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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한 감바 오사카가 홈에서 사간 도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감바 오사카는 29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사카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1 2020' 31라운드 경기에서 사간 도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감바는 리그 2위를 유지했고 나고야와 승점을 3점 차로 벌렸다. 이날 감바는 패트릭, 우사미와 함께 푸쿠다, 쿠라타, 야지마, 카와사키, 타카오, 스가누마, 후지하루, 히가시구치와 함께 김영권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영권은 스가누마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형성했다. 그러나 전반 11분 만에 사간 도스의 윙어 사가라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감바는 전반전에 동점골을 넣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전에도 많은 슈팅을 시도하며 사간 도스를 위협했다. 이어 후반 33분 패트릭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도렸다. 하지만 남은 시간에 추가골을 넣지 못하면서 아쉽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 결과]감바 오사카(1): 패트릭(후33)사간 도스(1): 사가라(전1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9:09:1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 현대의 공격수 주니오가 FC도쿄전을 앞두고 카타르에서 얻은 자신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울산은 오는 3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파운데이션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 경기에서 도쿄와 맞붙는다. 울산은 현재 3승 1무로 조 1위를 달리며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울산 공격수 주니오는 29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린 지난 세경기에서 했던 것처럼 하면 된다. K리그에서 원하는 결과는 못 얻었지만 카타르에 와서 자신감을 찾았으므로 지난 경기들처럼 하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하 주니오와 일문일답-아시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비결이 무엇인가?주니오: 아시아에서 환영받고 있다는 것이 내 성공의 주된 원인이다. 이런 환영이 큰 차이를 만들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게 도와준다. 집에 온 것처럼 편하게 느끼고 있다.-코로나19 때문에 관중 없이 경기하고 있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주니오: 감독님 말씀처럼 큰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경기 전에 경기장 분위기를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 함께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이번 시즌처럼 좋은 시즌을 보내면 매경기 득점을 기대하는가?주니오: 지금처럼 3일마다 경기하는 것이 좋다. 팀동료들과 함께 경기에 나섰을 때 동료들이 내게 '내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를 일깨워주기 때문에 더 자신감이 생긴다. 동료들과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16강 이상 진출하면 레나토 아우구스토와 오스카 같은 브라질의 대스타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다. 이것이 새로운 동기를 주나?주니오: 큰 선수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동기부여다. 이런 선수들과 같이 뛴다면, 나도 그들과 같은 높은 레벨에서 뛰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겐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8:58:4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이 22년 전 11월 29일 데뷔전을 가졌던 스티븐 제라드를 향해 그리움의 메시지를 전했다.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1998년의 오늘, 스티븐 제라드는 클럽에서의 710경기 중 첫 번째 경기를 나섰다"라며 제라드가 주장 완장을 차고 우승컵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제라드는 리버풀의 레전드다. 리버풀의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 1998년 11월 29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진 제라드는 이후 통산 710경기에 나서 186골 136도움을 기록하며 미들라이커의 면모를 보였다.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200-01시즌 UEFA컵 우승, 2004-05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잉글랜드 FA컵 2회 우승, 잉글랜드 리그컵 3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얻는데 성공했다.축구 인생의 전성기에 있어 다른 클럽으로부터 많은 제의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라드는 리버풀의 곁을 지켰다. 현역으로서 막바지 생활에는 MLS의 LA 갤럭시로 떠났고 2시즌을 소화한 뒤 은퇴를 했다.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제라드는 리버풀 U-18, U-19 감독직을 수행한 뒤 프로 감독으로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선임 된 이후 2018-19시즌 리그 준우승, 2019-20시즌 리그 준우승을 따냈다.리버풀은 11월 29일이 되자 제라드를 향해 "LEGNED"라고 게시했고 리버풀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YOU WILL NEVER WALK ALONE'을 뜻하는 "YNWA"를 남기며 제라드를 응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8:55: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이 FC도쿄전을 앞두고 이청용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울산은 오는 3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파운데이션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 경기에서 도쿄와 맞붙는다. 