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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티모 베르너(25)가 1년 만에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베르너는 지난해 여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한 공격수다. 첼시는 베르너를 영입하기 위해 4,800만 파운드(약 760억 원)를 지불했다. 지난 시즌 팀내 리그 최다득점자가 타미 아브라함(15골)이었던 첼시는 베르너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하지만 베르너의 득점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베르너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에 그쳤다. 미드필더 조르지뉴(6골 1도움), 서브 공격수 아브라함(6골 1도움)보다 득점이 적다.베르너는 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FA컵에서는 2경기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몸값에 비해, 출전 기회에 비해 공격포인트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따른다. 베르너가 부진하자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했다.최근 공식전 17경기에서 1골밖에 넣지 못한 베르너는 "난 언제나 팀을 돕고 싶어 하는 선수다. 하지만 올 시즌 첼시에 도움이 되지 못해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처럼 득점력이 떨어졌던 순간이 한 번도 없었다. 스트라이커로서 당연히 골을 넣고 싶다"고 털어놨다.결국 베르너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0일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은 베르너가 1년 만에 팀을 떠날 수 있다. 첼시측 정보원에 따르면 베르너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너의 거취 문제가 뜨거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1:0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는 웨일스 마피아에 가입하지 않아도 행복해했다.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산체스는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토트넘 선수를 대표해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흥미롭게도 최근 토트넘 선수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웨일스 마피아에 대해 묻는 기자도 있었다. 웨일스 마피아는 베일, 벤 데이비스, 조 로든,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W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산체스는 "난 콜롬비아 사람이다"며 웃은 뒤 "베일, 데이비스, 로든은 진짜 마피아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들과 있는 게 행복하다. 프랑스 국적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세르쥬 오리에는 거의 같이 살고 있다. 그들이 행복하는 모습에 나도 좋다. 모우라도 그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그 자리에서 산체스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했는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이런 질문이 나온 건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산체스의 불만설이 터졌기 때문이다. 당시 영국 'HITC'는 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유로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산체스는 토트넘에서의 자신의 입지가 줄어든 현 상황에 불만이 있다. 그는 토트넘 수뇌부와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산체스는 웨스트햄전에서 치명적인 자책골을 넣은 뒤 출장 횟수가 급격히 줄어든 상태였기에 불만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산체스는 웃으며 "절대로 그런 적은 없다. 축구는 그런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게 전부다. 예전부터 내가 뛰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가 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절대로 이적을 고려한 적은 없다. 내가 나오지 않아서 팀이 졌다고는 상상할 수도 없다. 그런 말은 나한테서 나온 게 아니다"며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KBS 라인(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수비수로서 이 선수들을 상대하면 두려울 것인지 묻자 산체스는 망설임 없이 "무조건이다. 이미 매일 훈련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스티브 베르바인 같은 모든 선수가 실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케인, 베일, 손흥민은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뿐만이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잘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0: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1 10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제주는 지난 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정운의 원더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개막 후 성남과 전북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제주는 시즌 첫 승리와 함께 'K리그1 통산 100승'이라는 기록까지 달성했다.제주는 승강 제도가 시작된 2013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99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K리그2로 강등됐지만 1년 만에 다시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제주는 승격 3경기 만에 K리그1 100승의 업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북(175승)과 울산(139승), 포항(130승), 서울(119승), 수원(115승)에 이은 6번째 기록이다.K리그1에 소속됐던 8시즌(2013~9, 2021) 동안 승률은 50.7%였다.(100승 73무 96패) 홈에서 54승(승률 54.1%, 54승 36무 43패)을 거뒀고, 원정에서 46승(승률 47.4, 46승 37무 53패)을 챙겼다.