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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첼시와 대결을 시작으로 죽음의 일정을 시작했다.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토트넘은 30일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첼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추가하며 다시 리그 1위를 탈환했다.토트넘은 첼시전을 시작으로 죽음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에 돌입한다. 첼시전 이후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레스터 시티, 울버햄튼과 연속해서 대결을 펼친다. 아스널은 성적, 경기력이 좋지 않지만 북런던 라이벌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고 리버풀부터 울버햄튼까지 모두 상위권에 올라있는 팀들이다.게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도 치러야 한다. 여기에 스토크 시티와 EFL 카라바오컵 8강 일정까지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리 케인, 손흥민 등 핵심 자원이 최고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일찍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치러진 유로파리그 J조 4차전 루도고레츠전에서 유스, 백업들을 대거 투입해 손흥민 등 주전들의 체력 보전에 나섰다.첼시와 경기에서도 체력 소모가 심한 전면전보다 실리 축구를 선택했다. 토트넘은 다른 경기들에 비해 수비에 집중했고 선수 사이 촘촘함을 유지하며 첼시 공격을 막았다. 교체 카드도 손흥민을 빼고 밴 데이비스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하며 승점 지키기에 나섰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승점을 따내 선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토트넘은 EPL 1위에 위치 중이다. '2년차에 무조건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는 무리뉴 감독 2년차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은 길고 죽음의 일정은 이제 시작점에 섰다. 죽음의 일정이 끝난 뒤에도 토트넘이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6:13:4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교체로 나와 맨유를 구원했다. 이 활약으로 현 맨유 감독이자 과거 '슈퍼 서브'의 대명사였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소환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임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7위로 뛰어올랐다.기적의 역전승은 카바니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맨유는 전반에만 2실점을 내줬고 다비드 데 헤아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위기를 맞았다. 카바니는 딘 헨더슨과 함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최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던 카바니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만회골로 2-1이 된 후반 29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맨유 쪽으로 끌고 왔다. 역전골까지 일궈냈다. 후반 추가 시간 카바니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아 사우샘프턴의 골망을 흔들며 3-2 역전을 만들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카바니는 25회의 터치만 했음에도 슛 4회, 키패스 1회를 기록했고 2번의 유효슛을 모두 골로 연결하는 절정의 결정력을 보여줬다. 평점 9.04점을 기록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카바니는 맨유 역사상 후반에 교체 투입돼 3골 이상에 모두 관여한 두 번째 선수다. 첫 번째 선수는 현재 맨유의 감독인 솔샤르다. 솔샤르는 선수 시절 맨유 유니폼을 입고 1999년 2월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4골을 넣었다. 솔샤르 감독은 199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역전골을 넣어 팀에 트로피를 안겼다.이에 '슈퍼 조커'로 명성을 떨쳤다. 동안의 외모 덕에 '동안의 암살자'란 별칭까지 붙어 맨유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는 공격수로 불렸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은 "오늘 경기는 맨유가 지향해야하는 방향성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굴복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카바니는 오늘 경기를 잘 기억할 필요가 있다. 축구에서 서브 공격수는 매우 중요하다. 솔샤르 감독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5:4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임 감독인 키케 세티엔이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바르셀로나를 고소했다.키케 세티엔은 지난 시즌 중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후임으로 바르셀로나에 부임했다. 바르셀로나 팬들과 보드진은 발베르데 체제에서 보이지 않던 점유율 축구의 부활을 원했다. 세티엔 감독은 레알 베티스 시절부터 열렬한 점유율 축구 신봉자였기 때문에 이러한 맥락에서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맡았다.하지만 성적이 부진했다. 