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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수원FC 공격수 안병준이 감독, 주장, 미디어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K리그2 MVP를 수상했다. 안병준은 득점왕, 베스트11, MVP를 싹쓸이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안병준은 K리그2 감독 10명 중 8명, 주장 10명 중 6명의 선택을 받았고, K리그 취재기자 75명이 투표한 미디어 투표에서는 57표를 받았다. 100점으로 환산 시 점수 72.40점으로 2위 이창민(제주, 23.00점)을 크게 앞섰다. 앞서 K리그2 득점왕,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을 수상한 안병준은 MVP까지 더해 올 시즌 개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안병준은 2019시즌을 앞두고 일본 J리그에서 수원FC로 이적하며 K리그 무대에 도전했다. 데뷔 첫해인 작년에는 17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는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해 잠시 주춤했던 9월을 제외하고 모든 달에 골을 터뜨렸다. 안병준의 올 시즌 기록은 26경기 출장 21득점 4도움이다.올 시즌 경기당 0.81골을 기록한 안병준은 2014시즌의 아드리아노(32경기 27골, 경기당 0.84골, 당시 대전 소속)에 이어 K리그2 득점상 수상자 중 두 번째로 높은 경기당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안병준이 기록한 21골 중 왼발은 8골, 오른발 6골, PK 5골, 머리로는 2골을 터뜨렸다. 득점 시간으로 보면 전반전에 8골, 후반전에는 13골을 기록했다.※ MVP 투표결과안병준(수원FC) : 감독 10표 중 8표, 주장 10표 중 6표, 미디어 75표 중 57표 / 환산점수 72.40점이창민(제주) : 감독 10표 중 2표, 주장 10표 중 3표, 미디어 75표 중 15표 / 환산점수 23.00점백성동(경남) : 감독 10표 중 0표, 주장 10표 중 1표, 미디어 75표 중 1표 / 환산점수 3.53점레안드로(서울E) : 감독 10표 중 0표, 주장 10표 중 0표, 미디어 75표 중 2표 / 환산점수 1.07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55:1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 시즌 또 다시 '승격청부사'의 면모를 보여준 제주 남기일 감독이 K리그2 감독상을 거머쥐었다.남기일 감독은 K리그2 감독 및 주장 투표에서 총 20표 중 4표를 받았고, 미디어 총 75표 중 56표를 획득했다. 환산점수는 41.87점으로 34.27점을 받은 수원FC 김도균 감독에 앞서며 본인의 지도자 경력에서 처음으로 시즌 감독상을 수상했다.2019시즌 K리그2로 강등된 제주는 남기일 감독을 선임하며 승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남기일 감독은 이에 보답하듯 2020시즌 27경기에서 18승 6무 3패를 거둬 K리그2 우승을 차지했고, 강등된 지 1시즌 만에 제주를 다시 K리그1으로 복귀시켰다.특히, 남기일 감독은 8월에는 6경기 4승 2무, 10월에는 5경기 4승 1무로 무패행진을 거듭하며 올 시즌에만 두 차례나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다.남기일 감독은 지난 2014시즌 광주, 2018시즌 성남에 이어 올 시즌 제주까지 K리그1으로 승격시키며 '승격청부사'의 면모를 재확인했다.감독상을 수상한 남기일 감독은 "우승하는 것도 기쁜데, 감독상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초반에는 어렵게 시작했다. 3경기를 했는데 1무 2패를 했고, 힘든 초반을 보냈다. 제 옆에서 든든하게 함께 해준 코치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든든한 지원을 해준 구단 직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올 시즌 우승의 주역은 선수들이다. 원팀이 돼서 끝까지 함께 싸웠다. 선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 K리그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고, 더 발전하는 감독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감독상 투표결과남기일(제주) : 감독 10표 중 1표, 주장 10표 중 3표, 미디어 75표 중 56표 / 환산점수 41.87점김도균(수원FC) : 감독 10표 중 6표, 주장 10표 중 4표, 미디어 75표 중 8표 / 환산점수 34.27점정정용(서울E) : 감독 10표 중 2표, 주장 10표 중 1표, 미디어 75표 중 11표 / 환산점수 14.87점전경준(전남) : 감독 10표 중 1표, 주장 10표 중 2표, 미디어 75표 중 0표 / 환산점수 9.00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55: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20시즌 K리그2는 제주 천하였다. 우승과 함께 K리그1으로 승격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베스트11에서 무려 7명을 배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월)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대상시상식 2020'을 개최했고, K리그2를 빛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제주 천하였다. 우승과 함께 K리그1으로 승격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베스트11에서 무려 7명을 배출했다.■ 베스트11 - GK : 오승훈(제주)오승훈은 올해 25경기에 나와 20골만 내주며 제주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오승훈의 경기당 실점은 0.8골로, 이는 올 시즌 15경기 이상 출전한 K리그2 골키퍼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무실점경기는 9회으로, 10회를 기록한 박준혁(전남)에 이은 2위다. 2015년 K리그에 데뷔한 오승훈은 올해 처음으로 시즌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투표결과(오승훈) : 감독 10표 중 8표, 주장 10표 중 7표, 미디어 75표 중 68표 / 환산점수 81.27점■ 베스트11 - DF : 안현범, 정우재, 정운(이상 제주), 조유민(수원FC)제주 안현범은 올 시즌 22경기 출장,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안현범은 주로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출장해 제주의 오른쪽 라인을 책임졌다. 19라운드 대전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뽑히기도 했다. 