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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의 '인싸' 손흥민은 영입생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이랑 벌써 친해진 모습이다.토트넘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예선 J조 4차전 경기를 갖는다. 현재 토트넘은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3위와 승점 차가 없어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공식 채널에는 훈련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훈련 영상에서는 손흥민과 베일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개의 조로 나뉘어 진행된 훈련에서 손흥민과 베일은 같은 팀이었고, 자신의 조가 승리하자 제일 먼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승리를 만끽했다.훈련 사진에선 레길론과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찍혔다. 손흥민이 먼저 레길론의 이마를 건드리며 장난을 걸자 레길론도 손흥민의 머리를 때리며 받아쳤다. 마지막에는 두 선수 모두 웃으며 훈련을 즐기는 모습이 사진으로 담겼다.베일과 레길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선수들이다. 손흥민과 함께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벌써 친해진 모습이다. 경기장 안에서도 손흥민과 이 선수들의 호흡은 중요하다. 레길론은 손흥민과 함께 팀의 좌측을 책임지는 선수고, 베일은 손흥민과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훈련장에서의 모습이 경기력에도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13: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가 지난 25일(한국시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소식이 축구계에 전해졌다. 폭발적인 드리블과 득점 능력으로 세계 축구를 평정했던 마라도나는 향년 60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뇌수술 후 관리가 잘 되지 않았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두부 외상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경막하혈종으로 뇌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마라도나는 빠르게 퇴원하고 싶은 마음을 강조했고 집에서 회복을 이어갔다. 그러나 결국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했다. 마라도나의 사망 소식 후 축구계도 슬픔에 빠졌다. 26일 새벽 치러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치른 팀들도 경기 전 묵념으로 마라도나의 죽음을 애도했다. 또한 축구스타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마라도나의 전 사위인 맨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이에 동참했다. 아구에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어로 "우린 당신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있을 거에요 #감사합니다디에고"라는 글을 남겼다. 아구에로는 지난 2009년 2월 마라도나의 딸인 지안니니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베냐민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성격 차로 인해 둘은 이혼했다. 이후 아구에로는 맨시티 여성팀 선수와 잠시 교제한 뒤 현재 모델 추신 소피아 칼제티와 연애 중이다. 맨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마라도나의 비보에 "가장 먼저 아구에로를 떠올렸다"며 "그의 아들에게 디에고는 할아버지다"며 소속팀 선수를 먼저 챙겼다. 한편 맨시티는 이날 열린 올림피아코스와 챔피언스리그 4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13:00:03
[인터풋볼=신문로] 오종헌 기자= "경기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수원이 승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기현 감독이 승격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경남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경남FC는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대전하나시티즌을 꺾은 바 있다.정말 마지막이다. 최종 승자는 K리그1 무대로 승격한다. 경남은 지난 시즌 강등된 뒤 1년 만에 승격을 노린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설기현 감독은 "선수들이 긴 여정 동안 잘했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은 길이었다. 이제 한 경기 남았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또한 설기현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준 플레이오프는 비겨도 됐지만 그때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설기현 감독은 대전과 준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뱉었다. 당시 설기현 감독은 "올 시즌 수원과 3번 만나 모두 패했다. 우리보다 한 수 위인 팀인 것은 확실하다. 당연히 수원이 1부에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경기를 앞두고 상대팀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특히 막 경기를 끝내고 다음 단계에 진출한 선수들의 사기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대해 설기현 감독의 발언은 심리전일 것이라는 의견도 꽤 많았다.하지만 설기현 감독은 "당연히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올 시즌 수원을 상대로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 경기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렇게 말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이어 "우리가 잘하는 부분을 잘 하도록 노력하겠지만 안병준 선수처럼 수원에는 좋은 기량을 갖춘 자원이 많기 때문에 분명히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12:17:1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축구 황제' 펠레가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의 죽음을 애도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가 지난 25일(한국시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소식이 축구계에 전해졌다. 폭발적인 드리블과 득점 능력으로 세계 축구를 평정했던 마라도나는 향년 60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을 들은 축구계 유명 인사들도 마라도나의 죽음을 함께 슬퍼했다. 마라도나와 함께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불리는 펠레 역시 "정말 슬프다. 나는 위대한 친구를 잃었고 세상은 전설을 잃었다. 언젠가, 하늘에서 마라도나와 함께 공을 찰 수 있길 바란다"며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경막하혈종으로 뇌수술을 받았다. 경막하혈종은 두부 외상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것으로 의식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수술을 받은 뒤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고 한 달 안에 축구 감독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지만 급성 심근경색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12:15:01