내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유지하다 막판에 무너지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트로피를 내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2-8 충격패를 하며 탈락했다. 이에 2년 계약을 맺었던 세티엔 감독을 경질하고 로날드 쿠만 감독을 후임으로 앉혔다.이미 이별했지만 세티엔은 "바르셀로나가 계약을 불이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들을 고소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29일(한국시간) "세티엔은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로부터 계약 해지금을 약속받고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세티엔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았고, 변호사를 선임해 바르셀로나 구단을 법정에 세우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이어 "세티엔은 여전히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타팀으로 갈 수 없다. 그의 사단인 에데르 사라비아 코치 등은 바르셀로나와 완전히 해지가 돼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그러나 세티엔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묶여 있다"고 보도했다.세티엔 위약금 분쟁은 시즌 전부터 보도가 됐다. 바르셀로나가 위약금을 지급하지 않아 여전히 바르셀로나 감독은 세티엔으로 되어 있었고 쿠만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어느 정도 수습이 돼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세티엔이 다시 문제를 재기해 수면 위로 오르게 됐다.현재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압박, 회장 선거, 메시 재계약 문제 등 해결할 일이 산더미인 상황에서 전임 감독의 고소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바르셀로나의 발목을 잡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5: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베르트 레노(28, 아스널)가 홈 경기서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이유는 프리미어리그 규정 때문이었다.아스널은 3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14위(승점 13점)에 위치했다.아스널은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이전 EPL 2경기서 1무 1패를 당한 아스널은 27일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몰데FK와 대결에서 3-0 승리를 기록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니콜라 페페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10점을 받았고 플로리안 발로군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하지만 EPL에선 대조적이었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졸전 끝 패배를 당해 리그 3경기 무승을 이어가게 됐다.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추가됐다. 아스널은 1981-82시즌 리그 첫 10경기서 기록한 승점 12점 다음으로 최소 승점을 세웠다. 또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977년 테리 닐 감독 이후로 홈 3연패를 달성한 감독이 됐다. 최악의 기록을 매 경기 갱신하고 있는 현재 아스널이다.해프닝도 발생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30일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 골키퍼 레노는 홈 유니폼 대신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홈 유니폼은 형광색이었는데 원정팀 울버햄튼의 루이 파트리시오와 색깔이 같았다. EPL 규정상 색깔이 같은 유니폼을 입으면 안되기에 파트리시오가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하지만 다른 홈 유니폼 외에 다른 색의 옷을 가져오지 않은 관계로 레노가 바꿔 입게 됐다"고 보도했다.별다른 설명 없이 레노가 원정 유니폼을 입고 나오자 현지 팬들은 "레노가 왜 이질적인가 했는데 원정팀을 입었네, 왜 파트리시오가 우리 홈 구장에서 홈 유니폼을 입고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4:4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안병준의 드라마같은 동점골이 수원의 승격을 만들어냈지만 수원을 그 자리로 이끈 건 화끈한 공격력이었다.수원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경남FC와 1-1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수원은 5년 만에 K리그1로 복귀한다.냉정히 말해 2020시즌을 앞두고 수원의 승격을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2017시즌 K리그2 합류 후 수원은 하락세라는 인식이 만연했고, 사령탑도 초보인 김도균 감독이 맡아 사람들의 관심도 적었다. 어쩌면 하락세에 접어든 팀이라는 인식이 변화를 만들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만큼 수원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도균 감독은 그 변화의 중심을 '공격 축구'로 잡았다. 그는 "부임 초에 선수들과 다짐한 건 공격적으로 축구를 하자는 것이었다. 전방에서 물러서지 않는 축구를 하자고 동계부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구슬땀을 흘린 수원은 2020시즌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다른 팀들이 시행착오를 겪는 동안 수원은 안병준이 중심된 공격력으로 단숨에 치고 올라왔다.