안현범의 베스트11 수상은 지난 2018시즌 아산무궁화 소속으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던 데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이다.※ 투표결과(안현범) : 감독 10표 중 6표, 주장 10표 중 9표, 미디어 75표 중 62표 / 환산점수 19.52점제주 정우재는 21경기에 나와 3골 4도움을 올렸다. 안현범이 제주의 오른쪽 측면을 담당했다면 정우재는 왼쪽 측면을 책임졌다. 제주는 정우재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정우재는 2016시즌 대구 소속으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수상이다.※ 투표결과(정우재) : 감독 10표 중 3표, 주장 10표 중 6표, 미디어 75표 중 40표 / 환산점수 12.08점제주 정운은 팀내 필드플레이어 중에서는 이창민과 함께 가장 많은 24경기에 출장하며 제주의 수비를 이끌었다. 주로 센터백으로 출장한 정운은 탁월한 대인방어와 위치선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정운은 2016시즌에 이어 두 번째 베스트11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투표결과(정운) : 감독 10표 중 3표, 주장 10표 중 4표, 미디어 75표 중 29표 / 환산점수 9.12점수원FC 조유민은 올 시즌 24경기에 출장하여 K리그2 선수 중 가장 많은 인터셉트(78회)와 슛블락(18개)을 기록하며 수원FC의 핵심 수비자원으로 활약했다. 2018시즌 K리그에 데뷔한 조유민은 개인 통산 처음으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결과(조유민) : 감독 10표 중 8표, 주장 10표 중 4표, 미디어 75표 중 45표 / 환산점수 15.00점■ 베스트11 - MF : 공민현, 김영욱, 이창민(이상 제주), 백성동(경남)공민현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본인의 개인 통산 시즌 최다골인 9골을 터뜨렸다. 도움 3개까지 더한 공민현의 공격포인트는 12개로 팀내 최다다. 공민현은 2013년 K리그 데뷔 이후 8시즌 만에 처음으로 베스트11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투표결과(공민현) : 감독 10표 중 2표, 주장 10표 중 5표, 미디어 75표 중 35표 / 환산점수 9.92점김영욱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장해 K리그2 최다인 7도움을 기록했다. 김영욱은 올 시즌 '도움왕' 타이틀에 이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는 김영욱이 도움을 기록한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뒀다. 김영욱이 시즌 베스트11을 차지한 것은 2010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투표결과(김영욱) : 감독 10표 중 7표, 주장 10표 중 8표, 미디어 75표 중 40표 / 환산점수 16.58점이창민은 24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며 제주의 중원을 책임졌다. 이창민은 루즈볼이 된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획득'이 333개로 리그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7시즌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K리그2에서 베스트11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투표결과(이창민) : 감독 10표 중 9표, 주장 10표 중 9표, 미디어 75표 중 62표 / 환산점수 21.77점백성동은 26경기에 나와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올 시즌 돌풍을 이끌었다. 9골은 개인 통산 최다이며, 경남은 백성동이 골을 터뜨린 8경기에서 5승 2무 1패를 거뒀다. 백성동은 지난 2017년 수원FC 소속으로 K리그 무대를 밟은 지 4년 만에 베스트11에 뽑혔다.※ 투표결과(백성동) : 감독 10표 중 7표, 주장 10표 중 3표, 미디어 75표 중 52표 / 환산점수 14.43점■ 베스트11 - FW : 레안드로(서울 이랜드), 안병준(수원FC)레안드로는 26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15개로, 안병준(25개), 안드레(대전, 16개)에 이어 3위다. 또한, 슈팅으로 이어진 마지막 패스를 의미하는 '키패스'를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41번 성공시키며 서울이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레안드로는 K리그 데뷔 첫해 베스트11에 뽑혔다.※ 투표결과(레안드로) : 감독 10표 중 5표, 주장 10표 중 4표, 미디어 75표 중 15표 / 환산점수 17.50점안병준은 25경기 출장해 2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안병준은 3라운드 충남아산전, 11라운드 대전전, 16라운드 서울 이랜드전, 26라운드 경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올 시즌 총 네 번의 멀티골 경기를 펼쳤다. 또한 지난 29일 경남과의 K리그2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후반 54분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수원FC의 승격을 이끌었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안병준은 2시즌 만에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결과(안병준) : 감독 10표 중 9표, 주장 10표 중 9표, 미디어 75표 중 71표 / 환산점수 45.93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44:2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K리그2 최강의 투톱은 안병준과 레안드로였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월)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대상시상식 2020'을 개최했고, K리그2를 빛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제주 천하였다. 