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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축구계의 위대한 전설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역시 그 대열에 합류했다.아르헨티나 언론 'CLARIN'은 26일(한국시간) "예상치 못한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마라도나가 심장 마비로 삶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마라도나의 죽음을 애도했다.마라도나는 지난 4일 뇌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 일주일 후 퇴원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요양을 하던 중 25일 오전 심장마비를 일으켰으며 곧바로 구급대원들이 투입됐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마라도나는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 등에서 뛴 전설적인 선수다. 특히 1984년부터 약 7년 동안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맡은 적이 있으며 지난 시즌부터 힘나시아의 감독을 이끌고 있었다.특히 마라도나는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과 UE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나폴리는 그를 위해 10번을 영구결번 처리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마라도나가 중심이 된 아르헨티나는 1986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해당 대회에서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축구계의 전설이 운명을 달리하자 수많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마라도나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펠레는 "정말 슬픈 소식이다. 나는 위대한 친구를 잃었고 세상은 전설을 잃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현대 축구계를 이끌고 있는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 등 현역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해 잉글랜드의 레전드 개리 리네커 등이 마라도나의 죽음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민국의 기대주 이강인 역시 뜻을 함께했다.메시 역시 이 대열에 합류했다. 메시는 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제 2의 마라도나'라고 불린 바 있다. 특히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기 때문에 마라도나와 메시는 매번 누가 더 최고의 선수인지 비교됐다.메시는 해당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SNS에 "모든 아르헨티나인들과 축구계에 있어서 정말 슬픈 날이다. 마라도나는 우리를 떠났지만 또 떠나지 않았다. 그는 우리 곁에 영원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라도나와 함께 했던 모든 추억을 간직하며 그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사진=리오넬 메시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05:3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3경기 모두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올 시즌 초반 맨유가 심상치 않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승 1무 3패의 성적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리그 10위에 머물러있다. 아직 리그가 개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 등 우승권 전력을 갖춘 팀들과 대비되는 행보다.특히 10월 초 토트넘에 1-6 대패를 당했다. 최근에는 아스널(0-1패)과 이스탄불 바샥세히르(1-2패)에 연달아 패했다. 11월 A매치 휴식기 직전에 있었던 에버턴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향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솔샤르 감독의 경질 요구까지 돌고 있다. 특히 팬들은 지난 뱌샥세히르와 원정 경기가 끝난 뒤 솔샤르 감독의 퇴진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최근 모든 대회를 통틀어 3연승을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부정적인 여론은 아직 완전하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포메이션이 공개됐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 부임한 뒤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4백이 기반이 되는 4-2-3-1, 4-3-3, 4-1-2-1-2 등을 비롯해 3백을 사용하는 3-5-2, 3-4-3 포메이션을 꺼내든 바 있다.최적의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맨유는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약 일 년 동안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을 때 90분당 524.52회의 패스를 시도했다. 다른 포메이션의 전체 평균값인 90분당 376.65회보다 훨씬 높은 수치였다. 약 28.2% 정도 패스 횟수가 더 많아진 것이다.그 중심에는 단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맨유에 입단한 뒤 곧바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맨유가 리그 3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 시즌 역시 뛰어난 활약이 이어지며 리그 8경기에서 무려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특히 페르난데스는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고 후방에서 자신을 지원해줄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을 경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있다. 최근 맨유가 3연승을 기록할 때 모두 페르난데스가 이 자리에 서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05:05:03