[인터풋볼=신문로] 오종헌 기자= K리그1 승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양 팀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수원FC와 경남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수원FC는 정규리그 2위이며 경남FC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대전하나시티즌을 꺾은 바 있다.정말 마지막이다. 최종 승자는 K리그1 무대로 승격한다. 수원은 2016년 강등의 아픔을 겪은 이후 1부 리그에 올라갈 채비를 하고 있다. 경남의 경우 지난 시즌 강등된 뒤 한 시즌 만에 승격을 노린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번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과 수원, 경남의 클럽하우스를 동시에 연결하여 진행된다. 두 팀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먼저 수원을 이끌고 있는 김도균 감독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고 기다리는 입장이다. 선수들도 그렇고 코칭 스태프도 그렇고 단단히 준비를 잘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꼭 좋은 결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비겨도 된다라는 생각은 독이 된다.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저 또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전략을 짤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꼭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준 플레이오프에서 대전을 제압하고 올라온 경남의 설기현 감독 역시 "선수들이 긴 여정 동안 잘했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은 길이었다. 이제 한 경기 남았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또한 설기현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준 플레이오프는 비겨도 됐지만 그때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하 일문일답-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김도균 감독 :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고 기다리는 입장이다. 선수들도 그렇고 코칭 스태프도 그렇고 단단히 준비를 잘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꼭 좋은 결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안병준 : 올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 후 시간이 오래 지났다. 플레이오프가 다가올수록 긴장되는 것 같다. 이 긴장감을 즐기면서 경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설기현 감독 : 선수들이 긴 여정 동안 잘했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은 길이었다. 이제 한 경기 남았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장혁진 : 최근 마지막 2경기가 흐름이 좋았다. 이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원이 이길 것이다"는 발언은 심리전인가? 아니면 진심인가?설기현 감독 : 당연히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시즌 내내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수원을 상대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단판 승부다. 리그와 다를 것이다. 그렇게 말했던 소감은 정말 경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말했다. 우리가 잘하는 부분을 잘 하도록 노력하겠지만 안병준 선수처럼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는 수원이 홈 어드밴티지를 안고 간다. 무승부만 해도 올라가는데?김도균 감독 : 비겨도 된다라는 생각은 독이 된다.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저 또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전략을 짤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꼭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설기현 감독 :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준 플레이오프는 비겨도 됐지만 그때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수원은 K리그2 최종전을 치른 뒤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김도균 감독 : 3주라는 시간이 주어졌다고 마냥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경기 감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연습 경기를 치렀다. 그 부분이 온전히 해소될지는 모르겠지만 체력적인 면에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많이 뛰는 경기로 경남을 제압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안병준 선수가 올 시즌 20골 중에서 4골을 경남을 상대로 득점했는데?안병준 : 플레이오프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누가 득점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경남을 상대로 특별한 자신감이 있다기 보다는 내가 득점을 해서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항상 갖고 있다.장혁진 : 지난 시즌부터 안병준 선수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올 시즌 득점력은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축구는 일대일이 아니라 11대11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힘을 합치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판 경기 특성상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김도균 감독 :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변수가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침착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양 팀 선수들의 정신력, 집중력에서 차이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침착하게 할 필요가 있다.안병준 : 어제 경남과 대전의 경기를 지켜봤다. 확실히 이번 플레이오프도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 리그와는 또 다른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 팀에는 경기 중에 흥분하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설기현 감독 : 한 골 승부라고 생각한다. 