울산은 현재 3승 1무로 조 1위를 달리며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하고 있어 감사하다. 16강을 생각하기 보다는 한 경기를 얼마나 잘 준비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90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이청용이 K리그에 돌아와 고맙게 생각한다. 내일 좋은 컨디션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며 덧붙였다. #이하 김도훈 감독과 일문일답 -각오김도훈 감독: 카타르 와서 격리생활을 하며 힘든 부분도 있고 일정도 타이트한데, 우리 선수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하고 있어 감사하고 있다. FC도쿄를 상대로 90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이번 경기를 이기면 다음 경기에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16강 상대도 생각하고 있나?김도훈 감독: 다음을 생각하기보단, 한 경기를 얼마나 준비하고 잘 할 수 있을지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이번 경기에 임할 것이다.-코로나19 때문에 관중 없이 경기하고 있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김도훈 감독: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어서 아쉽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데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 프로축구를 하는 우리로서는 팬들과 경기장에서 함께 하나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고, 팬들이 있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팬들과 함께 해야 축구는 더 멋있고 의미있어진다.-이청용이 내일 스타팅으로 뛸 것인지? 이 선수는 어떤 의미인지?김도훈 감독: 이청용 선수가 유럽에서 활약하다가 나이가 너무 많지 않을 때 K리그로 돌아온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이 선수를 통해 K리그에도, 우리 팀에도 좋은 영향이 있다. 이청용 선수가 들어오면서 선수들도 믿고 즐겁게 뛸 수 있어 감독으로서 감사한 마음이다. 카타르와서 컨디션 조절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내일도 좋은 컨디션으로 선발 출장할 것이다. 우리는 한일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잘 준비할 것이라 믿고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8:45:4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의 왼쪽 풀백 누누 멘데스 영입을 희망한다. 스포르팅 역시 이를 알고 재계약 한지 5개월 만에 다시 협상을 진행하고자 한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의 누누 멘데스의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멘데스는 맨유 뿐만 아니라 리버풀, 아스널, AC밀란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포르투갈의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이 선택은 신의 한수였다. 브루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35경기에서 20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브루노의 활약에 만족한 솔샤르 감독이 다시 한 번 포르투갈로 눈을 돌린다. 주인공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레프트백 멘데스다.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 출신의 멘데스는 스포리팅 유스를 거쳐 2019-20시즌부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에는 리그에서 전 경기 선발 출장을 하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왼쪽 풀백과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유럽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었다.이에 스포르팅은 지난 6월 멘데스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현재 멘데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멘데스의 4,500만 유로(약 592억 원)의 바이아웃과 주급 14,000 유로(약 1,844만 원)는 맨유의 입장에서 매우 손쉬운 금액이기 때문이다.스포르팅은 이에 결국 재계약한지 5개월 만에 다시 재계약 협상을 열고자 한다. 멘데스의 바이아웃 조항 인상을 위함이다. 하지만 맨유는 이전에 바이아웃을 지불함으로써 재빨리 멘데스를 데리고 오고자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8:25: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서울의 한찬희가 베이징 궈안과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은 오는 3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5차전 경기에서 베이징 궈안을 상대한다. 현재 서울은 4승기 2승 2패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차전 치앙라이에 1-2 충격패를 당한 서울이다.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베이징전에서 반전이 필요하다. 사전 기자회견에 대표 선수로 참석한 한찬희는 "우리 플레이만 한다면 못 잡을 팀은 아니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내일 경기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한찬희: 1차전에서 베이징에게 패하면서 우리가 승점을 얻어내지 못했지만, 내일 경기에서는 꼭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일 경기가 매우 중요한 경기이긴 하지만 아직 우리가 조 2위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다급한 마음보다는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경기장에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1차전 때 해봤지만 저희 플레이만 만들어간다면 못잡을 팀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지치지는 않는지, 제한된 공간의 생활은 어떤지한찬희: 경기들의 텀이 짧고 정해진 공간에만 있다보니 다소 불편한 감은 있지만, 그러한 것은 우리만이 아니라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똑같은 조건이다. 