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시즌은 2017시즌이었다. 당시 제주는 19승 9무 10패라는 호성적과 함께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제주는 올 시즌 '100'이라는 숫자와 인연이 깊다. 지난 포항전에서 정운이 'K리그 통산 100경기'를 자축하는 중거리슛으로 제주에 K리그1 100승을 선사한 데 이어 오는 13일(토)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남기일 감독 통산 100승' 기록을 정조준한다. 남기일 감독은 2013년 광주 감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K리그 지휘봉을 잡고 99승 74무 88패를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0:38: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와 파리생제르망(PSG)의 경기에서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PSG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총합 스코어 2-5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PSG를 압박했다. 하지만 선제골의 몫은 PSG였다. 전반 30분 이카르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음바페가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7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추가시간 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메시의 킥은 나바스 골키퍼의 몸에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후반 들어 바르셀로나는 추가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하며 8강에 그친 뒤 다시 한번 UCL 토너먼트에서 조기탈락하게 됐다. 특히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이 두고두고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7분 환상적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던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놓쳤다.이 골이 들어갔다면 경기의 흐름이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 바르셀로나가 전반을 2-1로 마무리했다면 후반에 두 골만 더 넣어도 총합스코어 5-5 동률을 이뤄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이런 상황에서 당시 페널티킥 상황에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원래 규정상 페널티킥 키커가 공을 찰 때 그 누구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하지만 글로벌 매체 'ESPN'이 공개한 사진에서 베라티는 아크 서클을 침범한 상태였다.아크 서클은 페널티 스폿에서 반지름 9.15m의 원을 그렸을 때 페널티 박스 바깥에 그려지는 선으로, 골키퍼와 키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이 선 바깥에 있어야 한다. 만약 페널티킥 키커가 공을 차기 전에 다른 선수가 라인을 침범할 경우 페널티킥은 다시 차야 한다.특히 베라티는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공을 머리로 걷어낸 선수였기 때문에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의 의견은 다양했다.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면 이 얘기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대체 비디오판독(VAR) 심판들은 뭘 하고 있었는가?"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다. 사진=ESPN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0:10:02
사진=성남FC[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이규성, 이종성이 새롭게 부여받은 역할 속에서 최고 경기력을 펼치며 김남일 감독을 기쁘게 했다.성남FC는 10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에서 FC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리그 첫 득점과 첫 승을 동시에 일궈냈다.성남은 전반 초반 적극적인 모습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박용지가 전반 8분, 전반 19분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마상훈이 부상을 당해 최지묵과 교체되는 변수도 있었다. 전반 35분 박용지의 결정적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후반 5분 이창용의 헤더도 골문을 벗어났다.성남은 뮬리치, 홍시후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서울 공세에 고전했다. 지속적으로 슈팅을 허용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후반 17분 기성용 중거리 슈팅은 골대에 맞았고 후반 30분 박주영의 결정적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성남은 제대로 된 슈팅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막판 뮬리치가 페널티킥(PK) 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고 결국 경기에서 승리했다.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 원동력으로 '중원 압박'을 꼽았다. 김남일 감독은 "빌드업 강점인 서울을 상대로 전방 압박을 펼친 것이 효과를 거뒀다. 기성용 등이 쉽게 패스를 넣지 못하도록 방해하라고 주문했다. 이 부분이 먹힌 것 같다"며 "중원 빌드업이 강화된 점도 승리에 힘이 됐다. 이규성, 이종성이 제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이날 이규성, 이종성은 지난 경기들과 다른 역할을 맡았다. 이규성은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됐다. 3백 앞에서 수비를 커버하고 공을 앞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부산아이파크, 상주상무 시절과는 대조적이었다. 하지만 성남은 원활히 빌드업을 펼치지 못했고 이에 김남일 감독은 이규성을 더 높은 위치에 뒀다.이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수비 부담이 줄어든 이규성은 자유롭게 경기장을 누볐고 탈압박 속 양질의 패스를 공급했다. 연결고리가 생기자 성남은 더욱 유기적으로 서울 수비를 흔들었다. 이규성은 세트피스도 전담하며 성남에 힘을 실었다.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경기력이었다. 이규성이 빠진 자리는 이종성이 채웠다. 