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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가 처음으로 풀타임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저조한 활약 탓에 리버풀 팬들이 분노를 표출했다.리버풀은 2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21점이 된 리버풀은 1경기 덜 치른 토트넘(20점)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살라, 피르미누, 조타, 미나미노, 바이날둠, 밀너, 로버트슨, 파비뉴, 필립스, 윌리엄스, 알리송을 선발로 내세웠다. 특히 미나미노는 리버풀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미나미노는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측면에 자리하며 바이날둠, 밀너와 함께 중원을 구축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패스 48개를 시도해 39개를 성공시켰다. 패스 성공률은 81%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른 지표에서는 최악의 성적표를 얻었다.미나미노는 단 한 번도 볼 경합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9번의 볼 경합 실패와 더불어 3번의 볼 뺏김을 기록했다. 이밖에 드리블 성공, 태클 성공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 종료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평점 6.1점으로 최하점을 부여받았다.리버풀 팬들은 이렇게 저조한 활약을 한 미나미노를 향해 트위터로 비난했다. 팬들은 "미나미노는 아무것도 전달한게 없네", "미나미노 영입은 실패적이야. 1월에 다른 곳으로 임대 떠나길 바라", "리버풀에 어울리지 않아. 스피드, 힘, 볼 컨트롤 모두 별로야", "잘츠부르크에서 잘 못 사왔어", "피르미누랑 미나미노는 이번 경기에서 완전 유령이었어" 등 거센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2:50:22
사진= 중계화면[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경기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센스있는 수비를 보여줬던 이승우(22, 신트 트라위던)의 모습은 마치 인터밀란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떠올리게 했다.신트 트라위던은 29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 위치한 스타인펠트에서 열린 2020-21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14라운드에서 베버런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승우는 후반에 30분에 교체 출전하여 19분간 활약했지만 팀이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과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리그에서 11경기 연속 출전을 노렸던 이승우는 처음에는 교체명단에 포함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슈미트, 스즈키, 나존, 필립포프, 데 리더, 아사모아, 가르시아 등을 선발로 투입했다.신트 트라위던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7분 필립포프의 패스를 받은 가르시아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베베런의 날카로운 반격이 있었지만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됐다.후반전이 시작되고 나서도 베베런의 공세는 이어졌고 결국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16분 코리디오, 후반 30분 이승우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이승우는 투입돼서 날카로운 움직임과 드리블을 통해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신트 트라위던은 결국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을 내줬고 실점을 하며 무승부로 아쉽게 마무리해야했다.이때 프리킥 상황에서 이승우의 행동이 심상치 않았다. 이승우는 수비벽과 대화를 나눈 뒤 그라운드에 눕기 시작했고 수비수 벽 바로 뒤에 또 하나의 벽을 형성했다. 수비벽 아래로 슈팅을 시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승우가 자처해서 누웠다. 그러나 아쉽게도 베베런의 코이타가 오른쪽 구석을 향해 슈팅을 함으로써 실점을 해 빛을 바랬다.이승우의 수비 방법은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나왔던 신기술이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는 껑충 뛰어오른 수비벽 아래로 킥을 집어넣으려 했는데 갑자기 드러누운 브로조비치로 인해 득점에 실패했다. 이를 두고 센세이션한 프리킥 수비 방법이라며 이후 유행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2:18:3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수원과 경남,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보게 될 팀은 어디일까.수원FC와 경남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갖는다. 이 대결에서 웃는 자가 K리그1 승격의 꿈을 이루게 된다.5년 만에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이 유리한 입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다. K리그 승격 규정에 따라 이번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한 수원은 무승부만 해도 승격 티켓을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김도균 수원 감독은 "비겨도 된다라는 생각은 독이 된다.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저 또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전략을 짤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꼭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시즌 전적을 보면 수원이 경남을 3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다. 다만 수원 선수들의 떨어진 경기 감각은 변수다. 수원은 지난 7일 FC안양과의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 이후로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김도균 감독도 "경기 감각이 우려된다.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연습 경기를 치렀다.  