가 있지만 모두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오리에는 이적설이 계속해서 돌고 있으며 도허티의 경우 토트넘의 전술과는 맞지 않는다는 평이 잇따른다.영국 'HITC'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2021-22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노리치의 아론스를 영입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노리치의 개발 책임자인 스튜어트 위버도 이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다음 시즌 아론스가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고 있을 것이란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다. 그에게 한계란 없어 보인다. 어느 레벨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라고 말했다.이어 "아론스가 주변 빅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 역시 놀랍지 않다. 우리는 그를 위해 큰 입찰을 할 준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8:30:02
사진=BT스포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의 어이없는 헤딩슛이 웃음을 자아냈다.리버풀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RB라이프치히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리버풀은 총합 스코어 4-0으로 8강에 올랐다.마네의 다소 우스꽝스러운 헤딩은 전반 24분에 등장했다. 리버풀의 역습에서 티아고 알칸타라가 모하메드 살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살라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살라의 슈팅은 페테르 굴라시 골키퍼에 막혔고, 세컨드 볼이 마네에게 연결됐다. 머리에 정확히만 맞추면 손쉽게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마네는 잔디에 헤딩을 날리고 말았다. 결국 리버풀의 결정적인 찬스는 무산됐다.이를 두고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공이 튀어나오자 마네는 헤딩슛을 시도하기로 결정했지만 그는 골대가 아닌 잔디에 슈팅을 내리 꽂았다. 마네는 이 기회를 놓쳐 자책감을 느꼈을 것이다. 이번 여름 새롭게 영입될 선수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불어 넣어줬을 것"이라며 폭소했다.마네의 실수에도 리버풀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후반 25분까지 리버풀은 라이프치히의 공세에 막혀 다소 고전했으나 또다시 찾아온 역습 기회에서 살라가 선제골을 신고했다. 마네도 후반 28분 디보크 오리기의 크로스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실수를 만회했다. 2-0으로 승리하면서 리버풀이 리그에서의 부진을 털어내고 UCL 8강에 진출했다.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전에 우리는 많은 기회를 가졌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고 했지만 "미드필더진과 공격수들도 함께 좋은 경기를 했다"며 선수들의 실수를 보담아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8:05:02
사진=서울 이랜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4일(일) 13시 30분 전남드래곤즈를 잠실 주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서울 이랜드는 창단 이후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우승 후보인 부산과 김천 상무를 상대로 각각 3골, 4골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서울 이랜드는 경기력에 더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기 당일이 '화이트데이'인 만큼 경기장을 달콤함으로 채울 예정이다. SNS 이벤트로 진행되는 '내 사탕을 받아줘'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싶은 친구를 게시물에 태그한 후 경기장에 함께 방문하면 된다. 간단한 확인 절차 후 사탕 모양으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2021시즌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이날 라운지에서는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인 'FILL THE SEOUL'을 적극 활용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SNS포스트(#)를 활용하여 완성하는 해시스냅 '디지털 모자이크'로 팬을 전광판에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해시스냅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서울이랜드FC', '#승리'를 2가지 해시태그를 걸고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이에 더해, 웰컴 기프트로 사인 포스터 300장과 머플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새로운 얼굴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이랜드 FC의 마스코트 레울, 레냥 인형을 전남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프로모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홈경기 당일 레울, 레냥 앉은 인형 구매 시 선착순에 한해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달콤한 사탕 꾸러미와 소정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경기장에서는 치어리더 응원 오리엔테이션 이벤트를 통해 애슐리 퀸즈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비대면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 관람을 위해서 사전 티켓 예매는 필수이다. 이에 더해, 경기장 방문 관중 전자출입명부 의무화에 따라 경기장 방문 팬들은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장 내에서는 방역 지침에 따라 취식 및 육성 응원 유도 등이 불가능하며,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입장 시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경기장 입장이 제한된다.2021시즌 3라운드 전남전을 즐길 수 있는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02-3431-5470) 및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7:51:5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아스톤 빌라 소속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빈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토트넘 훗스퍼의 가레스 베일 영입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베일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로 떠난 뒤 7년만의 복귀였다. 베일은 과거 토트넘 시절 203경기 56골 58도움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에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그러나 부상과 함께 부진한 활약으로 인해 뭇매를 맞았다. 