단판 경기이고 우리는 지거나 비기면 다음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실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격적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할 것이다. 결국 찬스는 올 것이다. 90분 동안 그 찬스를 노릴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장혁진 : 당연히 정신력 싸움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 도중 집중력을 유지하고 유연한 대처 능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참여한 인원 중에 유일하게 PO 경험했는데?장혁진 : 강원FC에서 플레이오프를 경험했을 때를 생각하면 시즌 마지막 분위기가 중요했던 것 같다. 당시에는 3, 4위팀이 좋은 분위기를 끝까지 끌고 가서 승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잘 준비한다면 우리도 충분히 승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주 동안 휴식기에서 준비 과정과 베스트11 구성에 대한 생각은?김도균 감독 :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준비했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기 위해 베스트11을 구성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3주 동안의 휴식기에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경남의 현재 분위기는?설기현 감독 : 수원은 정말 좋은 팀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승격의 기회를 쉽게 내줄 생각은 없다. 여기까지 온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번 경기는 즐겼으면 좋겠다. 이후에 나오는 결과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된다. 우선 경기에서 즐기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장혁진 : 저 역시도 수원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90% 이상 우리가 가진 능력의 최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일요일 경기는 추운 날씨 속에 임해야 하는데?김도균 감독 : 날씨에 대해 특별한 대비책이라기 보다는 연습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됐다. 날씨나 경기장 분위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아무래도 홈팀인 우리가 더 적응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이길 생각으로 준비할 것이다.설기현 감독 : 우리는 경기를 꾸준히 했기 때문에 날씨에 적응은 잘 됐을 것 같다. 준 플레이오프는 저녁 경기여서 상당히 쌀쌀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추울수록 유리할 것 같다.- 승격에 대한 기대감?장혁진 : 선수라면 당연히 최상위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내가 K리그1에서 뛴 지 10년이나 지난줄 몰랐다. 이번에 잘 준비해서 감독님, 선수들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승격 플레이오프는 어떤 의미인지?안병준 : 작년에 수원에 왔다. 올 시즌은 무관중 경기가 많았다. 관중 입장이 허용됐을 때 분위기가 참 좋았다. 팬분들이 승격을 원하고 계실 것 같다. 그 간절함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은 부담감을 버리고 즐긴다는 입장이다. 수원은?김도균 감독 : 매 경기가 부담이었다.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도 당연히 부담이 된다. 선수들이 올 시즌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고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저희 역시도 간절함을 갖고 즐기는 경기 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안병준 : 상대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자체에서 오는 긴장감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즐기면서 경기를 할 것이다. 그리고 부담감도 우리에게 오히려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승격이 결정되는 마지막 기회. 승격해야 하는 이유는?김도균 감독 : 수원이 5년 만에 승격을 노리고 있다.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 올 시즌 수원시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협조를 해줬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강해졌다. 선수들은 모두 1부로 올라가자는 의지를 갖고 있다. 좋은 성적으로 2위에 올랐는데 승격을 못하면 상당히 아쉬울 것 같다.안병준 : 승격의 기회는 자주 오는 것 같지 않다. 그렇기 때문이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설기현 감독 : 항상 말씀 드리지만 쉽지 않다. 강등된 후 승격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올해 정말 좋은 기회다. 지금처럼 기회가 있을 때 준비를 잘해서 꼭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장혁진 : 제주 유나이티드가 강등된 뒤 바로 승격했다. 우리도 제주의 뒤를 따라서 곧바로 승격하겠다.- 2017시즌 이후 순위가 낮은 팀이 승격한 사례가 없는데?설기현 감독 : 지금 플레이오프 일정을 소화해보니까 체력적으로나 힘든 부분이 많다. 또 전력상 부상이나 경고 누적 등의 공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쉽지 않다. 수원이 올 시즌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것이다. 축구에는 이변과 변수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수들에게 매번 주문하는 도전 정신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김도균 감독 : 마지막 경기다.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나눈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팬들이 정말 간절하게 승격을 바랐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만약에 팬들과 경기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좋은 결과로 기쁨을 드리고 싶다.안병준 : 유관중 경기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면 최상이다. 하지만 무관중으로 진행되어도 꼭 팬들이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승격한다면 팬들을 위한 공약?김도균 감독 : 아직 개인적으로 생각한 공약은 없다. 팬분들이 직접 정해주신다면 그 공약을 이행하겠다.설기현 감독 : 저도 지금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의 존재 이유는 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팬들이 원하는 공약이 있다면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도균 축구의 별명이 '거미줄 축구'인데?김도균 감독 : 수원이라는 팀을 맡으면서 선수들의 특성을 파악했다. 그래서 선수들의 특성에 맞게 콤팩트하고 공수 전환이 빠른 축구를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즌을 치르면서 70~80% 정도 완성된 것 같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우리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별명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해보지 않았다.