온전히 해소될지는 모르겠지만 체력적인 면에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약간의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그래서 1년 만에 다시 K리그1 승격을 노리는 경남은 더더욱 경기 감각에 대한 우위를 살려야 한다. 3위로 올라온 경남은 반드시 승리를 해야 승격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남은 대전하나시티즌과 2차례 대결을 펼치면서 경기 감각을 미리 끌어올렸다.경남이 경기 감각을 통해 보완해야 할 점은 수비다. 경남은 이번 시즌 수원을 만나 3경기에서 8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즌 K리그2 최고의 스트라이커 안병준을 제대로 막지 못해 고전했다. 설기현 경남 감독이 "우리가 잘하는 부분을 잘 하도록 노력하겠지만 안병준 선수처럼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다.단판 승부이기에 서로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먼저 실점하는 팀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해진다. 경남은 수원이 자랑하는 안병준-마사를 잘 막아낸 뒤 황일수-백성동 같은 자원으로 수원의 후방 공간을 공략해야 승산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1:55:4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가 기본적인 방역 체계도 없이 유관중 체제로 전환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영국 '텔레그래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팬들은 스포츠 단체에 보내질 정부의 안내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의 의무적인 온도 점검과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오는 3일 스포츠 단체들이 다시 팬들을 맞이할 때 두 가지 감염 통제 방식은 구단과 지역 안전 자문 단체의 재량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하지만 일부 클럽들은 이미 조심스럽게 실수로 이어질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24일 'BBC'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렸던 국가 봉쇄정책을 점진적으로 해제한다. 오는 3일(현지시간)부터 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 비필수 업종 가게 영업과 스포츠시설 관중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해당 방침에 따르면 1단계 지역의 팀일 경우 최대 4,000명까지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2단계 지역은 2,000명 입장까지 허용되며 3단계에 속하는 지역은 무관중 경기가 유지된다. EPL 팀들은 대부분 2단계 혹은 3단계에 해당한다. 2단계 해당하는 팀들은 이미 2,000명의 팬들을 수용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상황이다.따라서 일부 팀이라도 유관중 체제로 전환되면 정상적인 방역 절차를 거친 뒤에 진행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텔레그래프'의 보도대로라면 아무런 방역 체계 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구단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현재 영국은 유럽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다. 2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약 1만 5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속출해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온도 체크 같은 기본적인 방역 체계 없이 경기가 진행된다면 선수들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EPL은 선수들과 관중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우며, 관객들과 접촉한 구단 관계자가 선수들과 접촉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방역 체계 없이 진행되는 유관중 경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1:49:1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경기 전부터 특유의 화법으로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과의 신경전을 시도했다.토트넘은 30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펼친다. 토트넘(승점 20)은 2위, 첼시(승점 18)는 3위를 달리고 있어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이 경기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는 감독으로 만난 스승과 제자의 대결이다.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있었을 때 램파드는 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제는 적이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제자인 램파드 감독이 승리했다.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자주 상대 팀 감독을 향한 신경전을 시도하는데, 이번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는 "난 이적시장에서 강력한 투자를 바탕으로 우승한 구단에 있었다. 내가 첼시에 있었을 때에는 엄청난 압박감이 있어서 그걸 이겨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팀 감독들에게 큰 압박감이 없는 것 같다"며 첼시가 지난 여름 많은 돈을 사용한 걸 꼬집었다.이어 그는 "토트넘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이적시장에 접근했다. 첼시에서의 경험이 있어 차이점은 알고 있지만 더 적은 돈으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토트넘에서의 첫 번째 이적시장을 즐겼다. 실수하는 게 아니라 팀에 균형을 잘 맞추고, 올바른 선수를 데려오고 집중했다"며 토트넘의 영입생들은 칭찬했다.마지막으로 첼시의 선발 명단을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아직 모르겠다. 대단한 선수단이다. 에두아르도 멘디 혹은 EPL 역사상 가장 비싼 골키퍼도 뛸 수 있지 않은가?"라며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첼시는 놀라운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좋은 선수들만 있기 때문에 누가 출전할지 걱정조차 안 된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0:46:4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맨유와 사우샘프턴은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맨유는 승점 13으로 13위, 사우샘프턴은 승점 17로 5위를 달리고 있다.객관적인 전력은 맨유가 우세하지만 시즌 초반 분위기는 전혀 상반됐다. 