[인터풋볼=창원] 윤효용 기자 ='안 풀리네' 바비오가 두 번이나 득점했지만 VAR로 판독 끝에 모두 취소되면서 대전의 플레이오프행을 끝내 결정짓지 못했다.대전은 25일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4위 대전은 경남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내주며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대전은 이날 바비오를 최전방에 두고 에디뉴, 박용지, 김승섭 등을 투입해 공격을 지원했다. 전반 초반부터 경남에 밀리자 스리백으로 전환해 해결책을 찾았다. 바비오는 최전방에서 세컨볼 투입을 위해 경남의 수비수 이광선과 계속 맞붙으며 대전의 공격을 도왔다. 후반전 에디뉴와 고경민이 한 골씩 넣으며 1-1로 팽팽했던 상황에서 바비오에게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첫 번째 시도에는 깔끔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심판은 리테이크를 선언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것이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막판에도 골운은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 44분 바비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고 세리머니도 마쳤다. 심판도 처음에는 골을 인정했지만 VAR 판독을 거쳐 대전 공격진 파울을 선언하며 골을 취소했다. 한 번의 골운만 따라줬어도 기업구단 전환 첫 해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수 있었던 대전이다. 그러나 두 번의 VAR과 아쉬운 실점으로 이번 도전은 마쳐야 했다. 바비오와 대전에는 참 안 풀리는 하루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05:0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는 이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아니었다.국제축구연맹(FIFA)는 다음달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20 FIFA 풋볼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25일 남녀를 구분해 올해의 선수, 골키퍼, 감독 후보를 공개했다. 역시 제일 관심이 많은 건 올해의 선수 수상자가 누가될 것인지다.최고의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메시와 호날두를 비롯해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티아고 알칸타라(29), 사디오 마네(28), 모하메드 살라(28), 버질 반 다이크(29),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29),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32), 킬리안 음바페(PSG, 21), 네이마르(PSG, 28) 세르히오 라모스(34, 레알 마드리드)까지 총 11명의 선수들이 2020 올해의 선수를 두고 경쟁한다.그렇다면 이들 중에 몸값이 제일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명의 선수들의 몸값 순위를 공개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메시와 호날두는 각각 1억(약 1,317억 원), 5천만 유로(약 658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며 중위권과 하위권에 위치했다.1위는 무려 1억 8000만 유로(약 2,370억 원)로 평가받는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선수 중에 유일하게 20대 초반이었다. 어릴수록 더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음바페는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기에 이런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를 뒤를 이어 네이마르가 1억 2800만 유로(약 1,685억 원)로 2위에 자리했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1억 2000만 유로(약 1,580억 원)로 평가를 받았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04: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축구계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향년 60세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아르헨티나 언론 'CLARIN'은 26일(한국시간) "예상치 못한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마라도나가 심장 마비로 삶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발표 후 현재까지는 공식발표가 없는 상황이다.마라도나는 지난 4일 뇌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 후 지난 11일 퇴원해 회복 중인 것으로 보였으나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에서 선수로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축구계의 전설이 됐다. 은퇴 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맡은 적이 있으며 지난 시즌부터 힘나시아의 감독을 이끌고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01:40:1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재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시절 에릭센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좌절한 뒤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며 이적을 원했다. 그 후 인터밀란으로 합류했지만 주전에서 밀려 경기조차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2020-21시즌에 들어서는 단 7경기 출장에 그쳤고, 나올 때마다 부진한 모습을 선보여 공격 포인트도 없는 상황이다.이에 에릭센도 12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TV2'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모습은 내가 원하던 모습은 아니다. 모든 선수들은 가능한 많은 시간을 뛰길 원한다. 하지만 그 결정권은 감독에게 있고 난 축구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 후에 이적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지켜봐야 한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에릭센의 과감한 발언에 주세페 마로타 인터밀란 단장도 22일 이탈리아 'DAZN'과의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릭센의 상황을 두고 이미 포괄적인 답을 내놨다. 