설기현 감독 : 거미줄 축구가 맞는 것 같다.- 올 시즌 내내 자율적인 축구를 강조했는데?설기현 감독 : 선수 생활을 해보니까 모든 선수들마다 경기를 준비하는 노하우가 있고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각자의 그런 부분들을 존중하려고 했다. 경남에 왔을 때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선수들이 충분히 그럴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 결과를 봐도 기대 이상의 것을 해준 것 같아 기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에 있을 때 플레이오프를 지켜봤을 것. 그때 지켜본 분위기는?설기현 감독 : 울버햄튼에 있을 때 플레이오프를 나가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플레이오프 규모가 상당히 커서 꼭 하고 싶었다. 하지만 울산 현대에서 플레이오프를 경험해봤다. 영국에서나 한국에서 플레이오프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안병준 선수가 선호하는 별명이나 좋아하는 축구 선수?안병준 : 지금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레반도프스키다. 선호하는 별명은 따로 없지만 팬들이 별명을 붙여주는 것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미디어데이를 함께한 소감은?김도균 감독 : 이렇게 마지막 미디어데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설기현 감독도 특색 있는 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고 생각한다. 우리 역시도 공격적인 축구로 좋은 축구를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 한 경기도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기력과 깨끗한 경기로 기쁨을 주고 싶다.안병준 : 미디어데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마지막 플레이오프에서도 꼭 전력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보는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이길 것이다.설기현 감독 :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수원과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우리가 수원과 맞붙게 됐다.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장혁진 : 이렇게 미디어데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수원이 강팀인 것은 맞다. 하지만 우리도 부드럽고 많은 장점이 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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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1:58: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올 7월 추가 등록 기간 중 영입했던 브라질 국적 까뇨뚜와 계약기간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Canhoto=포르투갈어로 왼발잡이)안산 구단은 "경기 당 12km를 뛰어주며, 풀타임 출장 중이던 외국인선수가 후반 추가시간 93분에도 40m를 전력질주하여 상대의 볼을 걷어내는 모습은 쉽사리 보기 힘들다. 선수 장사를 잘하기로 소문난 FC PORTO에서 2번이나 임대하며 이적을 시도한 것만 봐도 선수가 가진 능력은 있다는 얘기다. 안산의 빠듯한 예산 사정으로 인해 선수가 만족할 만한 조건을 안겨주지는 못했지만, 이 곳 안산을 통해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며 설득했다.특히 까뇨뚜가 그동안 보여준 성실한 훈련태도와 국내선수들과의 친화력, 근성있는 플레이 등을 높이 평가했다. 코로나로 인한 체력, 경기감각 저하에도 불구하고 상대수비를 압도하는 스피드와 드리블, 패싱 능력 등이 경기가 거듭될수록 나아지고 있고, 나이를 감안하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하여 발빠르게 연장계약을 체결하였다." 라고 밝혔다.까뇨뚜는 브라질 대표팀 감독 출신 스콜라리 펠리페가 몸담았던 브라질 명문 그레미오 유스 출신으로 16세 때 포르투갈 명문 FC PORTO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임대를 다녀온 유망주였다. 특히, 19세에 다시 한 번 임대를 갔을 때는 구단 측의 배려로 레알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 부동의 GK였던 이케르 카시야스와 팀 훈련을 같이 하며 벤츠 차량까지 제공받는 등 완전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었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서 에이전트가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며 이적이 무산됨에 따라 선수가 다소 정체기를 겪던 중 안산으로 오게 되었다.FC PORTO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까뇨뚜는 어릴 때부터 풋살을 하며 터득한 짧고 강한 드리블 능력을 이용한 스피드와 패싱력, 볼컨트롤, 그리고 프리킥에 강점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가담력이 좋고 팀 동료를 이용한 연계 플레이 능력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까뇨뚜는 "우선, 나의 가치를 인정해 준 안산구단에 감사드린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한국에 오기 전 한국축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16살 때 FC PORTO에 가게 되며 나의 목표는 줄곧 유럽에 꽂혀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이라는 나라와 내가 뛰는 이 곳 안산이 너무 맘에 든다. 아시아가 처음이었던 아내도 이 곳 생활에 너무 흡족해하고 있다. 5살에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 코로나로 인해 4개월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정상적 훈련도 하지 못한 건 처음이다보니 체력적으로 버겁게 느껴졌다. 정상적인 동계훈련을 소화하게 되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들 안산이 약체라고들 하지만 적절한 보강만 이뤄진다면 내년에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가능하지 않다." 라며 계약연장 소감을 밝혔다.윤화섭 구단주는 재계약 체결식에서 "K리그 최종전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다치지 말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안산시민들을 위해 내년에 많은 득점을 기록해 주기를 바란다." 라며 덕담을 건넸다.한편, 시즌이 종료되면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다른 외국인선수들과는 달리, 까뇨뚜는 국내에 머무르며 개인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틈틈이 아내와 함께 한국의 문화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11:39:3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의 주치의로 일했던 알프레도 까에가 마라도나의 뇌수술 후 관리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축구의 신' 마라도나가 향년 60세로 세상을 떠났다. 아르헨티나 '라 나시온', 'TYC 스포츠' 등 다수 매체는 마라도나가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경막하혈종으로 뇌수술을 받았다. 