하필 박싱데이 기간에 이탈하면서 팀에게 있어 도움을 전혀 주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나서는 경기 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퇴물'이라는 수식어도 잇따랐다.다행인 것은 최근 유로파리그 16강전을 시작으로 부활의 조짐을 알렸다는 것이다. 베일은 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에서 1,2차전을 합쳐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리그 번리전에서 2골 1도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2골로 원맨쇼를 펼쳤다. 그간 베일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지난 4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베일은 이제 토트넘에서의 생활도 약 4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로 다시 돌아가느냐, 토트넘으로 완적 이적 할지는 남은 기간의 활약 여부에 결정된다. 아그본라허는 영입을 반대했다. 아그본라허는 1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그는 "완전 이적? 아직 이르다. 베일의 주급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토트넘이 그의 주급을 계속해서 감당한다는 것은 우스꽝스럽고 미친 짓이다. 남은 기간 모든 경기에서 베일이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고민할 순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토트넘은 베일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지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베일은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유지하고 그의 퍼포먼스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올 시즌 끝날 때까지 베일의 미래는 하나도 정해지지 않을 것이다. 베일의 통계가 토트넘의 투자를 이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현재 베일이 받고 있는 주급은 60만 파운드(약 8억 8천만 원)다. 이중에 토트넘이 22만 파운드(약 3억 2천만 원)라는 큰 금액을 보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적지 않은 금액인 만큼 베일의 활약은 절실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7:4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사단 중 한 명인 헤수스 페레즈 수석코치가 언젠가 토트넘 훗스퍼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1년 넘게 새 팀을 기다렸다. 토트넘에서 2014년부터 5년간 머물며 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지난 2018-19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시즌 선수단 동기부여와 팀 하락세를 막는데 실패하며 결국 토트넘에서의 생활을 정리해야만 했다.포체티노 감독은 감독 시장에서 최대 매물이었다. 빅클럽들이 감독 공백이나 거취 문제가 불거질 때 항상 1순위로 거론된 인물이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이 이에 해당됐다. 하지만 결국 포체티노 감독의 행선지는 PSG였다.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설움을 뒤로하고 PSG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부임 3경기 만에 프랑스 프로축구연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에서는 1위 릴에 승점 2점 차로 뒤져있다. 이렇듯 현재까지 공식전 16경기를 치르며 12승 2무 2패로 적응기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라 할 수 있다.헤어짐은 아쉬웠으나 토트넘과 포체티노 양 쪽 모두 현재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도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카라바오컵 결승전 진출, 리그 7위로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와중이다.이런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의 오른팔인 페레즈 수석코치가 인터뷰를 가졌다. 영국 '미러'는 11일(한국시간) "페레즈 수석코치는 포체티노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페레즈 수석코치는 "포체티노 감독과 레비 회장은 서로에게 문자도 보내며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레비 회장에게 어떠한 나쁜 감정도 갖고 있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다. 당시 상황은 전문적인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어느 순간, 우리는 헤어져야만 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토트넘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7:2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홈경기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한다.대전은 3월 14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3R 홈경기를 갖는다.이날 경기에서는 먼저, 화이트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쿠키를 증정한다. 구단 홍보의 집 가입업체인 '송촌동 맛카롱'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팬들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 내 취식물 반입 불가로 쿠키는 경기 종료 후 퇴장 시에 증정될 예정이다.하프타임에는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한 댄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치어리더와 함께 댄스 챌린지 안무를 멋지게 소화한 관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E구역에는 여성 팬들을 위한 플라워 포토존이 조성되고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포토존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선호하는 선수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제공한다. 포토존에 사용된 꽃은 꽃다발로 재탄생해 이벤트 당첨자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꽃다발은 경기 중 당첨자 좌석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3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는 전 좌석 지정제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발권은 불가능하다.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7:22:56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울산 이동준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동준은 3월 9일(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인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동준은 전반 13분 인천 골키퍼와 압박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 윤빛가람에게 양보했다. 