우승과 함께 K리그1으로 승격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베스트11에서 무려 7명을 배출했다.우승팀 제주가 선수를 배출하지 못한 유일한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공격수 부문에서는 수원FC를 승격으로 이끈 안병준과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책임진 레안드로였다.■ 베스트11 - FW : 레안드로(서울 이랜드), 안병준(수원FC)레안드로는 26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15개로, 안병준(25개), 안드레(대전, 16개)에 이어 3위다. 또한, 슈팅으로 이어진 마지막 패스를 의미하는 '키패스'를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41번 성공시키며 서울이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레안드로는 K리그 데뷔 첫해 베스트11에 뽑혔다.※ 투표결과(레안드로) : 감독 10표 중 5표, 주장 10표 중 4표, 미디어 75표 중 15표 / 환산점수 17.50점안병준은 25경기 출장해 2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안병준은 3라운드 충남아산전, 11라운드 대전전, 16라운드 서울 이랜드전, 26라운드 경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올 시즌 총 네 번의 멀티골 경기를 펼쳤다. 또한 지난 29일 경남과의 K리그2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후반 54분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수원FC의 승격을 이끌었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안병준은 2시즌 만에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결과(안병준) : 감독 10표 중 9표, 주장 10표 중 9표, 미디어 75표 중 71표 / 환산점수 45.93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44:2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현 스쿼드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내년 1월에 영입이나 방출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맨유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맨유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길을 떠났다. 맨유는 전반에만 2실점을 하며 0-2로 끌려가며 패배 위기에 직면했다.하지만 후반전 반전을 만들었다. 후반 14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만회골이 터진 후, 분위기를 주도했고 교체 투입된 에딘손 카바니가 후반 2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내내 몰아쳤고 후반 추가시간 카바니의 역전골이 나오며 3-2로 승자가 됐다. 패했다면 10위권 밖으로 완전히 밀릴 위기였지만 승리를 통해 승점 16점으로 8위에 등극했다.올 시즌 영입한 카바니의 활약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이든 산초 영입에 몰두했음에도 결국 실패했고 차순위 선수를 영입했지만 타팀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했다. 또한 제대로 활용조차 못해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자유계약신분(FA)로 맨유에 입성한 카바니가 2골 1도움을 올리며 맨유에 승리를 선사했다.선수 영입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에 맨유 팬들은 겨울에 추가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센터백, 공격 자원 등 부실한 포지션이 많기 때문에 겨울에 보강이 절실하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영입보다 현재 스쿼드 내에 있는 선수들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솔샤르 감독은 29일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세계 모든 클럽이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 맨유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겨울에 선수 영입에 대한 부분을 단언할 수 없다. 선수 영입을 위해선 판매를 위해 수익을 얻는 방법뿐이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스쿼드에 만족하고 있다. 우리는 더욱 강해지고 있으며 여전히 매주 18명의 스쿼드 멤버들과 승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금 맨유는 좋은 상황에 놓여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35: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제주 이동률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시상식 2020'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영플레이어상'은 기존의 신인상을 계승하여 2013시즌에 신설된 상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K리그1에서만 시상이 이뤄졌다. 최근 K리그2에서 뛰는 23세 이하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늘고 활약 또한 두드러짐에 따라 연맹은 올해 4월 이사회를 거쳐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신설했다.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K리그2 초대 영플레이어상의 영광은 제주의 이동률에게 돌아갔다.이동률은 K리그2 10개 구단 감독 10표 중 9표, 주장 10표 중 6표, 미디어 75표 중 51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한 점수에서 이동률은 72.20점으로 경쟁 후보 서울이랜드 이상민(21.27점), 안산 최건주(3.53점), 전남 하승운(3.00점)을 크게 앞섰다.