사우샘프턴은 하센휘틀 감독의 전술이 완전히 자리잡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맨유는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고생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하기도 했다.이에 경기를 앞두고 하센휘틀 감독에게 차기 맨유 감독직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과거부터 하센휘틀 감독은 솔샤르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이 맨유 차기 감독 1순위로 꼽혔다면 하센휘틀 감독은 매번 2순위 정도로 언급됐었다.해당 질문에 대해 하센휘틀 감독은 "나는 소셜 미디어나 다른 뉴스를 읽지 않는 편이다. 가끔 라디오를 들었을 때 그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들이 축구에 대해 말하고, 경기를 분석하는 걸 들을 때는 흥미롭다. 하지만 나의 관심은 오로지 사우샘프턴에서 일어나는 일뿐"이라며 맨유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2018-19시즌 중도에 사우샘프턴에 부임한 하센휘틀 감독은 자신의 공격 축구를 점차 녹여가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2024년까지 재계약을 한 상황이다. 이에 그는 "나는 팀과 장기 계약을 했다. 이것은 장기적인 프로젝트고 현재 우리가 이 클럽을 발전시키고 있는 방식, 이 클럽의 모든 부분이 매일 기쁨을 주고 있다. 팀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건 너무나 즐겁다. 여기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기에 더 오래 여기에 머물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09:55:4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못한 경기에서 승리가 없다.발렌시아는 29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발렌시아는 승점 12에 머물며 중위권 수성도 어려워졌다.직전 리그 3경기 연속 출전했던 이강인은 이번 경기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강인 대신 선택을 받은 건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은 보인 마누 바예호였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상황에서 발렌시아는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었다.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력이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분위기를 바꿔야 할 상황에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케빈 가메이로와 루벤 소브리노를 선택했다. 두 선수는 공격수였지만 이번 시즌에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에 빠진 상황이었다.결국 교체 카드는 실패로 돌아갔고, 계속 밀리던 발렌시아는 후반 34분 토니 라토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아틀레티코에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그라시아 감독은 마지막 교체 카드로 이강인이 아닌 제이슨을 선택했다. 제이슨도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없는 선수였다. 결국 발렌시아는 홈에서 다소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이강인이 교체 명단에 들었을 경우 단 한 차례의 승리도 없다. 이강인이 벤치에서 출발한 경기가 5번 있는데, 성적은 1무 4패로 패배가 대부분이다. 이 5경기에선 단 3골밖에 넣지 못하며 이강인이 빠진 경기에서는 공격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반면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6경기에선 3승 2무 1패로 승률이 50%까지 치솟는다. 득점력도 덩달아 상승한다. 이강인이 없을 때에는 경기당 0.6골인 득점력이 이강인이 나온 경기에서는 경기당 2.3골로 확실히 개선된다. 이강인이 뛴다고 해서 실점 기록이 더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이강인이 나와야 발렌시아의 경기력과 결과가 좋아지는 게 기록으로도 증명된다.스페인 현지에서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투입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그라시아 감독은 경기 후 "이강인이 훈련과 경기에서 잘해주기에 함께해서 기쁘다. 하지만 난 경기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이강인이 들어가면 잘해줄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난 모든 선수들에게 뛸 기회를 주고 균형을 찾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09:05:0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앨런 시어러, 로빈 반 페르시 등 EPL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다. 리그 9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고 있는 손흥민이 첼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 리그 최단 기간 10골 기록 공동 2위에 오를 수 있다.첼시와 토트넘 훗스퍼는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펼친다. 첼시는 승점 18점으로 3위에, 토트넘은 승점 20점으로 1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권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1경기당 1골씩 꾸준히 넣는 셈이다. 손흥민은 오른발로 4골, 왼발로 4골, 머리로 1골을 만들었다. 페널티킥(PK)과 프리킥 득점은 단 한 개도 없다. 오픈 플레이에서만 9골을 기록한 것이다.손흥민이 9골을 넣는 데 시도한 슈팅은 총 20개다. 골대는 2차례 강타했다. 슈팅 20개 중 12개가 유효슈팅이 되어 골문 안쪽으로 향했고, 그중 9개는 골키퍼를 뚫고 골망을 출렁였다. 슈팅당 득점으로 변환율이 45%에 달한다.올 시즌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통틀어 득점 변환율이 가장 높은 선수는 손흥민이다. 영국 '더 타임스'가 28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45%로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는 44.4%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바디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8골을 넣었는데 그중 5골이 PK 득점이다.이번에도 손흥민의 발끝을 주목해야 한다. 이유는 또 있다. 만약 손흥민이 이번 첼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 리그 10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게 되는데, 이는 1992년 EPL이 출범한 이후 '최단 기간 한 시즌 10골' 공동 2위 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한 시즌 최단 기간 10골 기록은 9경기만에 달성한 도미닉 칼버트-르윈(2020-21)와 레스 퍼디난드(1995-96)가 보유하고 있다.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도 그야말로 레전드다. 앨런 시어러(1992-93, 1999-00), 데니스 베르캄프(1997-98), 케빈 필립스(1999-00),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2001-02), 로빈 반 페르시(2011-12), 세르히오 아구에로(2014-15), 제이미 바디(2015-16)가 10경기 만에 10골을 기록해 공동 2위인데, 손흥민이 이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08:20:03