덧붙이자면 선수가 이적을 요청하면 우리는 이를 제지하지 않을 것"고 밝히며 이적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인터밀란이 높은 이적료를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에릭센에게 관심을 가지는 구단은 많은 상황이다. 미국 'ESPN'은 "다수의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이들의 관심을 가늠하기 위해 접촉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에릭센을 재영입할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에릭센의 추정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177억 원)에 불과하다. 아스널은 불과 10개월 전 인터밀란이 토트넘에 지불한 1690만 파운드(약 250억 원)보다 적은 금액으로 에릭센과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에릭센은 AC밀란, 파리 생제르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도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6 00:15: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자신의 모습이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모습을 즐기는 듯했다.토트넘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예선 J조 4차전 경기를 갖는다. 현재 토트넘은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3위와 승점 차가 없어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루도고레츠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무리뉴 감독은 최근 자신이 즐겨하는 인스타그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근 무리뉴 감독의 인스타그램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감독인 무리뉴였지만 원래 SNS를 즐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런데 무리뉴 감독은 6개월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시작했고, 자신의 일상과 토트넘에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르히오 레길론과의 다정한 모습이 잡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느새 130만 명이 넘는 팬들이 무리뉴 감독의 팔로워가 됐을 정도.이에 무리뉴 감독은 "나는 그저 우리의 세계를 세상에 공개하려고 하는 것뿐이다. 대중들은 대부분의 경우에 사람의 내면과 볼 수 없는 걸 사랑한다. '아마존' 다큐시리즈(All OR Nothing)의 성공도 모든 내용들이 공개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SNS가)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사실 무리뉴 감독이 SNS를 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다. 과거에도 무리뉴 감독은 SNS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 스폰서들이 SNS 활동을 시켰다. 몇 년 전에 SNS 계정을 삭제했을 때 스폰서들이 슬퍼했다. 그래서 다시 조금씩 활동하고 있다. 다양하게 글을 올리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재미있지 않느냐"고 답을 했었다.사진=무리뉴 인스타그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5 23: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경기당 1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의 골 결정력은 유럽 5대 리그 최고였다.글로벌 축구 매체 'SPORT360'은 24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별로 이번 시즌 리그 5골 이상 득점한 선수 중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이 좋은 공격수를 3명씩을 선정해 발표했다.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은 슈팅이 골로 연결된 수치를 보여주는 기록으로, 해당 선수의 골 결정력이 얼마나 뒤어난지를 보여주는 지표다.1위는 15번의 슈팅으로 9골이나 만들어낸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의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은 무려 60%로, 슈팅을 10번 시도하면 6골이나 터진다는 것이다. 그만큼 손흥민의 골 결정력이 날카롭다는 것이다.손흥민의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지표가 있다. 바로 기대 득점값(XG)이다. 기대 득점값이란 각 슈팅마다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을 더한 통계다. 지금까지 손흥민의 XG값은 3.86에 불과하다. 통계대로라면 손흥민은 기껏해야 4골 정도를 넣었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XG의 2배가 한참 넘는 9골을 넣으며 통계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렸다.손흥민이 더욱 대단한 건 다른 선수들과 격차가 매우 컸다는 점이다. 제이미 바디가 손흥민의 뒤를 이어 50%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는데, 바디는 이번 시즌 페널티킥 득점이 5회나 된다는 걸 감안해야 된다.전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선수들도 손흥민과 비교가 안될 정도였다.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41%, 득점 2위 엘링 홀란드는 43%였다.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도 40%밖에 되지 않아 손흥민과는 현격한 차이가 났다.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벌써부터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유력 후보에 오른 손흥민이 어떤 득점력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사진=SPORT36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5 22:14:54