수원 선수들은 항상 전진 패스를 시도했고, 볼을 앞으로 전달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브라질 명문 구단에서 활약한 바 있는 말로니가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줬고, 방점은 안병준과 마사가 찍었다. 안병준의 무서운 득점력과 함께 수원은 제주와 함께 2020시즌 '2강'을 형성했다.수원이 매번 승승장구했던 건 아니다. 위기도 있었다. 선수단이 얇아 주축 선수들이 쉬지 못했고, 부상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중원에서 큰 역할을 해주던 말로니 같은 선수들이 100%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자 비교적 전력이 약한 안산 그리너스, 부천에 2연패를 당하기도 했었다.어려운 상황에서도 김도균 감독은 공격 축구를 내려놓지 않았다. 시즌 초에는 빠른 전진 패스로 후방에서부터 기회를 만들었던 수원이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다소 투박하더라도 롱패스를 사용해 적극적으로 볼을 전방으로 투입하고, 세컨드볼 싸움을 붙였다.변화는 성공적이었다.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제주와 K리그1 승격 직행 티켓을 두고 끝까지 경쟁했다. 그 중심은 여전히 '득점왕' 안병준과 안병준의 '파트너' 마사였다. 김도균 감독도 "특히 안병준, 마사라는 K리그2에선 막강한 공격력을 가진 선수가 있어서 공격 축구가 가능했다. 모든 선수들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줬다"고 평했다. 그 결과 수원(52골)은 1위 제주(50골)보다 많은 득점을 터트리며 K리그2 최다 득점팀이 됐다.아쉽게도 수원이 자랑하는 막강한 공격력이 경남과의 승격 플레이오프 경기에선 잘 나오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힘든 경기에서도 김도균 감독은 전반 30분 만에 라스를 투입하며 공격 축구의 방향성을 유지했다. 그리고 그 노력은 안병준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연결되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승격을 이뤄냈다.승격이 확정된 후 김도균 감독은 "K리그1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 사실 제 축구 스타일이 그렇다. 일단 겨울에 선수 영입과 전체적인 스쿼드를 보고 구상을 해야 될 것 같다. 시스템도 고민하겠다. 선수 구성에 따라 변화를 주겠다"며 K리그1에서도 공격적인 모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에도 수원의 공격 축구가 기대되는 이유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4: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자르(29)가 이탈해 공격에 또 공백이 생겼지만 다행히 벤제마(32)가 스쿼드에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2위에 올라있다. 첫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토너먼트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인터 밀란과 2연전에 2연승을 따내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현재 조 1위에 묀헨글라드바흐와 승점 1점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2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잡고 선두까지 노리고 있다.하지만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악재가 발생했다. 이전에도 벤제마, 라모스 등 줄부상을 당해 스쿼드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무적인 부분은 아자르의 활약이었다. 아자르는 챔피언스리그 4차전 인터 밀란과 대결에서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등 부상에서 벗어난 뛰어난 활약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또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알라바스전에 선발 출전한 아자르는 전반 20분 슛 과정에서 알라베스 수비에 걷어차여 부상을 입어 교체 됐고 팀은 1-2 충격패를 당했다. 아자르의 부상 부위는 허벅지였고 몇 주 간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시즌 두 번째 부상이자 레알 입성 이후 15회째 부상이었다.결국 아자르는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레알이 30일 발표한 소집 명단에 아자르의 이름은 빠졌다. 하지만 근육 부상으로 2주동안 빠져 있던 벤제마가 복귀해 레알 공격진 자리를 채웠다.벤제마의 복귀는 레알 입장에서 매우 반갑다. 현재 공격진은 바스케스를 제외하면 경험이 적은 선수들뿐이다. 모두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기량은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공격에서 구심점을 할 선수가 필요했고 지난 3시즌간 벤제마 이 역할을 해왔다. 벤제마가 들어오며 레알 공격은 숨통이 틔게 됐다. 벤제마와 함께, 밀리탕도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후 돌아왔다.하지만 여전히 이탈자는 많았다. 아자르를 비롯해 라모스, 요비치, 카르바할, 발베르데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들이 이탈한 자리는 빅토르 초스트, 아리바스와 같은 유스 자원이 채웠다. 사진=레알 공식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4: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저스(47)가 리버풀 감독 시절 영입한 33인은 선수마다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평점으로 매긴다면 누가 최상위에, 누가 최하위에 위치할까?로저스 감독은 현재 레스터 시티의 감독이다. 레스터 시티에 특유의 역습 축구 색채를 입히며 상승세를 도모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권 안에 꾸준히 들며 빅6 체제의 균열을 냈고 최종 5위로 마무리하며 아쉽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지 못했지만 견고했던 빅6 체제를 깨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엔 줄부상에도 다채로운 전술 운영으로 4위에 위치 중이다.