이동률은 K리그 데뷔 2년차인 올 시즌 14경기에 나와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제주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 초반에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7월 이후 출장기회를 늘려가며 제주 측면 공격의 새로운 옵션으로 등장했다. 이동률은 8월 26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본인의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8월 29일 안양전에서는 멀티 골을 기록하며 17라운드 MVP에도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이동률은 올 시즌 영플레이어상 수상과 동시에 소속팀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이동률은 "정말 감사드린다. 마지막 경기에서 수상 조건을 채우게 됐는데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웃으면서 끝낼 수 있어서 행복했던 한해였다. 만족하지 않고 발전하는 선수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영플레이어 투표결과이동률(제주) : 감독 10표 중 9표, 주장 10표 중 6표, 미디어 75표 중 51표 / 환산점수 72.20점이상민(서울E) : 감독 10표 중 1표, 주장 10표 중 2표, 미디어 75표 중 23표 / 환산점수 21.27점최건주(안산) : 감독 10표 중 0표, 주장 10표 중 1표, 미디어 75표 중 1표 / 환산점수 3.53점하승운(전남) : 감독 10표 중 0표, 주장 10표 중 1표, 미디어 75표 중 0표 / 환산점수 3.00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23:1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수원FC 안병준과 제주 김영욱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시상식 2020'에서 각각 최다득점상과 최다도움상을 수상했다.최다득점상을 수상한 안병준은 올 시즌 26경기에 나와 21골을 터뜨렸다. 안병준은 시즌 내내 기복 없는 득점 레이스를 펼치며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5경기 연속 골, 9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골, 시즌 중 4경기에서 멀티 골 등 기록을 남겼다.수원FC는 안병준이 득점한 17경기에서 11승 3무 3패를 거뒀으며, 29일 열린 경남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후반 54분 터진 안병준의 페널티킥 동점 골에 힘입은 극적인 무승부로 2016년 강등된 지 5년 만에 K리그1 승격의 쾌거를 이뤘다.최다도움상을 수상한 김영욱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장해 7도움을 올렸다. 특히, 18라운드 경남전, 22라운드 안양전에서 도움 2개씩을 기록하며 올해 두 번의 '멀티도움' 경기를 펼쳤다.이로써 김영욱은 개인 통산 첫 번째 도움상과 소속팀 제주의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는 영광스러운 시즌을 보내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18: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패트리어트' 정조국(제주)이 K리그2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18년 동안의 화려했던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정조국은 30일(월)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대상시상식 2020'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조국은 이날 공로상 수상 소감으로 "그동안 축구선수로 살아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라운드에서 받은 사랑을 이제는 그라운드 밖에서 계속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정조국은 대신고등학교 졸업 후 2003년 안양LG(현 서울)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첫해부터 32경기 출장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0년까지 K리그에서만 총 17시즌을 활약하며 개인 통산 K리그 392경기 출장 121골 29도움을 기록,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리그의 인기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일조했다.정조국은 서울, 경찰청, 광주, 강원, 제주 등 총 5개 팀에 몸담으며 K리그 우승 2회(2010, 2012 서울), K리그2 우승 1회(2020, 제주), FA컵 우승 1회(2015, 서울), 리그컵 우승 2회(2006, 2010 서울) 등 총 6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또한 정조국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과 A대표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고, 지난 2011년~2012년에는 프랑스 리그에 진출해 AJ오세르와 AS낭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정조국은 2016년 광주FC 소속으로 총 31경기 출장 20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상,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다. 리그 우승팀이나 준우승팀 소속이 아닌 선수가 해당 시즌의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사례는 현재까지 정조국이 유일하다. 또한 K리그에서 신인상, 최우수선수, 최다득점상을 모두 수상한 선수는 정조국과 이동국, 신태용 3명 뿐이다.정조국은 2016년 광주에서 '제2의 전성기'를 함께한 남기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올 시즌 제주유나이티드에 합류하여 제주의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기여했다. 