그러한 점들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거나 신경을 쓰게 되면 그건 그 팀이 손해를 보게된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 회복을 잘하고 쉴 때도 잘 쉴 수 있도록 선수들끼리 많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8:24:3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치앙라이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FC서울의 이원준 감독 대행이 베이징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은 오는 3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5차전 경기에서 베이징 궈안을 상대한다. 현재 서울은 4승기 2승 2패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차전 치앙라이에 1-2 충격패를 당한 서울이다.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베이징전에서 반전이 필요하다. 이원준 감독 대행 역시 "베이징전은 상당히 중요한 시점에서 열린다. 선수들의 이기고자하는 간절함과 열망이 매우 강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이원준 감독 대행과 일문일답-내일 경기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이원준 감독대행: ACL에서는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특히 내일 경기가 상당히 중요한 시점이다. 지난 베이징과의 경기에서 우리가 1-2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우리가 받은 패배를 베이징에게 돌려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이기고자하는 간절함과 열망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내일 경기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지난 치앙라이전 패배가 내일 경기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또 베이징과 치앙라이에 대한 평가는?이원준 감독대행: 우리는 지난 치앙라이전 경기 이후 그 경기는 바로 잊어버렸다. 곧바로 베이징과의 경기만을 생각하고 준비해왔고, 선수들이 내일 경기에서 얼마만큼 우리 경기를 보여주고 풀어나갈지만 생각하고 있다. 치앙라이와 베이징은 두 팀 모두 상당히 좋은 팀이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지치지는 않는지, 제한된 공간의 생활은 어떤지이원준 감독대행: 경기가 상당히 타이트한 일정이지만 우리 팀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상대팀도 마찬가지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제한된 버블에서의 생활도 힘든 점이 있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우리가 스스로 극복을 해야하며, 호텔에서 선수들,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 음식 부분에서 현지 음식들보다 구단에서 한국식 식사를 준비해주고 배려해줘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여러가지 상황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8:14:41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안병준은 K리그1 승격의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수원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경남FC와 1-1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수원은 5년 만에 K리그1로 복귀한다. 수원은 종료 직전에 페널티킥을 얻었고, 안병준이 성공시키며 드라마 같은 승격을 이뤄냈다.극장골의 주인공인 안병준은 "마지막에 극적인 마무리로 승격을 이뤄내서 너무 기쁘다. 전반부터 우리 팀이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는 걸 느꼈다. 경남이 움직임이 더 좋았다. 선제 실점하고 팀이 흔들리는 시간이 있었다. 전반 끝나고 '아직 괜찮다. 후반 45분에 한 골 넣을 수 있다'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후반전을 준비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수원의 승격은 마지막 안병준의 발끝에 걸려있었다. 선수로서 상당히 부담감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안병준은 "심판이 VAR를 보러 갔을 때 정신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널티킥을 차면 경기가 끝난다는 걸 알고 있어서, 이런 장면에서 골을 넣어야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말을 스스로 반복했다. 골을 넣고 나서는 너무 기뻐서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안병준은 이번 시즌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다. K리그2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들이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사례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안병준은 "K리그2에서 잘했다고 K리그1에서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쉬운 리그가 아니다. 스스로 더 발전해야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번 시즌 내 활약상은 100점 만점에 85점이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시즌이지만 더 발전시킬 부분도 있다는 걸 느꼈기에 85점을 줬다"고 말했다,안병준이 K리그2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벌써부터 다른 팀들의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그러나 안병준은 "선수들도 가끔 그런 이야기를 농담으로 하는데, 아직 들은 이야기는 없다"고 설명했다.수원의 승격 원동력에 대해 묻자 그는 "김도균 감독님 오시고 새로운 선수들도 많이 합류하면서 팀 분위기도 많이 다라졌다. 