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장난끼 덕분에 토트넘 훈련장 분위기는 더욱 밝아보였다.토트넘은 30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펼친다. 토트넘(승점 20)은 2위, 첼시(승점 18)는 3위를 달리고 있어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첼시와의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토트넘은 28일 공식 유튜브에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훈련 영상 시작부터 손흥민이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훈련에서 조 하트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환호하며 조 하트를 놀렸다. 그 다음 장면에선 하트가 손흥민의 슈팅을 막아내고 손흥민을 놀리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필드 플레이어끼리 훈련할 때 손흥민의 단짝은 세르히오 레길론이었다. 레길론은 항상 손흥민 뒤에서 훈련했고, 손흥민의 훈련복을 잡아당기는 등 장난을 치며 훈련을 함께 했다. 두 선수는 지난 루도그레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훈련 사진에서도 서로 때리며 장난치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다.손흥민이 토트넘 훈련장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이미 유명하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은 처음 토트넘에 도착했을 때는 다소 수줍어했지만 이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에너지는 구단 관계자들이 손흥민을 좋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동료들을 웃게 만들며 항상 기꺼이 팀원들을 돕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최근 토트넘의 상승세를 보여주듯 다른 선수들의 몸 상태도 전체적으로 좋아보였다. 루도그레츠와의 경기에서 뛴 선수들은 회복 훈련을 가졌다. 볼 돌리기 훈련에서 맷 도허티가 탕귀 은돔벨레의 가랑이로 공을 빼자 다른 선수들이 즐거워하는 장면도 포착됐다.토트넘과 승점이 같았던 리버풀이 이번 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둔 상태다. 첼시를 상대로 이길 수만 있다면 단독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토트넘이다. 또한 첼시로 상대로 최근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흐름을 깨기 위해선 훈련장의 분위기가 경기 내용으로 잘 이어져야 한다.사진=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07:53:5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당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적응이 참으로 어렵다.레알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레알은 시즌 3패를 기록하며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레알은 출발부터 좋지 못했다. 전반 4분 코너킥에서 라과디아의 헤더가 나초에 팔에 맞았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페레스가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알라베스가 일찌감치 선제골을 기록했다. 동점골이 필요했던 레알은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는 것처럼 보였던 아자르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아자르는 전반 20분 중앙에서 공을 직접 뺏어낸 뒤 알라베스 수비수들을 벗겨내며 위협적인 슈팅까지 이어갔다. 흘러나온 볼을 잡고 수비수를 제치려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수비수의 발에 걸리는 모습처럼 보였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하지만 아자르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고, 곧바로 호드리고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아자르가 빠진 레알은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3분에는 쿠르트와의 어이없는 패스 실수가 나왔고, 호셀루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41분 카세미루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결국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고, 레알은 패배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레알은 아자르를 데려오기 위해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1981억 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아자르는 드림 클럽으로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 체중 관리 실패 후 생긴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아자르의 전망은 이번 시즌도 밝지 못했다. 게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에도 제대로 뛰지 못했다.코로나를 털어낸 뒤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 경기에서 또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스페인 '아스'는 "아자르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변경 사항이 없으면 내일 다시 검사를 받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 하기 위해 MRI까지 찍을 수 있다"며 부상 상황을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07: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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