수원삼성에서 임대 온 이종성은 센터백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적극적인 수비와 안정적인 패스로 성남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후반 서울이 매섭게 몰아칠 때 이종성은 3백과 함께 포진해 육탄 수비를 펼쳤다. 이처럼 김남일 감독이 기존과 다른 접근법으로 서울전에 나선 것이 시즌 첫 승을 거두는데 매우 결정적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10:03:0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은 승리를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리버풀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RB라이프치히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리버풀은 총합 스코어 4-0으로 8강에 올랐다.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를 이용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24분 티아고 알칸타라가 환상적인 패스를 넣어줬고, 살라가 일대일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골키퍼에 막혔고, 이어진 기회에서도 마네가 다소 어이없는 헤더로 기회를 허비했다. 이후 리버풀은 라이프치히에 다소 위험한 장면을 내주기도 했다.후반에도 리버풀은 시종일관 라이프치히의 후방 공간을 노렸다. 후반 9분 마네가 디오고 조타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지만 조타의 슈팅은 이번에도 페테르 굴라시 골키퍼에 막혔다. 라이프치히가 황희찬과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를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20분 황희찬의 크로스를 알렉산더 쇠를로트가 헤더까지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25분 역습에서 살라가 선제골, 3분 뒤에는 마네의 추가골로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리버풀이 8강에 올랐다.경기 후 클롭 감독은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전에 우리는 많은 기회를 가졌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라이프치히가 얼마나 잘하는 팀인지를 우리는 보지 못했다. 그들은 괴물이며, 매우 강력하다. 그걸 잘 막아냈다"고 소감을 밝혔다.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은 최근 상당히 부진하지만 UCL에서는 분데스리가 강호 라이프치히를 합계 스코어 4-0으로 눌렀다. 이에 클롭 감독은 "모두들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미드필더 세 명이 함께 정말 좋은 경기를 했고, 최전방 세 명도 함께 했다. 조타는 할 수 있는 한 오래 뛰었고, 그것은 훌륭했다. 같이 온 선수들도 잘했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09:5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3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에 남았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1-1로 비겼다. 지난 1차전에서 1-4로 패한 바르셀로나는 PSG를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우스만 뎀벨레를 투톱으로 세웠다. 그 아래서 앙투안 그리즈만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1차전에서 3점 차로 패배한 바르셀로나는 2차전에서 다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수많은 골찬스를 놓치며 1득점에 그쳤다.바르셀로나는 PSG를 상대로 점유율 73%를 기록했다. 총 21개의 슈팅을 때렸는데 그중 10개는 유효슈팅으로 이어졌다. 패스는 무려 851회 나왔고 패스 성공률은 90%에 육박했다. 여기에 공중볼 경합 승리 41회, 드리블 성공 8회 등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그럼에도 단 1골에 그쳤다. 답답하게 진행되던 전반 37분 주장 메시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겨우 1골을 만회했다. 1-1이 된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 메시의 슈팅은 나바스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16강 문턱에서 짐을 싸야 했다.경기 종료 후 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스트라이커 부재의 문제점을 보여준 경기다. PSG처럼 강한 팀을 상대로 여러 골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결정짓지 못했다. 비효율적인 축구를 펼쳤다"고 돌아봤다.쿠만 감독은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 부임하자마자 리빌딩을 선언했다. 그 첫 번째 희생양으로 수아레스를 점찍었다. 수아레스는 쫓겨나듯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은 수아레스는 라리가 득점 2위에 올라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09:3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로날드 쿠만 감독이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잔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망(PSG)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총합 스코어 2-5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PSG를 압박했다. 하지만 선제골의 몫은 PSG였다. 전반 30분 이카르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음바페가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7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추가시간 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메시의 킥은 나바스 골키퍼의 몸에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하며 8강에 그친 뒤 다시 한번 UCL 토너먼트에서 조기탈락하게 됐다. 특히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이 두고두고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7분 환상적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던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놓쳤다.