한 시즌 동안 리그를 해오면서 안 좋은 시기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감독님과 선수들 모두가 서로 안 좋은 걸 좋게 바꾸자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많이 조성했다. 운도 많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8:03:1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조세 무리뉴 감독 하에서 달라진 토트넘을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30일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첼시와 맞붙는다. 토트넘에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다. 이번 10라운드에서 리버풀이 브라이튼호브알비온과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을 챙겨 1위로 올라섰다.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토트넘은 무승부 이상은 거둬야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선수들은 자신감이 올라온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 하에서 리빌딩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이번 시즌 합류한 맷 도허티, 에밀 호이비에르 등 새로운 선수들과 은돔벨레, 오리에 등 기존 자원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공격 조합은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다이어도 토트넘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했다. 그는 29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 하에서) 토트넘은 더 실용적인 축구를 하게 됐다. 포체티노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많은 능력들이 여전히 발전 중이다. 조금 더 나이가 들었고 성숙해졌다. 우리가 어릴 때와 비교해서 차이점을 만들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나는 팀이 더욱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에서 이정도 스쿼드 두께는 보지 못했다. 현재 두터운 선수단을 가지고 있다. 벤치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믿을 수 없을 정도다"며 현재 선수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에 대해서는 "무리뉴 감독의 그가 머문 클럽에서 모두 발도장을 찍었다. 팀과 선수 모두에게 모두 그랬다. 그는 자신이 보길 원하는 그림을 실행한다. 우리가 스스로를 대표하길 원한다. 터프함 역시 그와 그의 팀을 묘사하는 단어다"고 설명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이어다. 그는 "잠시 동안 그랬다. 지금 몸이 매우 좋다. 내가 뛰는 위치에 행복하다.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질병도 앓았다. 그러나 같은 위치에서 계속 뛰고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몸이 좋아졌다. 내가 달성할 수 있는 것들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8:00:02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 감독은 안병준의 극장골이 터진 후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수원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경남FC를 1-1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수원은 5년 만에 K리그1로 복귀한다. 수원은 종료 직전에 페널티킥을 얻었고, 안병준이 성공시키며 드라마 같은 승격을 이뤄냈다.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설기현 감독에게 미안하다.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경남이 올라가도 충분한 자격이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경기한 게 1-1 무승부를 가져온 것 같다.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수원은 경기 내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3주 정도 쉰 게 오히려 독이 되고 말았다. 이에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전반전부터 나왔다. 상대보다 볼에 대한 반응, 경합 같은 면에서 모두 밀렸다. 후반전에는 더 자신감있게 하자고 주문했다. 라스와 아병준의 높이가 있으니까 높이 경쟁을 하자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승격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 김도균 감독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원래 눈물을 잘 안 흘리는데, 안병준의 페널티킥이 들어가는 순간 어려 감정들이 교차했다. 마지막에 단장님이 포옹해주시며 격려해주실 때도 감정이 올라왔다. 사실 수원이 K리그2에서 처음부터 주목받지 못했다. 그런 부분들을 잘 이겨냈다. 우리 구단 선수들 스태프 모두 올해 고생했다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언급했다.김도균 감독은 승격의 원동력을 공격적인 전술을 꼽았다. 그는 "부임 초에 선수들과 다짐한 건 공격적으로 축구를 하자는 것이었다. 전방에서 물러서지 않는 축구를 하자고 동계부터 준비했다.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잘 됐다. 특히 안병준, 마사라는 K리그2에선 막강한 공격력을 가진 선수가 있어서 공격축구가 가능했다. 모든 선수들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줬다"고 평했다.이제 수원은 K리그1 준비를 해야 된다. 이에 김 감독은 "K리그1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 사실 축구 스타일이 그렇다. 일단 겨울에 선수 영입과 전체적인 스쿼드를 보고 구상을 해야될 것 같다. 시스템도 고민하겠다. 선수 구성에 따라 변화를 주겠다"고 언급했다.안병준이 마지막 페널티킥을 차는 순간 들어갈 것인지를 믿었는지에 대해 묻자 김 감독은 "확신이 있었다. 슈팅력이 좋은 선수다. 골을 많이 넣고 고생도 많이 해서 못 넣어도 된다고 생각했고, 믿었다. 안병준의 올 시즌 활약도는 너무 크다. 그 페널티킥은 정말 중요한 골이지만 그거 못 넣어도 선수 탓할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9 1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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