후반 14분에는 윤빛가람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번에는 이동준이 침착한 오른발로 차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이동준은 후반 30분 인천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김인성의 득점을 도왔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세 골 모두 관여한 이동준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후 3연승을 이어나갔다. 울산이 개막 이후 3연승을 기록한 건 2014년 이후 7년 만이다.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광주가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대구 원정에서 4대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라운드 베스트 경기 역시 광주와 대구의 경기가 선정됐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3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이동준(울산)베스트11FW: 엄원상(광주), 이동준(울산)MF: 윤빛가람(울산), 김종우(광주), 이규성(성남), 김보경(전북)DF: 이민기(광주), 정운(제주), 이한도(광주), 이용(전북)GK: 유현(수원FC)베스트 팀 : 광주베스트 매치 : 대구(1) vs (4)광주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7:08:2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특급 관리를 받고 있다.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다.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볼프스베르거전 4-0 대승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전 4-0 승, 풀럼전 1-0 승, 크리스털 팰리스전 4-1 승리를 거뒀다. 이 4경기에서 토트넘은 13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디나모 자그레브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5연승을 바라보는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부상자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지오바니 로셀소가 예전 부상을 다 떨쳐냈다. 하지만 여전히 잔부상이 많다. 등이 아프다고 해서 이번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 조 로든도 출전은 어렵다"면서 "다른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누가 뛰든 문제없다"고 대답했다.최근 토트넘의 상승세에는 가레스 베일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베일은 최근 출전한 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쌓아올린 10골 5도움 중 절반 이상이 최근 6경기에서 나왔다. 베일이 회복하면서 KBS(케인, 베일, 손흥민) 트리오 화력도 더 강해졌다.무리뉴 감독은 "지금처럼 베일이 자주 뛰면 좋겠으나 그래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 모든 경기에 90분 출전시키고 싶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어렵다. 베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고 한다. 저는 베일의 경험과 경기력을 믿는다. 베일 역시 저를 신뢰한다. 우리의 관계는 굉장히 좋다"고 들려줬다.그러면서 "지난 경기에서 심판이 저를 보며 웃더라. 제가 베일과 주고받은 대화를 들었던 모양이다. 당시 베일에게 '몇 분 더 뛸래? 5분? 10분?'이라고 물었다. 경기 중에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은 대화다. 그 심판은 우리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7: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는 훈련장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을 막기 두렵다고 고백했다.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산체스는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토트넘 선수를 대표해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산체스가 등장했지만 관심은 KBS라인(케인, 베일, 손흥민)에 쏠렸다. 수비수로서 이 선수들을 상대하면 두려울 것인지 묻자 산체스는 망설임 없이 "무조건이다. 이미 매일 훈련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스티브 베르바인 같은 모든 선수가 실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케인, 베일, 손흥민은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뿐만이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잘했다"고 답했다.훈련에서도 KBS라인의 무서움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베일이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세 선수가 합을 맞추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베일은 전성기의 감각을 되찾은 듯 최근 6경기 6골 3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케인의 파괴력은 여전하다. 득점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낸 손흥민은 최근에는 케인과 베일을 보좌하는 도우미로서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덕분에 토트넘은 2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부진을 털고 다시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4경기 4승 13골 2실점으로 공수 모두 시즌 초반 상승세의 모습을 되찾았다. KBS 라인의 상승세를 앞으로도 이어갈 필요가 있는 토트넘이다. 당장 UEL에서 디나모를 꺾어야 하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도 코앞에 두고 있다. 4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과 리그에서 만나며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경기도 있다.그래서 이번 경기에서는 KBS 라인이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많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경기 전 "베일의 경기력이 계속되길 바라지만 우리는 그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베일이 매 경기 90분을 뛰길 바라지만 그건 불가능하다"며 휴식을 예고했다.영국 '풋볼 런던'도 베일은 선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케인과 손흥민 중 한 명만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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