[인터풋볼=창원] 윤효용 기자 =경남FC의 설기현 감독이 플레이오프행에도 수원FC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경남은 25일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3위 경남이 순위표에 따라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경기 후 설기현 감독은 "우리 선수들 정말 최선을 다해줬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부담감을 많이 가졌던 건 사실이다. 올 시즌 대전에 진 적이 없었기에 오늘 경기가 잘못되면 더 큰 타격이었다. 우리가 열심히 했지만 운도 많이 따라줬고 대전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플레이오프를 가게 됐는데 얼마 안 남았지만 준비를 잘해서 승격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기동의 도움에 대해서는 "박기동은 K리그2에서 탑급 선수라 생각한다. 부상으로 많은 출전을 못했지만 활약을 해줄 거라 생각한다. 중요한 순간마다 잘해주는 선수다. 감독으로서 굉장히 만족하고 1-0으로 리드를 당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해줬다.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이제 플레이오프에서 수원과 승격을 다투는 경남이다. 설 감독은 "수원FC에 3전 전패다. 우리보다 한 수 위인 팀은 확실하다. 우리가 이기기 힘든 팀이라고 확신하고 당연히 수원FC가 1부 갈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지난 플레이오프를 봤을 때 밑에서 하고 오는 팀들이 좋다. 결과는 위에 팀들이 가져가더라. 그날 컨디션이 굉장히 많이 영향을 미친다. 축구는 그대로 위에 있는 팀들이 밀리는 거 같아도 결과를 가져가는게 축구다. 수원FC가 많은 공백이 있더라도 쉽게 당하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인해 선수단 사기가 떨어지지 않겠다는 질문에는 "인정해야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다. 수원FC는 워낙 잘하는 팀이다. 쉽지 않은 상대임을 인지하고 플레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토너먼트는 변수가 많고, 그런 변수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세 경기를 통해서 상대가 어떤 걸 어려워하는 지 알게 됐다. 준비도 나름대로 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수원FC와 경기에서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서는 "지난 대전과 최종전은 반대 위치였고 이번에는 우리가 무승부를 거둬도 진출하는 상황이다. 심리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작용한다. 우리가 어려웠던 것처럼 수원FC도 방심할 수 있다.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설 감독의 계획은 확실했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실점을 안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공격적으로 하는 것도 하는 거지만 실점을 하지 않아야 상대에 계속 긴장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FC의 공격 듀오 마사와 안병준을 막을 비책에 대해 물으니 "우리가 그런 부분에서 실점을 했고 또 어려웠다. 상대는 또 잘됐던 부분이라 그렇게 나올 거라 생각한다. 실점에 주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한 플레이를 하진 않을 거다. 수원은 마사와 안병준의 콤비네이션이 굉장히 좋다. 그런 걸 잘 저지하는 게 실점을 안 하는 방법이다. 상대의 어려움을 틈타 득점할 수 있을 거다. 축구는 어쨌든 찬스는 한 번 온다. 그런데서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5 21:22:5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앙투완 그리즈만이 리오넬 메시와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그리즈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호르헤 발다노가 진행하는 'Universo Valdano'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인터뷰에서 그리즈만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 해명했다.그리즈만은 지난 시즌 많은 비판을 받으며 1억 2000만 유로(약 1,586억 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활약해주지 못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부진하자 여러 가지 루머들이 등장했다.특히 메시와의 불화설이 크게 대두됐다. 스페인 '아스'는 10일 '프랑스 풋볼'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리즈만을 발굴하고 그의 에이전트를 담당했던 올햇츠가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군주를 넘어서 팀에서 공포 정치를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해당 루머에 대해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뒤에 메시와 대화를 자주 나눴다. 메시는 처음에 내가 바르셀로나로 올 기회를 거절해서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준 적이 있다. 그가 나를 대중들 앞에서 칭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여기에 합류하면서 메시와 나는 동료가 됐고, 매일 그렇게 느낀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불화설을 제기한 올햇츠에 대해서는 "2015년 이후로 올햇츠와 대화를 한 적이 없다. 이제는 그와 전혀 친분이 없다. 이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메시에게 말했고 우리는 해결했다. 메시는 내가 그를 얼마나 존경하는지를 알고 있고, 나도 메시한테서 많이 배우고 있다"며 설명을 이어갔다.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부진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그리즈만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비판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팀이 패배했을 때 나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아서 쉽게 비판의 타깃이 된다. 새로운 팀에 와서 감독이 계속 바뀌고, 매번 다른 전술로 한다는 건 힘든 일이다. 동료들과 나에겐 적응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5 2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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