만약 이 골이 들어갔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가 전반을 2-1로 마무리했다면 후반에 두 골만 더 넣어도 총합스코어 5-5 동률을 이뤄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자연스레 메시가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되면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시는 지난 여름에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결국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구단과의 재계약을 미루면서 올 시즌 성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바르셀로나는 UCL 16강에서 탈락했고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위에 올라있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6점. 역전 우승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틀레티코 역시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다.그럼에도 쿠만 감독은 메시의 잔류에 대해 희망적인 발언을 남겼다. 그는 "메시는 자기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누구도 이 선수를 도와줄 수 없다. 하지만 메시는 오랫동안 이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지켜봤다. 메시가 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또한 쿠만 감독은 "우리는 UCL 무대에서 탈락했다. 그 사실이 슬프지만 우리는 PSG를 힘겹게 만들었다. 전반에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동점골을 넣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한 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패배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09:1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박주영(FC서울)이 대기록을 달성했다.FC서울의 영원한 '축구천재' 박주영이 지난 10일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FC서울 통산 공식(AFC챔피언스리그, K리그, FA컵) 3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2005년 FC서울에 입단 박주영은 2008년 해외진출 전까지, 2015년 국내 복귀 이후 지금까지 총 11년간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 265경기(정규리그, 리그 컵 포함)와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경기, FA컵 15경기에 함께 하며 총 300경기에 출전했다. FC서울 통산 공식 300경기를 치르는 동안 박주영은 총 90득점(K리그 76득점, ACL 7득점 FA컵 7득점) 31도움(리그 23도움, ACL 3도움, FA컵 5도움)을 기록했다.박주영의 FC서울 통산 공식 300경기 출전은 구단 역사상 5번째 기록이다. FC서울 통산 공식 300경기를 넘은 선수는 FC서울 38년 역사상 총 4명뿐이다. 지금까지 FC서울 통산 공식 최다 경기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는 412경기를 출전하고 있는 고요한이며, 데얀(330경기), 아디(305경기), 윤상철(303경기)이 FC서울 통산 공식 300경기를 넘어섰다. (※ 윤상철 303경기 :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이벤트경기로 규정하고 있는 1992 리그컵 챔피언결정전 2경기 + 기록미상인 전국축구선수권대회 5경기 제외 기록)박주영은 FC서울 입단 첫 해 K리그에서만 30경기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2005 K리그 신인왕에 선정됐다. 이후 2008년 여름까지 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91경기에 출전한 박주영은 그간 K리그에서 보여준 맹활약을 바탕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했다. 2015년, 7년 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친정 팀 FC서울로 돌아와 현재까지 K리그에서만 총 265경기를 뛰며 76골 23득점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09:04:1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생제르맹(PSG)이 8강 진출의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PSG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PSG는 합계 스코어 5-2로 8강에 안착했다.PSG는 초반 우스망 뎀벨레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23분에는 세르지뇨 데스트의 슈팅이 케일러 나바스 손끝에 스친 뒤 골대를 강타했다. 하지만 전반 39분 마우로 이카르디가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킬리안 음바페가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리오넬 메시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1-1을 만들었다.PSG는 계속해서 공세에 몰렸고, 결국 결정적인 기회를 헌납했다. 전반 종료 직전 레뱅 쿠르자와가 PK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나바스가 메시의 PK를 막아내면서 PSG는 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PSG는 나바스의 선방쇼와 수비진의 육탄 방어로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PSG는 예상과 다르게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일방적인 경기를 내줬지만 수비진에서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패배를 모면했다.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전반전에 많은 고통을 겪었다. 첫 패스에 문제가 있었다. 사람들이 과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심리적인 테스트를 겪었다. 후반전에는 우리가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어 "전반전에 선수들은 너무 많이 생각했다. 하프타임에 난 기쁘지 않았고 이를 선수들에게 말했다. 그들에게 놀자고 부탁했다. 우리는 후반전에 더 격렬하게 싸웠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갈 자격을 갖췄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경기 PSG의 수호신이었던 나바스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모든 자질을 보여주었다. 최고 수준의 골키퍼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1 0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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