로저스 감독은 한 때 리버풀을 지휘한 경험이 있었다. 스완지 시티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뒤 리버풀에 왔고 3시즌 넘게 감독직을 수행했다. 2013-14시즌 수아레스의 폭발적 활약과 함께, EPL 트로피를 얻는 듯 보였으나 막판에 미끄러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고 결국 2015-16시즌 도중 경질됐다. 후임으로는 클롭 감독이 와 현재까지 팀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중이다.영국 '리버풀 에코'는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 시절 영입했던 33인에 대한 평점을 매겼다. 2012-13시즌 리버풀에 부임한 로저스 감독은 2015-16시즌 여름 이적시장까지 약 4억 유로(약 5,300억원)을 투입해 스쿼드를 구축했다. 성공한 선수도 분명히 있으나 실패한 선수가 부지기수였다.평점 9점을 받은 선수는 밀너와 피르미누다. 두 선수는 모두 2015-16시즌에 영입돼 지금까지 활약 중이다. 공교롭게도 로저스 감독보다 클롭 감독 아래서 더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밀너는 전 포지션을 아우르는 활약으로 리버풀에 힘이 됐고, 피르미누는 클롭 감독 전술의 핵으로 활약해 공격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높은 평점를 받은 선수는 스터리지, 쿠티뉴, 오리기, 고메스(이상 8점), 랄라나, 로브렌(이상 7점)이 있다.낮은 평점에 선수가 더 많았다. 평점 3점을 받은 선수로 아사이디, 일로리, 모제스, 마르코비치, 발로텔리, 벤테케가 있었다. 벤테케는 4650만 유로(약 615억원)에 리버풀로 왔지만 42경기에서 10골만 넣은 뒤 방출됐고 현재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고 있다. 2점은 예실, 보그단이 이름을 올렸다.평점이 0점인 선수도 있었다. 데 소우자가 주인공이다. 데 소우자는 2015년 리버풀로 입성했지만 워크 퍼밋을 받지 못해 임대를 전전했다. 핀란드, 벨기에, 독일, 그리스, 브라질 리그를 전전하다 2020면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 둥지를 틀었다. 리버풀 소속으로 5년 동안 있었지만 단 1경기도 소화한 적이 없다. 따라서 해당 매체는 데 소우자에게 평점 0점을 부여했다.# '리버풀 에코'가 평점을 매긴 로저스 시절 영입 33인9점 : 밀너, 피르미누8점 : 스터리지, 쿠티뉴, 오리기, 고메스7점 : 랄라나, 로브렌6점 : 앨런, 미뇰렛, 투레, 사코, 엠레 찬, 잉스5점 : 사힌, 아스파스, 알리 시스코, 램버트4점 : 보리니, 알베르토, 스튜어트, 만퀴요, 모레노3점 : 아사이디, 일로리, 모제스, 마르코비치, 발로텔리, 벤테케2점 : 예실, 보그단0점 : 데 소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3:38:5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즈(23, 인터 밀란)가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를 고용할 것이란 소식이 들려오며 이적설이 다시 불붙고 있다.라우타로는 지난 시즌 인터 밀란의 히트 상품이었다. 2018년 아르헨티나 라싱 클럽에서 2,500만 유로(33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인터 밀란에 입성한 라우타로는 2019-20시즌 본격 두각을 드러냈다. 35경기에 나서 14골 5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올렸다. 로멜루 루카쿠와 찰떡 호흡으로 인터 밀란의 최전방을 책임졌다.날렵한 몸놀림에 의한 침투 공격과 높은 전술 활용도가 강점이었다. 상대 수비 뒷공간 침투를 통해 수비를 흔들고 측면과 중앙, 모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상황마다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결정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꾸준히 뽑히는 중이다.이에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가졌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후계자로 라우타로를 낙점해 꾸준히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은 1억 유로(약 1,321억원)을 이적료로 내밀었고 바르셀로나는 이에 난색을 표해 결렬됐다. 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고도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재르맹(PSG) 등이 라우타로를 주시하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라우타로가 기존 에이전트인 베토 야케, 롤란도 자라테 대신 조르제 멘데스를 에이전트로 앉힐 것이다"고 보도했다. 멘데스는 미노 라이올라와 함께, 축구계를 움직이는 '슈퍼 에이전트'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오고 조타, 후벵 디아스, 파비뉴, 앙헬 디마리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전세계 최고 축구 선수를 다수 보유했다.멘데스는 구단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울버햄튼 같은 경우는 구단주와 누누 산투 감독과 친분을 활용해 자신이 보유한 선수들을 대거 보내 '멘데스 사단'을 구축했다. 발렌시아에도 마찬가지 모습을 보였다. 이적 시에 선수에게 최대의 이익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소속 선수들은 슈퍼 에이전트의 능력을 선호하고 있다.라우타로의 에이전트로 멘데스가 선임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일각에선 이적을 추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 현재도 라우타로는 바르셀로나 영입 타겟 1순위며 수많은 클럽들이 노리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몸값 추정치는 7,000만 유로(약 925억원)이다. 