경막하혈종은 두부 외상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것으로 의식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을 받은 뒤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고 한 달 안에 축구 감독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지만 급성 심근경색으로 결국 끝을 맞이했다. 지난 1977년부터 2007년까지 마라도나의 주치의를 맡았던 알프레도 까에는 마라도나의 소식을 들은 뒤 그의 주변 환경을 지적했다. 의학적으로 인프라가 갖춰지지 못한 곳에서 회복을 했다는 이야기다. 그는 "디에고는 메디컬 환경 뿐만 아니라 다른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있어야 했다. 우리가 그를 쿠바로 데려갔을 때 모두가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라도나의 수술을 맡았던 루케를 지적했다. 그는 "나는 긴급 수술이 어떤 것인지 알지도 못했다. 퇴원해도 된다는 진단에 많은 의문이 있었다. 첫 번째 의문은 왜 그를 이런 장소에 데려왔냐는 거다. 집인지도 단순히 주말을 머무는 곳인지도 몰랐다"며 "내가 아는 것은 뇌수술 후 회복 장소에 대한 의학적인 분석도 확인도 없었다는 거다"고 비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11:23:3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질만한 경기였다." 아탈란타에 무기력하게 패한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4차전에서 아탈란타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9점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아약스와 아탈란타(이상 승점7)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마네, 오리기, 살라, 밀너, 바이날둠, 존스, 치미카스, 윌리엄스, 마팁, 네코, 알리송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전반전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문제는 후반이었다. 후반 15분 고메스가 예리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일리치치가 놓치지 않고 마무리했다. 이어 4분 뒤 고젠스가 하테보어의 헤딩 패스를 밀어넣으며 빠르게 점수 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반격했지만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우리는 5번의 찬스를 만들었고 굉장히 중요했다. 그러나 이를 살리지 못했고 우리 리듬을 찾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좋은 점이 전혀 없었다. 아탈란타도 전반은 별로였다고 생각한다. 후반전 교체하려고 했는데 그들이 먼저 첫 골을 넣었다. 우리는 그 순간 방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더 나은 축구를 했지만 충분히 좋진 못했다. 유효 슈팅이 없다는 건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다. 우린 진짜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질만 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10:24:0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신성 이강인이 축구계의 위대한 전설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아르헨티나 언론 'CLARIN'은 26일(한국시간) "예상치 못한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마라도나가 심장 마비로 삶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마라도나의 죽음을 애도했다.마라도나는 지난 4일 뇌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 일주일 후 퇴원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요양을 하던 중 25일 오전 심장마비를 일으켰으며 곧바로 구급대원들이 투입됐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마라도나는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 등에서 뛴 전설적인 선수다. 특히 1984년부터 약 7년 동안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맡은 적이 있으며 지난 시즌부터 힘나시아의 감독을 이끌고 있었다.특히 마라도나는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과 UE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나폴리는 그를 위해 10번을 영구결번 처리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마라도나가 중심이 된 아르헨티나는 1986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해당 대회에서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축구계의 전설이 운명을 달리하자 수많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마라도나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펠레는 "정말 슬픈 소식이다. 나는 위대한 친구를 잃었고 세상은 전설을 잃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메시 역시 이 대열에 합류했다. 메시는 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제 2의 마라도나'라고 불린 바 있다. 특히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기 때문에 마라도나와 메시는 매번 누가 더 최고의 선수인지 비교됐다.메시는 해당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SNS에 "모든 아르헨티나인들과 축구계에 있어서 정말 슬픈 날이다. 마라도나는 우리를 떠났지만 또 떠나지 않았다. 그는 우리 곁에 영원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라도나와 함께 했던 모든 추억을 간직하며 그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현대 축구계를 이끌고 있는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 등 현역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해 잉글랜드의 레전드 개리 리네커 등이 마라도나의 죽음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보냈다.대한민국의 기대주 이강인 역시 뜻을 함께했다. 이강인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마라도나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고, "Rest in Peace"라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09:1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김기동 감독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기동 감독은 2019년 리그 4위, 2020년 리그 3위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로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57전 29승 12무 16패(승률 6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08: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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