정조국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 시즌을 함께 한 제주 구단과 동료들,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그동안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같이 구슬땀을 흘렸던 선후배들에게도 진심 어린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오늘 공로상을 받았는데 그동안 수상했던 개인상 중에서 가장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갈 정조국으로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13:5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를 '신'으로 추앙하는 팀인 나폴리가 그의 영전에 승리를 바쳤다.나폴리는 3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상파울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에서 AS로마에 4-0 대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승리를 통해 5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나폴리 입장에선 마음 가짐 자체가 달랐던 경기였다. 나폴리는 지난 25일 향년 60세로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를 신처럼 추앙하는 도시였기 때문이다. 나폴리 구단 역사 자체가 마라도나 영입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오기 이전에 세리에A 우승을 단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그가 입성한 이후에 1986-87, 1989-90시즌 트로피를 차지했고 UEFA컵(현 유로파리그)까지 쟁취했다.지금의 나폴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폴리에서 마라도나의 등번호 10번은 영구결번으로 남아있다. 마라도나의 죽음이 공식발표되자 나폴리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시 자체가 락다운이 된 상태였지만 거리로 나와 응원가를 부르며 마라도나를 추모했다. 에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구단주는 경기장 이름을 마라도나 스타디움으로 바꿀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나폴리는 마라도나 죽음 이후 치러진 첫 세리에A 경기에서 마라도나를 기리는 행사를 펼쳤다. 주장 인시녜는 경기 전 마라도나의 사진 앞에 헌화했고 전원이 마라도나의 이름과 그를 상징하는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 전 묵념을 해 마라도나를 추모했다. 득점 이후에도 마라도나에 대해 애도의 자세를 취했다. 전반 31분 인시녜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 마라도나 유니폼을 들고 추모 의식을 가졌다. 이후 파비앙 루이즈, 드리스 메르텐스, 마테오 폴리타노가 차례로 골을 터뜨려 나폴리는 로마를 대파하며 승리를 챙겼다.인시녜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분위기 자체가 다른 경기였다. 동기부여도 남달랐다. 우리는 나폴리의 우상을 위해 뛰었고 승리를 보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에 보였던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팀, 도시 전체가 마라도나를 사랑했다. 그의 죽음에 나폴리 도시가 슬픔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사진=나폴리 공식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1:0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의 승자는 없었다.토트넘과 첼시는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1점으로 1위, 첼시는 승점 1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베르바인, 호이비에르, 시소코, 은돔벨레,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첼시는 베르너, 아브라함, 지예흐, 마운트, 코바시치, 캉테, 칠웰, 주마, 실바, 멘디를 출전시켰다.양 팀이 전반 초반 한 번씩 찬스를 주고 받았다. 전반 7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베르바인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첼시 역시 4분 뒤 베르너가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후반에도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토트넘과 첼시는 각각 5번, 13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특히 토트넘은 단 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첼시 역시 13회 슈팅 중 단 3차례만 골문으로 향했다.토트넘과 첼시는 올 시즌 화끈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10경기에서 21득점으로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고 첼시는 22득점을 터뜨리며 리버풀과 함께 1위다. 이에 손흥민과 케인이 중심이 된 토트넘과 베르너, 지예흐 등이 버티고 있는 첼시의 맞대결은 화끈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결과는 무득점 무승부. 공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겠지만 두 팀 모두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토트넘은 리그 10경기 9실점으로 최소 실점팀이다. 첼시 역시 10실점만 허용했으며 올 시즌 리그 5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현재 최다 클린시트다.토트넘과 첼시 모두 날카로운 창과 단단한 방패를 보유한 팀들이었다. 하지만 양 팀의 수비는 상대의 예리한 공격을 효율적으로 저지했고, 결국 사이 좋게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30 1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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