인터 밀란과 계약은 2023년 만료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3: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연일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깨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아스널은 3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14위(승점 13점)에 위치했다.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1981-82시즌 리그 첫 10경기서 기록한 승점 12점 다음으로 최소 승점을 세웠다. 39년 만에 세운 불명예스러운 기록이다. 또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977년 테리 닐 감독 이후로 홈 3연패를 달성한 감독이 됐다. 최악의 기록을 매 경기 갱신하고 있는 현재 아스널이다.가장 큰 문제는 공격이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침묵하며 득점이 터지지 않고 있다. 아스널은 10경기서 10골을 기록하며 팀 최다득점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 아래 순위 팀들은 모두 강등권 언저리에 위치한 팀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아스널의 득점력이 얼마나 좋지 못한 지 알 수 있다. 오바메양의 득점 공백을 채워야 할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윌리안, 니콜라 페페 모두 리그에선 침묵하고 있다.유망주들의 활약도 아쉽다. 조 윌록, 부카요 사카 등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준수한 모습이지만 EPL 무대만 오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초신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부상에 신음 중이고 유스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던 에디 은케티아 또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과 비판도 나오고 있다. 부진한 경기력, 성적과 선수단 관리 실패로 경질된 우나이 에메리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비야레알을 이끌며 3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의 모습과 대조적이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토마스 파티 등 선수 영입을 대대적으로 성사시켰음에도 에메리 체제보다 전혀 나아지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비판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아르테타 감독은 울버햄튼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스널 감독이 되기로 결정한 이후부터 경질되든지 자진 사임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현재 내 거취에 상관없이 나는 팀에 집중할 것이다. 구단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헌신하는 게 내 일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2: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는 21살이지만 세리에A 186경기를 소화 중이다. 돈나룸마와 AC밀란 간 계약은 2021년 6월 만료된다. 돈나룸마는 16살부터 AC밀란 주전으로 활약했다. 당시 주전 골키퍼였던 베테랑 디에고 로페스를 밀어내는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 어린 나이지만 침착하고 노련한 선방이 이목을 끌었고 2016년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완벽한 주전으로 도약한 돈나룸마는 이후 세리에A 전경기를 소화하며 최후방을 책임졌다.아직도 21살이다. 돈나룸마는 AC밀란에서 나이로는 막내에 가깝지만 세리에A 186경기를 소화한 면을 고려하면 중견급 선수에 더 가깝다. 팀 내에서 돈나룸마보다 더 많은 세리에A 경기를 뛴 선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알레시오 로마뇰리 뿐이다. 돈나룸마의 잠재력과 기량, 풍부한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올 시즌도 AC밀란의 수호신으로 활약 중인 돈나룸마는 AC밀란과 계약이 내년이면 만료가 된다. 자칫하면 팀 내 최고 선수를 공짜로 타팀에 넘겨주게 될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돈나룸마는 6,000만 유로(약 8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돈나룸마는 내년 1월이 되면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자유롭게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따라서 AC밀란은 더욱 서두르고 있다.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돈나룸마의 대리인이기 때문에, 재계약은 더욱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돈나룸마는 29일(한국시간) 피오렌티나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최근 팀 분위기가 좋다. 계속 해서 이어가고 싶다. 재계약 문제는 에이전트가 할 일이다. 나는 AC밀란에 머무르길 원한다. 클럽이 어떻게 결정하는지 두고 볼 일이다. AC밀란에 있는 순간만큼은 최대로 즐기며 팀에 헌신할 것이다"고 재계약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AC밀란은 현재 세리에A 1위다. 7승 2무로 승점 23점을 기록해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팀 최다득점 2위, 팀 최소실점 3위로 훌륭한 공수 밸런스를 유지 중이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 나간다면 돈나룸마 재계약 문제도 지금보다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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